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들.

1. 폭풍의 폭풍같은 승리

 

많은 분들과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이런 경기를 라이브로 볼수 있었다는게 영광이었던 하루였습니다.

 

보고 보고 또보고를 얼마나 했는지 모릅니다.

 

재경이형 얘기처럼 이스포츠의 아이콘은 요환이가 아닌 진호다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아니 진호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 진심으로 말이에요.

 

 

 

2. 나이-1

 

나이를 먹어간다는건 네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없어져간다는걸 뜻하는거야
라고 예전에 어느 선배가 얘기해줬었습니다.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 굿바이 MJ

 

 

 

3. 나이-2

 

점점 아픈곳이 늘어납니다.

 

결석이란 놈에게서 벗어난지 얼마 안되 찾아온 ‘사랑니’로 인한 고통. –
맙소사 나이 서른아홉에..

 

굶어죽기는 싫어서 선택한 방법 – 냄비에 밥을 넣고 물을 부어서 끓인후 찬물을
부어 식혀서 후루룩 마신다.

 

이 통증이 없어지면 미친듯이 먹어줄테다 ! – 다이어트는 잠시 보류.

 

 

 

4. 지인

 

입버릇처럼 하는 얘기지만

 

나이 서른 넘어서 만난 사람중 최고는 역시 이승원.

 

얼른 이 아저씨 결혼을 해야할텐데 말이에요 – 남 걱정 할때가 아니겠지만.

 

언제나 늘 하는 얘기지만 고맙습니다. – 연하이며 친구이자 동료이며 조언자
이 모든 역활을 해주는 아저씬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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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우울한 하루였습니다.

참 우울한 하루였습니다.

 

 

마음속으로 존경하던 한분이 오늘 가셨습니다.

 

멍했습니다.

 

 

 

정민이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울하고 멍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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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ab

곰티비 클래식 1,3경기 종료후 볼수 있는 짧은 프로그램입니다.

 

보통 스캐럽 1부는 지난주차 경기때의 대기실 혹은 중계석의 장면들과 선수들의
모습들로 구성되어있고

 

스캐럽 2부는 중계진들이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 모여 " 그냥 마구 떠드는
" 모습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담당PD가 무언가 주제를 하나씩 던져줍니다.

 

그럼 우린 일단 그 주제로 대화를 시작해나가죠.

 

하지만 늘 그렇듯이

 

던져진 주제 -> 그 주제에 대한 내용을 떠들다가 -> 살짝 옆으로 세서 다른
주제가 생성 -> 처음의 주제와는 무관하게 떠들기

 

이렇게 진행됩니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주제는 결국 내용에 의해 다시 만들어진 주제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이게 소름돋을 정도는 아니지만 결국 리얼은 리얼이라는 얘기겠죠.

 

 

스캐럽 녹화는 참 즐겁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누구의 눈치를 볼것도 아니고 그저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것들을
일단 내뱉고 보면 되는거라서 더더욱요.

 

해설에 있어서 " 이거 틀리면 어쩌지 " 라는 망설임은 스캐럽에선 단
1g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저 " 우하하하하하 난 이렇게 생각해 왜냐구? 이런 일이 있었거든 우하하하
"

 

이러면 끝.

 

즐겁다니까요 우리 역시. 하하

 

http://ch.gomtv.com/list.gom?ch=402&type=3&intpid=2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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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ore Lonely Night

No More Lonely Night – Paul McCatney

 

 

 

 

I can wait another day, until I call youYou’ve only got my heart on a
stringand everything a’flutterBut another lonely night might take
foreverWe’ve only got each other to blame,it’s all the same to me
love`Cause I know what I feel to be rightNo more lonely nights,
never be another,no more lonely nightsYou’re my guiding light,day or
night I’m always thereMay I never miss the thrill of being near
you?And if it takes a couple of years to turnyour tears to
laughterI will do what I feel to be rightNo more lonely nights,
never be another,no more lonely nightsYou’re my guiding light,day or
night I’m always thereAnd I won’t go away until you tell me soNo
I’ll never go awayYes I know what I feel to be rightNo more lonely
nights, never be another,no more lonely nightsYou’re my guiding
light,day or night I’m always thereAnd I won’t go away until you
tell me soNo I’ll never go away, no more lonely 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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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10일

매주 일요일 아침이 되면.

 

 

 

마치 방학숙제 제대로 못한 초등학생의 개학 등교일 아침처럼

 

불안하고 초조하기만 합니다.

 

숙제 검사를 받을 시간이 다가오는데 혼날 생각을 하니 더더욱 겁이 납니다.

 

 

그렇습니다.

 

매주 일요일 아침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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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일들을 지켜보며.

4월28일 진행되었던 신한은행 08-09 프로리그 4R 하이트 스파키즈 vs STX Soul 경기

신상문과 김구현의 경기에서 신상문이 VGA 카드의 이상으로 모니터에 화면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경기 중단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중단 요청 메시지로 ‘pp’를
입력했기 때문에 몰수패로 처리되었습니다
.

 

제8조
선수의 요청으로 인한 경기중단

아래에
명시된 사항에 부합될 때 선수는 채팅창에 자판의 “P”키를 연타함으로써 경기 일시 중단 요청을 할 수 있으며,

(단, 키보드의 입력에 문제가
생길 때에는 거수로 경기 중단 요청을 한다.) 심판은 "Pause" 명령을 내림으로써 경기를 중단시킨다.

해당경기는 심판판정규정에
따른다.

제13조
경기포기의사 선언

경기포기의사
표시는 채팅창에 ‘gg(영문소문자), GG(영문대문자)’를 입력하는 것만 인정한다.

경기포기의사 및 ‘ppp(경기 일시 중단 요청)’ 이외의
문자를 채팅창에 입력 시 몰수패와 주의가 주어진다.

(2009년 4월 11일부터 시행)

 

- 규정이라는건 현장 분위기와 연계하여 조금 더 탄력적으로 운영하는게 어떨까
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솔직히 따지고 들자면 이 부분은 헛점이 너무 많습니다.

- 애시당초 관심 없는 곳에서 행하는 일이지만 선수가, 게임단이 당하는
불이익을 생각하면 어쩔수없이 관심이 가는군요.

 

 

 

최근 위메이드의 하이트 네이밍 스폰과 관련된 내용은
데일리e스포츠
를 통해 보실수 있습니다.

 

-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위메이드와 협회 사이에 뭔가 있습니다.

- 위메이드가 단순히 주류업체의 네이밍 스폰에 태클 걸 정도로 단순하진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더욱 말이죠.

 

대체 무엇때문인지 알아보려면 알아볼수는 있을것 같습니다만….

 

그러나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 그곳과 관계된 일은
단 1g의 관심도 없으니까 더더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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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흡연은 불법이 아닙니다.

 

단지 어느 장소에서 흡연을 할수 있느냐에 대한 문제입니다.

 

점점 금연구역이 많아지고 있는 요즈음

 

흡연자들은 어디로 가야하는걸까요.

 

 

 

이것저것 생각하기 귀찮은 저인지라..

 

오늘부터 금연에 도전합니다.

 

또다른 세상을 만나게 될지 아니면 작심삼일로 끝나고 말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일단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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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의 만남

여자친구와 혹은 가족과 함께 어디론가 여행을 가고 싶을 정도의
매우 화창한 날

정석이와 진호를 본다는 설레임도 있었지만 이런 화창한 날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라는 생각 또한 들더군요
하지만 내 몸은 이미 편집장과(그것도 남자!) 함께
터벅터벅 공군에이스의 숙소가
  있는
대방동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

* 이런 화창한 날에 면회를 가다니 ! 내 팔자야 !!

 

 

신청실에서 면회 신청을 한 후 담배 한 개피를 물고 여기 저기
눈길을 돌려가며 구경을 하다보니

모든 면회객이 20대 여성분이라는걸 알아채는 순간 정석이와 진호가 참 우울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남들은 여자친구들이 면회 오는데 자신들은 아저씨 두명이 찾아왔으니..

* 미안하다 얘들아다음번엔 꼭 용호를 여장이라도 시켜 같이 올께

잠시후 저 멀리서 눈에 익은 두명의 병사가 걸어옵니다.
여전히 시원한 웃음을 짓는 정석이가 걸어오고 그 뒤로 정말 군복 자세 안나오는 홍진호 이병이 걸어옵니다.

* 살짝 경례를 기대해봤지만 그런거 안합니다. 그냥 예전처럼 형 안녕하세요 “…..

 

 

면회실에 들어가기 전에 이것저것 간단한 대화를 나눕니다.

아저씨 둘은 웃습니다.
진호의 어색하기만 한 예 그렇습니다. 아닙니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등의
군대식 말투에 웃기만 할 뿐입니다.
특히나 정석이의 얘기에 존댓말로 답하는 부분에서는 웃다가 쓰러질뻔했습니다.
과거 KTF 시절보다는 약간은 살이 빠진 모습의 진호와 군복이 정말 잘 어울리는 정석
피자를 시켜 먹으며 이 두명과 본격적인 면회를 시작해봅니다.


 

 

 

공군에서의 연습환경은 어때

일단 팀내부적으로 하는 부분과 타팀과 연습하는 부분 모두 만족스러워요.
감독님과 코치님도 매우 신경을 써주고 계시고요
열심히 해서 성적으로 보여줘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서 걱정이죠

몸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니

아직 짬이 안되서 운동을 자유롭게 하진 못하죠 하하
(
생각해보니 제 군대 시절엔 상병 선임부터 운동이 가능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칭이나 그런걸로 몸을 푸는건 계속 하고 있어요
그리고 훈련이 아예 없는게 아니라 훈련이 곧 몸 상태를 유지하는게 되는거죠.

슬슬 부활의 기미가 보이던데

프로리그 100 (면회 당시엔 100승을 달성하지 못한때였습니다)에 대해 다른분들이 기대를 많이
하시던데

저에겐 100승이 큰 의미가 없어요
형도 잘 아실거에요 제가 요 근래의 승을 올리는데 몇 년이 걸렸는지
단지 제가 앞으로 계속 이겨나갈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한거죠
그러다보면 100승이던 200승이던 채워나갈수
있다고 봐요

전 일단 예전 실력을 되찾는게 급선무라고 생각해요
요즘 선수들에 비해 뒤쳐진게 사실이기 때문에 결국은 연습만이 답이라는걸 알고 있어서
연습 또 연습 이게 제 살길이죠 뭐

정석이가 선임이라 사회에서의 구조가 역전됬는데

홍진호 이병이 부대내에서는 저에게 존칭을 써요. 군부대의 특성상 어쩔수없죠.
누가 늦게 오랬나 하하하
하지만 휴가 나가서 만나게 되면 예전처럼 지내죠.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요환이형이 말년이었는데
나야 이제 곧 전역이니까 나에겐 예전처럼 편하게 해도 된다 라고 했었는데
그게 그분 말처럼 편하게 못하겠더라구요
왕고의 말인데 이등병이 그 말 듣고 편하게 할수도 없었죠 하하하

* 이런 대화를 나눌때도 진호는 정석이에게 계속 존칭을 쓰고 우린 계속 웃고..

 

일과시간은 여느 사병들과 같은건가

기상 시간이라던가 식사시간 이런건 똑같아요
단지 일과 후 시간에 우린 연습을 더 할뿐이죠
많이 다를거라 생각들 하시던데 여기도 군대인데 크게 다를수 없죠

게임 관련 커뮤니티는 자주 보는지

계급에 따라 달라요.
저 같은 이등병은 포모스나 데일리이스포츠를 주로 보는 편이죠
아직 여기 저기 보기엔 짬이 안되요

곧 지훈이가 합류할텐데

이미 태민이는 들어왔구요 다음주에 지훈이가 들어와요
들어오면 잘 적응할거라 생각해요
이미 모두 알던 사이들이라 서로를 배려해주니까요.

 

공군 전역후에는 두명 모두 게이머를 계속 할 생각인지 아니면 다른 부분에
도전해볼 생각인지
.
(
이 질문 참 곤란했습니다….한명은 이등병에 한명은 일병인데이런 질문을 시키다니.)

 

아직 이등병인데..

아직 일병인데..

(두 선수 모두 웃으며
얘길 합니다.)

일단은 게임을 계속 할 생각이에요.
스타2가 나와서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고..아직은
선수로
더 뛰고 싶은 마음이 강해요
.
하지만 이후 게이머를 은퇴하게 되면 그땐 진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감독이나 코치직에 도전해볼수도 있겠지만 걱정은 걱정이에요
프로게이머가 은퇴후 할수 있는것들이 크게 많지가 않자나요.

그러한 걱정이
저만 하고 있는건 아닐거 같아요생각 안하고 현재에만 집중하려 해도 그게 맘처럼
되진 않아요

전역을 생각할 짬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은 당장 주어진 것들에 대해 최선을 다하려구요.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어떤식으로든 답이 보이겠죠.

 

 

 

때론 즐겁게 때론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다 보니
어느덧 면회를 마쳐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석아 이번 클래식에서
이길 자신 있어?

 

형 이겨도 다음에
영호랑 만날 확률이 높던데요…후…

 

너 일전 프로리그때에도
거의 다 잡았던걸 진거자나 잘 할수 있을것 같은데

 

열심히 해야죠 뭐
하하하

 

 

그렇게 다음에 면회올땐
형이 꼭 초미녀와 함께 올께 라는 말도 안되는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며 헤어졌습니다.

 

 

공군에이스
안에서 훨훨 날아오를 진호와 정석이를 생각하면

가슴 벅찬 감동이
밀려옵니다.

 

제발 날아다오
!!

 

 

* 사진은 부대내에서
촬영이 금지되어 클래식 경기를 치루기 위해 곰티비 스튜디오를 찾은 박정석 선수를
급하게 찍었습니다.

 

* 홍진호 선수의
사진은 차후 촬영하여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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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만나다.

2001 제1회 월드사이버게임즈(WCG) 우승

2003 KTFT 에버 프로리그 준우승

2003 피망배 프로리그 3위

2004 SKY 프로리그 1라운드 우승

2004 SKY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 우승

2005 코리아 e스포츠2005 준우승

 

김동수,강도경,박정석,변길섭,박용욱,박경락,나도현,윤용태,김준영등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해낸 e스포츠 최고의 감독

 

명장,지장,덕장…어떠한 수식어로 표현해도 부족하게만 느껴지는 이재균 감독을
만났습니다.

 

 

 

 

1. 이감독이 생각하는 e스포츠 최고의 선수는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모든 감독이 원하는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선수는 화승OZ의 이제동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성적으로 보이는 부분을 제외하고도 마인드 부분이나 훈련에 임하는 부분등
어떠한것을 보더라도 이 선수는 흠 잡을데 없는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 이번 경기에 출전해서 이기기 위해서는 100경기의 연습경기가
필요하다 " 라고 얘기하면

보통 선수들은 어떠한 형태로든 불만의 표시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제동은 그러한 감독의 지시를 나 자신을 위해서는 당연히 해야지
라는 식으로 받아들인다.

마인드의 차이인것이다.

 

2. 자신이 배출해낸 선수들을 코칭스태프나 선수로 영입할 생각은 없는지.

 

누구라도 말하기가 곤란하지만 일단 섭외를 안해본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상황들이 적합하지 않아서 이루어지지 않았을뿐이다.

언제나 생각하고 있는것이지만 차후 내 자리를 나와 함께 생활했던 선수들에게
넘겨주고 싶다.

 

3. 윤용태 선수의 트레이드와 관련된 가능성은?

 

과거와 달리 감독 마음대로 선수를 트레이드 할수 있는 그런 시대가 아니다.

또 웅진스타즈 감독 입장에서 윤용태 선수는 매우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 가능성을 알기 때문에 타팀으로 보내고 싶지 않다.

FA나 사무국의 결정에 의해서라면 어쩔수 없어도 말이다 (웃음)

하지만 감독 신분을 떠나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선수가 원한다면 길을 열어주고
싶다.

난 언제나 그러했듯이 선수의 미래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4. 웅진스타즈의 전력을 보았을때 테란 라인이 약한 편인데 타팀의 선수를 영입할
의사는 없는가.

 

왜 없겠는가. 팀의 성적을 위해서 꾸준히 신인 발굴과 함께 진행되야 할 부분이다.

또 지속적으로 타팀과 접촉을 시도중이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이해관계가 얽혀 성사되지 못했을뿐이다.

 

 

5. 스타크래프트 2와 관련된 생각을 말해달라.

 

일단 스타크래프트2가 발매된 이후부터는 1과 2가 병행되어 경기가 치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드팬들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가야하는게 맞다고 본다.

하지만 결국 제작사의 요구에 의해 많은 변수가 생기지 않을까… 더 지켜봐야
할것같다.

스타크래프트2가 출시되면 올드게이머들의 부활이 이루어질것이라 예상한다.

또한 팀내 김준영 선수와 같이 센스가 좋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거라 생각한다.

 

6. 2007년에 결혼했는데 2세 계획은..

 

신혼여행도 못갈 정도로 매우 바빴다.

아직 일적으로 하고 싶은게 너무 많기 때문에 2세 계획은 아직 생각을 해보지
못했다.

하지만 언젠간 내 2세를 갖아야 하지 않겠는가.

 

7. 곰티비 클래식 시즌3에 참가하지 않는 팀들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을
말해달라.

 

어떤 이해관계가 얽혔는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다.

지금은 서로 협력하며 그 안에서 경쟁해야 할 때이다.

 

8. 은퇴한 선수들과는 연락하고 지내는지.

 

물론이다. 오늘도 경락이를 만나고 왔다.

얼마전 정석이가 휴가를 나와서 만나기도 했었고 며칠전에는 도경이와 용욱이가
집으로 놀러오기도 했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동생들이다.

 

9. 김준영 선수 CJ 이적과 다시 돌아오게 된 배경은.

 

이적 당시 상황이 준영이의 성적에 걸맞는 대우를 해줄수 없는 상황이었었다.

하지만 웅진 창단 이후 가장 먼저 한 일이 과거 나와 함께 생활 했던 선수들을
다시 불러오는 일이었다.

그때 상황에 맞았던 선수가 준영이뿐이었다.

 

10. 윤용태 선수가 우승할때가 된것 같은데..

 

용태는 단판제 승부는 정말 강하다. 하지만 다전제 경기에서 심리적인 부분이
약하다.

그래서 최근 그러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있는 상황이다.

내 생각에 일이년 내에 우승할거라 본다.

 

11. 감독들도 과거에 비하면 많이 바뀌었는데.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어쩔수 없는 부분 아닌가.

1세대 감독이 아닌 이후 감독들을 보면

MBC게임의 김혁섭 감독은 선수 마인드에 대한 부분이 매우 좋고

SKT의 박용운 감독은 매크로적인 부분에 매우 강하다

또 KTF의 이지훈 감독 역시 선수 인성 부분에 대해 매우 강한 면을 지니고 있다.

나름대로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1세대 감독이라 불리우는 우리들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

 

 

12. 현재 e스포츠계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일단 준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뛸 리그가 너무 적다.

그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많은 군소 리그가 만들어져야 한다.

협회가 이러한 부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고 진행중인것으로 알고 있다.

 

12. e스포츠의 학원 스포츠화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학원스포츠화가 결국에는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e스포츠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본다.

프로리그는 있으나 아마리그는 없다..이건 말이 안된다.

결국 학원스포츠가 그러한 부분을 보완해줄거라 생각한다.

 

13. 신인선수 발굴에는 어떤 노하우가 있는가.

 

비밀이다 (웃음)

현재는 손승완 코치에게 그러한 부분을 가르쳐주고 위임한 상태이다.

손코치가 잘해낼거라 믿는다.

 

14. 웅진스타즈의 장점은 무엇인가.

 

일단 팀 시스템 자체가 타팀과 다르다. 이 부분은 나만의 노하우라 구체적으로
말해줄수 없다.

2군에 대한 혜택은 어느팀과 비교해봐도 우리팀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2군에 대한 투자는 결국 차후 우리팀의 미래를 밝게 해줄거라 생각한다.

 

15. 현재 진행중인 프로리그의 우승 후보는 어느팀이라고 생각하는가.

 

삼성, SKT,KTF,CJ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당연히 그 위에 웅진스타즈가 있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16. 과거 선수중 가장 애착이 가는 선수가 있다면

 

김동수,강도경,김상훈 이 세명이 가장 애착이 간다.

모두 앞으로 잘됬으면 하는 바람이다.

 

17. 곧 시작될 4라운드에서 우리가 기대할 선수는 누구인가.

 

팀내 랭킹전에서는 용태나 명운이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정종현 선수를
기대해달라.

비록 종족은 다르지만 마인드적인 부분이나 평소 모습은 딱 이제동과 같은 스타일이다.

크게 될 선수라 생각한다.

 

18. 끝으로 한마디.

 

웅진스타즈 창단 이후 성적에만 집중할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다보면 정상이 나오지 않겠는가.

최선을 다해 노력할것이고 우리 선수들 역시 그러할 것이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우승을 향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

 

 

* Special Interview

 

- 이재균 감독의 가정에서의 평소 모습은 어떠한가

 

결혼 이후 주방에 들어온적이 없을정도다. (웃음)

하지만 너무 너무 사랑하는 남편이다.

너무 너무 즐겁고 재미있는 분이기도 하고 매우 모범적인 모습만 보여준다.

그리고 의외로 보수적인 면도 있고 엄한편이다.

 

- 이재균 감독의 지인들이 자주 놀러올텐데..

 

남편이 워낙 바쁜 분이라 같이 있을 시간이 많지 않은데

지인들이 집으로 놀러오면 같이 있는 시간이 더 늘어서 나 역시 행복하다.

 

- 그렇다면 BEST와 WORST를 나눠보자면..

 

BEST는 강도경코치, 박용욱코치 두분이다

이분들이 놀러오면 진짜 너무 즐겁다.정말 재미있는 분들이다.

 

WORST는 얼마전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온 도둑 아저씨다.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손해도 입었고 또 누군가가 집에 몰래 들어왔다는 사실이
찝찝하고 속상하다.

경찰은 꼭 잡아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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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24일

새벽녘

 

미칠듯한 통증으로 인해 잠에서 깨어나고

 

참아보려고 참아보려고 했지만

 

결국 병원행.

 

 

- 신장결석이라는게 이렇게 아픈건지 처음 알았습니다.

 

- 몸 관리 좀 해야겠어요 이제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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