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타고 서호주 여행-웨이브락(Wave Rocks)

  집채 보다 큰 파도가 밀려온다. 서핑 보드를 타고 파도 속을 박차고 가야 할지, 아니면 전력을 다해 줄행랑을 쳐야할지, ‘웨이브 락(Wave Rock)’ 앞에서면 저절로 고민이 생긴다.   높이 15미터, 넓이 110m. 파도 모양의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는 위압적인 모습으로 여행자들의 시선을 덮친다. 동 일본 대지진 발생 당시 후쿠시마 해안을 초토화 시켰던 쓰나미의 … 글 더보기

캠핑카 타고 서호주 여행-웨이브 락(Wave Rock) 가는 길

 ▼ 캠핑사이트에서 ‘Must Go’   오랜만에 늦장을 부리며 느긋하게 일어났다. 캠핑 여행을 하는 동안 늦잠을 자기가 쉽지 않다. 고양이 세수를 하고 아침 일찍 서둘러 다음 목적지로 이동. 반복되는 여행 패턴이다. 계절의 시계 바늘이 겨울을 향하고 있어서 낮의 길이가 짧다. 뭐하나 제대로 된 것을 구경하려면 상당히 먼 거리를 이동해야하고 해가 떠있는 동안 둘러보려면 … 글 더보기

캠핑카 타고 서호주 여행-랍스터 먹고, 샌드 보딩 타고

  ▼랍스터 천국, 세르반테스   세르반테스의 ‘Must See’가 ‘피너클스 사막’이라면 ’Must Eat’은 ‘랍스터’다. 피너클스에서 17km 떨어진 거리, 차로 10분 정도만 이동하면 랍스터 주산지로 유명한 세르반테스 타운에 도착한다. 소박한 어촌 마을은 매년 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 동네 주민들에게 수소문한 끝에 ‘Lobster Shack’라는 랍스터 생산 공장을 찾아갔다. 공장 … 글 더보기

깊은 밤, 경복궁 경회루에서 무슨 일이?

 28일 밤 서울 경복궁 경회루에서 왕의 잔치가 열렸다. 화려한 조명과 가무가 어우러진 전통 공연은 관람객들의 넋을 빼놓기에 충분했다. 경회루 건립(태종 12, 1412년 건립 600주년을 맞아 문화재청과 한국문화보호재단이 기획한‘경회루 연향(宴享)’은 고궁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했다. ‘연향’은 조선시대 외교 사절이나 국빈을 대접하는 잔치였다. 이날 공연은 국빈을 대접하는 잔치에 걸맞게 … 글 더보기

위안부 소녀에게 날아온 편지 한 통…그 안에는

지난 21일 수요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꽃샘추위가 맹위를 떨치던 날. 위안부 할머니들은 모포로 언 몸을 감싸고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다른 건 다 필요 없다. 미안하다. 잘못했다. 진심으로 사죄한다는 말만 해라.” 할머니들의 눈물 섞인 절규는 철옹성 같은 일본대사관의 차가운 시멘트벽에 부딪쳐 되돌아오고 맙니다.     하지만 이날 발신인 불명의 편지 한 … 글 더보기

캠핑카 타고 서호주 여행-혹성 탈출(피너클스 사막)

    ‘미국은 자연과 모험을 팔고 유럽은 역사와 문화를 판다’고 한다. 그럼 호주는? 호주는 ‘환경과 평화’다. 러시아를 제외한 유럽 국가 전부 합친 것보다 크다. 호주는 광활한 영토에 걸맞게 기후의 스펙트럼도 넓다. 북부는 열대, 남서부는 지중해, 동부는 온대, 중서부는 열대사막기후, 남부 고지는 툰드라 기후가 나타난다. 실상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기후가 호주 … 글 더보기

몸으로 꿈을 그리다-발레리나 아씨들 백조의 호수

국내 첫 유소년발레단 ‘코리아 유스 발레 스타즈’ 단원 오디션 대성황                                                                                              18일 졸업식이 열린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서울사이버대 교정에는 만학의 꿈을 이룬 학사모와 졸업 가운 차림의 중년 졸업생들이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느라 북적였다. 같은 시각 이 학교 건물 5층의 무용실 ‘차이콥스키 홀’에는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꿈꾸는 앳된 어린이들이 검정 레오타드와 핑크색 … 글 더보기

숭례문 복원 현장 화보

 10일은 국보 1호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된 지 4년이 되는 날이다. 현재 숭례문은 문루 2층의 지붕을 만드는데 한창이다. 8월이면 덧집이 제거돼 일반인들이 과거 숭례문의 위용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현제 전체 공정의 75%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 문화재청은 “숭례문 복원에는 전통기법을 적용했고 전통방식으로 만든 재료를 쓴다”고 밝혔다. 단청은 천연 안료를 … 글 더보기

캠핑카 타고 서호주 여행-자전거의 천국, 퍼스(2)

▼ 블랙 스완의 고향 ‘스완 강(Swan River) 백조의 강 ‘스완 강’은 퍼스의 젖줄이다. 도시를 감싸고 굽이쳐 흘러 사막 위에 건설된 인류 문명에 생명의 물길을 댄다. 강물은 상류인 스완 벨리에서 발원해 프리맨틀을 거쳐 인도양으로 흘러 들어간다. 강을 따라 산책길과 드라이브 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책과 조깅 물론 카약과 윈드서핑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 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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