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침팬지가 찍은 다큐

“슛~들어갑니다. Ready Action~~!!” 침팬지가 영화감독이 됐다. 침 감독의 처녀작 자연 다큐멘터리는 지난 27일 영국의 BBC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동물이 직접 촬영해  영상물을 만든 것은 세계 최초.   영국 스털링대와 왕립동물학회가 영장류들이 세상을 인지하는 과정을 밝혀내기 위해 ‘Chimpcam’프로젝트를 기획했고,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동물원의 11마리 침팬지가 18개월 동안 이 작업에 참여했다. … 글 더보기

'다문화 카페' 나들이

각국의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들이 모일 수 있고, 이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인과 만날 수 있도록 해 주는 공간이 마련됐다. 성동구 홍익동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지하 1층에 문을 연 ‘다문화 카페’가 바로 그것. 지난 19일부터 성동구가 다문화 체험관, 도서관, 음악카페, 강의실, 상담실 등을 갖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금요일까지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 글 더보기

사진으로 재구성, '강기갑 공중부양 사건'

최근 PD 수첩 무죄 판결로 인해 법원과 검찰의 갈등상황이 정점을 치닫고 있다. 이에 앞서 강기갑 ‘공중부양’ 사건에 대해 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리면서 법원과 검찰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기 시작했다. 검찰은 ‘비상식적 판결’이라며 발끈했고 법원은 ‘법대로 판단한 것’이라며 맞섰다. 검찰 관계자는 ‘국민이 다 보았는데 무죄냐, 이것이 무죄면 무엇을 폭행이나 손괴, 방해 행위로 … 글 더보기

사진기자에게 폭설의 추억은?

지난 4일 새해 첫 출근날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1937년 기상 당국이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폭설이 집중된 서울은 이른 아침부터 주요 도로가 마비되는 등 큰 혼잡을 빚었다. 관련 뉴스가 오전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신문, 방송, 인터넷을 하얗게 덮었다.   이날 직접 눈을 맞아가면서 기록적인 폭설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 KBS … 글 더보기

로봇과 예술의 만남

                                                                                                                                                <김석 ‘제타건담’>   아톰, 로봇태권브이, 마징가 제트, 메칸더 브이, 터미네이터, AI, 트랜스포머, 아이로봇. 만화 영화에서부터 현기증이 날만큼 현란한 컴퓨터 그래픽을 구사한 최근 SF 영화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꿈과 상상력이 과학과 결합되어 로봇은 이제 우리의 실재가 되고 미래가 되고 있다.    2003년 8월 체코 프라하의 흐르잔스키궁에서 열린 일본 체코 정상회담 국빈만찬에 일본의 … 글 더보기

열대의 크리스마스, 싱가포르

                                                                                             <싱가포르 크리스마스 축제의 중심가, 오차드 길 교차로>   반소매 차림의 산타클로스. 징글벨 울리며 루돌프 사슴이 끄는 수상스키를 타고 해변 마을을 방문한다. 물안경을 벗고 수염의 물을 손으로 털어낸 산타는 착한 어린이에게 다가가 한 아름 선물을 안겨준다.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어는 한겨울의 크리스마스가 아니다. 태양이 뜨겁게 작열하는 적도 근방 열대의 섬나라 … 글 더보기

소망의 탑을 쌓아보아요

    돌 하나 얹고, 소망 하나 빌고   수많은 사람들의 기원을 담은 채   경기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 계곡을 지키고 있는 작은 돌탑들.   아버지를 따라 나선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정성스레 소망의 돌탑을 쌓고 있습니다.   벌써 1하루 지났네, 벌써 1주일이 지났네, 벌써 1달이 지났네…벌써 1년이 지나가네.   한숨이 젖어든 … 글 더보기

책으로 물든 가을

  전국적으로 비가 뿌려진 후 계절의 시침은 가을의 끝자락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노랗게, 빨갛게 물들어 가는 가을의 그림자가 책표지 위에도 길게 드리워집니다.   성동구 서울 숲을 찾은 한 시민이 바퀴가 달린 이동 도서관 책꽂이에서 책을 꺼내 읽고 있습니다.   향기 그윽한 찻잔에 작은 입새 하나를 띄워 운치를 더하듯 짙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에 … 글 더보기

궁금궁금, 이상한 도서관?

건국대학교 상허기념도서관 출입문. 현대미술을 전공한 학생 4명이 컴퓨터 그래픽 처리를 해서 만든 벽화. 벽화만 보고 있으면 어느 것이 가상이고, 어느 것이 실제인지 고개를 갸우뚱거리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 작은 공간을 장식한 벽화 한점이 ‘시뮬라크르’라는 무거운 철학 용어를 끄집어내게 한다. 시뮬라크르는 포스트구조주의의 대표적인 철학자 프랑스의 들뢰즈가 확립한 철학 개념. … 글 더보기

천만원짜리 물고기 '다금바리'

길이 1m 20cm, 무게 36kg, 시가 1000만원의 귀하신 ‘다금바리’가 16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 등장해 고객들 눈길을 사로잡았다. 건장한 성인 3명이 힘을 합쳐야 겨우 들어올릴 수 있는 육중한 몸매를 자랑한다. 1m 20cm 크기의 다금바리가 포획된 것은 아주 이례적이다. 농어목 바리과의 이 물고기는 수심 100~200m 정도의 암초지대에서 생활하면서 이동을 거의 하지 않기 … 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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