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시작합니다.
2011년 8월 12일 아침 인천공항을 출발해 파키스탄–>인도–>네팔–>인도 시킴–>네팔을
돌아오는 동안 168일이 걸렸습니다.
많은 주변분들이 “6개월 가까운 히말라야에서 무엇을 보고 느꼈느냐고?” 고 묻습니다.
예의상 곧바로 뭔가 말씀드리고 싶었으나 차마 어떤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없어서라기보다는 쉽사리 내가 보고 느낀 게 전부일 수는 없다는
조심스런 마음이 막았던 듯 합니다.
앞으로 이야기도 살짝 스친 인연들을 보여주는 조각이고 부분일 뿐입니다.
유익한 정보라기보다는 그 쪽 사람들의 삶을 가능한 사진으로 보여주고자 합니다.

“나마스테”
네팔 히말라야 만단밸리라는 곳입니다.
도서관 직원들입니다.
인사하는 분은 시타(Sita)씨입니다.
원정대장은 이 곳에 컴퓨터와 책 등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많은 부분이 열악하지만,동네사람들에게 책을 통해 정치적인 식견과 생활실용지식을
보급하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902120101 Nepal Mandan Vall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