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주를 위한 변명

<사진출처:
동아닷컴>
저는 애주가입니다.
술을 평생 즐기기 위해 ‘술 이외에 건강에 해로운 음식’은 일절 입에 대지 않습니다.
담배도 피우지 않고 청량음료도 마시지 않습니다. 건강 다이어트를 강조하는 박용우의 입에서 나오는 말 치고는 조금 구차한 느낌이
드는군요^^
“의사의 말은 따르되 의사의 행동은 따라하지 말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술은
3잔 이내로 마시는 것이 좋고 과음을 한 경우에는 적어도 3일간 간에 휴식을 주어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건강음주법입니다.
이제부터는
‘건강’을 살짝 뒤로 하고
애주가인
박용우가 한다는 “건강 덜해치는 음주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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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빈속엔 절대 술을 마시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저녁식사 때부터 술잔이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요..저는 1차에서는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건배를 위해 맥주 한잔 정도는 마시지만 1차에서는
식사에 집중합니다. 물론 술 때문에 추가로 들어올 칼로리를 생각해서 채소와 담백한 단백질 위주의 음식을 골라 먹습니다.
2. 물을 충분히 마신다.
2차로
자리를 옮기게 되면 아예 물통을 따로 주문해서 옆에 둡니다. 물을 안주삼아 술 한모금 마시면 물을 마십니다. 알코올 돗수가 희석되는 효과가 있어
혈중 알코올농도가 서서히 올라갑니다. 화장실을 자주가게 되니 몸을 더 많이 움직이고 밖에 나가 맑은 공기도 쐴 수 있어 좋습니다. 술권하는
분위기에서 살짝 벗어나는 잇점도 있구요^^
3.
안주에 손이 자주 가는 것도 음주 습관, 안주는 가급적 적게!
술마시면서
하는 행동들은 음주 습관으로 자리잡기 쉽습니다. 술마실 때 안주에 손이 자주 가는 것도 나쁜 음주 습관입니다. 이미 저녁식사를 끝낸 상태이니
술을 마실 때에는 가벼운 안주를 고르는게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술안주는 짜지 않은 마른 멸치와 고추장, 야과(야채와 과일이 반반 섞여 나오는
안주), 견과류(호두, 피칸, 아몬드, 피스타치오 등)입니다.
박용우가 즐겨 마시는 레몬폭탄주
저는
폭탄주를 즐겨 마십니다.
폭탄주가
악명(?) 높은 이유는 ‘원샷’이라는 잘못된 음주문화와 결탁돼있기 때문입니다. ‘권위주의적’이라는 나쁜 이미지도 연상되지요.
어렸을
때 선배의 ‘강요’에 의해 폭탄주 원샷을 계속 돌려 마시다가 필름이 끊어진 아픈 기억도 있지만 요즘은 술을 강제로 마시게 하는 분위기는 거의
없어진 듯 합니다. 저도 나이가 들다보니 저한테 술을 강권하는 사람도 이젠 거의 없습니다.
폭탄주를 단숨에 들이키는 ‘원샷’만 하지 않는다면 폭탄주는 장점이 많은 술입니다.
그이유는,
1.
양주만 마시는 것보다 취기가 갑자기 오르지 않습니다.
소주나
양주는 잔이 작습니다. 그러다 보니 원샷하기가 쉽고 술잔이 자연스럽게 돌아갑니다. 알게모르게 술마시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독한 양주의 경우
처음에 양주잔으로 몇 잔 돌아가면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순간 술이 갑자기 확 오르게 됩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주량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되기 쉽습니다.
폭탄주는
잔이 커서 술잔 돌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천천히 마시고 자기 잔을 ‘고수’하고 있으면 혈중 알코올농도가 어느 순간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2.
맥주만 마시는 것보다 배가 덜 부릅니다.
술은
적당히 취하기 위해 마시는 건데 맥주는 알코올 함량이 작다보니 많은 양을 마셔야 취기가 오릅니다. 맥주 1000cc에는 탄수화물이 약 30g
정도 들어있어 밥 반공기정도를 더 먹게 됩니다. 맥주배가 나오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폭탄주는 맥주만큼 많은 양을 마시지 않아도 취기가
오르기 때문에 배불리 술을 마실 필요가 없습니다.
3.
경제적(?)입니다.
폭탄주의
알코올 도수는 10~12% 정도 됩니다. 와인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습니다. 그런데 와인 마시는 것보다 빨리 취하는 이유는 탄산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탄산은 알코올이 몸에 빠르게 흡수되게 합니다. 그냥 양주만 마시는 경우보다 양주를 더 적게 먹으면서도 비슷한 취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비싼 양주값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4.
박용우의 ‘레몬폭탄주’는 다음날 숙취가 거의 없습니다.
저는
폭탄주에 레몬즙을 타서 마십니다. 레몬에는 비타민C를 비롯한 미량영양소가 풍부해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숙취해소에 많이 이용됩니다. 술을 마실 때
레몬즙을 타서 마시면 술마실 때 양주의 쓴맛을 가려주어 칵테일을 마시는 느낌인데다 다음날 개운하게 깨면서 숙취가 거의 없습니다. 이 부분은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말씀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과학적 근거를 대보라고 따지지는 말아주시길…
박용우의 레몬폭탄주 제조법

1.
맥주잔에 얼음을 가득 담습니다.

2.
양주잔에 1/2 살짝 못미칠 정도의 양주를 준비합니다.

3.
양주를 맥주잔에 넣습니다.

4. 맥주를
따릅니다. 저는 맥주잔에 써있는 글씨 아래쪽까지 맥주의 노란색이 올라올 정도로 탑니다. 뱃살이 염려되는 분은 맥주대신 페리에 같은 탄산수를
넣어도 됩니다.

5.
레몬을 준비합니다. 쇠젓가락으로 레몬 끝에 구멍을 내어 살짝 젓습니다. 흔히 레몬을 슬라이스로 만들어 술에 껍질째 넣어 마시는 분들이 있는데
외국에서 오랜 기간 배를 타고 오면서 신선한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농약이나 방부제를 얼마나 뿌렸을까 생각하면 껍질째 넣는 건 위생상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6.
레몬즙을 짜넣습니다. 레몬즙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오히려 쓴 맛이 나므로 양주의 쓴맛을 가릴 정도로 살짝만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7.
젓가락으로 잘 저으면 레몬 폭탄주 완성! ^^
애주가인
문제는 술이 아니라 과음하는 잘못된 음주습관

커피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빈으로 만들기 때문에 대표적인 카페인 음료입니다.
식약청 조사결과를 보면
흔히 일반 인스턴트 커피보다 맛이 쓴 에스프레소에 카페인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화장품은

2010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는 하는데 체감경기는 아직 바닥을 기고 있고 젊은이들 일자리는
세 번째, 축구경기를 보는데 시원한 맥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