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원식물, 유채[靑菜, Rapeseed]

  유채[학명: Brassica napus]는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이다. 한채자(寒菜子), 호채자(胡菜子), 유채자(油菜子), 구주유채(歐洲油菜), 운대(蕓薹), 운대자(蕓薹子), 등 다른 이름도 있다. 한국에서는 1962년부터 유료작물()로서 본격적으로 재배하였다. 채소(菜蔬)로 활용 하기보다는 기름을 채취(採取)하려고 재배 하기에 유채(油菜)란 이름이 붙여졌다. 유료작물, 밀원용, 식용, 사료용, 약용, 관상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꽃말은 ‘명랑’, ‘쾌활’이다.

  일본, 중국, 한국에 분포하며 국내 전역에 서식가능하나 주로 남부에서 재배한다. 키는 1m 정도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있으며 다소 깃처럼 갈라진다. 잎자루의 가장자리에는 이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진한 녹색, 뒷면은 흰빛이 돈다. 잎은 넓은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갈라지지 않으며, 윗부분에 달린 잎은 밑부분이 귀처럼 처져서 원줄기를 감싼다. 줄기에는 보통 30∼50개의 잎이 붙는다.

  꽃은 4월경에 총상꽃차례로 피며 가지 끝에 달린다. 꽃의 색은 노란색이며 길이는 6mm 가량이며 꽃받침은 피침상 배 모양이다. 꽃잎은 끝이 둥근 도란형이며 길이 10mm 정도이다. 6개의 수술 중 4개는 길고 2개는 짧으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끝에 긴 부리가 있는 원주형이며 중앙에는 봉합선이 있으며 5~6월에 익으면 봉합선이 갈라지며 20개 암갈색의 종자가 나온다.

  생약명(生藥銘)은 청채(靑菜)이다. 성분이 큐엘세틴과 비타민K 다당류 등을 함유하여 지혈, 산혈(散血), 어혈, 종기, 산후출혈, 젖멍우리, 단독(丹毒), 열독(熱毒), 종독(腫毒) 등에 효능이 있다. 연한 잎과 줄기로 김치를 담가 먹거나 삶아 나물로 먹고, 어린순은 겉절이 하거나 쌈으로 먹는다. 데쳐서 무쳐 먹기도 하고 된장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참고자료: 한국의 자원식물·네이버·다음 지식백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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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원식물, 각시괴불나무[金花忍冬, Caroline Honeysuckle]

  각시괴불나무[학명: Lonicera chrysantha TURCZ.]는 인동과의 낙엽활엽관목이다. 금화인동(金花忍冬), 황화인동(黃花忍冬), 각시괴불이라고도 한다. 괴불나무 무리는 서로 구분이 매우 어려운데, 구별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가지의 골속이 비어 있고 꽃대가 아주 짧으면 괴불나무, 꽃대가 1~2센티미터에 달하는 길이면 각시괴불나무다. 가지의 골속이 차 있고 꽃자루에 꽃이 한 개씩 달리면 댕댕이나무, 꽃자루 하나에 꽃이 두 개씩 달리며 꽃이 잎보다 먼저 피고 연한 홍색이면 올괴불나무, 잎에 털이 전혀 없으면 청괴불나무 등이다. 관상용, 식용, 땔감으로 이용한다. 꽃말은 ‘변신’, ‘사랑의 인연’이다.

  한국 원산이고 중국, 러시아, 일본과 우리나라 중부 이북(경기·강원·평남·함남·함북)에 분포하며, 주로 산기슭에서 서식한다. 높이 3~4m이고 어린가지는 회색빛을 띤 갈색으로 줄기의 가운데가 속이 비어있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모양으로 끝이 날카롭고 가장자리에 거치가 없으며 잎의 뒷면 맥위에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며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받침은 톱니처럼 5개로 갈라지며 털이 있고 수술과 암술대에 털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 8~9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달걀형 원모양이다.

  생약명(生藥銘)은 금화인동(金花忍冬)이다. 뿌리를 학질약으로 쓴다. 열매는 식용으로 쓰인다. 어린잎과 꽃을 차의 대용품으로 쓴다. (참고자료: 한국의 자원식물·네이버·다음 지식백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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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金)과 대자연의 만남, 화암동굴(畵巖洞窟)과 화암약수(畵巖藥水)

  화암동굴(畵巖洞窟,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33호)은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화암동굴길 12에 위치하며, 1922년부터 1945년까지 금을 캤던 천포광산으로 연간 순금 22,904g을 생산하는 국내 5위의 금광이었던 곳으로 금광굴진 중 발견된 천연 종유동굴과 금광갱도를 이용하여 <금과 대자연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개발한 국내 유일의 테마형 동굴이다.

  동양 최대의 유석폭포, 대형석순과 석주, 마리아상, 불자상, 석화와 곡석이 즐비하게 자라고 있는 천연 종유굴로 대자연의 신비한 태고의 신비굴을 만끽할 수 있다.

  천연 종유굴은 2,800㎡규모의 광장이고 관람길이는 1,803m로서 전체 관람구간은 5개의 장, 41개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 소요시간은 1시간30분 정도이다. 역사의장, 금맥따라 365, 동화의 나라, 금의 세계, 대자연의 신비 등의 주제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하면서 교육적인 효과도 있다. 화암동굴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관광지가 아니라 종유석이 자라고 있는 동굴생태관찰, 금채취과정 및 제련과정 등 동굴체험의 교육현장으로 각광받고 있어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들의 수학여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화암동굴 입구까지는 국내 최초로 설치한 모노레일을 타고 갈 수 있으며 은은히 흘러나오는 정선 아리랑을 들으면서 창밖의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화암약수(畵巖藥水)는 1910년경 문명무라는 사람의 꿈에 구슬봉 높은 바위아래 돌연히 청룡과 황룡 두마리가 서로 뒤틀며 엉키어 몸부림치더니 하늘 높이 올라가는 것을 본 후 잠을 깨어 새벽 일찍 그곳에 이르러 땅을 파헤치니 갑자기 땅속에서 물이 거품을 뿜으며 솟아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하며 그 물맛은 마치 계피가루를 탄 것처럼 씁쓸하면서도 시원하였다 한다. 또한 사악한 마음을 갖고 물을 먹으려 하면 약수물에 구렁이가 보인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화암약수(畵巖藥水)는 위장병, 눈병, 피부병 등에 좋은 효험을 보인다고 전하고 있으며, 탄산이온과 철분, 칼슘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화암약수는 정선군 화암 8경 중 제1경으로 약수터 아래쪽에서 화암동굴로 가는 길 양 옆의 갖가지 바위들과 울창한 자연숲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다. (자료출처: 정선군 시설관리공단/ 사진: 이영일 전) 문화재청 헤리티지채널 사진기자)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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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원식물, 차나무[茶─, tea-plant]

  차나무[학명: Thea sinensis L.]는 차나무과의 상록활엽관목이다. 아차(芽茶), 고차(苦茶), 아초(芽草), 차수엽(茶樹葉)이란 다른 이름도 있다. 꽃과 열매가 동시에 마주본다고 해서 차나무를 실화상봉수(實花相逢樹) 혹은 모자상봉수(母子相逢樹)라고도 부른다. 관공업용,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꽃말은 ‘추억’이다.

  우리말 중에 ‘다반사(茶飯事)’란 말은 차를 마시는 일은 일상적으로 흔히 있다는 뜻이다. 또 명절을 맞아 간략하게 지내는 제사를 차례(茶禮)라고 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오래전부터 일상생활에서 차를 마셔 왔다.

  원산지는 중국이고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에 분포하며 열대, 아열대 온대 지방에서 서식한다. 수고 4~8m이고 일년생 가지는 갈색이고 잔털이 있으며 이년생 가지는 회갈색으로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양끝이 뾰족한 바소꼴 긴 타원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거치가 있다. 잎은 조금 두껍고 윤택이 있으며 잎의 앞면은 녹색, 뒷면은 회록색을 띤다.

  꽃은 양성으로 10~11월에 피고 흰색으로 잎겨드랑이나 가지의 끝부분에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 갈라지며 둥근모양으로 꽃잎은 넓은 거꾸로 된 달걀모양으로 6~8개이고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삭과로 11월에 다갈색으로 익으며 둥근모양에 모가 졌다.

  생약명(生藥銘)은 차엽(茶葉), 다엽(茶葉), 다수근(茶樹根), 차근(茶根), 다자(茶子), 차자(茶子)이다. 차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의 10~18퍼센트를 차지하는카테킨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고, 세균 성장을 억제시켜 염증을 가라앉히며,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차는 시금치의 세 배 정도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감기 예방과 피부 미용에 좋다. 특히 차에 함유된 비타민C는 다른 채소와 과일에 들어 있는 것보다 열에 강해 차로 우린 후에도 섭취가 용이하다. 또, 차에는 당근의 열 배에 달하는 비타민A와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E도 들어 있다. 차의 독특한 단맛과 떫은맛을 결정하는 데아닌은 긴장의 이완과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불소는 구취와 치석을 제거하고 충치균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성분으로 차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미네랄은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광물성 영양소로 칼륨, 인, 마그네슘, 철 등이 있는데 차에는 이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미네랄은 혈액의 알칼리성을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인삼 등 한방 약재의 주성분인 사포닌은 차에도 포함되어 있는데 진정, 진통, 인슐린 작용, 중추신경 흥분 작용, 강심 작용, 혈전 예방 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

  녹차, 홍차는 어린눈과 잎을 채취하여 원료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외상에는 녹차 달인 물로 씻는다. 탕으로 하여 쓸 때는 차로 마실 때보다 약간 진하게 달여 사용한다. 차는 ‘신이 내린 영약’이라 한다. (참고자료: 한국의 자원식물·네이버·다음 지식백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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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희귀한 신비, 밀양 남명리 얼음골과 밀양8경 시례호박소(沼)

  밀양 남명리 얼음골[密陽 南明里 氷谷, 천연기념물 제224호]은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산95-1번지 외, 천황산(天皇山, 1189.2m) 동북쪽 산줄기의 높이 600~750m쯤 되는 북쪽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얼음골 계곡은 동·서·북 3면이 절벽으로 되어 있으며 북쪽은 돌밭으로 되어 있다.

  얼음골[氷谷]은 대체로 6월 중순부터 바위틈에 얼음이 생기기 시작해서 7월말∼8월초에 가장 많은 얼음이 생기며, 겨울에는 얼음이 생겼던 바위틈에서 따뜻한 공기가 나와 계곡물도 얼지 않는다. 이와 같은 신비로운 현상은 암석 속에 틈이 많이 생겨서 일어난다고 하는데, 밀양의 신비로 불려진다. 이러한 얼음골 현상은 희귀한 일로 포천·단양·의성·정선 등지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시례호박소[詩禮臼淵沼]는 천혜의 밀양8경(密陽八景)으로 천황산(天皇山, 載藥山)에서 뻗어 내린 얼음골이 있으며 여기서 3km쯤에 가지산의 한 물줄기인 호박소 계곡이 나타난다. 수십만 년 동안 계곡물에 씻긴 백옥 같은 화강석 위로 하얀 포말을 이루며 쏟아지는 계곡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호박소(沼)는 10여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인해 움푹 패인 못인데 방앗간에서 쓰이는 절구(臼)의 일종인 호박처럼 생겼다고 해서 호박소라 불린다 하였다. 둘레는 30m 정도 되며 시례호박소(沼), 구연폭포(臼淵瀑布) 또는 백련폭포(白蓮瀑布)라고도 불린다. 또한, 호박소는 오랜 가뭄이 계속될 때 기우제(祈雨際)를 지내는 기우소(祈雨所)였다고 한다. 옛날 이 지방 사람들이 물의 깊이를 알아보기 위해 돌을 매단 명주실 한 타래를 다 풀어보았지만 끝이 닿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깊다고 한다. 하얀 바위 바닥으로 이루어진 이 폭포골은 그야말로 무공해, 무오염 지대로 주위에 백련사, 형제소, 오천평 반석 등이 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밀양 남명리의 얼음골[密陽 南明里 氷谷]과 같은 자연현상은 매우 희귀한 현상으로 기상, 지질 등 학술적 연구가치가 크다. (자료출처: 문화재청 문화유산정보/ 사진: 이영일, 전) 문화재청 헤리티지채널 사진기자)

*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채널:

http://www.k-heritage.tv/brd/board/277/L/menu/260?brdType=R&thisPage=1&bbIdx=12972&searchField=&searchText=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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