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에 대한 실망이 만들어낸 스타 안철수…어디까지가 진짜?

안철수의 명예 또는 위선…‘세인트 촬스’는 어디까지 진짜냐④ 내가 보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캐릭터를 쓰기 전에 밝힐 게 있다. 나는 안철수가 뜨기 전에 이미 그에게 빠진 적이 있다는 사실이다.   스티브 잡스가 살아있을 때였는데 나는 “잡스가 암만 뛰어나도 ‘착한 최고경영자(CEO)’라는 찬사는커녕 폭군적 완벽주의자라는 평을 듣는다”며 “이에 비해 안철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착한 CEO에 … 글 더보기

나도 문재인 같은 친구를 갖고 싶다. 그런데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의리의 문재인…‘노무현의 그림자’일까, ‘친노(親盧)의 도구’일까③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하면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먼저 떠오른다.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인 2002년 11월 노무현은 부산에서 지인들과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그를 소개하며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아니라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입니다”라고 말한 건 너무나 … 글 더보기

박근혜 ‘혁명가의 딸’다운 무서운 절제력,그러나 구원의 여신은…

박근혜의 신뢰, 또는 고집…‘부성(父性) 콤플렉스’는 극복될까②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캐릭터는 두 글자로 ‘신뢰’, 네 글자로 미생지신(尾生之信)이다.   2010년 초 당시 한나라당 대표 정몽준과 박근혜 사이에 설전이 벌어졌다. 정몽준이 국민과의 약속을 들어 세종시 원안을 고집하는 박근혜를 비판하며 “중국에 미생지신이라는 고사가 있는데 미생이라는 남자가 애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비가 많이 오는데도 다리 … 글 더보기

대선후보 3인의 캐릭터 분석을 시작하며…

영웅본색(英雄本色), 대선주자의 캐릭터(character) 들여다보기①       ‘블링블링(bling-bling)’ 대(對) 미스터 보통(Mr. normal). 2012년 5월 니콜라스 사르코지 대통령과 프랑소와 올랑드 사회당 당수가 맞붙은 프랑스 대통령 선거는 이렇게 요약된다.   경제개혁으로 프랑스의 경쟁력을 회복하겠다지만 대통령답지 않은 가벼운 처신으로 프랑스인들을 부끄럽게 했던 사르코지. 유능하다고 소문난 적은 없지만 처신만은 대통령다운 올랑드.   객관적, 합리적, …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