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전체를 조각해버린 ‘석굴’

카테고리 : 신비의땅 인도 | 작성자 : [뭉게구름]

 

 

아잔타 석굴은 인도
불교 석굴사원들로 유명한곳이다,

말발굽 모양처럼 휘어진
와그라 강변에 5백m에 걸쳐서 30개의 석굴 사원이 있고,
벽화와 조각 등의 귀중한 문화유산이 남아있다.
 


아잔타의 역사는 기원전2세기에 불교 승려들이 우기에
비를피해 수행을 계속 할수 있도록
석굴 승원[비하라]과 탑원[차이티아]을  판것에서 시작된다.

이곳을 수행지로 선택한 것은 남북을 연결하는 교역로가
가까이에 있어서 식료품과 물자 구입이 그만큼 손쉬웠고,
교역로에서 적당히 떨어져 있어서 수행과 명상을
방해받지 않을수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기원전 2세기부터 거주해오던 승려들은 1세기경에 자취를 감춘다,
이 사이에 파여진석굴은 제8굴~10굴,12,13굴로
이른바 소승불교시대,이시대에는 부쳐님의
모습을 직접 표현하는것이 아니라
불탑과 부쳐님의 발자취,혹은 보리수 따위로 나타 내었다.

그후2세기에 들어오면서 다시승려들이 아잔타에서
수행을 시작하며 석굴사원을 파기 시작하였다.
이 시대는 이른바 대승불교 시대로 부쳐님이
불상의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다.유명한 벽화는 거의 이시대에
그려진 것들이다.벽면 장식도 선과 원이 많이

사용되어 약간 화려한 모습을 띠게 된다.

8세기에 들어오면서 불교가 쇠퇴함에 따라
아잔타는 밀림에 파뭍혀 버리고 만다.
그러다가 1819년 사냥 중이던 영국군 병사에 의해
발견 되면서 다시 햇빛을 보게 되었으며
그후 이곳은 불교 유적 지로서 손꼽히는 곳중 하나가 되었다.

지금은 조명 창치가 되어 있는 굴도 있으나,방문객이 올때면 멀리 석굴 앞에서

은박지와 거울을 이용해 석굴에 빛을 비춰 주고 약간의 돈을 받고 있었다. 

어떻게 종이에 연필로 그린다 해도 그렇게 세밀하게 그리지 못할텐데..

석굴 수도 많고 거대할 뿐더러,조각 하나하나의

섬세함은 그저 가슴이 먹먹해진다.

아잔타 석굴은 인간의 신을 향한 집념과 경외심에
대한 승리 라고 밖에 표현할 길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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