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열음(사진은 지난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때의 연주모습)은 진짜 농구광이다. 농구광에도 진짜와 가짜가 있느냐고 볼멘소리를 해도 할 수 없다. 손열음은 진짜 농구광이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만큼 1년 365일 중 한국에 머무는 기간은 길어야 1/3쯤 된다. 그런데 이 기간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원주동부팀의 경기가 있으면, 무조건 경기장으로 달려간다. ‘무조건~ 무조건이야~’인 것이다. 원주시는 손열음이 나고 자란 고향이다. 스포츠광인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일찌감치 소포츠계에 눈을 떴다. 경기장은 원주시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 수도권이라면 어웨이 경기를 모두 구경하러 간다. 손열음은 “최대 한계가 전주시”라고 했다. 전주시에서 열리는 경기까지 거의 ‘무조건’ 간다. … 글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