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윤태진, 인천시장 공식 출마선언

친박 윤태진, 인천시장 공식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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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친이-친박’ 대결구도 양상
김응일 기자,
2010-03-15 오후 06:11:36  

 

6.2지방선거 인천시장 출마와 관련, 친박계 윤태진 전 남동구청장은 15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전 대표의 ‘원칙과
신뢰’의 정치철학을 인천에 정립하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윤 전 구청장은 "새로운 정치문화의 토대위에 인천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인천의 자존심을 세우고자 출마를 결심하였다"며 "우리 인천에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정치철학과 새로운 정치문화를 먼저 정립할
것"이라고 피력했다.또한 윤 전 구청장은 "▲지속성장정책으로 심화된 신구도심 간의 불균형 해소 ▲서민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녹색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3D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 집중육성 ▲기초단체를 중심으로 한 균형발전, 복지행정 구현 및 사회안정망의 확충
▲시민사회의 자율적 성장지원 ▲‘교육정보공개’ 및 ‘교육환경 개선’으로 ‘New 인천교육’을 정립하여 궁극적으로 인천의 위상을 동북아의
허브도시로 끌어 올리겠다"고 아젠다를 발표했다.윤 예비후보자는 "현재 인천에서 선거분위기는 예상외로 침체되어 있다"며
"인천시민들에게 금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라도 당내 경선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전략공천이 아닌 당내 공정경선을 촉구했다.
윤 예비후보자는 본인의 경쟁력을 "인천내 친박세력의 구심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지난 2007년 인천지역 한나라당 대선경선에서
박근혜 전 대표의 승리를 견인했던 자신의 경험을 강조했다. 한나라당 경선 당시 윤태진 전 남동구청장은 인천지역 기초단체장들을
규합, 박근혜 전 대표의 승리를 이끌어 내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당시의 인연으로 지금까지 박근혜 전 대표와 지속적인 신뢰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윤 예비후보의 출마로 인해 인천에서 ‘친이-친박 빅매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그동안 하마평에 오르내렸던 친박계 윤
전 남동구청장의 공식 출마로 인해 한나라당 내부 경선은 안상수 현 시장과 윤태진 전 남동구청장의 2인 구도로 압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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