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호숫가를 발견한 대리의 ‘삼탑’

 

대리삼탑(大理三塔)은 숭성사삼탑(崇聖寺三塔)이라고도 불린다.

 1961년에 국가중점 문물단위 중의 하나로 지정될 만큼 중국의 유명한
 불탑중의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대리의 상징으로 불릴만큼 삼탑은 대리의 지나온 시간들을

그대로 반영한 듯한 유연함과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대리고성 북쪽 약 1km 떨어진 곳에 있는데,
천심탑(千尋塔)이라 불리는 70m 높이, 16층의 주탑(主塔)과

그 주변에 남북으로
 대탑을 모시는 듯한 10층 40m 높이의 고탑 2개가 서있다.

주탑은 서안의 대안탑,
소안탑과 같이 당대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6년 지진으로 인해 약간 기울어 있다.

 

뒤에 보이는곳이 창산이다.

창산에서는 이어호수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2곳의 작은 탑은 송대 대리국이 있었던 시기에 지어진 것으로

 불상, 연화, 화병 등의
조각이 탑을 둘러가며 새겨져 있다.

또, 이곳에서 1km 떨어진 삼탑도영공원(三塔倒影公園)에서
이 탑을 바라보면 맑은 날에는 공원내의 연못에

거꾸로 비친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이 것이 대리삼탑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나는 대리에서 어느날 해질녁 삼탑에 도착 했는데…

도영 공원 연못에서 ”하늘 호숫가”라는 말을 이해했다.

나도 모르게’ 콰일 라이’콰일라이’ 주변에 보이는 사람도 없는 해질녁에

빨리오라고…어서와서 이광경을…하늘 호수를 보라고…외쳤다.

나도 모르게 호수에 비친 구름에 용궁이 있을 것 같은…

호수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감동이 몰려왔다.

 

 최근 이 세개의 탑을 복구하면서 680여 건의 물건이 발견되었는데,
지금까지도 대리국을 알리는 가장 중요한 자료로서 보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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