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이곳에만 있는 ‘브람마’신전

카테고리 : 신비의땅 인도 | 작성자 : [뭉게구름]

북인도 서쪽에 위치한 ‘푸쉬카르’는

낙타시장 으로도 유명하지만

흰두교인들에게
한번은 순례해야 하는 장소다.

 

['브람마'신전으로 몰려가는 인파,푸슈카르 좁은 골목]

[라자스탄 여인들의 머리장식,우리나라 왕비나[첩지] 했음직한]


이곳에 세계 유일의 흰두교 브람마[창조의신]신전이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흰두교의 신화에서 비롯 된다.
흰두 신화 빠뜨마 푸라나[Padma Purana][신성한 연꽃전설]에
창조의신 브람마[Brahma]가
악마를 처치하는 전투를 벌이던 도중에 병기로 쓰던
연꽃의 세 잎이 땅에 떨어졌는데,그중 가장
소중한것이 떨어진 장소가 이곳 푸쉬카르 였다.

[위사진/브람마 신전입구계단]

이런 연고로 브람마신은 카딕[Kartik]기간(10/11월)의
보름날에 제사 의식을 치르기로 하고 모든 신들을 초청하였다.
마침내그날이 되어 제사를 치르기 위해 시바[Shiva]를 비롯한
모든 신들이 짝과함께 모였는데,이날의 주역인
브람마의 부인 사비트리[Savitri]가 게으름을
피우느라 의식을 치르어야 할 시간인데도
나타나지 않는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다.

 

[아래/신전 내부는 매우넓다,신상을 개봉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다]

이에 불같이 화가난
 신 브람마는 즉시 눈에띄는 구르자[Gurjar]의
순박한 소녀 가야트리와 결혼하여 부인으로 삼고 의식을 치르었는데,

늦게서야 도착한 사비트리는
늦었음을 미안해 하기에 앞서 분노와 질투에 눈이 멀어
 이 의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온 모든 신들에게 끔찍한 저주를 하나씩 내렸다.

[위사진/신전 내부 깊숙한곳,노란 창살속에 브람마 신상이있다/보고나면 허망]

 

[위사진/브람마사원 옥상에서 멀리보이는 산위에 하얀곳에 '사비트리'신전이 있다]

 

또 남편 브람마에게는
비록 당신이 우주를 창조한 신이기는 하여도
사람들이 당신을 섬길수있는 신전은 온 세계를 통틀어
이곳[푸쉬카르]한곳뿐이게 되리라는 저주를 남겼다는 것이다.

[위사진/산정상에'가야트리'신전이있다]

 

[위사진/브람마 사원 바로 입구에서 신상을 파는 상인]

이 저주에 화가난 브람마가 가야트리를 즉시 여신으로
승격시켜 버렸다는 이야기는 재미있는 후담이다.
‘브람마’ 사원은 이곳 푸쉬카르 한곳밖에 없게 되었고
호수를 사이에둔 양쪽의 언덕위엔 ‘사비트리’와
‘가야트리’[오른쪽]을 모신 사원이 브람마를 모신 사원을 중앙에두고 자리 잡게 되었다.

[위,아래사진/푸슈카르 시내 풍경,평소에도 여인들 장식이 화려하다]

[아래사진/왠 여자가 우릴본다구ㅎ

새벽이라 머리를 감싸고있다.낮과 온도차이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