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몰래 숨겨두고 찿아가 보고싶다는 절

카테고리 : 우리나라 | 작성자 : [뭉게구름]

불명산의 청량한 숲길을 따라 산중턱에 위치한 화암사는
자연이 준 예술적 운치가 돋보이는 바위와나무 그리고
단청을 거부한채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있는 국내 유일의
하양식 구조인 극락전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 천년사찰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절벽과 절벽사이의 계곡에 놓여진
계단이 열한번 굽어지면서 암반위로 흐르는
맑은 물을 발아래두고 1백47계단을 오르면 화암사의
 정문 격인 우화루[보물662호]를 대하게된다.

 

 

 

 

화암사는 우화루와 극락전[국보316호]이 남북으로,
불명단과 적묵당이 동서로 마주보고 서있는 입구[ㅁ]자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극락전,왼쪽에는 입을 놀리는것을 삼가라는 철영제가있고
적묵당뒤편에는 산신각,우화루 옆에 명부전이 자리잡고있다.

 

 

 

 

 

 

 

 

이밖에도 지방문화재인 동종[재40호]과 중창비[지방유형문화재94호]가있으며,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수도했다는
기록이 뚜렷한 곳으로 자연적인 지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한
건축 양식은 선인들의 슬기를 새삼 느끼게하고
다시찿아 마음을 다스리는 휴양 장소로 알맞은 곳이다.

 

 

 

화암사는 안도현 시인이 ‘곱게 늙은 절,혼자 가끔씩

펼쳐보고 싶은 작지만 소중한 책같은 절 이라고 표현할만큼

소담스럽지만 깊은 역사를 간직한 사찰로,불명산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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