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합동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카테고리 : 미분류 | 작성자 : 수군출신

어른들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미쳐 피지도 못한 아이들이 차가운 물속에 갇힌지 10일이 다되어 갑니다. 이번 사건으로 사망하거나 실종상태인 단원고 학생과 교사를 추모하기위해 단원고 인근인  안산 올림픽 기념관에 합동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이번 사건을 보며 전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는 것을 대변하는듯 많은 시민들이 분향소를 찾고 있습니다.

  

 

자신의 딸의 영정사진을 휴대폰 카메라에 남기고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한 아버지입니다. 딸이 마지막으로 보냈다며 보여준 카톡메세지의 배가 출항하자 기대하던 수학여행을 기뻐하는 듯 춤을 추고 있는 이모티콘이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7 thoughts on “안산 합동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1. 문윤진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지켜주지못해서 정말 미안합니다
    부디 영면하소서…….

  2. brad

    이렇게 말하면 냉정하지만…

    현실적으로 분향소를 가는 것 보다, 기부를 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3. 자연그대로.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습니다.
    이 가엽고 안타까운 죽음을 어떻하면 좋으리오. 지켜주지 못하여 너무나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부디 아픈곳 없는 세상에서 편히 영면하소서. 그리고 생존한 사람들과 가족들 모두를 지켜주소서…

  4. 오대호

    고인에게 극락왕생
    유족에게 깊은애도

  5. 박 빌리

    꽃다운 새싹이며 이 나라에 내일의 주인인 어린 꽃들은 어른들의 무성의와 잘못된 사고방식과 끼리 끼리 부패 그리고 향락에만 하늘 팔다 아들 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게 한것 속죄합니다. 우리 다 같이 회개하십시다. 그래야 나라가 산다. 지금 너무 선장이 많다. 제발좀 겸손하므로 아픔을 위로나 하며 기도하자 !

  6. 박 빌리

    너희같은 쓰레기들이 왜 경건한 자리에 들어 오냐 ! 가정과 나라를 팔아 먹는 쓰레기들….!

  7. 주공이산

    아이들아
    부디 잘거라 좋은곳으로…
    부디 너희들의 희생이 헛것이 되지 않고
    희생이 되어 더 좋은 더안전한 나라의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
    너희들의 후손에게 더 좋은 나라 물려주는…
    하지만 마음 아프기 그지없구나
    비겁하고 덕없는 어른들의 한심함이
    사랑스런 아들 딸들을 사지로 몰았구나..
    미안하구나
    아이들아
    부디 영면 하거라.
    하늘나라 좋은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