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1호 위해 출연자들의 진심 짓밟은 짝, 또 실망이야!

 

 

수요 예능의 강자 ‘무릎팍’의 추락을 실감케 하는 SBS ‘짝’.

처음 시작은 미미했으나 점점 장대해져가는

리얼 예능 ‘짝’이 51기 커플들을 배출했다.

 

언제나 그렇듯 예쁜 출연자가 나오면

항상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짝은 이번에도 화제에 올랐다.

당연히 그 예쁜 출연자 덕이다.

 


 

지난 주 자신을 뮤지컬 배우, CF모델이라고 첫 인사하며

러블리한 노래 실력부터 선보였던 여자1호는 

참 예쁘고 재능있어 손 좀 탔겠다 싶은

자신에 대한 타인의 첫 인상을 불식시키려는 듯

‘성인식 이후 통행금지녀’였음을 남자 출연자들에게 알렸다.

아버지의 멘트까지 동원해서.

 

첫 인상 선택에서 피아노 강사이며 화목한 대가족 가정 출신의

여자5호에게 4명이나 몰렸던 남자 출연자들은

인형같이 예쁜 여자1호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로 

“얼굴값 할 것 같다”고 했다.

 

처음 남자들의 집중공세를 받았던 여자 1호는...


 

그랬던 남자출연자들은 1주일 간 애청촌에 머무는 동안

극적인 심경 변화를 보여주었다.

처음 너무 예뻐서 외면받았던 여자 1호는

시원시원하고 꾸밈 없는 성격으로 단박에

애정촌 남자들의 집중공세를 받았다.

 

애정촌 숙박 횟수가 길어지는 동안

남자들의 마음은 점점 달라졌다.

호감과는 달리 1호에게는 상대에 대한 진심이 없는,

단지 어장관리녀였다는 것을 눈치챈 까닭.

 

결국 그간 여자1호에 집중했던 남자출연자 4명은

최종 선택 전 서로의 심중을 헤아릴 수 있는 도시락선택에서 

여자5호에게로 가버렸다.

 

여자 1호를 선택했던 남자들은 최종선택 직전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5호에게로 가버렸다.


 

자신을 우러르던 남자들이 모두 5호에게로 떠나자

여자1호의 심성이 드러났다.

 

시종일관 자신 만을 점 찍고 일편단심 1호를 선택했던 남자6호,

그리고 일류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 4호.

두 명의 멋진 남성이 자신과 도시락 먹기를 청했음에도 실망한 눈치가 역력했다.

 

공군사관학교 모범 졸업자에다 지덕체를 갖춘 IQ 156의 멘사회원, 

게다가 마지막까지 그녀만을 바라보고 선택한 남자6호가 있었음에도

여자1호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일편단심 남자 6호


 

여자1호의 최종선택 거부를 보고 먼저 든 생각은

이 여성은 대중 홍보를 위해 나온 기획사 작품이구나 하는 거였다.

그 다음에는 제작진에 대한 실망감이 밀려왔다.

시청률 때문에 인기가 시들할 만 하면 예쁘지만 덜 알려진 연예인이나

그와 비등한 화제성 여성을 의도적으로 출연시키는 게 아닌가 싶었다.

 

엉슝네가 받은 실망감처럼 여자1호의 최종선택 거부에 대해 시청자들이 말이 많다.

인지상정인 것이다.

지난 2주 간 여자1호의 이기심에 이용당한 짝 일반인 출연자들의

시간과 진심과 노력이 안타깝기 짝이 없다.

 

그럼에도 다행스러운 것은 여자1호의 출연의도를 

그나마 알아차리고 성사된 2커플이 있어서이다.

 

 

현명한 성사 커플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은 짝 관련 기사마다

여자1호의 출연자 및 시청자 기만을 고발하는 댓글들을 달고 있다.

 

그에 따르면 여자1호의 통행금지는 거짓이라고 한다. 

집이 엄해서 오후 10시 반이 통금 시간이고

외박도 불가능해서 개인적으로 외박이 가능한 여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던 1호의 말과는 달리

그녀의 페이스북에는 심야 시간에 부산과 홍콩에서 찍은 사진과

심야공연을 관람한 티켓인증 사진 등이 있다는 것.

 

 

여자 1호 김상미의 페이스북 사진


 

여자1호가 지난 2008년부터 연예계에 데뷔해 활동한

실제 연예인 바나나걸 김상미라는 사실은 지난 회 출연 직후 알려진 바 있다.

결국 예상했던 대로 여자1호는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나왔으므로

최종선택하지 않았다는 게 시청자들 대부분의 의견.

 

평소보다 더 높은 시청률이 나온 짝 51기를 보며

여자2호와 3호에 대해 안쓰러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예쁜 외모의 여자1호와 5호에게 몰린 남자 출연자들은 

그녀들에게 전혀 눈길도 주지 않았다.

심지어 짝 카메라마저 그녀들에게 포커스를 제대로 맞추어 준 적이 거의 없다.

어쩌다 나온 장면은 자신들이 무수리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설명용.

 

이런 푸대접이란...

 

일반인 여성 출연자를 섭외해 놓고는 어떻게 이렇게까지 푸대접할 수가 있을까?

모르긴 몰라도 제작진은 분명 여자2호와 3호도 카메라에 담았을 것이다.

두 여성의 외모가 그다지 못난 것도 아니건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여성의 컷이 하나도 안 나온 까닭은

누가 뭐라고 해도 제작진 책임이다.

 

외모지상주의에 점령당한 제작진의 두뇌에게는 비난을,

방송까지 나와 전국의 수많은 시청자들 앞에서

외모 차별 망신당한 두 여성에게는 행운을 빈다.

 

 

엉슝맘 에 대해

고양이와 개를 사랑하는 반려인입니다.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마산서 자란 경남인이며 서울서 오래 살다가 현재는 파주시 황룡산 숲 속에 살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할 게 없고 아무 것도 안 해도 되는 백치상태의 여유가 가장 희망사항입니다.

댓글(3) “여자1호 위해 출연자들의 진심 짓밟은 짝, 또 실망이야!”

  1. 코코아파 2013-06-07 at 9:27 am #

    이건 뭐 아주그냥 시청률에 목매단 PD의 계략이겠죠..

    참고로 전 짝 안본다는.. ^^;;;; 정말 초기엔 신선했으나

    가면갈수록 비쥬얼~위주 ㅠㅠ 정말 안습.

  2. brad 2013-06-08 at 4:05 am #

    이건 여담이지만, 저는 참 운이 좋다는 생각이 드는게….

    연애에는 정말 아무 관심없는 40년을 살았거든요…

    학창 시절 그 흔한 미팅 한번 안했고…

    여자와 1시간 이상 얘기해 본게 거의 아내가 처음…

    그런데도, 결혼이 아주 잘 되었습니다.

    아내는 작년에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아내 부모님도 산부인과 의사, 대학 검시과 교수이시고….

    가장 중요한게, 사람을 고르지 않고…

    저 좋다는 사람, 가리지 않고 받아들인게 원인이 아닌게 싶습니다.

  3. brad 2013-06-08 at 4:08 am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람을 너무 고르고, 잴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그러면, 그 많은 선택권 중 최악을 고르는 경우도 많더군요.

    참고로, 아내는 거의 14년 전에 만났는데…

    저를 만나고, 한참 후 박사학위를 들어가 겁니다.

    연애를 처음 시작하는 시기가 거의 20대 일텐데…

    사람의 조건은 나중에도 변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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