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로부터 이 땅을 지키위해…

카테고리 : 우리나라 | 작성자 : [뭉게구름]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 산103-1외 사적 제292호
덕포진은 조선시대 해안지대의 방어를 위해 설치 되었던 진영[鎭營]으로
처음 세워진 시기는 선조 대[재위1567~1608]로 추정된다.
강화에 소속되어 있다가 1666[현종7]에 통진으로 옮겨 소속되었다.
1682년 숙종8]에 강화부 주진[主鎭]으로 승격되어 영종도와
안흥진을 관장하였다.강화의 덕진진 광성보와 강화 해협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이곳은 바닷길을 통해 한성[오늘날서울]으로
진입하는 길목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자연 지세를 이용해 포대를 축조했다.

병인양요[1866]때는 프랑스 함대,신미양요[1871]
때는 미국 함대와 싸운 격전지이다.1980년 발굴조사에서 포대[砲臺]3곳,
돈대터[墩臺터]파수청[把守廳]건물터 등을 발견하였다.
포대에서는 1874년[고종11]에 제조한 중포[中砲]4문,소포[小砲]2문,포탄이 출토되었다.
파수청은 지휘소이자 포를 쏘기위한 불씨를 보관하는 장소로, 파수청 건물터에서는
주춧돌과 화덕 자리가 발견 되었고 ‘상평 통보도 출토 되었다.

평화 누리길과 연결되어있다. 이길을걸으며 조상들이 피땀흘려 지킨 이땅을, 지금 이토록 풍요를 누리기 까지 얼마나 많은 이들의 피와,눈물이 이땅에 뿌려졌는가를 생각해보자

1981년 전 문화원장 김기송 씨가 사비를 들여 발굴작업이 시작되었다.
현재는 포대와 파수대가 복원되었고 2007년 새 단장한 덕포진 유물 전시관 에는
조선 후기 사용했던 포의 위치와 포의 거리 등을 쉽게 이해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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