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버전으로 돌아온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카테고리 : 미분류 | 작성자 : 久色

18일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시즌2 기자간담회에서 연출 이종훈 배우 김영옥과 고두심.

신파형 악극 탈피, 모던하고 세련된 연출로 돌아온 악극 원작 윤정건, 연출 이종훈의 ‘불효자는 웁니다’가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9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공연에 들어간다.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초연되었던 1998년 당시 세종문화회관 전회 매진 행렬과 단 24회 공연으로 10만 명이 관람하는 등 국내 공연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다.

초연 후 그간의 공백을 깬 2015년 여름, 17년만의 부활무대는 5만 명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으며 큰 호평을 받았다.

 

18일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시즌2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고두심이 극중 대사와 ‘여자의 일생’을 시연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돌아온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장년세대뿐 아니라 젊은 세대와도 감동을 함께 공감 할 수 있게 그간의 신파형 악극을 탈피하고 젊은 배우들의 캐스팅과 우리 춤과 노래를 대폭 보강하여 완성도와 볼거리를 더한 무대를 준비하였다고 한다.

 

'님과 함께'멋지게 시연하는 배우 이종박은 이날 사회를 맏기도했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기존 주인공을 맡았던 간판 배우들 대신 한층 젊어진 배우들의 캐스팅이다.

시연하는 아들 역할에 이종원과 안재모.

자신의 출세를 위해 어머니와 뒤늦게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아들 역할에 이종원과 안재모가 낙점되어 새롭게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여기에 지난 2015년 ‘불효자는 웁니다’에서 혼신을 다해 연기했던 내공 깊은 베테랑 배우 김영옥과 국민 엄마 고두심이 자식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어머니 역으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출연진

 

이 외에도 뛰어난 연기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유리와 이연두, 정운택, 트로트 가수 이종박이 극중 가장 극적인 인물들로 드라마를 풍부하게 만들며, 신인 여배우 문제령과 윤빛나의 출연으로 한층 더 젊어진 극을 실감케 한다.

 

간담회를 마치고 인사를하는 출연 배우들

관객들을 울리고 웃기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변사역할은 명품 개그맨 이홍렬이 맡았다. 검증된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새롭게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또 다른 해석과 그들간의 호흡을 통해 이뤄지는 무대로서도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