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차향 찾기2=곡우(穀雨)전에 맛보는 우전차(雨前茶)

서울이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으스스할 때, 남녘 땅은 봄기운이 완연했다.남도의 봄은 자칫 시기를 늦추면 초여름 햇살이 될 지도 모른다.가는 곳곳 펼쳐지는 유채꽃 노랑벌판과 진초록 차나무 농원은 그리 잘 어울린다. 우전차는 24절기 가운데 여섯번째인 곡우(穀雨) 이전에 따는 찻잎으로 만든 차로 먼저 따서 첫물차라고도 한다.감칠맛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게 특징이라고 한다. 제주의 차밭들은 새롭게 솟아오르는 …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