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특파원 칼럼

한국 외교정책의 연속성 살리려면-2011.6.6

기자라는 직업은 다양한 직업의 사람을 격의 없이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자리다. 3년 반 동안 미국 워싱턴 특파원 생활을 하면서 미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을 포함해 많은 행정부 각료, 의회 지도자들과 대화할 수 있었다. 또 지난 정부를 대표했던 외교안보 엘리트들과 한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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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미동맹 ‘格’에 맞는 대사를-2011.5.16

직업상 당연한 일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한덕수 주미대사만큼 미국 행정부 당국자와 상하 의원을 많이 만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의회비준 성사가 당면 목표인 한 대사는 요즘 문지방이 닳도록 미 의회 의사당을 찾는다.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등 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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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오른 오바마 ‘햄릿 리더십’-2011.3.21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9일 리비아 사태와 관련한 미국의 군사적 행동을 승인했다. 2월 중순부터 무아마르 카다피의 리비아 정부군이 민주화 요구 시위대에 발포하기 시작했으니 한 달 이상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상군의 투입은 없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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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파괴’의 섬뜩한 기록-2011.2.14

2000년부터 외교 안보 분야 취재를 담당해 온 기자에게 도널드 럼즈펠드 전 미국 국방장관(79)의 회고록 출간은 묘한 설렘을 줬다. 한미관계가 평탄치 않은 시간을 많이 겪었지만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집권 8년 동안 가장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는 것은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평가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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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켈리의 꿈-2011.2.7

요즘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부부는 가브리엘 기퍼즈 연방 하원의원(41)과 우주비행사 마크 켈리(47) 부부다. 미국언론은 이들에게 ‘국가커플(nation's couple)’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지난달 8일 애리조나 주 투손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머리에 중상을 입은 기퍼즈 의원의 재활은 미국인에게 각본 없는 최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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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여성 대통령 가능할까-2010.12.13

2008년 6월 7일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미국 선거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당내 경선에서 패배를 인정하는 연설을 했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도전했던 버락 오바마 후보에게 밀려 대선 도전의 뜻을 접었던 날 클린턴 국무부 장관은 “비록 가장 높고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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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정부의 정보유출 과민반응-2010.10.11

시차로 인해 낮과 밤을 바꿔 살다시피 하는 기자는 본의 아니게 동네 이웃들의 의심을 산 경험이 있다. 거의 매일 새벽을 지나 동이 틀 때까지 불을 환하게 밝히고 일을 한 것이 원인이었다. 비교적 조용한 미국 타운하우스 단지에서 새벽의 정적을 깨고 울리는 전화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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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오너십과 FTA 감상법-2010.8.30

28일은 미국의 민권 시민운동에 기념비적인 날로 기억된다. 47년 전인 1963년 이날 미국의 대표적인 흑인 민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는 워싱턴 링컨기념관 앞 계단에서 이른바 ‘내겐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 연설을 했다. 인종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흑인도 백인과 동등한 권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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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이 가야할 길-2010.7.5

서울과 워싱턴의 정책 당국자들은 “한국과 미국의 관계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6·25전쟁의 포성이 멎은 뒤 체결된 1953년 10월의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시작된 양국의 60년 가까운 ‘혈맹(血盟)’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좋단다. 최근 10년간 현장에서 한미관계를 다뤄온 기자가 보기에도 이 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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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맥빠진 ‘코리아 컨센서스’-2010.5.10

‘제5부(府)’의 권력기관으로 불리는 미국 싱크탱크는 워싱턴 주재 한국 특파원들의 주요 출입처 중 하나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질서의 흐름을 주도해 온 국가답게 전 세계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연구와 토론의 주제다. 당연히 한국을 포함한 한반도 문제 역시 미국 주요 이슈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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