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원식물, 피나물[荷靑花, Hylomecon vernalis]

  피나물[학명: Hylomecon vernalis Maxim.]은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연한 줄기와 잎을 꺾으면 피와 비슷한 적황색의 유액이 나와 피나물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 여름매미꽃, 하청화, 노랑매미꽃, 선매미꽃, 매미꽃, 봄매미꽃 이라고도 한다. 관상용, 식용, 약용이다. 꽃말은 ‘봄나비’이다.

  피나물속(―屬 Hylomecon)의 피나물과 매미꽃 둘 다 노란색의 꽃이 피고 유액이 붉은색이나, 매미꽃에 비해서 잎을 단 줄기가 있으며, 꽃은 숫자가 적고, 일찍 피므로 구분된다.

  중국 만주, 헤이룽강, 우수리강, 한국의 경기 이북 깊은 산 숲속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여기서 잎과 꽃줄기가 나와서 높이 30cm 내외로 자라고 자르면 노란빛을 띤 붉은색 유액이 나온다. 잎은 깃꼴겹잎이고 작은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고 깊게 패어진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에서는 어긋나며 5개의 작은잎으로 되어 있다.

  꽃은 양성화로 4∼5월에 피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산형꽃차례에 1∼3개의 꽃이 달린다. 꽃자루는 길고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2개이고 꽃잎은 4개이며 윤기가 나는 노란색이다. 수술은 여러 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7월에 익는데, 좁은 원기둥 모양이며 길이 3∼5cm이고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생약명(生藥銘)은 하청화(荷靑花)이다. 거풍습, 서근, 활락, 산어, 소종, 지통, 항염증, 진정제, 항균, 항종양, 지혈의 효능이 있다. 류머티성 관절염, 노상, 타박상을 치료한다. 어린순을 데쳐서 우려내고 나물로 먹는 곳도 있지만 독이 있어서 함부로 먹으면 안 된다. (참고자료: 한국의 자원식물·네이버·다음 지식백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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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원식물, 야광나무[林檎, Malus baccata]

  야광나무[학명: Malus baccata (L.) Borkh.]는 장미과의 낙엽활엽교목이다. 새하얀 꽃이 밤에도 야광주(夜光珠)처럼 빛을 낸다 하여 야광(夜光)이란 이름이 붙어졌다. 사과나무 접붙이기 대목, 가구재, 관상수, 약용, 식용이다. 꽃말은 ‘온화’이다.

  몽골, 중국 동북부, 러시아 동북부 등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 또는 강가에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4-10m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타원형,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에 어릴 때 털이 있지만 없어진다.

  꽃은 5-6월에 짧은 가지 끝의 산형꽃차례로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잎은 피침형이며, 안쪽에 부드러운 털이 있고, 꽃이 진 다음 떨어진다. 열매는 이과이며, 구형, 지름 1-2cm다.

  생약명(生藥銘)은 임금(林檎)이다. 줄기(林檎木)·뿌리(林檎根)는 당뇨, 불면증에, 열매(林檎)는 심장병, 간 질환에 효능이 있다. 열매를 과실로 먹는다. (참고자료: 한국의 자원식물·네이버·다음 지식백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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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원식물, 병아리꽃나무[鷄麻, Jetbead]

  병아리꽃나무[학명: Rhodotypos scandens (Thunb.) Makino]는 장미과의 낙엽활엽관목이다. 계마(鷄麻), 백산취, 병아리꽃, 이리화, 자미꽃, 개함박꽃나무, 대대추나무라고도 한다. 이름은 순백의 하얀 꽃을 병아리에 비유하여 붙여진 것이다. 약용, 관상수, 조경용이다. 꽃말은 ‘의지’, ‘왕성’이다.

  일본, 중국, 한국의 황해도 이남에 분포한다. 높이 2m 정도로 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으며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주름이 지며,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긴 털이 있고, 턱잎은 일찍 떨어진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지름 3∼5cm이며 새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 ·꽃잎 및 덧꽃받침[副鮫]의 갈래조각은 각각 4개씩이고 수술은 많다. 심피는 4개로 꽃받침 안에서 성숙하여 윤기가 나는 검은 종자가 된다. 열매는 견과(堅果)로 9월에 성숙한다.

  생약명(生藥銘)은 계마(鷄麻)이다. 만성기관지염, 진해, 거담, 소염해독, 빈혈, 신기능항진에 효능이 있다. 열매는 유독성식물이다. (참고자료: 한국의 자원식물·네이버·다음 지식백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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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원식물, 벌개덩굴[美漢花, Dracocephalum rupestre]

  벌개덩굴[학명: Dracocephalum rupestre Hance]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미한화(美漢花), 지마화(芝麻花), 벌깨덩굴이라고도 부른다. 벌깨덩굴의 ‘벌’은 옆으로 잘 벋어나가 번식을 잘 한다는 식물의 생태, 벌판이란 뜻, 그리고 꽃에 꿀이 많아 벌이 잘 찾아온다는 등의 이유로 붙여진 듯하다. ‘깨’는 잎이 깻잎을 닮았기 때문이다. 관상용, 식용, 약용, 밀원식물, 염료식물이다. 꽃말은 ‘순결’, ‘존엄’, ‘메기’이다.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숲 속에 약간 습기가 있는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길이는 15~30㎝가량이며, 줄기는 사각형이다. 잎은 길이가 2~5㎝, 폭은 2~3.5㎝이고, 신장형으로 약간 세모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월경 보라색으로 4~8송이 정도가 윗부분과 줄기의 위쪽 잎 사이에서 커다란 입술 모양을 하며 한쪽으로 향하여 핀다. 열매는 7~8월경에 계란 모양으로 달린다. 꽃이 피어 있을 때는 위로 곧게 자라지만 꽃이 지고 종자가 결실되기 시작하면 덩굴처럼 다른 식물을 감고 있는데, 이는 처음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식물이다. 그래서 철 지난 후 자생지에 가면 원래의 모습은 없고 덩굴만 있어 다른 식물로 오인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생약명(生藥銘)은 미한화(美漢花), 지마화(芝麻花)이다. 해열작용과 종독을 풀고 통증을 완화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강정제나 여자의 대하증에 사용한다고 한다. 어린순과 연한 잎은 나물로 먹는다. (참고자료: 한국의 자원식물·네이버·다음 지식백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어린잎은 식용으로 쓰인다.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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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원식물, 이팝나무[炭栗樹, Chinese Fringe Tree]

  이팝나무[학명: Chionanthus retusus Lindl. & Paxton]는 물푸레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이다. 육도목(六道木), 입하나무(立夏木),니팝나무, 니암나무, 뻣나무, 눈꽃나무라고도 한다. 잎은 바소꼴이고 꽃잎의 나비가1∼1.5mm인 것을 긴잎이팝나무(var.corena)라고 한다. 관상용, 가로수, 땔감, 목재, 매염제, 가구재, 식용, 약용이다. 꽃말은 ‘영원한 사랑’, ‘자기 향상’이다.

  이팝나무는 이밥나무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꽃의 여러 가지 특징이 이밥, 즉 쌀밥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이밥에 고깃국을 먹고 비단옷을 입으며 고래 등 같은 기와집에 사는 것이 소원이던 시절이 그리 오래지 않았다. 이밥은 ‘이(李)씨의 밥’이란 의미로 조선왕조 시대에는 벼슬을 해야 비로소 이씨인 임금이 내리는 흰쌀밥을 먹을 수 있다 하여 쌀밥을 ‘이밥’이라 했다. 민속적으로 보면 나무의 꽃피는 모습으로 그해 벼농사의 풍흉을 짐작했으며, 치성을 드리면 그해에 풍년이 든다고 믿어 신목으로 받들었다. 나무 이름의 연유도 벼농사가 잘되어 쌀밥을 먹게 되는데서 유래한 것이라고 전해지며 입하(立夏)무렵에 꽃이 피기 때문이라는 설(說)과 나무에 피는 꽃이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불렀다고 하기도 한다.

  일본, 타이완, 중국, 한국의 중부 이남에 분포한다. 산골짜기나 들판에서 자란다. 높이 약 20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갈색이고 어린 가지에 털이 약간 난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길며 타원형이고 길이 3∼15cm, 나비 2.5∼6cm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 싹의 잎에는 겹톱니가 있다. 겉면은 녹색, 뒷면은 연두색이며 맥에는 연한 갈색 털이 난다.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5∼6월에 피는데, 새가지 끝에 원뿔 모양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과 화관은 4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흰색이며 나비 3mm 정도이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7∼10mm이고 마디가 있다. 수술은 2개로서 화통(花筒)에 붙으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핵과로서 타원형이고 검은 보라색이며 10∼11월에 익는다.

  생약명(生藥銘)은 탄율수(炭栗樹)이다. 중풍, 치매, 가래, 말라리아에 효능이 있다. 어린 잎은 말려서 차를 끓여 먹기도 하고,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참고자료: 한국의 자원식물·네이버·다음 지식백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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