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전쟁을 앞둔 일제는 1939년 7월 국민징용령을 내렸다. 일제는 부족한 일손을 메우기 위해 ‘조선노동자 내지(일본)이주’를 조선총독부에 지시했다. 조선총독부는 ‘모집’을 빙자한 강제연행으로 2백만명 가량으로 추정되는 한국인이 일본으로 끌려갔다. 탄광 60만명,군수공장 40만명, 토목공사 30만명, 금속광산 15만명, 항만공사 5만명, 군인 또는 군속자 15만명, 종군위안부 13만명(박경식 ‘제일조선인운동사’ p312)이 동원됐다. 이중 1940년 4월부터 11월까지 초세이(장생.長生) …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