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더니통신] ‘송창의의 여인’ 리사, ‘꽃중년’ 박상원 만나더니 …

    – <하더니통신>은 대한민국 온라인기사 낚시성 제목 트렌드를 준수합니다. – <하더니통신>은 성격이 급한 분, 인내심이 적은 분, 폭력전례가 있는 분의 클릭을 권하지 않습니다. – <하더니통신>은 제목만 패러디일 뿐, 내용은 사실입니다.     뮤지컬 <에비타>에 출연 중인 배우 박상원과 리사가 연말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1일 산타 로 변신했다. 박상원과 리사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12월 22일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 가정의 자녀들로 구성된 ‘지구촌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함께 했다.   산타로 변신한 박상원과 리사는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고, 미리 준비한 깜짝 마술쇼를 보여주었다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 글 더보기

박지연, 영화‘맘마미아’와 싱크로율 100%?

    뮤지컬 팬이라면 절대 피해갈 수 없는 문 같은 것이 있다면,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맘마미아’쯤이 그렇지 않을까.   제작사(신시컴퍼니입니다) 측에 따르면, ‘맘마미아’는 12월 10일 토요일 저녁 공연까지 ‘최단기간 1000회 공연 돌파’를 발표했다.   2004년 1월 1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00회를 공연하며 누적 매출액 790억원, 130만 관객 동원, 전국 24개 도시 공연을 기록했다. 대단하다.   성기윤이란 배우는 초연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연했다고 하니, 이것 또한 대단한 일이다. 배우들과 스태프들 사이에서 성기윤씨는 ‘시조새’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한다.   사실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시조새’는 또 한 명있다. 신부 외 다수 배역에서 얼굴을 … 글 더보기

에비타가 궁금해? “맥주로 치면 OO의 맛”

  ‘에비타’는 꽤 가칠가칠한 작품이다. 맥주로 치면 “목 넘김이 부드러워요”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LG아트센터에서 본 뮤지컬 ‘에비타’는 그런 점에서 관객에게 친절한 작품은 아니었다. “오만하다”라고까지할 수는 없지만, 관객에게 “이해해 달라”고 손을 내밀지도 않는다.   제작진의 의도는 분명해 보인다. 원작이 지닌 클래시컬한 마력과 음악의 힘을 믿고 있다. 무대는 한 치도 흔들림이 없이(즉물적이기까지 하다) 나아가고, 음악은 귀가 아닌 가슴에 날아 와 꽂힌다.   이날의 공연이 베스트라고 볼 수 없었음에도(공연 초기라 그런지 군데군데 실수가 눈에 띄었다), 이 두 개의 미덕을 담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설령 오타가 절반이라 해도, 성경의 무게를 부정할 수 없는 것과 매한가지다.   … 글 더보기

“박시은 인터뷰 30분 추가요!” 기자는 계탔다

   평소에는 좀처럼 하지 않는 일이었다. 누군가를 인터뷰하기에 앞서 뒷조사를 감행한 것은.  예쁘지만, 까칠한 인형같은 이미지를 지닌 박시은은 요즘 TV 카메라가 아닌 관객 앞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 처음으로 연극을, 그것도 대학로의 소극장 무대에 섰다.  함께 공연을 하고 있는 배우들에게 “실제로 같이 해 보니 박시은이란 사람이 어떻더냐”고 물었다. 많은 이야기가 나왔지만 결론은 두 개로 압축할 수 있었다. ‘예쁘다’와 ‘착하다’.     심지어 한 여배우는 “언니같이 생겼으면 좀 못돼도 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착하기까지 해요?”라고 박시은에게 직접 얘기했다고 했다.  이 얘기를 고스란히 들려주니 박시은이 “아하하” 웃었다. 웃는 모습이 참 ‘예쁘다’. 이제 ‘착하다’만 … 글 더보기

리사의 ‘귀곡성’, 에비타에서도 통할까?

   뮤지컬은 유독 여자 주인공에 ‘짠’ 장르이다. 한 마디로 여주인공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단독 드리블하는 작품이 거의 없다.    그런 점에서 아르헨티나의 영부인이었던 에바 페론의 일대기를 다룬 ‘에비타’나 베르디의 오페라를 뮤지컬 버전으로 제작한 ‘아이다’는 여배우들에게 꿈의 무대나 다름없다.    2006년 이후 5년 만에 공연되는 뮤지컬 ‘에비타’의 행운은 리사와 정선아에게 돌아갔다. 배우 박상원(후안 페론), 가수 겸 배우 이지훈(체 게바라) 등이 함께 한다.    서울 남산 기슭의 카페에서 리사를 만났다. 2007년 ‘밴디트’라는 작품으로 뮤지컬에 데뷔한 4년차 배우다. 사실 그녀를 가수로 기억하는 사람이 더 많다. 2003년 ‘사랑하긴 했었나요’로 데뷔한 이래 ‘헤어져야 사랑을 알죠’, … 글 더보기

뮤지컬배우들의 아름다운 기부 ‘포 엑터스’

  12월은 원래 공연계의 대목인지라 볼 만한 공연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게 마련이다. 마음 약한(?) 관객들로서는 눈 깜짝할 사이에 지갑을 털리게 되는 달이기도 하다. 워낙 좋은 작품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어 막상 ‘젓가락’을 어디로 내밀어야할지도 모르겠다. 다만, 그대가 뮤지컬의 열혈 팬이라면 “꼭 봐주었으면”하는 공연이 있어 소개하기로 한다. 타이틀부터가 독특하다. ‘포 엑터스(for Actors)!’. 배우를 위한 공연이란 의미이다.   식당에서는 손님이 왕이요, 공연장에서는 관객이 왕일진대, 배우를 위한 공연이라니. 일단 그 배짱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진다.   말은 ‘배우를 위한 공연’이지만 사실은 주변 어려운 이들을 위한 공연이다. 참가 배우들은 개런티를 받지 않고 참여한다. 재능기부 공연인 것이다. 직접 … 글 더보기

클라라 주미 강이 가수될 뻔한 사연 ②

    클라라 주미 강의 현재 악기는 스트라디바리우스이다. 인디애나 콩쿠르에서 우승해 4년간 대여 받았다. 4년 후에는 차기 우승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싸구려 바이올린의 행방이 궁금했다.   “후배 빌려줬어요. 후배 어머니가 전화를 하셨거든요. 지금 악기가 없는데 혹시 빌려줄 수 있냐고. 빌려주었는데 한 달 후 다시 연락이 왔어요. 팔 생각이 없냐고요. ‘없다’고 했어요. 저한테는 너무나 소중한 악기니까. 하지만 쓰고 싶을 때까지 쓰라고 했죠. 당분간 전 다른 걸 쓸 거니까. 사실 악기 관리도 스트레스거든요. 악기는 놀면 상태가 안 좋아져요. 누군가 계속 연주를 하고 있으면 도움이 되죠.”   “악기도 주인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겠다”라고 하니 “그럼요”했다. … 글 더보기

회전초밥집에서 만난 클라라 주미 강 ①

  도무지 겨울처럼 느껴지지 않는, 봄을 착각한 새싹이 불쑥 돋을 것만 같은 11월에 그녀를 만났다.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1987년생이니 우리 나이로 스물다섯. 저명한 오페라 가수로 독일이 활동 주무대인 강병운씨와 역시 성악가인 어머니 한민희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독일 한스아이슬러 음악대학교, 줄리어드스쿨 음악학교, 만하임대학에서 공부했고, 귀국해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올해 졸업했다. 어떻게 보면, 한국에서 외국으로 유학을 간 것이 아니라 거꾸로 외국에서 한국으로 음악 유학을 온 셈이다. 클라라 주미 강의 이름이 보다 대중에게 깊이 각인된 것은 지난해 제8회 인디애나폴리스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였을 것이다.   2009년에는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2010년에는 인디애나폴리스에 앞서 일본 센다이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최근에는 어쩐 … 글 더보기

‘조로’ 박건형이 매일 무대에서 목숨 거는 이유

   “다 퍼드리겠습니다. 있는 거 없는 거 싹싹 긁어서 대접할 테니, 맛있게 들고 가세요.”    맛집 식당 사장님 말처럼 들리지만 이는 배우 박건형의 당당한 출사표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이후 거의 1년 만에 뮤지컬 ‘조로’로 무대에 선 박건형. “1년 동안 무엇을 했나”라는 질문에 그는 “재충전으로 부족해 아예 엔진을 싹 갈았다”라고 했다. ‘조로’는 박건형이라는 배우의 새 출발과도 같은 작품이다.    올드 세대에게는 ‘쾌걸 조로’로 더 익숙한 ‘조로’는 한국 초연되는 외국 라이선스 뮤지컬이다. 박건형은 뮤지컬계 최강의 티켓파워 조승우, 일본 명문 극단 ‘사계’ 출신인 김준현과 함께 ‘조로’에 캐스팅됐다.    평소에는 쾌활하고 자유분방한 청년 디에고로 … 글 더보기

베일을 벗은 ‘엘리자벳’ 캐스팅 비하인드

  아래 내용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제작사인 EMK뮤지컬컴퍼니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최근 김선영, 옥주현,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 김수용, 최민철, 박은태, 윤영석, 민영기, 이정화, 이태원, 김승대, 전동석, 이승현 등 이름만 들어도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모두 캐스팅 되며 화제를 일으킨 뮤지컬 ‘엘리자벳’은 주요 6개 배역에 캐스팅된 배우들만 해도 15명이다. 공연 1년 전부터 최고의 배우들을 모으기 위해 몇 달에 걸쳐 진행된 오디션과 그 외에 캐스팅 과정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그 숨은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연출가와 원작자가 원하던 엘리자벳 캐스팅! 주인공은 옥주현   연출가와 … 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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