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에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칠산바다의 해신 개양할머니가 있습니다. 포세이돈이 남성이라면 개양할머니는 이름에 나타나듯이 그대로 여신입니다. 우리의 포세이돈 개양할머니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적벽강에서 해안단애 위로 나있는 길을 따라가면 여해신 개양할머니를 모신 <당집 수성당 水聖堂>에 이르게 됩니다. 바람부는 적벽강을 나와서 여유롭게 20여분 걸으면 수성당에 이르게 됩니다. 이 바다는 예로부터[…]
칼마 에 대해
아웃도어 활동을 즐깁니다~^^고향의 봄3 – 바다의 강江
by 칼마 on 2012/03/15 in OB FT 사랑방
전라북도 부안의 <국립공원 변산반도>에는 ‘바다의 강’이 있습니다. 변산반도는 바다와 산이 결합되어 독특한 풍광을 보이는 곳입니다 만 특히 해안단애 <채석강과 적벽강>에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이른 봄에 돌아 본 바다의 강, 채석강과 적벽강 탐방기가 3번째 부안이야기 입니다. 채석강(彩石江)이란 명칭은 중국 당나라의 시인 ‘이백(李白, 이태백)’이 물속에 비친 달을 쫓아 들어 갔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견줄만 하다 여겨져서 그[…]
고향의 봄2 – 팽나무 두 그루
by 칼마 on 2012/03/15 in OB FT 사랑방
<부안 이야기, 제2신>은 마실길의 <할아버지 나무와 할머니 나무>와 바다가 갈라지는 <하섬>의 이야기입니다. 부안의 변산반도국립공원은 산과 바다가 결합된 국내 유일한 국립공원으로서 변산(邊山)의 산행과 함께 서해바다의 해넘이와 해안절경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백사장과 개펄과 해안단애가 연속되는 바닷가에는 수년전 부터 <마실길>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현제 새만금방조제에서 제1구간를 시작하여 4구간 까지 완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두번째 고향 부안이야기는 ‘마실길[…]
고향의 봄 – 들꽃
by 칼마 on 2012/03/15 in OB FT 사랑방
고향의 들녘에 꽃이 피기 시작하는걸 보니 꽃샘추위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고 봄은 어김없이 오고 있습니다. 고향집 주변의 봄꽃을 보여드립니다~ 이 곳은 전북 부안 입니다. <개불알풀꽃> 입니다. 하고 많은 이름 중에 민망스러운 이름을 갖고 있는 작은 꽃입니다. <개불알풀꽃>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된 연유가 있습니다. 꽃이 지면 열매를 맺는 것은 자연의 이치 입니다. 개불알풀도 당연히[…]
등산용 물병 이야기
by 칼마 on 2012/03/10 in 분류되지 않음
겨울이 가고 이제 봄이 오고 있습니다. 산행 뿐 만 아니라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산으로 들로 떠나기 좋은 계절에 활용하기 좋은 아웃도어용 물병이 하나 생겼습니다. 구입한 것은 아니고 지난 2월 코엑스의 스포츠레져산업전에서 부스 앞을 지나다 응모권을 넣었는데 당첨이 되었네요~^^* 경품이 뭔 줄도 모르는 바쁜 발걸음 중이었는데… 이제야 새삼스레 1~2등의 순위가 있었나[…]
동아닷컴 컬럼비아FT 2012 시산제
by 칼마 on 2012/02/29 in OB FT 사랑방
바람 끝에 봄 기운이 묻어날 때 쯤이면 산객들에게는 해마다 거르지 않는 행사가 하나 있으니 한 해의 무사산행을 기원하고 자연보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산제(始山祭)가 그 것이다. 시산제의 연원을 찾아보면 이전 부터 각 산악회 별로 년초에 산제(山祭)가 행해지기도 했고 산을 의지해 살아가던 산 아래 마을에서는 산제는 중요한 행사였고 지금도 심마니 등 약초꾼들은 산에 들기[…]
인수봉에 다시 서다
by 칼마 on 2011/11/08 in OB FT 사랑방
장비를 꾸려넣은 배낭을 어젯밤에 미리 승용차에 넣어 두었었다. 지하철과 버스로는 아침 08시까지 인수야영장에 맞추어 가기에는 빠듯할 듯 했다. 북한산행에 처음으로 승용차를 이용하나 보다. 그 만큼 오늘의 산행은 나에게 특별했다. 그러나 아침 06:55분에 도착한 도선사광장에는 주차자리는 없었다. 주차장을 한바퀴 선회한 후에야 주차구획선 옆의 좁은 여유공간에 가까스레 차를 세울수 있었다. 07시를[…]
내설악, 다시 걷는 만해의 길에서
by 칼마 on 2011/11/01 in OB FT 사랑방
지난해 10월말에 아내와 내설악 트레킹을 했었다. 아내는 설악의 풍광에 매혹 되었고, 늦은 아침식사로 먹은 용대리 황태해장국의 맛에 감탄 했었다. 아내와 또 다시 내설악을 찾았다. 이번 10월 24일 월요일, 평일시간을 만들어 한가하고 조용한 내설악을 걷고자 했다… 그러나 평일 한가로움에 대한 기대는 용대리 마을버스 승강장에서 무너져버렸다. 예측과는 달리 월요일인데도 긴 줄서기를 해야 했다. 버스는[…]
단풍의 절경, 소금강 동반산행
by 칼마 on 2011/10/26 in 분류되지 않음
동아닷컴에서 주관하는 2011년 컬럼비아스포츠FT 3기의 동반산행이 있는 날이다. 사당역을 출발한 버스는 잠실역에서 탑승하는 참가자들과 합류하여 영동고속도로를 달렸다. 예정보다 40여분이 늦어져 더 염려스러웠던 고속도로의 정체는 없었다. 오전 11:00 진고개 휴게소에 도착하였다. 관광버스와 산객들로 휴게소 좁은 앞마당은 붐비고 있었다. 도로에서 보다 오히려 산에서 정체가 생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고개에서 합류하는[…]
추수, 인연의 씨앗을 거두다
by 칼마 on 2011/10/14 in OB FT 사랑방
추수하기로 하였다. 나는 11년차 얼치기 농사꾼 이다. 시골 출신이지만 농사일과는 무관하기만 했던 나 였는데 뒤늦게 땅을 일구는 기쁨을 즐긴다. 그러나 만약 농사에 생계를 맡긴다면 기쁨은 곧 고난으로 바뀔거라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나는 영원히 얼치기 농군으로 남을 생각이고 또, 그럴 것이다. <강아지풀>과 <금낭화> 09:00이라는 약속시간 보다 한 시간을 먼저 도착했다. 이곳 ‘경기도 용인시[…]
탄천은 검게 흐르지 않는다
by 칼마 on 2011/09/21 in OB FT 사랑방
인간의 호기심은 인류의 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해왔지만 개인에게는 때때로 예기치 않은 봉변이 되기도 한다. 그가 서왕모의 복숭아를 훔쳐 먹었다고도 하고 또, 염부의 생명부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워버렸다고도 했다. 어떻든 기지로 삼천갑자(三千甲子), 자신자그만치 18만년을 살았다는 동방삭(東方朔)이란 인간이 있었다. 인간이 아니라 신선이었던가? 인간이면 어떻고 또 신선이면 어떠랴.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는 별반 상관은 없다 할 것이나, 만약 인간이라한들 18만년을[…]
즐거운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동반산행^^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 이제 모두들 가을산에서 뵙게 되겠네요~~ 컬럼비아FT 3기 동반산행이 모집시의 고지날짜 10/9 (토)가 변경되었습니다. 동아닷컴의 워크샾과 겹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변경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직 산행지는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 3기 FT 동반산행 10월15일 토요일 10월의 셋째 토요일을 비워두시기 바랍니다. ★ […]
두물머리의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에 가다
by 칼마 on 2011/09/07 in OB FT 사랑방
지난 해 봄 부터 두물머리의 연꽃을 보러가자고 했었다. 그러나 일상의 무심 속에서 꽃과 때를 맞추기란 쉽지 않았고 시간은 하릴없이 흘러 버렸다. “산이었다면 절대 그렇게 무심하지 않았을 거야…” 또 하나의 공수표를 남발한 꼴이 된 나는 연꽃 이야기만 나오면 아내의 질책섞인 눈길을 받아야 했고, 그 때 마다 나는 ‘양수리 연꽃’을 나의 머리에 각인 시켰다.[…]
정직님의 [소낙비에 웃었다..] 사진본 입니다
by 칼마 on 2011/09/06 in 분류되지 않음
[ 김정직님의 글에 사진이 엑박이라서 사진을 찾아 올립니다. 글은 정직님의 포스트에서 그대로 복사하여 올립니다. ] 몇 날 며칠을 먹을 것, 용돈, 아이패드 등으로 꼬드겨 의상봉 중턱에 있는 동전바위에서 하룻밤을 지내기로 한 날이 토요일.좀처럼 풀리지 않는 하늘, 잔뜩 인상을 섰다고 금새 헤헤거리는 것이 심상치 않은 요즘이지만, 토요일 아침 하늘은 기막혔다. 아침 일찍[…]
팔당댐에서 돌아서다
by 칼마 on 2011/08/27 in OB FT 사랑방
요즘 장거리를 운전한 뒤엔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된다. 더구나 폭우 속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는 일은 피로감를 배가 시킨다. 거기에 자동차 타이어 네 바퀴 모두가 교체 시기를 넘겼음에는 … 고향을 오가는 길 충청구간은 모두 폭우 속이었다. 간헐적인 작은 미끌림에도 머리는 수시로 쭈뼛했다. 집사람의 성화가 크지만 “겨울 직전에 바꿀거야~” 하며 고집하고 있다. 언제나 겨울철 즈음에 타이어 교체시기가 되어 자연스레 눈길 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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