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원식물, ‘뻐꾹나리[石指甲, Korean toad lily]’

  뻐꾹나리[학명: Tricyrtis macropoda Miq.]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뻑꾹나리라고도 한다. 꽃에 있는 점들이 마치 뻐꾹새의 앞가슴 무늬와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관상용, 식용식물이다. 꽃말은 ‘고향생각’, ‘영원히 당신의 것’이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하고, 한국 특산종으로 주로 우리 나라 경기도 광릉 이남의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 50cm 정도이고, 여러 개가 한 군데서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의 타원형으로 길이 5∼15cm, 나비 2∼7cm이다. 잎 아래부분은 원줄기를 감싸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굵은 털이 있다.

  꽃은 7월에 피고 자줏빛이 돌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자루에 짧은 털이 많고 화피갈래조각은 6개로 겉에 털이 있으며 자줏빛 반점이 있다.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는 편평하며 윗부분이 말린다. 씨방은 3실이고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2개씩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바소꼴이고 길이 2cm 정도이며 종자는 편평한 타원형이다. 어린 순은 나물로 한다.

  본초명(本草銘)은 석지갑(石指甲)이다. 해열. 소염. 해독. 편도염등에 효과가 있고, 어린잎을 살짝 데쳐 무쳐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 (참고자료: 한국의 자원식물·네이버·다음 지식백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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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원식물, ‘산작약[山芍藥, Paeonia obovata]’

  산작약[학명: Paeonia obovata Maxim.]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유독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백작(白勺), 하리(何離), 관방(冠芳)이란 이름도 있다. 관상, 약용식물이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꽃말은 ‘수줍음’, ‘부끄러움’이다.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로 산지 숲속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높이는 50∼80cm이다. 뿌리는 양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으로 굵고 여러 개로 갈라진다. 줄기는 곧게 서고 아랫부분이 비늘잎으로 싸인다. 잎은 겹잎으로서 1∼2회 깃꼴로 갈라지고 윗부분의 것은 3개로 깊게 갈라지기도 하며 밑부분이 잎자루로 흐른다. 작은잎은 길이 5~12cm, 나비 3~7cm의 바소꼴, 타원형, 달걀 모양으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고, 잎맥과 더불어 붉은빛이 돈다. 잎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는 것을 호작약(var. hirta), 씨방에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참작약(var. trichocarpa), 흔히 재배하는 것을 작약(Paeonia lactiflora)이라 한다.

  꽃은 5∼6월에 피고, 흰색·붉은색 등 여러 품종이 있으며, 원줄기 끝에 큰 꽃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녹색이며 끝까지 남아 있다. 꽃잎은 10개 정도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고, 길이 5cm 정도이며, 수술은 많고 노란색이다. 씨방은 3∼5개로 털이 없고 짧은 암술머리가 뒤로 젖혀지며 골돌과는 내봉선(內縫線)으로 터진다.

  본초명(本草銘)은 산작약(山灼藥)이다. 뿌리를 주로 열증을 다스리며, 부인병증에도 효험이 있다. 뿌리를 자르면 붉은빛이 돌기 때문에 적작약이라고도 한다. (참고자료: 한국의 자원식물·네이버·다음 지식백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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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원식물, ‘하늘매발톱꽃[Aquilegia japonica]’

  하늘매발톱꽃[학명: Aquilegia japonica Nakai & H.Hara ]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유독성, 여러해살이풀(多年生草本)이다. 장백루두채, 일본루두채, 산매발톱꽃, 골짝발톱꽃으로도 부른다. 매의 발톱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이 꽃은 꽃잎 끝 부분이 다섯 개로 갈라지고 마치 날카로운 매의 발톱처럼 꼬부라져 있다. 여기에 ‘하늘’이 붙은 것은 이 식물이 하늘에 가까운 고지대에 서식하기 때문이다. 관상용식물이다. 꽃말은 ‘행복’, ‘승리의 맹세’이다.

  아시아 원산, 우리나라 각처의 높은 산이나 산림한계선 위의 풀밭 비옥한 양지나 반그늘에서 자란다. 키는 약 1m 정도이고, 잎은 길이 5~7㎝, 폭 6~8㎝이고, 2~3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뒷면은 분백색이다. 꽃은 4월~6월경 하늘색으로 가지 끝에서 아래를 향해 달리고 꽃잎 끝부분은 5갈래로 매발톱처럼 꼬부라져 있다. 꽃봉오리 때는 아래를 향하지만 꽃이 피면서 점점 하늘을 보며 씨가 맺히면 하늘을 향해 있다. 열매는 7~8월경에 달리고 종자는 검은색으로 광택이 많이 나고 씨방에 많이 들어 있다.

  본초명(本草銘)은 누두채(漏斗菜), 장백누두채(長白耬斗菜)이다. 생리불순, 통경활혈에 효늘이 있다. (참고자료: 한국의 자원식물·네이버·다음 지식백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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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원식물, ‘금낭화[錦囊花, bleeding heart]’

  금낭화[학명: Dicentra spectabilis (L.) Lem.]는 현호색과의 다년생초본이다. 토당귀(土當歸), 금낭근(錦囊根), 등모란, 며느리주머니로도 부른다. 예쁜 꽃의 맵시가 옛 여인네들이 치마 속 허리춤에 매달고 다니던 두루주머니(염낭)와 비슷하다 하여 ‘며느리 주머니’라 부르기도 한다. 서양 사람들은 그 모양이 심장 흡사한 것이, 붉디 붉은 피를 흘리는 것 같다 하여 ‘피 흘리는 염통(bleeding heart)’이라 부른다. 주로 관상용, 식용, 약용식물이다.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이다.

  금낭화가 ‘bleeding heart’란 이름이 붙게 된 일본의 전설 이야기이다. “한 싹싹한 젊은이가 귀여운 한 소녀를 죽도록 사랑하게 되었다. 그는 소녀에게 금낭화의 겉꽃잎을 닮은 토끼를 선물하였으나 박절하게 거절당한다. 그래서 다음엔 속꽃잎 비슷한 실내화를 선물했으나 역시 매정하고 쌀쌀맞게 퇴짜를 맞는다. 마지막으로 꽃뿔을 닮은 한 쌍의 귀고리를 선물했으나 또다시 물리침을 당한다. 거듭 실연하여 무척 상심한 청년은 꽃 아래 중간에 불쑥 내민 혓바닥 꼴의 칼로 심장을 찔러 피를 흘렸다.” 상그레 웃는 저 며느리 주머니에 이런 슬프고 쓰라린 피를 흘리는 염통을 닮은 꽃의 사연이 들어 있다.

  중국, 한국원산,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 깊은 산의 계곡 근처의 부엽질이 풍부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키는 60~100㎝이며, 잎은 잎자루가 길고 깃 모양으로 3갈래가 갈라지며, 가장자리에는 결각을 한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5월~6월경 연한 홍색이며 줄기를 따라 아래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며 심장형으로 달리고, 완전히 개화하기 전에는 좌우에 있는 하얀색이 붙어 있지만 완전히 개화되면 위쪽으로 말려 올라간다. 꽃 가운데 하얀 주머니 모양을 한 것은 암술과 수술이 들어 있는 곳이다. 열매는 6~7월경에 긴 타원형으로 달리고 안에는 검고 광채가 나는 종자가 들어 있다.

  본초명(本草銘)은 금낭근(錦囊根)이다. 뿌리는 약용으로 피를 잘 고르고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타박상·종기 등의 치료에 쓴다. 봄에 어린잎을 삶아서 나물로 먹는다. (참고자료: 한국의 자원식물·네이버·다음 지식백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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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원식물, ‘목련[木蓮, Kobus magnolia]’

  목련[학명: Magnolia kobus]는 목련과의 낙엽교목이다. ‘연꽃처럼 생긴 아름다운 꽃이 나무에 달린다’라는 뜻이다. 잎이 지고 나서 화살촉 모양의 회갈색 눈이 마치 붓과 같다고 하여 목필이라고도 하고, 꽃봉오리가 막 피어날 때는 북쪽을 바라본다고 하여 마치 지방에 있는 신하가 임금에 대한 충절을 표하는 것 같다고도 한다. 북한에서는 목련을 꽃은 옥이요, 향기는 난초와 같다 하여 옥란이라고 부른다. 관상용, 목공예용, 땔감이다. 꽃말은 ‘고귀함’이다.

 《사가시집(四家時集)》에 실린〈목필화(木筆花)〉라는 시에는 “이른 봄 목련꽃이 활짝 피는데/ 꽃봉오리 모습은 흡사 붓과 꼭 같구나/ 먹을 적시려 해도 끝내 할 수가 없고/ 글씨를 쓰기에도 적합하지 않네”라고 했다. 목련을 두고 목필화라는 다른 이름을 붙인 이유를 설명한 셈이다.

  한국(제주)·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숲속에서 자란라고 조경에 많이 이용한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0m 내외이며 가지는 굵고 많이 갈라진다. 잎눈에는 털이 없으나 꽃눈의 포(苞)에는 털이 밀생한다. 잎은 넓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급히 뾰족해지고 앞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털이 없거나 잔털이 약간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꽃은 4월 중순부터 잎이 나기 전에 피는데, 지름 10cm 정도이고 꽃잎은 6∼9개이며 긴 타원형으로 백색이지만 기부는 연한 홍색이고 향기가 있다. 3개의 꽃받침조각은 선형으로 꽃잎보다 짧으며 일찍 떨어진다. 수술은 30∼40개이고, 꽃밥과 수술대 뒷면은 적색이다. 열매는 5∼7cm로 곧거나 구부러지고 종자는 타원형이며 외피가 적색이다.

  생약명(生藥銘)은 목련 꽃봉오리를 신이(辛夷)라고 해서 2,000년 전부터 약재로 쓰여왔다. 꽃봉오리가 터지기 직전에 따서 그늘에 말렸다가 부기를 내리게 하고 눈을 맑게 하며 비염을 치료하는 약재로 쓴다. 뿌리, 나무껍질, 종자는 다른 약재와 함께 처방하여 가려움증 치료에 쓰는데, 나무껍질 속에는 유독 성분도 들어 있으니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참고자료: 한국의 자원식물·네이버·다음 지식백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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