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마라토너가 되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해 언젠가 한번은 동아마라톤을 뛸거라고 생각해 왔는데
두해전 주변사람들에게 나 한번 뛰고싶어요, 라고 말했다가
갑자기 마라토너가 되었다.
이건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죽기살기로 뛰어야 하는 극한스포츠다.
어찌해야 하나,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고통의 축제라니…
그동안 싸이월드에 marathonman이라는 이름으로
글을 정리해왔다.
이제 여기에다가 이런저런 마라톤 이야기를 적으려 한다.
그리고 함께 달리자고 제안하려 한다.</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