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에서-정순영-그꽃에의 아련한 그리움

 

 

[포토 포엠]

 

 

 

그 꽃에의 아련한 그리움을

 

夕陽에서-정순영

 

 

 

그녀가 꽃피운

 

그 꽃에의 아련한 그리움을

 

여울지는 노을의 물살에 띄워 보내고

 

빈 손

 

애태우던

 

시간의 걸음걸이가

 

하늬바람에

 

너울거린다.

 

 

출전; 정순영 페이스북

 

 

///창///////////////////////

 

흑백영화의 영상처럼 스치고 지나가는

애틋한 그리움,

그녀가 꽃피운 ‘그 꽃’은

지고의 순수거나 불멸의 사랑이다.

 

‘시간의 걸음걸이’는 노을을 배경으로

시간을 시각화하면서 지난날의

애수를 더욱 고조 시키는 시적 장치.

시간을 초월하는 시인의 시적 감성이

긴 여운을 남긴다.

(청사 글)

 

 

 

 

 

 

 

 

 

정순영(鄭珣永) 시인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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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출생, 1974년 시전문지 <풀과 별>

추천으로 등단.

한국현대시인협회 중앙위원회 의장,

전 동명대학교 총장 역임.

세종대학교 석좌교수,

국제pen한국본부 부이사장.

한국자유문인협회 회장. 계간 <시원>주간

<흙과 바람> 동인.

저서; 시집<시는 꽃인가><꽃이고 싶은 단장>

<조선 징소리>

<침묵보다 더 낮은 목소리>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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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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