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끼리가
던진 돌에 맞았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15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의 코끼리 우리를
현장검증 하고 있다.>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의 터줏대감인 코끼리가 사람에게 코로 돌을
던져 폭력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그러나 코끼리는 여전히 묵비권 행사를
하고 있어 수사를 하는 경찰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사건은 지난 15일 9시 반경 인적이 드문 동물원을 운동 겸 산책하던 김 모씨(여)가
코끼리 우리 앞에 서서 코끼리가 우리 안에서 코로 돌맹이를 끄집어 내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정말 코가 손이네" 하며 바로 옆 사자를 구경하는 순간
갑자기 뒤에서 날아온 돌에 왼쪽 머리를 맞았다. 김씨는 밥그릇만 한 돌에
맞아 쓰러지면서 어느 놈(?)이 돌은 던져을까?라며 뒤를 돌아 주위를 살펴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피해자는 "코끼리 우리 주위에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고, 수상한
행동을 한 놈은 코끼리 밖에 없었다. 돌에 맞아 머리가 아파 소리를 질렀더니
코끼리가 코를 말고는 피해자인 김씨는 노려 보고 있었다"고 김 씨는 말했다.
김 씨는 유력한 용의자로 코끼리(태산이 35살)를 지목하고 관할 경찰서에 ‘코끼리가
코로 던진 돌에 머리를 맞았다’며 폭력혐의로 기상천외한 내용으로 신고를 했다.
신고 사실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인하러 나온 경찰들도 갸우뚱 거리며
코끼리 우리 주변을 현장조사 하고 있지만 유일한 단서는 폐쇄회로를 분석하는 일
말고는 없다.
증거도 없고 피해자 김씨의 증언 외에는 코끼리가 돌멩이를 던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동물원 측은 태산이가 현재 발정기라 그러한 행동을 안 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코끼리 우리에서 관객들이 과자를 던져주면 코끼리가 땅에 떨어진 과자나
빵 등을 코로 받아 먹지만 간혹 엉뚱한 관객들은 코끼리를 놀리기 위해 과자를 주는
시늉만 하다가는 큰 봉변을 당한다.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는 놈(?)이 제일 나쁘듯이 코끼리도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는 놈(?)에게는 응분의 대가를 한다. 코를 말아 쭉 뻗으면서 침을 튕겨 버린다.
이 사건은 목격자만 있으면 해결이 되지만 목격자라곤 사자와 원숭이들뿐이다. 그렇다고 이들을
증인으로 출석시킬 수도 없고, 강제구인도 안되고, 그렇다고 코끼리를 소환한다는
것은 더더욱 말도 안되고….
그러면 김씨의 증언대로 라면 코끼리는 코로 돌을 던져으니 폭력혐의가 성립이
될까? 코끼리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어제 뉴스를 보니 저럴 경우, 코끼리 관리자가 책임을 진다고 하더라고요. 개가 사람을 물면 개주인이 책임 지듯이 ㅋㅋ 그 관리자는 무슨 죄래요 ~
글쵸! 관리자가 무슨 죄가 있을 까요? 관리자 보다는 시설이 보완돼야 할 듯 합니다.
ㅎㅎㅎ.
음,코끼리….그럴수있지요. 보기와는달리 꿍꿍속이 대단해요. 시침 뚝 따고있지만 인도가서 보니 코끼리는 엉둥한면이 있어요. 좀 계속 지켜봐야 할것같아요. 불끈하는 성질이 있드라구요….ㅋㅋ 눈을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