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여성인 본인이 직접 격은 나이별 변화와 주변의 친구와 지인들을 보면서 조합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결혼이 많이 늦어진
요즘 시대 기준으로도 꽤 늦은 결혼을 한 나는 주변도 비숫한 신세의 올드미스들이
많이 포진해 있었습니다. 어떨 땐 경쟁자로 어떨 땐 동반자로 꽤 긴 시간들을 함께
해왔던 서른 이후의 친구들과 나의 이야기이입니다.
30대 초입에 들어섰을때
나보다 나이 많은 언니들을 보면서 저 나이면 어떤 기분이 들까 항상 궁금했엇는데
이젠 제가 그 나이대를
모두 경험한 왕언니가 되어버렸네요~
저와 제 친구들이
고백했었던 정말 솔직한 노처녀들의 심리상태랍니다~

서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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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라는 팩트에 당황하고 적응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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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으로 29세라고 우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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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결혼에 대한 잔소리가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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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조카가 대입 준비를 한단다 (언제 저렇게 컸지?)
서른
하나 ~ 서른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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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이후의 노처녀 언니들은 이미 결혼을 포기한 독신주의자라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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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을 보면서 자신은 아직 청춘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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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조카가 대학생이라고 놀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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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이 20대보다 더 깜찍하게 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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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여 요즘은 어른들 조차도 결혼적령기라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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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다가 놀다가 아차 했던 여자 중에는 이 시기에 정신 차리고 잽싸게 시집가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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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엔 31이나 32는 같은 또래로 본다고 스스로를 위로한다
서른
셋 ~ 서른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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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이라고 우긴다. 그러나 이 시기쯤 부터 30대임을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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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조카가 취직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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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골드미스라고 우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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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임을 인정하기는 싫어 아직 절반으로 짤라서 아직 초반이라고 우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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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나 직장에서 한 번 위기와 변화가 오는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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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이냐고 물어봐주는 접대성 멘트를 진심으로 믿으면서 행복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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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2 사이의 동생들이 고민하는 것을 보면 우습다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인생의 선배라고 생각한다)
서른
다섯 ~ 서른 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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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나 집안에서 눈치를 보면서 이제 결혼 안 하냐는 말조차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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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는 결혼에 관심없는 독신주의자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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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조카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엄마의 히스테리가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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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보다 40대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외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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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보다 나이 어린 30대들에게 멘토가 되어야하는 부담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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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골드미스의 생활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뮤지컬, 골프 등 돈이 많이 들어가는
취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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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꺽이면서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경험을 한번쯤 한다
서른
일곱 ~ 서른 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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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의 기억이 아득할만큼 옛날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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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엄마가 되었다는 소식이 들린다. 엄마도 이젠 내 눈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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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의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일까? 독신주의자인 척 하는 고고함도 버리고
결혼에 마지막으로 목숨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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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기준보다 남자보는 눈을 심하게 낮추는 시기가 이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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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는 본인의 노력으로 인간 승리 같은 결혼을 성공하는 케이스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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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남들이 황당해 할만큼 파격적인 나이의 연하를 사귀기도 한다.
(보통
이런 케이스는 마흔이 넘도록 결혼을 못 한다. 주변에서 최고 15세 연하를 사귀는 사람도
봤음)
공감 하시는 분은 추천 (얼마나 공감하는지
궁금해서 쓴 글입니다 ^^)


그렇군요 ^-^0+ 공감갑니다요!!!
공감이 간다면 님도 올드미스? ^^;;;
15살 연하를 사귄 분이 실제로 주변에 있으셨다구요? 혹시 본인은 아니시지~ ㅋㅋㅋ 넝담입니다
전 아니고 저보다 5살 위였던 정말 멋졌던 언니랍니다. 나중엔 좀 안타깝더군요
헉!!!! 저는 과연 어떨지 궁금합니다 ㅋㅋㅋㅋ
나도 궁금~ ㅋㅋ
나이보다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더군요
결혼이 늦어지는 사람들은 보면 대부분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경향이 강하답니다. 그게 원인이면 원인이겠죠
그냥 지나갈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30대중반 노처녀로써 씁쓸하네요.
나이보다 사랑이 중요하다지만,,,
우리나라에선 아직도 사랑을 믿고 기다리기엔 현실이 잔인하다 느꺼지네요.
아직은.. 나이에 밀려 이리저리 채이는게 인생인가 봅니다.
(토닥토닥)그렇게 느낄 때 인연이 찾아온답니다~
돈에 밀려… 나이에 밀려..
우린 언제 제되로된 사랑이나 행복을 찾을지 의문이 드네요.
여자분들 나이 먹으면 퇴물로 전락하면 인생 비참해 집니다…..결혼도 때가 있는 겁니다…..20대에 여자의 인생은 결단납니다….여자는 어릴 수록 값이 나갑니다………..
사람을 값으로 메길 수 있다면 그렇겠죠? 요즘 시대 보기드문 답변이었네요~ 방문 감사합니다 ^^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30대 후반의 싱글로서 저도 저런 경험을 다 겪었죠. 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저를 사랑해주는 남자친구를 만나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 나이에 연연하기 보다는 하루 하루 자기를 가꾸고 남자가 없어도 10년 뒤, 20년 뒤에 아쉽지 않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살다보면 사랑도 찾아오게 된답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지금 남친과 꼭 좋은 결실을 거두시길 바랍니다
40살 총각인데 38살 되는 여자를 좋아했는데 사귈려고 하는 중에 못볼 것을 봤군요. 너무 도도하고 술먹고 어린 남자들 하고 키스하고 만지고 장 난이 아니더군요. 그 걸보고 그 여자를 포기했지만. 그 나이되도록 결혼 왜 못했는지 알겠더군요. 물론 저도 문제가 있겠죠. 이 나이 먹도록 혼자니까.
인기가 많으신 분을 만나셨군요~ ^^;
낼모레 계란 한판인 “남자” 인데도 왠지 공감이 갑니다… ;;
오오~ 곧 30대에 합류하시겠군요! 환영합니다 ^^
글쎄요..부분 공감되기도 하지만 너무 부정적인 면이 부각된 건 아닌지..전 36이고 남자친구가 27살입니다. 사귄지 3년 되었는데 이제까지 만났던 그 어떤 남자들보다 가장 진실하고 가장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이고 항상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결혼은 아직 못했으니 액면 불쌍하게 볼지도 모르지만,,일반적인 기준을 따르지 않는다고 잘못되었다거나 불행하다고 판단할 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모두들 자기만의 속도와 보폭이 있을테니까요.
모두 자기만의 속도와 보폭이 있다는데 공감합니다. 다만 주변에 그런 케이스들이 남자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기 때문에 다소 매정하게 적은겁니다. 제 주변의 왕연하 사귀던 분들 사귈 당시에는 모두 님처럼 얘기했었죠~ 드디어 소울메이트를 만났다고. 예쁜 사랑 가꾸시고 꼭 좋은 결실 보시길 바랍니다 ^^
꼭 결혼이 완전한 골이 아닐텐데요.. 흠. 왜그리 결혼에 목숨 거는지…결혼이 아니라 인생의 마지막날까지 최후에 같이 해줄 사람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굳이 나이에 떠밀려 구색 맞춰 결혼했다가 낭패보는 사람도 많이 봤죠.
푸치모닝님은 아직 독신이심이 분명해보입니다 ^^;; 나이 놓치고 90% 이상의 사람들이 결혼을 아쉬워하는걸 제 경험으로 봤기때문에… 아니 99%인듯합니다. 다만 푸치모닝님이 1%의 범주에 들어가시는 분이라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