사랑…그리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기쁨이고 행복이지만…또한,  그리움이 쌓이면
아픔이 되고, 병이 된다.

누굴 사랑한다는 건, 그리움의 연속인 것 같다.

혼자만의 사랑이라면….그 그리움이 배가 되어 병이 되는 듯하다…

그 병엔…약이 없다.

 

병이 깊어지면…

죽음을 생각하게 된다…

아픔이 너무나 큰 나머지…

그 아픔을 이기고자 죽음을 선택할 수도 있을 듯하다.

병이 너무 깊어서 고칠 수 없으면…그 아픔에서 벗어나고자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혼자만의 사랑은…

길면 길수록 더욱…외롭고, 고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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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ail — 4

만약, 그녀가 시부야 주변을 – 내가 살고 있는
곳이지만 –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머리를 금색으로 물들이고, 얼굴을 시커멓게 해서 빈들거리고, 말꼬리에 ‘∼한 기분이야’ 따위를 붙여
말하는, 마음에 안 드는 말투를 하는 애였다면 나는 미련 없이 한 달로서 끝을 맺었을 것이다.

그녀가 지방에서 온 애이고, 부모에게 생활비를
받는 애였다면 나는 틀림없이 한 달로 ‘안녕’을 말했을 것이다.

 

그녀로부터의 mail이 언제나 즐거워졌을 때 – 중학교
이전 때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그 이후로는 모두 푸념. 그 다음엔 자신의 추한 모습을 비관하고, 몹시 괴로워하는 내용으로 끝나고, 마지막엔
반드시 ‘그럼, 내일 또.’ 로 끝나는 것이었다.

 

mail교환을 시작해서 한 달 이상이 지나가고, 그녀의
이야기에 맞장구치는 식의 mail이 거의 였던 나도, 지금은 나의 이야기까지 쓰게 되었다.

헤어진 아내와 자식이 있는 일, 지금은 보잘것없는
바텐더로 있는 일, 시부야의 원룸에서 자질구레하게 살고 있는 일 등.

 

나는 그녀와 mail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물론, 그것은 절대로 만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하에서의 일이지만.

 

거기에는, 내 쪽에서 만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존재하고 있는 건 사실. 글쎄, 얼굴을 보이는 것은 그녀 쪽이 더 싫어할 것이다.

 

나는 그녀의 mail을 다 읽고 나서 일단 접속을
끊고, 천천히 일어났다.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어 그라스에 던져 넣었다.

 

오전 4시. 나의 시간은 지금부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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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ail — 3

last mail — 3

 

리나는 지금, 하치오지(八王子)에 사는 친가 – 조부모님 집에서 나와, 요코하마에 방을 세 얻어서
혼자 살고 있다. 물론, 이제는 건강해져서 밖에도 나다닐 수 있는 상태다. 단, 그녀의 몸에 남은 화상의 흔적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 신체의 부분은 옷으로 가릴 수 있어도, 얼굴은 가릴 수가 없는 것이다. 그녀는 몇 번이나 성형수술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양질의 실리콘을 사용하고, 아무리 기술이 뛰어난 의사가 치료를 해도, 사람들의 눈에는 일그러진
얼굴로 밖엔 보이지 않았다. 리나는 나에게 mail하기까지 5번 정도, 취직하기 위해 면접을 봤다. 당연히, 그것은 모두
외모 때문에 떨어졌다. 인간은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건 못생긴 사람들의 자기 만족에서 나온 말이다. 사실은
그 반대다. 그녀는 조부모님에게 조금 도움을 받고 있는 것 같았고, 화재로 인한 보험금, 다 타버린 집터 부지를 팔아서 얻은 돈
덕분에 생활이 어려울 이유는 없다. 일을 하려고 한 것은, 같은 또래의 여자들과 똑같은 생활을 하고 싶다는 욕심 때문이었다.
그런데, 다섯 번의 면접은 그녀의 살아가려고 하는 의욕을 완전히 빼앗아 가 버렸다. 지금까지 살 물건이 있으면 근처 그녀의
사정을 알고 있는 사람의 가게나, 통신판매에서 사고 있었다. 외출할 일이 있을 때는 어두워지기를 기다려, 밤이 되어서야 외출하고 있었다.
그래서, 세상이 생각만큼 가혹하지 않았다.(세상을 몰랐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면접에서 그녀는 밝은 대낮에 사람들
눈에 띄는 것의 두려움을 똑똑히 알 수 있었던 것이다. 그녀가 죽으려고 결심했을 때, 인터넷으로 ‘죽고 싶은 mail’을 무수히
보냈다고 한다. 그 mail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신상을 알리기 위해서 보낸 것이 아니다. 자신을 편견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작은 반항심리였던 것이다. 그녀는 완전히 회복했다. ‘죽고 싶은 mail’에서 한 달 이상 지나서
다른 사람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그녀의 mail 내용에서 가장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12월 4일에 그녀와 이별을
해야 했다. 내가 빌린 한 달 간의 생명을 그녀에게 돌려 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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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ail (2)

last mail (2) 나는 그 평범하지 않은 메일을 삭제 버튼으로 가져갈 수 없었다. rina
— 아마, ‘리나’라는 이름의 여자일 것이다. 나는 그녀에게 ‘죽는 것을 한 달 연기해 주지 않을래요?’ 그리고, 한 달 동안
저에게 시간을 주세요. 당신과 메일을 교환하고 싶어요.’라고 답장을 쓰고, ‘만약 한 달 뒤에도 죽고 싶은 생각이 그대로 남아
있다면 마음대로 하세요.’ 라고 추신을 덧붙였다. 그녀와 메일교환을 시작해서 벌써 한 달이 조금 지났다. 거의
매일같이 메일을 주고받고 있다. 22살의 ‘리나’라는 여자이다. 리나는 죽으려고 마음 먹었을 때, 메일 주소가 적혀 있는
홈페이지에 한없이 계속 ‘죽고 싶은 메일’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냈던 것이다. 그런 ‘죽고 싶다’라는 말에, 답장을 주는 사람이 그렇게
많을 리는 없다. 대부분이 장난 메일이겠지 생각하고, 답장을 한다해도 ‘왜?’ 라든지 ‘괜찮은 약 알고 있어요’ 정도의 무관심한
코멘트밖에 없었다. 내가 답장을 보낸 다음날, 그녀는 즉시 답장을 보내왔다. 거기에는 ‘그럼, 지금부터 매일 한 달 동안
메일교환을 계속해 주세요. 이것은 명령입니다.’라고 써 있었다. 나는 그것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이 정도의 명령에
따르는 것으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나는 그날부터 매일, 온 메일을 읽고, 답장을 썼다. 그 안에서 그녀는 나에게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 주었다. 리나가 중학교 2학년 때, 부모님께서 돌아가셨다. 아버지께서 주무시면서 피신 담배가
원인이었고, 두 분 모두 불에 타서 돌아가셨던 것이다. 단 한 사람 리나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 대가로
온몸에 큰 화상을 입어 커다란 고통을 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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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ail (1)

last mail (1) mailer가 열리기 시작한다. task bar에 ‘mail 수신
중’이라고 표시. 수신 정리함에 mail이 하나 있다. address,
rina@….ne.jp.
항상 하는 일이었다. 나는 mail 확인을 새벽 3시 넘어서 하곤 했다. 예전엔, 2시쯤 보그에서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한 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술이 든 그라스를 한 손에 든 채로 잠들어 버리는 생활이 대부분이었다. 나를 변하게 만든
건, 한 통의 전자mail이었다. 올 11월에 들어서면서, 나는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올렸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홈페이지는 아니다. 그저 top페이지만 존재할 뿐이다. 그리고, 거기에는 내가 부업으로 하고 있는 탐정업의 광고가
게재되어 있다. 나는 홈페이지에 사무실 주소는 물론, 전화, 우리 집 연락처는 쓰지 않았다. 딱 한 가지 연락방법으로서,
나의 mail address만 link시켰다. 물론, 검색site에 등록시켰을 리도 만무하거니와 다른 site에 link 시켜 놓았을
리도 없는, 이 홈페이지는 누가 볼 리도 없었다. ‘탐정’, ‘흥신(興信)’, ‘롭뽕기(六本木)’. 이들의 단어로
검색엔진에 검색된다 하더라도, 관련한 site는 너무 많다. 찾아내는 방법이 어려울 것이다. 단지, 난 이것으로 만족했다.
‘탐정’으로 검색하는 사람이 1만 명이라고 할 때, 그 중 한 사람만이 내 site에 온다. 나에게 있어서 탐정업은, 그 정도의
것으로 충분한 것이다.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나서 나는, 매일같이 올 리도 없는 mail 확인을 하고 있었다. 내 예상으로는
한 달에 한 사람, 방문하면 괜찮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개설한 지 3일만에 내 수신 폴더에 한 통의 mail이 도착한
것이었다. mail id는 rina. 호스트 명은 오오테(大手)프로바이더. 아무런 의심도 가지 않는 그 mail에는 단 한
마디 ‘죽고 싶다…’라고 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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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조르바를 알게 된 건, 가슴이 없는, 냉혈한 어떤 사람 때문에 알게 되었다.

그는 조르바를 존경하고,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메일에…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라는
문구를 나한테 보냈다.

 

하지만, 이 문구는 조르바의 묘비명이 아니라,

카잔차키스의 묘비에 새겨져 있는 그의 묘비문으로 그의 서사시 작품인 <오디세이아>에 나오는 문구다.

 

이렇게 해서 난 ‘그리스인 조르바’를 접하게 된 것이다.

 

처음, 조르바를 접했을 때, "뭐 이런 인간이 있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여자들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그리 행동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말투조차도 여자들을 내리까는 그런, 말투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반부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조르바의 인간적인 매력에 나는 빠져 들기
시작했다.

늙은 오르탕스 부인에게 대하는 태도와 그 부인이 죽은 후의 그가 한 행동들이
나로 하여금 그에게 빠져들게 했고,

삶에 대한 그의 진지한 태도에 난 그에게 매료되었다.

 

조르바는 적어도 여자에게 행복한 꿈을 꾸게 했고,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을 부끄럽지
않게 했다.

누구처럼, 사람 마음을 한껏 부풀려 놓고는 매번 뒤로 빠지는 그런
사람은 아니었다.

 

조르바는 진실로 가슴이 따뜻한 남자였다.

누구처럼, 가슴이 없는, 냉혈한, 사랑을 모르는 남자가 아니었다.

조르바는 진정한 사람이었고, 남자였다.

 

조르바는 세상의 편견과 도덕, 법 등에 억눌려 살지 않았고, 자신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대로,

자신의 마음이 시키는대로 살다간 인물이다.

 

내가 생각하는 조르바는 진정한 자유인이다.

 

이런 자유인을 그 누군가가 거론한다는 자체는… 어불성설이다.

그 사람은 조르바를 거론할 자격도 없는 사람이다.

 

나야말로 이제부터 자유인이다.

이 자유를 만끽하고 싶다.

 

앞으로, 난 ‘여자 조르바’가 되고자 한다.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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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라는 작가를 알게 된 건,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신뢰하며, 사랑하는 나의 특급보물 1호인 누군가
때문이었다.

 

‘파울로 코엘료’라는 작가를 알게 되고, 그의 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그의 세계에 동행을

하게 되었다.

 

그 첫번째가 바로 ‘연금술사’이다.

 

‘연금술사’는 주인공인 ‘산티아고’가 ‘자아의 신화’ 즉, 자신의 꿈과 보물을 찾아 여행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아를 발견해 가는 과정을 쉽고도 깔끔하고, 간결하게 그린 이야기다.

 

양치기 산티아고는 지붕이 무너진 지 오래 되고, 버려진 낡은 교회, 커다란 무화과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성물보관소…그 곳에서 양떼들과 쉬면서 잠을 자다 같은 꿈을 두 번이나 꾸게 된다.

 

어떤 한 아이가 나타나 산티아고를 이집트의 피라미드로 데리고 가서 보물이 있는 곳을 가르쳐 주려는찰나에 두 번 모두 꿈을
깨어버린다.그 아이는 보물을 찾고 싶다면 그 곳으로 오라고 산티아고에게 말한다.

 

산티아고는 원래 사제가 되기 위해, 10년간 신학공부를 했으나 세상을 떠돌아 다니고 싶어

양치기가 되었다.

 

그런 그를 그의 아버지는 "우리의 성이 가장 가치 있고, 우리 마을 여자들이 가장 아름답다는 걸 배울 때까지 세상으로 나가
맘껏 돌아다니거라." 라고 언젠가 들에서 주운 스페인의 옛금화 3개를 주면서 축복을 빌어 주었다.

 

산티아고는 꿈과 보물을 좇아 이집트의 피라미드로 여행을 떠난다.

그 과정에서 산티아고는 꿈 해몽 때문에 집시 여인과, 살렘의 왕 멜키세택을 만나고, 배를 타고 아프리카로 건너 간 후, 부둣가
카페에서 도둑을 만나 돈을 몽땅 털리고, 크리스털 가게에서 열심히 일을 한 돈으로 사막을 지나게 되는데, 거기에서 영국인 상인, 평생
그의 보물이 되는 여자를 만나게 된다.

 

살렘의 늙은 왕은"—이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세상 만물은 모두 한가지라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 준다네." 라고
말한다.

 

산티아고는 사막을 지날 때, 그 곳 부족들이 전쟁을 하면서 잠시 머물게 되고, 사막의 여인인 ‘파티마’를 보고, 운명의 이끌림을 받게
되고, 자신의 꿈과 보물임을 알게 된다.

 

산티아고는 파티마 때문에 그 곳에 안주하려 했지만, 다시 그의 꿈을 좇아 연금술사와 피라미드를 향해길을 떠난다.

 

나는 ‘파티마’로 인해, 진정한 사랑이 어떤 건 지 조금 알게 되었고, 소유하지 않는 사랑을 배우게 되었고, 남자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되었다.

 

"사막의 여인은 남편이 돌아오기를 기다릴 줄 알기 때문이지 —— 그대는 그대의 길을 계속 갈 수 있었다고, 파티마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좀더 믿어도 좋았으리라고 생각하게 되겠지. 그대를 오아시스에 머물게 한 것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그대 자신의 두려움이었기
때문이지. 그리고, 그럴 즈음, 표지들은 그대의 보물이 영원히 땅속에 묻혀 버렸다는 걸 알려 줄 것이네."

 

"명심하게. 사랑은 어떤 경우에도,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한 남자의 길을 가로막는 것이 아니네. 그런 일이 생긴다면, 그것은
만물의 언어를 말하는 거랑, 진정한 사랑이 아니기 때문이지."

 

산티아고는 파티마에게, 그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말없이 떠났지만, 시간이 흐른 뒤,어머니에게 돌아왔고, 지금은 항상 어머니에게로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피라미드로 향한다.

연금술사는"그대의 보물이 있는 곳에 그대의 마음 또한 있을 것이네." 라고 말한다.

 

산티아고는 만고의 고생끝에 겨우 피라미드를 찾아 보물이 있는 곳을 찾았다.그 곳에서 적군의 병사들을 만나게 되는데, 병사들 중의
우두머리가 산티아고에게진정한 보물이 어디에 있는 지, 깨닫게 해준다.

 

마침내, 산티아고는 사막의 여인 파티마와 함께 그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행복한 양치기가 되겠지.

 

이 책이 내 손에 들어오면서부터 내 안에서는 새로운 꿈과 희망, 어떤 자신감이 넘치기 시작했다.

‘코엘료’라는 작가의 작품은 나를 좀 더 성숙하게 만들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주었다.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쓰는 사람이 어떻게 정신병원에 가게 되었는 지 정말 궁금하다.

문득, 누군가 한 말이 기억이 난다.

정신이 깨끗한 사람들이 정신병원으로 간다고…

 

맞는 말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세상은 강한 자들만이 잘 살아갈 수 있는 곳이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된다.

 

기다리는 그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난 행복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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