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빛갈의 ‘라자스탄’사람들

카테고리 : 신비의땅 인도 | 작성자 : [뭉게구름]

북인도 라자스탄에 위치한 ‘푸쉬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규모라는 낙타시장이 열리는곳이다.

 

라자스탄은 색이 강한 인도 에서도 그어느
곳보다 색갈이 강한 지역이다.
꽃들의 색갈도 진하고,사막에 야생공작[국조]들의 색갈도 진하다.
특히 여인들의 의상과 관습이 풍기는 강렬함은 인상적이다.

 

[위/사막에서 만난 결혼식 전야 여자들만의 결혼식 전야 행렬] 

 

인도 북서쪽에 위치한 ‘라자스탄’ 사람들은
왕가의 자손들이라는 뜻을 가진 라지푸트 무사계급으로
화려했던 역사를 받쳐왔지만 상대적으로 어두운 세월을 보냈는데,
그들의 강렬한 눈빛,

독특한 차림새와 화려한 터번은
사막의 꽃 처럼 여행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준다.

  

[남자들의 터번 역시나 꽃봉우리를 연상케한다]


 

라자스탄의 ‘푸쉬카르’는 아주 작고 조용한곳이다.
갠지스의 원류가 멀리 떨어져 있는

이곳 사막 푸쉬카르 에는

52개로 구분된 호숫가의 목욕터 가트(Ghat)가 있다.
인도 이곳 사람들은 이 호수물에 몸을 씻으면
자신의 죄가 씻겨내려 간다고 믿는다.


그래서 가트는 이들에게 신성한 곳으로 여겨진다.
가트의 경관은 아름다우며 가족들이나
이웃끼리 이곳을 찾아 신전도 들리고,제사도 지내고,
목욕을 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공간이다.

 

[가트는 아무나 들어 갈수없다,맨발로  입장,사진불가]

북인도 라자스탄에 위치한 푸쉬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규모라는 낙타시장이 열리는곳이다.
10/11월 사이에 열리는 낙타 축제 기간에는 온갖 행사들
세계 각곳의 여행 객들이 어우러지는 놓치기 아까운 볼거리다.

 

[축제기간을 피해 한적한 곳에서 낙타를 타고 사막을 즐기는 여행자들]

 

중심가를 벗어나 사막으로 걸어들어가니

여행자들의 장소가 아닌 그들의 삶이보인다.

어떤 할아버지가 허겁지겁 멀리서 쫓아오더니 닮배 피우는 시늉을 하신다.

알아듣고 보니 ‘대마초’나 ‘하시시’를 하겠냐고 물어보고

어디론가 급히 뛰어 가시길래

나역시 마구 뛰어 반대 편으로 도망가다 결혼식 행렬을 만나 한숨을 돌렸다.

언제부터인지 인도를 돌아다니다 피로해진

배낭족들이 쉬어가는 장소가되어

푸쉬카르는 인도 내에서도
손꼽히는 장소가 되어 항상 많은 외국인들을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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