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은 험준한 벼랑으로 절경을…

카테고리 : 우리나라 | 작성자 : [뭉게구름]

욕지도(欲知島)는 대한민국 남해안의 섬으로,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에 속한다.
통영에서 남서쪽으로 30㎞ 떨어져 있다.해안선 길이는 31.5㎞이다
수목이 울창하고 온갖 약초가 뒤엉킨 골짜기마다
사슴들이 많이 살았다고 하여 녹도(鹿島)라고 불렸다고 한다.이 섬의 최고봉인 천황봉(天皇峰, 392m)과 섬 북쪽의 약과봉은 급경사를 이루면서 해안에
몰입하여 곳곳에 험준한 벼랑을 이루고 있다.
 천황봉의 산기슭에서는 예로부터 마을 사람들이 천황산신제를 지낸다.
해안은 굴곡이 심하며, 북동해안 중앙에는 깊숙한 만이
발달하고 있어 욕지항으로 이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해안은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1월 평균기온 3.0℃, 온난한 해양성기후로 식생은 팔손이·
동백나무·풍란,모밀잣밤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욕지항 안에 작은 섬이,주위에는 상노대도·하노대도·안거칠리도,밖거칠리도·초도·소초도·연화도·
우도·두미도·갈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산재해 있다.
최고봉은 천황산(392m)으로 섬의 남동쪽에 솟아 있으며,
곳곳에 약과봉 등 급경사를 이루는 200m 내외의 산들이 있다.휴일에는 수만은 등산객이 욕지도를 찿고있다.
섬의 서쪽 해안가에서 발굴된 욕지도패총(경상남도 기념물 제27호)이 있다.

위사진/김성우[金聖佑]는 1934년 이곳 육지도출생,
서울 문리대 정치학과졸,한국일보사에서44년 ‘김성우칼럼’으로
명문장을 날린 언론인,우리나라최초 명예시인,최초의 명예배우,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서울시문화상,삼성언론상,프랑스 국가공로훈장등 으로 그의 공적은 빛난다.에세이집 ‘돌아가는배’는 이섬에서 나고자란 그의고향 찬가이자 사향의노래,

김성우 ‘돌아가는 배’중에서
나는 돌아가리라,내 떠나온 곳으로 돌아가리라.출항의 항로를따라 귀향하리라
바람 가득한 돛폭을 달고 배를 띄운,그항구에이제 안식하는 대해의 파도와 함께 귀향하리라.어릴때 황홀하게 바라보던 만선[滿船]의 귀선[歸船]
색색의 깃발을 날리며 쾡과리를 두들겨대던 그 칭칭이 소리 없더라도 고향으로 돌아가리라.빈 배에 내 생애의 그림자를 달빛처럼 싣고 돌아가리라

2009.10월24일 욕지개척 기념 축제운영위원회와 시민들 기념비를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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