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의 미래란 이런 것” 서울모터쇼

사진=홍진환, 글=김선우, 김현지, 한상준 기자    “줄이고 없애는 것이 진정한 럭셔리다.”   피터 슈라이어 기아자동차 디자인담당 부사장은 31일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깜찍한’ 소형 전기차 ‘네모(Naimo·KND-6)’를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도형 ‘네모’를 모티브로 한 간결한 이 차의 디자인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31일 언론공개행사와 함께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1 서울모터쇼’에는 8개국 … 글 더보기

6억 2천만원짜리 라이카 카메라

라이카 카메라 MP2 모델(1958년 제작)이 지난해 12월 비엔나의 웰치스 경매에서 세계 최고가 35밀리 포터블 카메라에 등극했다. 8만 유로부터 시작된 경매는 800여 응찰자들의 열광적인 배팅이 이어져 402,000(6억2천4백 여만원)유로에 낙찰됐다. 아시아의 한 응찰자가 이 카메라의 새 주인이 됐다.                                                       <아래 손잡이 부분이 전기 모터>   이날 경매에서 낙찰된 MP2 모델은 1958년에 단 6대만 생산됐다. … 글 더보기

11억 3천만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카메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카메라’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 연방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 행성을 촬영하기 위해 사용하는 카메라, 혹은 첨단 기능을 갖춘 디지털 카메라, 아니면 심해에서 촬영하는 수중 카메라를 손꼽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예상 밖으로 세계 최고가의 카메라는 따로 있었다.                                                 세계최초, 최고가 타이틀을 획득한 다게레오 타입 카메라    2010년 5월 … 글 더보기

로이터 통신사 ’2010 올해의 사진’

세계 3대 국제 통신사인 톰슨 로이터가 8일 2010년 올해의 사진 55점을 공개했다. 전세계 로이터 소속 사진기자들이 1년 동안 쏟아내는 사진은 무려 50만장. 현재 뉴욕·파리·로마·카이로·프랑크푸르트·스톡홀롬·제네바·도쿄 등에 91개 해외지사를 두고 있으며, 500명의 기자와 4,000여명의 통신원들로부터 뉴스를 수집, 이를 전세계 거의 모든 나라인 150개국의 7,000여개 신문사에 제공하고 있다. 1851년 로이터(Paul J. Reuter)에 의해 … 글 더보기

사진 한 장에 38억, 억~ 소리나는 사진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사진은 도대체 얼마 일까? 1억? 10억? 조금 더 쓰시라. 현존 최고가 사진은 독일의 사진작가 안드레아스 구르스키(Andreas Gursky)의 ‘99 Cent Ⅱ Diptychon(2001)’. 2007년 런던 소더비 옥션에서 미화 약 334만 달러(약 38억 5천만 원)에 낙찰됐다. 더 놀랄만한 것은 동일 작품의 두 번째 프린트가 2006년 뉴욕 갤러리 경매에서 248만 달러(약 … 글 더보기

러시아 대통령은 사진에 미쳤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일 일본과 영토 분쟁 지역인 쿠릴열도 남단 4개섬(일본의 북방영토) 중 하나인 쿠나시르를 전격 방문했다. 옛 소련을 포함해 러시아 역사상 국가 원수로서는 처음이다. 이에 일본이 강력히 반발하면서 양국 관계가 급랭하고 있다.                                                                                                                   <로이터 / 연합뉴스>   이날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냉전 시대 유물인 탱크 앞에서 사진기로 주변 … 글 더보기

사진속 다빈치코드-보도사진의 금기

기자 초년생 시절의 기억이다. 기자생활 2년 차이던 2006년 숙명여대가 용산구 본교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취업 한파가 몰아치면서 이전에는 관심도 보이지 않았던 여군과 여경 채용 부스에 유난히 많은 학생이 몰렸다. 이날 취재한 사진은 다음날 사회면에 게재됐다.                                                                                <문제의 뒷모습 사진>                                                          <집배신에 올린 모범답안이라고 말하는 사진>   그런데 문제는 이 사진을 본 … 글 더보기

사진으로 재구성, '강기갑 공중부양 사건'

최근 PD 수첩 무죄 판결로 인해 법원과 검찰의 갈등상황이 정점을 치닫고 있다. 이에 앞서 강기갑 ‘공중부양’ 사건에 대해 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리면서 법원과 검찰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기 시작했다. 검찰은 ‘비상식적 판결’이라며 발끈했고 법원은 ‘법대로 판단한 것’이라며 맞섰다. 검찰 관계자는 ‘국민이 다 보았는데 무죄냐, 이것이 무죄면 무엇을 폭행이나 손괴, 방해 행위로 … 글 더보기

궁금궁금, 이상한 도서관?

건국대학교 상허기념도서관 출입문. 현대미술을 전공한 학생 4명이 컴퓨터 그래픽 처리를 해서 만든 벽화. 벽화만 보고 있으면 어느 것이 가상이고, 어느 것이 실제인지 고개를 갸우뚱거리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 작은 공간을 장식한 벽화 한점이 ‘시뮬라크르’라는 무거운 철학 용어를 끄집어내게 한다. 시뮬라크르는 포스트구조주의의 대표적인 철학자 프랑스의 들뢰즈가 확립한 철학 개념. … 글 더보기

사진속 다빈치코드, 인물사진의 비밀

신문 속 유명인사들의 인터뷰 사진. 이들 사진 대부분에서 왼쪽 얼굴을 오른쪽에 비해 더 도드라져 보이고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이안에 사진 속 다빈치코드, 인물사진의 비밀이 숨어있다.       <2007년 5월 11일 A33 면 첼리스트 장한나 인터뷰> 2007년 17대 대통령 선거로 되돌아 가보자. 6명의 후보 중 4명(이명박, 권영길, 문국현, …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