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슝맘네 황당 김여사 후기

 

 

어제 아침 일입니다.

당시 상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음슴체 차용을 양해 바랍니다.

 

아래는 일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슝맘네 차량 중 하나임.

연식은 몇 년 됐으나 잔 기스 1도 없었음.

 

어제(월요일)는 아침 댓바람부터 매우 바빴음.

작업 대금 결제를 못 받은 곳이 있어 법적 절차를 밟기 위해 

함께 피해를 본 다른 사업자들과 전화 통화 약 1시간.

10시경에는 전주 LED전광판 설치업체 담당자와 미팅 후

오전 현장 업무를 위해 출발하다가 불의의 접촉사고를…

 

 

문제는 주차되어있던 슝네 다른 차량을 이 차로 후진하다 들이받았다는 사실.

들이받친 차량은 작업용 포터임.

순간 이성을 잃고 빡침.

 

“**ㅆㅣ(슝파)! 일로 내려와 바바!!!”

“아니! 주차를 하려면 똑바로 대야지,

이렇게 삐뚜로 대노면 어쩌잔 거야~~~아악!!!”

“왜 항상 하던 대로 저쪽에 안 대고 이렇게 삐딱하게 대서 박게 만드냐고~~~오옦!!!”

 

“그래, 내가 주차를 잘못해서 미안한데~~~(슝파 눈은 1도 안 미안함)

지금 이래서 사고 난 게 뭐 달라져? 어서 가기나 하라고!”

 

“아    아    악!!!”

(슝맘 혼자 히스테리성 비명 지르며

혼자 분을 못이겨 애꿎은 주차장 바닥에 발버둥질)

 

소란에 옆집 아저씨 나옴.

뒷집 공사장 아저씨도 뭔 일 났나 다가옴.

 

“제가 저희 차를 박아서 그래요:;”라고 함

더 할 말도 없었음.

 

 

깨어져 바닥에 떨어진 후미등 조각을 주워 옴.

할 수 있으면 순간접착제로 깨어진 부분들을 붙여

당분간 교체 않고 사용해볼 예정.

안되면 말고ㅠㅠ

 

이상 슝맘네의 ‘황당한 김여사’ 사례기였습니다.

 

모두들 안전 운전하시고 즐거운 화요일 되시길~~~

 

 

#이명박 구속

#우병우 구속

엉슝맘 에 대해

고양이와 개를 사랑하는 반려인입니다.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마산서 자란 경남인이며 서울서 오래 살다가 현재는 파주시 황룡산 숲 속에 살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할 게 없고 아무 것도 안 해도 되는 백치상태의 여유가 가장 희망사항입니다.

댓글(4) “어이없는 슝맘네 황당 김여사 후기”

  1. 무결 2017-08-29 at 10:03 am #

    엄훠나…벤츠 눈알 요리

  2. brad 2017-09-20 at 3:42 am #

    그냥 차 없이 사세요.

    저도 차를 팔아버린지, 2달 정되 되는데…

    진작 없애 버릴 것 하는 생각 밖에 안듦.

  3. brad 2017-09-20 at 3:45 am #

    저는 아무 사고도 안났고, 상당히 많은 중고차 값을 받았는데….

    차는 가지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상당히 신경 쓰입니다.

    또, 약간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게 상당한 돈과 노력을 요구함.

    저는 직장이 가까워서 걸어다는데….

    직장을 가까운데 옮기든지, 집을 직장 근처로 옮기기를 권유.

  4. brad 2017-09-20 at 3:50 am #

    저는 자동차 노이로제가 어느 정도냐 하면….

    우리 딸과 아내가 대략 5-6년 정도 후에 돌아오면, 그때 차를 한대는 사야 할 것 같은데….

    그게 벌써부터 걱정 됩니다.

    일단 사자마자, 옆에서 누가 긁을까 걱정…

    계속 타면서, 세차, 엔진오일, 유지 보수하면서, 정비소에서 사기 당할 걱정…

    (그 걱정 때문에, 지난 4년간 차를 거의 안탔음…)

    참고로, 요즘 미국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운전 면허도 안따는게 유행이에요.

    휴대폰만 있으면, 우버, 리프트 언제든지 부를 수 있기에…

    참고로, 돈만 계산하면, 저는 아반떼 30대 정도 살 돈이 있습니다.

    차는 그냥 가지고 있다는 것 만으로 골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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