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전에 쓰던 벨트

Boy Scout 활동에 한참 정신을 쏟아붇던 시절에 허리띠로 매고 다니던 버클과 벨트가 어는 구석에 잠들어 있었는지 이제서야 하품을 하며 기어 나왔다.

저 버클이 처음 만들어져 나왔을때 모든 보이스카우트 지도자나 대원들이 퍽 좋아 했었는데….나도 저 버클을 10여년 사용하다가 미국으로 와서 잊고 살아왔다.

 

디자인이며 제작은 그 시대 한국보이스카우트연맹을 상대로 수품판매업을 하던 애덴상공사 박사도 사장이 도안을하고 제작을 해서 판매를 했었는데 얼마 후에는 동업종의 이경록 수품 사업점 사장이 만들어 같이 판매하던 버클이고 벨트였다 버클은 미국 보이스카우트 버클을 모방제작하였으며 품질은 우수했었는데 벨트는 질이 약해 자주 바꿔매곤 했었다.

 

그때는 Boy Scout 제복에 저 벨트와 버클을 매면 그래도 폼도나고 멋도 풍겨서 애용을 했었는데 지금은 저런 벨트나 버클 보다는 천 벨트에 간단한 버클이 더 사용하기 편해서 인기가 있는것 같다.  어디에 숨어있었어도 진작에 나왔으면 소장품으로 한국에 보내줬을텐데 한발 늦었으니 다음 차례로 보내줘야 겠다.

 

저런 옛날 수품을 만날때면 그래도 옛날에는 대원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선지 수품 가격이나마 저렴했었는데 요새 수품은 미국이나 한국이 하나같이 시중가격보다 더 비싸다는 눈총을 받고 있지만 그래도 독점사업으로 유지되니 어쩌겠는가?.

비싸도 사서 써야지……그저께도 미국 수품부에가서 책 2권을 사왔다.

카테고리 : 나의 스카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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