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경기 중 똥 싸버린 여자 마라토너

메달이 좋아도 그렇지, 얼굴 들고 다닐 수 있을까 

 

  

 

 

국제 마라톤 경기 중에 생리현상을 못 참고 똥을 싼 남자 선수가 있었다. 바로 영국의 카타리나 맥키넌(Catherina McKiernan, 사진 맨 위 남자선수) 선수다(카타리나 맥키넌이라는 동명이인 마라톤 선수도 있어서 혼동하기 쉽다).

 

카타리나 맥키넌 선수가 일생일대의 ‘비장한’ 결단을 내린 것은 1998년 일글랜드 국제마라톤 대회. 아무리 급하다고 해도 페이스를 맞춰 달려 월계관을 머리에 써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의지는 ‘똥’도 불사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남자만 이런 굳은 의지를 실행에 옮기는 게 아니었다. 달리다 일을 봐 버린 여성 마라토너도 있었던 것. 해외사이트에 사진 자료만 돌아다니고 아무런 설명이 없어 역사에 길이남을 영상의 주인공이 누군지는 알 길이 없다. 그저 그녀의 지인들만 알 뿐… 32번 마라토너는 이날, 잘못된 결심으로 똥 싸버린 일을 마구 발등을 찧으며 두고두고 후회하지는 않을까?

 

그런가 하면 달리다 길 양 옆의 관중이야 있건말건 경기 도중에 용감하게 소변을 본 여자 마라토너도 있다.

 

 

마라톤 소변의 주인공은 영국 최고의 마라톤 선수인 폴라 래드클리프 선수.  2005년 4월 17일 런던 마라톤 대회 중 벌어진 민망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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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마라톤 경기 중 똥 싸버린 여자 마라토너”

  1. 나여~ 2012-05-11 at 10:33 am #

    아유….드러라…엉슝네취향도 독특하우….웩…

    • 엉슝맘 2012-05-12 at 12:43 am #

      ㅋㅋ좀 많이 쌌네요.
      그런데 러너하이언가 하니어러넌가 마라톤하다
      홀몬 분비 과다로 마약한듯한 상태가 되면
      똥꼬가 절로 열리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안 그러고서야 이런 우세가 어디 있겠습니까..

  2. Jen. 2012-05-11 at 1:13 pm #

    오늘 왜 그러세요?
    원숭이 골에 똥칠까지…

    • 엉슝맘 2012-05-12 at 12:29 am #

      ㅎㅎㅎ
      좀 무안하네요.
      ‘똥’이 야후에 갈 줄 알았더니 안 갔네요.
      주말 야후용으로 밤에 잠도 안자고 올렸더만은 실망…

  3. Jerry 2012-05-15 at 4:29 am #

    프로정신 멋지네요.. 하지만 옆에서 거의 1,2시간 같이 뛰는 선수 호흡이 망가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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