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유학 이과장입니다!
관리형 프로그램… 요즘은 직원 2~3명인 유학원이나 굉장히 큰 어학원이나.. 죄다~~ 관리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죠. 그럴듯
합니다. 좋은 선생님들 고용하여 미국에다 좀 큰 하우스 렌트 해서 아이들을 안전하고 확실하게 지켜주고 보살펴주고 공부를 봐준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조금 비싼 홈스테이하고 뭐가 다른가… 선생님이 함께 산다..? 그래서 관리형 프로그램?
그 이유만으로는 평균적으로 4천만원에서 ~ 6천만원 까지 하는 관리형 프로그램의 비용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물론 이는
학비를 포함한 가격이지만..
대부분의 관리형 프로그램.. (제가 알기로는 두군데 정도의 유학회사를 제외하고는) 을 진행하는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가 500만원에서
700만원 까지 하는 아주 작은 크리스챤 스쿨 임을 생각해보면 단지 관리형 기숙사에서만 받는 비용이 4~5천만원 이라는 계산이 됩니다.
물론! 아이가 성공적으로 유학을 하면서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면야 얼마든 부담하시겠다는 부모님도 계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든
계산은 정확해야 하고 돈이 많이 남을 수록 깨끗한 회사가 없기 때문에.. 따져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뉴욕이나 LA등 꽤 대도시에다가 한국인들이 좀 거주하는 지역이라면 (괜찮은 집을 기준으로) 좋은 홈스테이가 월 1500불 ~
2000불 가량 합니다. 거기다가 좋은 과외 선생 매일 부른다고 하면 월 1000불 정도… 그렇다면 약 30000불 정도가 1년치 홈스테이
+ 과외비가 되겠습니다.
그래도 돈이 많이 남습니다. 이는 유학회사의 수익금이 되겠지요.. 여기서 회사의 수익금을 따지자는것이 아닙니다.
" 과연 관리형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이냐 ..!!" 하는것이 가장큰 문제가 되겠습니다.
일전에 설명해 드렸던 Prep. School 에 다니는 학생들은 학교에 다니는 것만으로도 학업적으로 굉장한 부담을 느낄 것입니다. 이
학생들은 단순하게 한두명의 과외선생으로 될것이 아니기 때문에 필효할 수 있겠죠 (다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영어를 배우러 처음 외국으로 가는 학생들이 별 숙제도 없고 학교도 일찍 끝나는 (일반적으로 Prep. School 들은 일반
학교들보다 늦게 끝납니다) 크리스챤 스쿨을 다니는 학생들이 그만큼의 과외활동이 필요한것이냐 라는 겁니다.
제 생각에는 (물론 굉장히 짧은 생각일 수 있겠습니다 ^^) 지금 시기에는 두가지 길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최대한 효율적인 처음 1년간의
유학생활을 시작하는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첫번째는 어짜피 크리스챤 스쿨 다닐거라면 (크리스챤만을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유학원에서 열을 올리며 판매하는 일반적인 쬐끄만
High School들을 얘기하는 겁니다) 그냥 미국아이들하고 잘 놀고 영어가 빨리 늘게 하기 위하여 미국인 홈스테이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그게
혹 불안하면 저렴한 한국인 홈스테이를 찾는것이 좋겠지요. (관리형 프로그램까지는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두번째는 ‘나는 미국에서 작정하고 좋은 대학에 갈것이다’라고 하는 학생들이 해당이 될것입니다. 이 학생들은 지금 영어 배운다고 한국학생없는
시골을 찾아갈 것이 아니라 정말 어떻게든 학교 GPA를 올리고 좋은 과목들을 선택하여 가장 효율적인 Line을 따라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런학생들은 확실히 관리형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두번째에서 설명한 그런 학생들이라면 당연히 지금 당장에 Prep. School을 찾아 가야 할것이고 그렇다면 관리형 프로그램에서도
Prep. School을 보내주는 프로그램인지를 먼저 확인해보셔야 할것입니다.
매번 설명에서 Prep. School에 대해 강조하고 있지만 미국에서 대학은 고등학교가 골라주는 것이고 보장해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관리형
프로그램을 고르실때는 비용 과 회사 보다는 (물론 비용 따져보셔야 하고 회사는 커야 하겠지만 어짜피 내시는 비용은 비슷하실 테고 내시는 만큼
아이들이 그 혜택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학교가 어떤 학교인지를 확인해보시는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공부하세요~~
이과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