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산에는 꽃향기,풀내음이 가득

카테고리 : 우리나라 | 작성자 : [뭉게구름]

연인산도립공원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조종면 마일리,북면 백둔리 3개에 읍면에 걸쳐 위치한 37.445㎢(1,133만평) 넓이에 해발 1,068m의 천혜의 자연공원입니다.
동으로 장수봉, 서로는 우정봉, 남으로 매봉·칼봉이 연인산에서 발원한 용추계곡을 감싸고 있습니다.가평역에 도착하여 차로30분정도 달려서 백둔리 주차장에 도착하니 온통 산으로 둘러쌓인공터에 주변에는 해바라기가 등산객들을 맞이한다.장수능선 쪽으로 방향을 잡아 샛길 숲으로 들어선다,신록은 푸르러 우거지고,전날 내린폭우로 신선한공기 피톤치드가 쏱아진다.

2016,7,2토요일 이날따라 등산객이 없어 산은 더욱더 고요하다,
연인산은 연중 강수량이 풍부하고 토양이 비옥해서 여러 종의 고산식물과 얼레지, 은방울, 투구꽃 등 많은 야생화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각 능선마다 원시림과 함께
잣나무, 참나무가 군락으로 자생하고 있습니다.
연인산은 기름진 토양으로 인해 오래 전부터 화전민이 살고 있었다.
한국전쟁 중 1·4후퇴 때이다. 이후 화전민 1960년대에는
연인산이 깊은 숲속에 300여호의 화전민이 살았었다.
연인산 곳곳에 아름드리 푸른 잣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은 대부분 옛 화전터였다.[장수고개 쪽으로 내려와 적당한 나무 숲에 앉아 각자 마련해온 도시락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지금도 용추구곡이나 연인능선, 우정능선 등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옛 집터의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승안리 탐방 안내소 쪽으로 길을 잡는다.이 산에 올라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숯을굽던 길수라는청년과 김참판댁 소정이라는 처녀와 이루어질수없는 사랑으로 생을 마감한 아홉마지기 땅에 지금도 봄이면 연인상 정상에는 얼레지꽃과 철쭉꽃이 눈부시게 피어오르고 있다. 연인산은 옛날 길수와 소정이의 애틋한 사랑이 얽혀있다.
전날 내린 폭우로 산곳곳에는 크고작은 폭포가 수없이 생겨났다.신발을 적시기도하고,더러는 몆번씩 없어 나르기도한다.산에는 물소리,이름모를 야생화들,나무가 풍기는 향으로 가득하다.​정말 최근 무더위와 물이 마른 계곡만 보다가 모처럼 제대로된 ‘산 ,등산을 하는 기분이다.이산은 화전민들의 애환을 간직한채 가시덤불로 덮여 있던 무명산(無名山) 이었으나,칼봉산 입구쪽으로 내려오니 물놀이 금지 표지판이 있었으나더위에 지친 ,물이 그리웠던 많은 사람들이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아래는 용추 폭포의 물줄기가 힘차게 흘러내린다.

1999년 3월 15일 가평군 지명위원회에서 산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옛날 이곳에 주인공이된 선남선녀와 같이 사랑과 우정을 나누고 소망을 기원하기 위하여
“연인산(1068m)”이라 이름지어 졌습니다.이런 천혜의 자연환경울 갖춘 연인산도립공원은 연간 수십만명의 탐방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자연환경 체험의 장으로서 수도권에서 손 꼽히는 관광 명소이기도 합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