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지한파의 ‘한미동맹 우려’ 귀 기울이길-2007.1.20

“미국 바짓가랑이에 매달려 엉덩이 뒤에 숨어서 ‘형님 백만 믿겠다’고 하는 게 자주국가의 안보의식일 수 있느냐.” 미국 워싱턴에서 활동하는 한반도 전문가 24명을 면담한 보고서(본보 19일자 A1·4·5면 참조)를 보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이 발언이 새삼 떠올랐다. 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회에서 연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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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만에 들통난 ‘통일부 오리발’-2006.12.8

본보는 7월 4일 통일부 내부 문건을 인용해 정부가 5년간 1140억 원을 들여 북한의 주항(主港)인 남포항 현대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문건에는 ‘해양수산부, 컨테이너부두공단과 협의를 거쳤음은 물론 비공식적으로 북한 당국의 의사를 타진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돼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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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핵겨울’로 내몰린 北주민들-2006.11.29

최근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인사들은 “북한이 사상 최악의 ‘핵겨울’을 준비하며 주민들의 정신력 강화에 다걸기(올인)한 것 같다”고 전한다. 1990년대 중반 300만 명이 굶어죽은 ‘고난의 행군’을 감행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또다시 ‘피의 행군’을 준비하고 있다는 뜻이다. 평양 시내 곳곳에는 ‘핵보유국이 된 5천년 민족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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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I 발뺀 정부, 언제까지 北눈치보나-2006.11.15

13일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위원회에 제출할 이행계획보고서를 내놓았지만 새로운 것은 없었다. 이미 시행 중인 쌀과 비료 대북 지원 유보를 재확인하고 몇 가지 법령을 정비하겠다는 것이 골자였다.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참여 확대 요구도 거부했다.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정부는 지난달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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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일 대남 협박…만만한 게 한국인가-2006.10.31

“남측은 비싼 대가를 치를 것이다.” “온 민족이 핵전쟁의 재난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북한 핵실험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남측을 향한 북한의 공갈 협박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문 채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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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고압적인 北대남일꾼-2006.9.28

26일 남북 합영 석재공장 준공식을 취재하기 위해 개성을 찾았다. 지난해 7월 25∼27일 자남산여관에서 열렸던 남북 경제 관련 협의 취재 이후 1년 2개월 만이었다. 이번 개성 방문은 시작부터 달랐다. 북한 출입의 관문인 관리사무소(CIQ)가 컨테이너 건물에서 지상 2층, 지하 1층의 현대식 콘크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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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외교실패 “다 예상했던 일”이라니-2006.7.21

“모두 예상했던 일이다.” 북한의 미사일 7발 무더기 발사 이후 정부 당국자들이 습관처럼 내뱉기 시작한 말이다.  19일 오후 4시경 북한이 갑작스레 이산가족 상봉 등 모든 인도주의 관련 남북 간 논의를 중단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했을 때 양창석 통일부 대변인의 공식 논평은 “어느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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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안 쏠것’ 믿는 게 대책인가-2006.6.28

송민순 대통령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은 26일 ‘청와대 브리핑’에 기고한 글에서 “인류 역사상 대부분의 비극은 객관적 사실 때문에 초래된 것이 아니라 감성의 오류에서 비롯되었음을 우리는 항상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선원 대통령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도 같은 곳에 올린 글에서 “객관적 사실관계 확립이 항상 상황 판단과 대응책 수립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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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로 밝혀진 ‘정권의 이중플레이’-2005.11.22

이해찬 국무총리가 임동원, 신건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해 검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기 하루 전인 13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택을 방문한 것은 현 정권의 ‘이중 플레이’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사례다. 김 전 대통령의 최경환 비서관은 20일 “이 총리 측으로부터 급하게 연락이 와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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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회담일꾼’에 휘둘린 南 민간대표단-2005.6.9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6·15 통일대축전’에 참가할 남측 대표단의 규모가 8일 민간과 당국 대표단을 합쳐 300명으로 결정된 과정은 씁쓸하다. 북한이 당초 685명으로 하기로 했던 합의를 깨고 일방적으로 대표단 규모 축소를 요구한 데 대해 우리 측은 제대로 따지지도 못하고 받아들여야 했다. 통일대축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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