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북녘에 보내는 편지'

김일성 푸르허 마을 혁명화의 진실 (16)

by 주성하기자   2017/03/20 9:05 am

김일성회고록이 밝히지 않는 김일성 혁명역사의 진실, 오늘은 여섯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일성 회고록에서 ‘푸르허 마을 혁명화’라는 한 개 절로 소개되는 푸르허의 진실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회고록에서 김일성은 이렇게 말합니다.   “조직에선 유능한 공작원들을 여러 명 파견하였으나 가는 족족 다 실패하였다. 거기에 조직을 당장 박아 넣어야 하겠는데 누구든지 들어가기만 하면 다 잡혀서 목숨을 잃으니 묘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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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농에게 재가한 ‘혁명의 어머니’ (23)

by 주성하기자   2017/03/16 10:29 am

  김일성 회고록이 말해주지 않는 김일성 항일운동의 진실 오늘은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여러분들은 김일성의 모친인 강반석을 위대한 혁명의 어머니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사실 1920년대 후반의 강반석은 그냥 평범한 아낙에 불과했죠.   1926년 김형직이 병으로 죽자 남은 가족의 생계가 강반석의 어깨에 걸렸습니다.   아들은 셋인데, 김성주는 밖에 나가 돌아다니고, 둘째 철주와 셋째 영주는 너무 어렸습니다.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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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락 수하 세금징수 분대장 김성주 (14)

by 주성하기자   2017/03/08 9:40 am

김일성 회고록이 말해주지 않는 김일성 항일운동의 진실 오늘은 네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1930년대 초반 김일성이 이종락과 김광렬 밑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930년 초 길림감옥에서 나온 김일성은 갈 곳이 없어 조선혁명군 길강성 지휘부로 찾아갔습니다. 이곳의 사령관은 이종락이 하고 있었고 군사부장은 김광렬이 하고 있었습니다.   김광렬은 황포군관학교 출신이고 1921년 중국 공산당이 주도한 남창폭동까지 참가한 어마어마한 인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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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이름은 어떻게 신화가 됐을까 (27)

by 주성하기자   2017/02/28 11:36 am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가 숨기고 있는 역사의 진실을 이어서 말씀드리다가 김원홍 숙청과 김정남 암살 때문에 잠깐 2주 쉬었습니다. 오늘부터 또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번시간에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김일성의 집안 배경과 아버지 김형직, 삼촌 김형권의 죽음을 말씀드렸습니다.   김형직이 죽기 전 그의 친구 오동진은 김일성, 즉 당시 김성주를 민족주의자들이 운영하던 화성의숙에 입학시킵니다. 김성주는 김형직에게서 의병대장 김일성의 전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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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에게 살해당한 김정남의 일생 (31)

by 주성하기자   2017/02/20 7:49 pm

이번 주엔 지난주 제가 말씀드렸던 김원홍 해임보다 훨씬 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김정일의 맏아들인 김정남이 셋째 아들인 김정은에 의해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당한 것입니다.   이번 암살은 북한이 고용한 외국계 6인조 암살단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려던 김정남에게 접근해 VX라는 치명적 독극물을 얼굴에 뿌려 죽인 사건입니다.   정말 충격적인 일이라 요즘 한국 언론들은 연일 이를 대서특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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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구팽된 김원홍이 주는 교훈 (21)

by 주성하기자   2017/02/14 11:11 am

오늘도 계속해서 김일성의 진실을 말씀드리려다 북한에서 의미 있는 사건이 벌어져 그걸 먼저 말씀드릴까 합니다. 그 사건이란 다름 아닌 김원홍 보위상이 해임 강등된 일입니다.   대장에서 소장으로 3계급이나 떨어지고 해임됐다고 하는데, 조직지도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니 다시 살아나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직지도부야 김원홍을 죽여서 자기들의 약점을 영영 땅에 묻어버리고 싶을 겁니다.   김원홍이 저런 신세가 된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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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교사의 중매로 태어난 김일성 (12)

by 주성하기자   2017/02/06 9:47 am

저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오늘부터 김일성의 역사가 어떻게 조작됐는지를 여러분들께 들려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김일성의 출생비밀 편입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김일성은 1912년 4월 15일, 20세 강반석과 18세 김형직의 맏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김형직과 강반석의 중매자는 뜻밖에도 미국 선교사 넬슨 벨입니다. 김형직은 어려서부터 미국 선교사들이 지은 평양순화학교를 다니며 목사의 꿈을 키웠고, 붓글로 한글 성경을 옮겨 적던 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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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폭로된 김일성 항일의 진실 (35)

by 주성하기자   2017/02/01 4:00 pm

  얼마 전에 정말 여러분들에게 간절하게 소개하고 싶은 책 한권이 나왔습니다.   제목이 ‘김일성평전’인데, 상하권으로 1400페이지가 넘습니다. 김일성의 출생부터 해방되기 전인 1945년까지 삶을 다룬 책입니다.   이 책을 쓴 사람은 중국 연변에서 작가로 활동하던 유순호라는 사람인데, 어려서부터 김일성에 상당히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의 할아버지가 1930년에 연변에서 아주 젊은 나이에 만주 경찰 총좌를 지냈다고 합니다. 총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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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원이 알아야 할 북한인권기록센터 (47)

by 주성하기자   2017/01/25 10:32 am

지난해 3월 한국 국회에서 북한인권법이 통과됐습니다. 김정은 체제에서 신음하는 북한 인민을 더는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의지가 반영된 법안입니다.   물론 이런 법안이 통과됐다고 해서 당장 북한인권이 확 높아지는 것은 아닐 겁니다. 그러나 전혀 효과가 없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북한인권법에 따라 작년 9월부터 북한의 인권 침해 사례를 조사해 기록하는 북한인권기록센터가 통일부 산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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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록지마에 비춰본 북한의 현실 (84)

by 주성하기자   2017/01/23 9:20 am

오늘은 중국의 옛 이야기 하나 먼저 말씀드릴까 합니다. 그냥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고, 기원전 1세기에 쓰인 중국의 대표적 역사서인 ‘사기-진시황본기’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진시황은 여러분들도 악독한 왕의 대명사처럼 들어본 일이 있을 건데 정확히는 진나라의 시황제이고 기원전 210년에 죽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2200년 전 인물인 것이고 사기는 진시황이 죽고 약 100년 뒤에 쓴 책이니 비교적 정확한 이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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