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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과 자존심 사이, 어느 것을 택해야 하나 (169)

by 주성하기자   2010/09/02 4:51 pm

(앞글에 이어)


지금까지 저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늘 비판해왔습니다.


남북관계의 흐름을 잘못 이끌어간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판을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번번하게 놓쳐버렸다고 봅니다.


원칙 고수가 단절로 나타나선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바다로 나갔으면 하는데 이 정부는 산으로 올라간 격이라고 할까요.


하긴 취임 이후 통일부를 없애버리려고 했던 정부이니 어쩌면 예고된 흐름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흘러가다가 끝내 천안함 사건과 같은 불행한 사건이 터졌습니다.


천안함 사건은 남북관계라는 배를 산 정상까지는 아니라도 적어도 중턱에 올려 보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제가 쓰다시피 이제는 어쩔 수 없다, 산에 와서 수영할 수는 없지 않은가, 이제는 등산이라도 제대로 하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또 늘 주장하는 바이지만 남북관계는 무조건 잘못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어떤 것을 목적으로 하는가에 따라 얻는 것과 잃는 것이 다릅니다.


다시 말하면 최악의 정책이라도 무조건 잃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지금 정치권에서 산중턱에 올라가 있는 배를 어깨에 메고 다시 바다로 가져가겠다고 합니다.


아마 배를 산으로 올려 보내고 다시 바다로 옮겨 놓노라면 이 정부 임기가 다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북식량지원을 하겠다는 그들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민주당이야 원래 그러려니 하지만 한나라당이 지금까지 가만있다가 이제 와서 북에 쌀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 참 웃기는 일입니다.


그럴거면 이명박 정권
초기부터 진작에 주장할 것이지 이 정권이 조타를 돌릴 때는 팔짱끼고 있다가 완전히
180도로 방향을 싹 돌려놓은 이제 와서 갑자기 구국의 결단이라도 하는 듯이 쌀을 지원하자니 할말이 없습니다.


지금은 북한의 만행에 분노했던 우리 국민들의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때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꼭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말한 것이 3개월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 대통령을 좋아하던 좋아하지 않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이 대통령이 외부에서 볼 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사실입니다.


국가원수가 복수를 맹세했는데 불과 몇 달 만에 그 원칙을 깨고 쌀을 싸들고 올라간다면 이건 무슨 말도 안 되는 짓입니까.


더구나 김정일이 급해서 쌀 좀 달라고 사정하는 것도 아닌데 이편에서 먼저 쌀을 제발 받아달라고 할 판이 됐으니 이건 도대체 무슨 해괴한 일입니까.


나라에는 국격이 있고 자존심이 있는 법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정상회담까지 생각했다면 정책을 이렇게 몰고 오면 안 되지요. 하지만 이왕 이렇게 몰고 왔다면 무리한 정상회담 희망 따윈 접어야겠죠. 최소한 원칙이란 것을 지키겠다고 한다면 말입니다.


햇볕정책의 가장 잘못한 점으로 제가 늘 지적하는 것이 바로 자존심을 내팽개친 것이었습니다.
아예 지킬 생각도 없어 보였습니다.


그때는 그래도 북한과 친한 척이라도 할 때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긴말 안 해도 잘 아실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시금 자존심을 내팽개치자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건 햇볕정책 때보다도 훨씬 더한 굴종입니다.


김정일이 대한민국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겠습니까. 더구나 지금은 노동당 대표자회니 뭐니 하면서 김정일에게 우상화 선전 재료가 몹시 필요할 때입니다.


그런 저들에게 “김정은 동지가 남쪽 괴뢰군함을 침몰시키니 적들이 부들부들 떨면서 쌀을 갖다 바치려 오고 있다”는 좋은 우상화 소재를 제공하지 못해 안달이 나는가요.


“당대표자대회를 하고 우리 일심단결을 보여주니 적들이 벌써 머리숙이고 들어온다”고 선전재료를 주고 싶은가요?


가뜩이나 이명박 대통령이 눈물까지 흘리면서 맹세했던 대북심리전 재개니 뭐니 다 시작도 못하고 있어 자존심이 상해 죽겠는데, 달라고도 하지 않은 쌀을 들고 올라가자고요?


아직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북한이 중국에 가붙더라도 얻어맞은 뒤에 어설프게 쌀을 주겠다고 나서면 정말 추한 모습만 보일 뿐입니다.


또한 북한은 이제는 이명박 정부에 대해 기대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남북관계는 이미 죽을 다 써놓을 대로 써놓고서 이제 다시 시작하자고 하면 얼마나 비굴해보입니까.


북한이 이명박 대통령이나 현인택 장관에 대해 갖고 있는 적개심으로 고려해볼 때 남북관계를 개선해보려면 적어도 통일부 장관 정도는 교체하면서 손을 내밀어야 할 텐데 이것 또한 이렇게까지 하면서 남북관계를 구걸해야 할까요. 이것 또한 무척 자존심 상하는 일이죠.


대대적인 식량지원을 하면 북에서 굶어죽는 사람은 적어지겠죠. 북한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 쌀을 주느라 구겨질 한국의 자존심은 어찌 합니까.
어떻게 얻어터지고도 “너 이거 좀 먹어”하고 갖다 바칠 수가 있단 말입니까. 달라는 소리도 안했는데 말입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때 더 중요한 것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저는 지금은 단연코 북한을
생각하기보단 먼저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국격을 먼저 생각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지금은 그것이 훨씬 더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천안함 사건이 자존심의 무게를 높여주었다고 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북한에 대해 자존심을 지켜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국민의 가슴에
멍이 들었습니다. 정말 이번에도 못지키면 자존심을 지킬 기회가 앞으로 또 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늘 북한 주민들의 편에 서서 글을 쓰려 했습니다. 제 블로그를 소개하는 글에서 통일된 뒤에 저의 글을 북한 주민들에 다시 평가받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늘 대북지원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북한에 식량지원은 당분간 할 수 없다는 저의 말은 북한 주민들도 먼 훗날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설사 여기서 쌀이 썩어나가더라도 어떻게 줄 수가 없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지금은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켜야 합니다. 그것을 지킬 때입니다. 그것이 지금은 북한 주민들을 위한 길이기도 합니다.


북한에 식량을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지만, 나중에 기회를 봐서 여건이 성숙된 뒤에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물론 수해지원 같은 것은 일회성에 그치는데다 명분으로 봤을 때 제안할 만하다고
봅니다.


며칠 전에 밀가루 300톤을 실고 종교단체들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지금은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인도주의적 지원이라고요? 북한에 적어도 50만 톤 이상의 대규모 지원을 한다면 모를까, 고작 몇 백 톤, 몇 천 톤은 굶주린 하이에나 같이 변한 북한 간부들의 배를 불려줄 뿐입니다.


교회 다니는 성도들이 북한 간부들의 배를 채워주기 위해 헌금하고 싶겠습니까. 왜 종교 지도자 여럿이 모여 불쌍한 북한 동포를 구해달라는 돈을 노동당 간부 구제미로 변질시킵니까.


정 지원하겠으면 직접 그 밀가루가 북한 어린이들의 입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오던지요. 그걸 못할 바에는 올라가지 마시기를 권유합니다.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대북정책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렀다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지만, 이왕 산에 올라 온 대북정책이라는 큰 배를 이제 다시 둘러메고 바다로 가려다가 두 동강 내버리지 않을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더구나 산으로 메고 온 사람들이나, 다시 둘러메고 가겠다는 사람들이나 심장 수술하겠다고 메스 쥐고 나선 인턴들 같아 도무지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얻어맞은 사람이 때린 사람에게 친하게 지내자고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은 항복을 뜻합니다.


지금은 기다려보십시오. 저도 몹시도 북한 주민들에게 식량지원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그리고 머잖아 그럴 기회가 온다는 것이 저의 예상입니다.

 

※오늘 거대한 태풍이 황해도 곡창지대를 강타하면서 북한을 지나갑니다. 올해 북한의 직황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태풍이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지금 내리고 있는 이 폭우가 말입니다.
오늘 남북 관련 기사나 칼럼들 중에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 하나 소개합니다. 시간이
되시면 한번 읽어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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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9) “대북지원과 자존심 사이, 어느 것을 택해야 하나”

  1. 봉천동

    2010-09-03

    남한에 남아도는 쌀을 북한에 보내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 아니냐는 발상 아래 쌀 지원을 하긴 하되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이냐는 논의를 주성하 기자는 이끌어내려 하지말기 바란다. 남한의 쌀 문제는 본질적으로 남한의 문제이고 이것과 별개로 북한의 식량 부족 문제는 남한이 쌀을 지원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남한에 흉년이 들면 어쩔 것인가? 지구온난화로 한반도의 기상조건은 날이 갈수록 식량증산에 불리해져가는데 한국의 식량비축량이 보관료를 걱정해야 할만큼 풍족하리라고 믿는 자가 있다면 바보 중의 바보다.

    북한의 식량부족 문제는 본질적으로 북한 인민들의 의식이 노예 차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민초들을 김정일이같은 포악하고 교활한 자가 쥐락펴락하면서 통치자로서의 책임을 남조선에 대한 증오로 돌리기 때문에, 그리고 김정일의 학정에 대해서 눈꼽만치도 비판하지 못하는 종북세력들이 남한책임론을 내세워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는 데 필사적이기 때문에 혼동과 왜곡이 일어나는 것이다.

    진심으로 민족문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자라면, 사상을 떠나 김정일에게 제발 인민들과 인민의 아이들을 굶기지 말라고 당당히 요구해야 한다. 김정일이 틀어쥐고 있는 금괴가 15톤이 넘는다. 그 15톤이 20세기 이전의 수치이니 세계유수의 금 생산국 조선인민공화국의 금을 독점하는 김정일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금의 총량은 한국은행에 있는 것보다 월등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 금값이 고공행진 중인 현재 김정일이 마음만 먹으면 자신이 갖고있는 금의 일부만으로도 북한 인민들을 먹여살릴 양곡을 충분히 사올 수 있다. 그런데도 김정일은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그 대답은 김일성이 1958년에 측근들에게 말했다는 다음의 발언과 1997년 김정일이 한 말에서 찾을 수 있다.

    “권력을 유지하려면 인민들의 밥그릇을 틀어쥐어라. 그것처럼 효과적인 정책은 없다” – 김일성
    “인민이 배가 부르면 반드시 다른 생각을 하게 마련이니, 그들을 배가 고픈 상태에 있게 할 때 통제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 김정일

    정치철학에 있어 김정일은 리얼리스트다. 악마가 경탄할 정도로 냉혹하다. 그는 인민들이 배불리 먹고 편히 쉬는 꼴을 도저히 못본다. 인민들이 딴 생각 못하게 바쁘게 잡아돌려야 하고 그들이 바라는 것은 어떻게든 끼니나 거르지 않고 사는 것으로 국한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북의 인민에게 허락된 것은 생존일뿐 생활이 아니다. 먹을 것은 최소한의 국한하고 그들의 남는 시간을 모조리 우상화와 의식화에 쏟아붇게 해야 정권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북한사회의 본질을 빨치산 집단으로 파악하는 이들이 있는데,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통치술은 그 빨치산 생활경험을 확대재생산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빨치산이란 간단히 말해, 사람이 도저히 먹을 수 없는 것도 거뜬히 식량자원으로 삼는 노우하우가 경험으로 축적된 집단이다. 남한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생존술을 북한 주민들은 갖고 있다. 생활수준과 생활감정을 남한에 맞추어서는 북한 사회를 이해할 수 없음은 당연하다.

    김정일의 수법은 우선 인민들을 최악의 굶주림으로 몰아넣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불만이 누적되어 폭발 직전에 이를 때 꿍쳐두었던 양곡을 조금 풀어 장군님 은혜로 배급을 실시한다, 장군님께 충성하라고 선전선동하는 것이다. 공산권 몰락 이후 여기에 한 가지 메뉴가 덧붙었으니 남조선 괴뢰와 미제 때문에 인민들이 배를 곯는다고 남의 탓하는 것이다. 믈론 그들이 쌀을 보내오면 이는 장군님의 위력에 적들이 겁을 먹고 항복했으며 식량은 바로 그 항복의 표현이라고 선전해댄다. 인민들은 그게 사실이건 아니건 일단 식량이 생겼다는 데에 현실에 대한 불만을 잠시 잊는다. 북한의 지배층과 피지배층은 빨치산 생활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고 힘센 미국 중국에 대해서는 숨을 죽이면서도 김일성의 유지에 따라 남조선에 대해서는 의식적으로 무시하고 경멸하는 것으로 일관한다. 이것이 그들이 말하는 태양민족의 자존심이라는 거다. 그 자존심은 남조선이란 우리가 뜯어먹을 수 있을 때까지 뜯어먹으면 그것으로 족하다는 고정관념으로, 간단히 말해 마적들에게나 어울릴 사고방식이다. 이것이 불식되지 않는 한, 남북의 화해는 불가능하다.

    김정일이 할 수 있고 실제로 하는 정책 중에서 인민들을 배불리 먹이고 그들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보장받는 정치란 단 한 줄도 없다. 그는 인민들이 자유를 깨닫게 될까봐 겁이 나 전전긍긍한다. 그가 하고자 하는 것은 일단 북한 내에서의 강고한 기득권 유지이고 그 다음은 남한에 자신을 추종하는 세력을 키워 자신과 일족의 지위를 태국식 왕정국가의 왕족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일단 그 지위에 오르게 되면 남북한 주민들을 갈등으로 몰아넣고 서로 반발짝씩 양보하라는 타협책을 내놓으면서 김가 왕족이 던져주는 부스러기와 이권에 연연하는 왕당파를 키워 민초를 밥그릇으로 삼으려 하는 것이다. 핵무기는 그 현실적인 집권 유지책으로서, 민초들이 기만적 통치에 반발하여 봉기할 때, 죽게되면 나 혼자 죽을 줄로 아느냐 너희들 다 죽이고 나도 죽겠다고 협박하면서 동반학살의 이빨을 드러낼 수단인 것이다.

    우리는 김정일과 그의 똘마니들이 어떤 집단인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 나라가 진정한 민중의 나라, 민중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최우선과제가 반문명적 반역사적 반인류양심적인 김정일 권력을 민초의 힘으로 제거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어떤 자는 무슨 수로 저 강고한 통제를 뚫고 봉기를 일으킬 것이냐며 지레 포기하지만 역사를 보면 이보다 더 엄혹한 통제가 한국에도 있었고 전세계에는 부지기수였다. 찍도짹도 못할 것 같지만 뜻이 있으면 길도 있게 마련이다.

    다시 쌀 문제로 돌아가면, 남한에 남아도는 쌀이 항구적인 것이 아니고 북한에 남는 쌀 좀 준다고 북한 인민들이 굶주림에서 놓여나는 것도 아니며, 남북의 민초들 간에 상호신뢰가 조성되는 것도 아님을 강조하고자 한다. 그것은 미봉책도 못되는 하수 중의 하수일뿐이다. 북한의 민초들이 내가 노력하는만큼 내가 얻는 것이 있다고 믿게 되기 전까지는 백약이 무효다.

    • apujols

      2010-09-03

      제 생각에도 북한에 쌀이 남아 돌아도 김정일이 북한 주민들을 배불리 먹일 리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정일은 남한에서 경제 발전이 이뤄진 다음에 민주화 요구가 커진 것을 간과하지 않을 것이고 말입니다. 봉천동님의 글로 북한 주민들의 기아상태의 제일 원흉은 김정일임이 확실함을 재차 확인케 함입니다. 김정일은 정권유지 수단으로 주민들이 어느 정도 이상은 굶주려야 한다고 믿는 독재자이며 북한에 무조건 쌀을 보내줘야 한다는 것은 종북주의 아니면 순진한 감상주의라는 것이 이로써 확실해집나다.

  2. 개리

    2010-09-03

    마이동풍 의 논리 !

    북에 대해서 보수적, 극우적인 분들이 하는 얘기를 들으면 느끼는 것이
    (이명박)에 대해 좣파,빨갱이,) 분들이 하는 애기를 들으며 느끼는 것이

    마치 북을 바보나 목석, 머저리, 정신병자로 흔히 가정하고
    마치(이명박)을 바보나 목석,머저리,정신병자로 흔히 가정하고

    혼자서 자기 마음대로 소설을 쓰더란 말입니다.
    (함경도,말)

    내가 때리면 상대는 가만 맞고만 있나?
    (김정일)이 때리면 (이명박) 은 맞고만 있나?

    당연히 상대도 대응력, 협상력이란게 있을테인데 왜 그걸 미리 생각을 안할까요?
    당연히 (이명박)은 대응력,협상력이란게 없을테니 천안함을 폭침하지 않았을까요?

    살다가 장기, 바둑, 포커, 고스톱 안쳐 보셨나?”
    군대를 가지 않았으니 남한의 적들이 어디 있는지도 모를걸?

  3. 다른민족

    2010-09-03

    같은 민족이라고 말하지마라!! 북한 따위와 같은 민족이라는것 자체가 수치스럽고 불결하다!!

  4. 개리

    2010-09-03

    마이동풍 의 논리 !

    그들은 주로 어렸을적에
    (김정일 은 어려서 부터)

    못 먹고 못 배운 저학력 노인들이기 때문에
    (폭력적인 애비만 보고 자랐기때문에)

    발상의 전환이 불가능한 집단이기 때문입니다.
    (발상의 전환이 불가능한 저능아 이기 때문 입니다)

  5. 개리

    2010-09-03

    마이동풍 의 논리 !

    닭의 목을 비틀어 봐야 새벽은 옵니다. ㅎㅎ
    (김정일 의 목) 을 비틀어야 (새로운 시대)가 옵니다

  6. 아......

    2010-09-03

    오늘도……변함없이……납시셨습니다……
    구에리 님………..참으로 안타깝네요……

  7. 개리

    2010-09-03

    마이동풍 의 논리 !

    지금의 북 보다 더 굶주렸을 조선왕조도 5백년을 갔습니다
    (김일성~김정일~김정은~ = 세습이유)

  8. 한국식민주주의

    2010-09-03

    주기자님의 본문 글과 댓글들을 주욱 읽어보니까 서로 싸울일도 아닌데 인신공격 하는구만요.
    주기자님의 글이 북한 소년님의 글보다 교만하다 라든지 강철환기자 글보다 안좋다 하는 쪽으로 가는 군….
    주기자께서도 이들의 비위를 잘 마추어서 등긁어주는 식으로 글을 쓰시면 다 좋다하겠네.
    이게 이나라 사고방식이니 그냥 그렇게 사시요

  9. 한국적민주주의

    2010-09-03

    맞소 옳소 그렇소 하고 살다보면 성공합니다.

  10. 웃자

    2010-09-03

    게리가 오늘은 북한말을 안 쓰네. 어제는 문장마다 북한 어투가 눈에 띄던데…

    식량문제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 없어. 어차피 식량이든 비료든 현금이든 지원은 하게 되어있다네. 다만 작년 핵실험, 올해 천암함 사건으로 국민 감정이 아직 격양되어 있는데 지금은 누구라도 선뜻 북한 지원 문제에서 총대를 매기가 어려울 뿐이야.

    구닥다리 제국주의론에 지배계급론 까지 들먹이며 열심히 이론을 펼쳐봤자 그것은 현실과는 별 상관관계가 없는 그저 머리 속의 관념일 뿐이다.

    현실을 말해줄까? 일단 가상의 현실을 말해줄테니까 집중해서 잘 읽어봐.

    남한의 이승만 대통령과 그 아들은 대를 이어 대통령직을 승계해서 해방 후 지금까지 65년간 남한 사회를 통치해왔다. 오랜 독재가 가능했던 것은 미국, 일본, 서유럽 등 세계 자본주의 국가들의 강력한 지원과 보호가 있었기 때문인데, 1990년대에 들어와서 미국이 공산화되고, 서유럽 국가도 모두 공산화 되었으며, 일본은 비록 형식상으로는 자본주의 국가체제지만 실질적으로는 계획경제와 집단농장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공산국가가 되었다. 남한을 둘러싼 모든 국가들이 공산화되고, 남은 자본주의 국가는 필리핀 한 국가 정도만 남았다. 이승만 일가와 그 주위에서 호위호식하던 특권층은 자신의 권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주민들의 귀와 눈을 가리는 철저한 봉쇄정책을 취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주민들이 국제전화와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는 나라로 남게 되었다. 그런 과정에서 남한의 경제는 더욱 피폐해지고 수백만명의 집단 아사자가 발생한 반면, 북한은 세계 10대 부국으로 발전하였다. 그에 따라 북한은 일인당 GNP가 2만달러로서 남한의 700달러보다 무려 25배가 많으며, 국내총생산은 50배나 많게 되었다. 2006년이 되자 이승만 일가와 주변의 특권층들은 무모한 핵실험을 감행하고 장거리 로케트를 쏘아 올리는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무력시위를 하면서 이미 전 세계가 공산화된 마당에 혼자서 자본주의를 고집하고 있다. 2010년이 되자 이제 이승만 일가는 3대 세습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신들에게 식량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북한정부를 살인마라 맹비난하고 있다.

    내 글을 자본주의 대신 공산주의, 남한 대신 북한, 서유럽대신 동유럽, 미국 대신 소련, 일본 대신 중국, 필리핀 대신 쿠바, 이승만 대신 김일성을 넣어서 읽어봐.

    어때 읽어보니 조금 웃기지 않냐? 역사의 흐름이 이제는 공산주의를 구시대의 유물로 치부하고 새로운 세계질서를 재편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데, 언제까지 제국주의니 지배계급이니 따지고 있을래?

    그리고 이제 러시아, 동유럽, 중국, 심지어 베트남까지 모두 공산주의를 버렸거나, 실질적으로 자본주의 국가로 변했는데, 북한도 이런 역사의 큰 흐름을 따라야 하지 않을까?

    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은 국운이 기울자 군신회의를 소집해서 고려에 나라를 넘겨주기로 결정하고 935년 고려 태조에게 귀부(歸附)했다. 역사의 순리를 따라서 백성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쟁도 하지 않고 고스란히 나라를 고려에 넘겨준 것이다. 그렇다고 지금 누구도 경순왕을 욕하지 않는다.

    국민들 수만명이 남한으로 넘어오고, 수십만명이 월경해서 탈북하고, 수백만명이 굶어죽을 정도가 되었으며, 해마다 백수십만톤의 식량이 부족한데도 뚜렷이 해결할 방도가 없으면, 이미 북한 김정일 정권은 통치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것이다.

    이런 지경이면 하루라도 빨리 남한에 흡수되는 것이 역사의 순리를 따르는 것이며, 인민들의 고생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것이다.

    매일 여기와서 식량 안준다고 이명박이 욕해대지 말고, 북한 주민들에게 이런 현실을 알려주고 각성을 시키는 것이 게리가 지금 해야할 역사적인 소명이다.

  11. Garry

    2010-09-03

    웃자/

    박정희가 70년대에 독재할 때에 물론 자기는 독재한다고 안했다, 위에 누군가의 아이디처럼 ‘(서구와 다른) 한국적인 민주주의’한다고 했지.

    거기 순응해서 살던 사람들이 이제 노인이 되서는 당장 먹을 밥 걱정하고 애들 학교도 못 보내는 북 주민들 보러는 밥 더 굶어라, 그보다 중요한건 세계 역사의 흐름을 인식하는 것이고 빨리 3대 멸족을 감수하고 김정일에 대항해서 봉기해 남에대한 흡수통일을 청원하라니 웃자.

  12. 단골손님

    2010-09-03

    여기 댓글은 참 다양하죠…

    하지만 이번 주기자님 글은 참 시원합니다.

    그런데도 여기서 교육받고 자란 사람들이(일부) 올린 댓글 읽다보면 참 가관 입니다.

    아니 도대체 대가리속에 뭐가 들어차있길래 그런지 알 수가 없네요

    뭐 원체 사람은 다 제 각각 이겠습니다만 …

    그래도 실제 생활에서는 안그러고 살거라고 믿고싶습니다.

  13. 웃자

    2010-09-03

    게리 글을 읽을 때면, 정말 남한 물정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박정희 유신헌법에 대해 결사반대 데모를 했고, 전두환 광주학살을 증오했지만, 나뿐만 아니라 그 당시에 살던 사람이 순응하며 산 것이 아니라 북한 주민들은 상상도 못할만큼 격렬하게 저항했다네. 그런 독재를 겪으면서 항거했던 사람들이 그 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욱 악독한 북한 정권에 대해서도 본능적인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이다.

    남한의 우파는 게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군복입은 노인들만 있는게 아니다.
    종북주의자나 북한 인터넷전사들에 의해 소위 수구꼴통 또는 극우파라고 불리우는 대한민국의 우파는 노인들만의 소수집단이 아니라 매우 폭이 넓은 반김정일 세력이며, 이 안에는 진보주의자, 새터민, 보수주의자, 극우파, 기득권 세력 모두를 아우르고 있다. 그러다보니 조직화도 안되어 있고, 목소리도 중구난방이지만 反북한정권이라는 공동의 목표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우파진영에서 활동하는 많은 논객 중에는 예전에는 진보진영에 있었지만 북한정권에 반대하다보니 우파로 불리우게 된 분들이 많다. 그에 반해 대한민국에서 종북주의자라고 불리우는 좌파세력은, 정치학에서 규정하는 일반적인 좌파개념과는 상이하게 지구상에서 가장 수구적이고 봉건적인 북한 김일성 김정일 세습왕조체제를 지지할 뿐아니라 자유 대한민국에 의해 통일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퇴행적인 의식을 갖고 있다. 이들이 단체명에 종종 사용하는 “진보”라는 단어에 대해 미안한 생각이 들 뿐만 아니라 제대로 단어의 의미를 지키지 못한 후손의 입장에서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님께도 죄송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게리야 저녁은 먹었니? 우리 동네 낙지전골 맛이 기가 막히게 좋은 식당이 있는데. 통일되면 내가 술 한잔 살게. 게리 화이팅!

  14. 당치도않다

    2010-09-03

    대한민국은 새터민 여러분들에게 크나큰 은혜와 배려를 해주었는데..

    어째서 정부를 비난하는 것인지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북한사람들은 백두산 절반도 중국에 떼어주고 자원 개발권도 중국에 몽땅 떼어주고..

    한국에게는 줄것도 없으면서 통일을 하자니요?

    오히려 세금으로 뺏어갈일만 남았군요?

    북한 사람들 자체가 염치가 없는 사람들입니까?

    주기자님은 무슨 염치로 남한 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하시는거에요 .

    남한 국민에게 어떤 물질적인 도움을 준적이 있다면 비판해주세요.

    일방적으로 남한 국민들에게 도움을 받은 탈북자들이 !

    남한 국민들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현 정부를 비난 한다는 것은 도의적으로 용납하기가 어렵습니다.

  15. 뻔할 뻔

    2010-09-03

    주기자 .독도와 동해 관련기사 한번 올려주기 바라오.동아일보가 원래 친일잔재가 남아있는 신문지여서 내가 의식적으로 요구하는것. 주기자야 북에서 왔으니 개이치 않겠지.

  16. 개리

    2010-09-03

    지금의 북한은 중국에 기울어야한다.
    왜냐하면 흡수통일은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작금의 북한 간부들은 통일을 두려워 할 수밖에 없다.
    통일 되는순간 목숨이 위태로워 질테니까 !
    때문에, 중국에 기울어 중국식 개혁,개방,을 배우는 방법 뿐이다.
    중국식 개혁,개방,을 하여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남한과의 교류도 가능 할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남한과의 교류도 못할뿐더러 계속 굶어야 한다.
    일단, 남한과 북한은 서로 유엔에 가입된 별개의 국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지금도 남한을 위협하고 있다.
    웃기는게,한민족이기때문에 위협하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지금도 적화통일,을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쌀을 달란다 한민족 이니까 !
    셰계에서 유일하게 북한이 핍박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남한에 하는짓을 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아니라
    조선민주주의마적공화국, 이다
    마적공화국,에서 벗어날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중국과의 교류라고 생각한다
    남한이 줄수없는 여러가지 혜택을 지금도 중국은 주고있다.
    그러니,제발,김정일은 남한에,목메지말고 빨리 중국과 교류하여 굶주리는 인민들을
    이밥에 고깃국 을 먹을수있도록 선정을 베풀기를 바란다

  17. 쉬모네

    2010-09-03

    평화통일이든 무력통일이든 가까운 미래에 아무도 모르게 갑자기 일어날 확률이 높아요. 그러나 북한은 스스로가 악성 부실 채권 자산입니다. 예전에 매일경제신문에서 남북통일 이후의 북한의 재개발에 대하여 상공회의소가 북한의 공장은 모두 문을 닫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평화통일이든 무력통일이든 그 뒤에 북한의 모든 직장은 문을 닫아요. 북한의 형편이 매우 좋지 않아 남한의 주도로 하는 수 밖에 없는데, 정치단체는 오래 전에 민중의 지지가 점점 사라지고 최고지도자의 손발로만 기능하니 남한 정당과 시민단체와 노동조합과의 공개적인 대결에서 패배하여 하루아침에 사라지겠죠. 상공업은 현지 수요에 대응하는 식품가공사업을 제외하면 아무런 경쟁력이 없는 돈 먹는 하마이니, 곧바로 폐업합니다. 농림업은 토지를 버리고 남한으로 떠나겠죠. 학교는 그대로 있지만 수학교사와 과학교사를 제외하면 모든 과목이 하루아침에 폐지되니, 교사를 해고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대학교는 교수들을 조기퇴직합니다. 비어 있는 교사와 교수의 자리는 남한의 교사자격증 보유자와 박사학위 시간강사로 채워집니다. 과학기술연구를 하는 연구소들은 남한에도 똑같은 곳이 있고, 남한쪽이 최신 설비가 더 깊은 수준으로 매우 많으며, 북아메리카-서유럽 유학 다녀온 과학자들이 많기 때문에 북한의 연구소들은 모조리 폐업합니다.

    남한에서는 북한에서 몰려오는 노동자들이 3D산업과 중화학공업과 경공업의 일자리를 가득 메우게 됩니다. 그런데 그들은 남한에서 흔하게 익히는 기술을 알 리가 없으니 3D산업에 분포하는 단순노동을 합니다. 남한의 두메산골은 북한인의 할렘으로 바뀝니다. 남한인 노동자는 북한인 노동자의 증가에 의해 저임금을 받으니 의식주가 곤란하게 됩니다. 북한에서 폐업하거나 해고되거나 조기퇴직한 고등인력은 불평불만을 생각하면서 극좌파나 극우파의 정치결사에 가맹합니다. 북한에서 도로공사와 철도공사는 활밣해지나, 남한 기술자가 조작하는 기계로 터를 닦습니다. 북한의 관광지는 남한의 실업자들이 능숙한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를 구사하여 북한인의 관광업계 진출을 가로막아요. 이러한 모습이 최소 1년~최대 6년이 흐르면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서 반군이 출몰하는 “동아시아판 레바논 내전”을 볼 수가 있습니다.

    끔찍한 미래를 맞이하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부가가치세를 가격대비 100%율로 인상하여 어마어마한 미래투자기금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1990년에 러시아계 유대인 100만, 에티오피아계 유대인 10만, 폴란드계 유대인 1만을 탈출시켜 귀향하는 무렵에는 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 종합토지세를 2배로 인상하여 그들에게 의료혜택과 주택제공과 직장알선과 기술훈련을 베풀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직접세로는 미래투자기금을 마련할 수가 없습니다. 당장 필요한 기금의 액수가 최소한 1000억 달러=100조 원이 넘기 때문이지요. 경제개발을 위해서 가격대비 100%의 거래세를 마련하고 반대하는 국민을 사형으로 다스린 소비에트 연방의 경험을 활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싫다면 우리는 오스트리아의 예를 본받아서 중국에 북한의 모든 재산을 팔아넘기고 남한만의 분리독립으로 해야 합니다만, 만약에 이것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먼저 “시민권 재심사”를 실행해서 기존 대한민국 국적을 새로운 대한민국 시민권으로 바꿔주면서 통일찬성론자의 국적을 외국인 영주권을 바꿔서 참정권을 박탈하는 것이 좋아요. 그 뒤에는 통일을 외치는 정당을 금전로비로 대량으로 낙선하고, 헌법과 민법과 형법을 개정하여 통일을 주장하는 사람을 반역죄로 사형에 처하고, 민사소송으로 재산몰수를 추진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중국과 미리 합의하여 대동강~원산만으로 남한-중국 국경을 새로 마련하고 국경에 안전울타리(security fense)를 쌓아서 중국에서 남한으로 탈출하는 북한인 거지떼를 중국 인민무장경찰과 남한 전투경찰이 합동으로 기관총으로 사살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세금을 올리기 싫어도 남북의 통일을 원하면 북한인을 우리의 손으로 많이많이 합법적으로 죽여야 합니다. 즉 북한사람이 아무도 없는 허허벌판의 남북통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에서 활약하는 다국적 다인종 다민족 용병단을 값비싼 외환으로 초청하여 계약한 뒤에 러시아 극동, 사할린, 쿠릴, 캄차카에 사무소를 두고 그들이 북쪽에서 기습하여 아무 북한 사람을 많이많이 살상하는 것입니다. 외국인이 아무도 모르는 손님의 돈을 받고 스스로 해치워 주는 셈이니 누이좋고 매부좋은 거래입니다. 그럼 통일비용은 사실상 0에 가깝게 줄이게 됩니다. 굳이 싫다면야 감언이설로 속여서라도 평화통일을 합의하되, 북한인들을 바닷가에 근접한 항구로 모두가 모이게 한 뒤에 거대한 배에 태워서 소말리아로 이주하는 셈입니다. 무정부상태에서 도적들이 날뛰는 소말리아에 소총 쏘는 경험이 많은 북한인 거지떼를 정착하여 해적소탕하고 남한의 후원을 받는 친한파 허수아비 소말리아 공화국을 세우게 하는 것입니다. 북한인을 외국인 용병단으로 살상하거나 소말리아에 배를 실어 보내는 것은 남북통일 이후의 남한인의 고임금유지, 일자리창출, 내전예방, 식량안보를 이룩하여 남한인의 경제적인 생존과 1인당 국민소득 10만 달러(리히텐슈타인, 스위스, 노르웨이, 룩셈부르크)의 달성을 꾀하기 위해서 필요한 수단입니다.

    그러므로 남북통일은 중국에 북한 영유권을 싼값에 팔아치우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금지해야 하며, 만약에 굳이 해야 한다면, 외국인 용병을 고용하여 민병대를 만들어 북한인을 다 죽이고 “땅 없는 사람과 사람이 없는 땅이 잘 만났다!”는 모략통일을 꾀해야 합니다.

    • 계명산

      2010-09-03

      통일의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그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동의함. 허나 대부분 남북왕래가 자유롭다는 가정하에서 성립하는 것들임. 통일 후 상당기간 동안 남북왕래를 차단하면 해결될 문제인데 그대는 왜 자꾸 죽이려고 하는가? 그렇게도 자네 터럭 하나 다치는게 겁나나?

  18. 봉천동

    2010-09-03

    주성하 기자님…본인은 1974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하여 1학기만 다니고 가정형편상 입대하여 33개월간 강원도 철원군에서 사병으로 군복무한 후 제대 후에도 돈이 없어 이런저런 아르바이트와 막일을 전전하며 등록금을 마련해서 만 27세 되던 해에 간신히 대학졸업하고 광고회사에 들어가 월급쟁이로 살다가 IMF 사태 터지고 40대 초반에 정리해고 당한 후 먹고살기 위해 험한 일 궂은 일도 마다않고 살아온 사람입니다. 내가 이런 소개를 하는 이유는 내가 우파를 자처하지만 박정희 전두환 류의 개발독재자들에 대해 일정 부분 공로를 인정하면서도 숭배하지 않는 자임을 밝히기 위함이오. 내가 대학에 입학하던 1974년은 반유신독재 데모가 대학가를 뒤흔들던 시절이었고 본인 또한 수차례 데모에 참가해 구류 살았던 경험이 있어요. 나는 대학에서 배운 정치학과 경제학의 분석틀로 한국사회의 형성과정을 설명할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나마 대한민국(북에서는 남조선이라고 한다는데)의 정체성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볼까 싶어서 컴퓨터 자판을 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누구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니 식민지형 자본주의사회니 나름대로 규정하지만, 내가 보기에 그 정체성은 처음부터 완성되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해방 60년이 지나도록 지금도 고정되어 있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 또는 진화되는 가운데, 흔들리지 않는 국가관이 체제 안에 내포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믿는 자들이 ‘국가란 내가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할뿐’이라는 생각으로 납세와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의식입니다. 간단히 말해 공리주의적 국가관이죠. 남한사람들은 탈세범과 병역비리범이 고위공직자가 되는 것을 지독히 싫어하는데, 그 이유는 고생을 하려면 다같이 해야지 왜 나만 소득세 빠짐없이 물고 군대에 징병되어 그 고생을 했단 말인가 하는 반발심 때문입니다. 이런 국민들에게 애국심 가지라는 설교는 하품이나 유발하게 되어 있습니다. 병역의무 납세의무 제대로 이행하면 되었지 나라를 위해 내가 더 이상 뭘 희생하라는 거냐는 거죠.

    한국사회에도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병역의무를 거부하는 종교집단이 있는데 일반적인 한국인들이 그들을 대하는 태도는 지극히 싸늘합니다. 소위 신념에 따른 병역거부자들에 대한 서구사회의 관용정신을 한국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이유는 내가 병역의무 이행으로 남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었는데, 신념에 따라 병역을 거부한다니 그런 것도 양심이냐? 나는 내 생명과 재산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 내 뒤를 이어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자들이 창출하는 국방서비스에 의하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국가관과 권리의식은 비난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속 좁은 자들의 이기주의라고 폄하되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공리주의 국가관은 바로 그런 가치관과 정의관에 기틀을 두고 있기 때문이죠.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도발적인 군대와 대치하는 나라이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4대 강국에 포위되어 있는 나라이기에 ‘내것은 내가 지킬 수 밖에 없다’는 의식이 징병제를 거부할 수 없게 하고 있습니다. 생존조건 때문에 한국이 징병제를 고수하는 한 병역기피 병역거부는 존중받을 수 없는 운명에 있습니다.

    어떤 자는 한국인들이 지나치게 이기적이라 전쟁이 나면 국민들이 서로 자신만 살겠다고 오합지졸이 될 거라 비웃지만 이건 한국인들의 본질을 전혀 모르는 우문입니다. 한국은 원래 가난했고 어렵게 지금의 부를 일궈낸 나라인지라 내 권리 내 재산 내 행복을 침해하는 자들과 집단에 대해서는 세계에서 유례를 보기 힘들 정도로 강렬하게 저항을 해서 내 권리 내 재산 내 행복추구권을 지켜왔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한국인의 정체성은 바로 이 저항정신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한국의 국시가 자유민주주의라고들 합니다. 그런데 그 자유민주주의의 비밀은 내 권리 내 재산 내 행복을 내가 수긍할만한 이유없이는 절대 양보하거나 포기하지 않겠다는 정신과 태도인 것이며 이것은 정치적으로는 늘 독재에 대한 저항과 집권자가 무능할 때 투표로써 갈아치우는 정권교체로 표현됩니다. 여야간의 수평적 정권교체는 1997년에야 실현되었지만 한국인들의 정체성은 이미 1960년 4.19 시민혁명으로 뚜렷하게 모습을 드러냈죠. 4.19 혁명은 ‘권력은 민초의 바다에 떠있는 배에 불과하다’는 정치학 교과서의 이론이 한국사회에서도 어김없이 적용된다는 증거였습니다.

    4.19 혁명 이후 군부정권이 들어섰지만 민초들은 군부정권이 우유부단한 민주당 정권에 비해 비젼이 있음을 간파하고 열심히 일하면 먹고살 길이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는데, 민초들이 그런 믿음과 자신감을 갖게 한 것이야말로 박정희의 공로였습니다. 누구는 박정희가 한국인을 먹여살렸다고 턱없이 숭배하는데 한국의 경제발전은 우선 한국인들이 부지런히 일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박정희가 남미와 아프리카의 독재자들처럼 무능하고 탐욕적이지 않았기에 1960년대 후반부터 한국경제가 고도성장을 했던 것이고 민초들은 자신들이 일군 부를 정당히 배분받기 원하며 끈기있게 저항했습니다. 그 결과 2010년 현재 한국은 실질국민소득에서 일본(3.5만 달러)보다 약간 뒤지기는 하지만(2.8만 달러) 1970년대에는 꿈도 꾸지못할 수준에 이른 것입니다. 그저 열심히 일만 한다고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일한만큼의 댓가를 요구하고 안 되면 되게하는 투쟁을 했기 때문에 이 정도로 살게 된 겁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바로 이 정신, 나도 한번 잘 살아봐야겠다는 ‘생존의지’와 내 행복을 추구할 권리와 내가 일군 재산 내가 누리는 권리를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다, 그걸 빼앗겠다는 자들에 대해서는 결단코 싸운다라는 ‘저항정신’이 골자입니다. 이걸 이해하지 못하면서 통일을 생각하면 안 됩니다. 한국사람들이 누구냐…1970년대에 남진이라는 인기 가수가 있었습니다. 주로 공장에서 일하던 남녀 노동자들이 좋아했던 가수인데 그 사람이 부른 ‘님과 함께’라는 노래가 지금도 한국인의 꿈을 잘 대변하는 것이 아니겠나 싶어 그 가사를 인용함으로써 마칠까 합니다.

    저 푸른 초원 위에 /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 한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 유행 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 위에 /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 한백년 살고 싶어

    • apujols

      2010-09-03

      이성적으로님// 저렴하다는 표현은 상당히 실례되는 표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은 공리주의적인 철학을 경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경향이 예전보다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잔존합니다. 이 부분이 영미인들과 한국인들 사고 방식의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 계명산

      2010-09-04

      이 분에게 위인이란 무슨 의미일까? 생존의지와 저항정신만 있는 범인들의 에너지를 끄집어내어 분출시킨 분들의 공은 공이 아니란 말인가? 엄밀히 말하면 역사 속 모든 위인들의 공은 백치들의 에너지를 끄집어낸 게 아니라 적어도 생존의지 정도는 있는 범인들의 에너지를 끄집어낸 것인데, 그것 자체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한 것인가?

  19. ㄴㄹㅇㅇ

    2010-09-03

    정말 웃긴게… 한국처럼 국토가 좁은 국가에서 매년 허구헌날 서해바다 정찰, 훈련하는데, 무슨 배가 암초에 걸리고, 선체전체가 특수 강철인 천안함이 노후화 자체 공중 분해됐다느니……..

    함정이 두 동강났는데 어뢰나 폭탄이 아니면 그게 가능하냐?????????

    좌빨 똘아이들…..

  20. Garry

    2010-09-03

    귄위주의 체제와 공산전체주의 체제는 다른 겁니다.

    김대중의 견해를 빌리자면 권위주의 체제는 외부에서 경제제재를 가하면 흔들린다고 합니다. 반면에 공산전체주의는 사람들에게서 외부정보를 차단하고 끊없이 세뇌를 시키기 때문에 외부에서 제제를 해도 효과를 못 본다는 겁니다. 그들을 변화시킨 것은 소련의 해체나 중국의 온건 사회주의화 처럼 개방이였다는 거죠. 그래서 햇볕정책을 북에 대해서 한다는 겁니다. 김대중은 경제제재는 북에 고통을 줄 수는 있지만 굴복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고 봤습니다.

    위에 몇몇 노인분들이 박정희 시대가 북의 현 체제보다 더 간고한 억압적 체제 였다, 나도 거기 저항한 적이 있다, 주민들이 봉기해야 된다니 주성하 기자가 웃겠습니다.

    박정희 시대라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시장경제였기 때문에, 정부가 사람들의 먹고 사는 일상생활과 생산수단은 통제를 못합니다. 시장은 ‘자유’를 허용해야만 작동합니다. 하지만 북에서는 생산수단과 분배까지 정부가 계획 통제하니 꼼짝달싹을 못합니다. 비록 장마당의 확산으로 그 통제가 느슨해 지고는 있지만 말이지요.

  21. 봉천동

    2010-09-03

    박정희 시대가 어떤 때였는지 주성하 기자가 알 리도 없겠지만…사회주의 시스템은 배급이 끊어지는 순간 작동이 멈추며 인간의 본성이 그 틈을 여지없이 파고들어 사회주의의 핵심을 해체하게 되어있다. 북한 전역의 장마당은 인간 본성의 산실이며 사회주의도 아닌 폭압정권은 어느 순간 민초의 궐기로 뿌리부터 흔들린다. 폐쇄와 세뇌도 인간의 본성 앞에는 무력하다. 나는 북한의 인민들이 남조선에 대해 턱없는 환상을 품는 것이 싫다. 원하는 것은 그들이 자신들의 현실을 냉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자생적 장마당은 그런 조건을 충족한다.

  22. 봉천동

    2010-09-03

    이성적으로// 싸구려를 저렴한이란 표현으로 바꿀 것 없소…내 보기에 당신은 있는 척하지만 하늘 아래 새것은 없는 거요. 이른바 영웅사관인데…영웅이란 늘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빚어지는 거요. 이순신 혼자서 왜적을 물리쳤겠소? 내 생명 내가 지키지 누가 대신 지키겠냐, 이순신이 그나마 유능하다니 그 밑에 들어가면 내 생명은 지킬 수 있겠다는 민초들이 모여들어 수군이 되고 전쟁물자를 지원했기에 이순신이 싸울 수 있었던 거요. 당신도 나이들면 지금 당신이 싸구려라고 비웃는 기성세대의 인생관이 수긍될 거요. 내가 보기엔 당신같은 자가 젊은것들 싸가지 없게 논다고 핏대나 올릴 인물로 보이는구먼…

  23. 이성적으로

    2010-09-03

    예전에도 이런 글이 올라왔을때 이야기했지만,

    이명박정부의 대북정책이 배를 산으로 끌고간다고 주장하지만 말고, 논거를 제시하며 주장을 펴야되는데,
    일방적인 주장만 하므로, 설득력이 거의 없습니다.

    참고로 나는 지난 대선때 기권했던 사람이고, 이명박정부 한번도 지지한 적이 없는 사람이지만,
    이명박정부의 대북정책에서 김대중, 노무현정부처럼 북한에 실컷 얻어터져가며 갇다바치는 대북지원정책을 하지않는건 당연한것이고 잘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주성하기자처럼 북한의 입장으로 배를 산으로 끌고가는 잘못된 정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거의 대부분의 남한사람들은 북에서 온 주성하기자처럼 북한문제나 통일문제에 관심이 없습니다. 거의 없지요.
    북한이 저모양이다보니, 한마디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불량국가, 악의축, 폭정의 전초기지.
    (이런 표현에 북한지배층과 남한진보세력은 길길이 날뛰지만, 이는 부시나 라이스만 그렇게 생각하는 바가 아니잖습니까. 세계적으로 심지어 중국사람들도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는바를 말한것 뿐이지요.)
    이제는 북한을 같은 민족이라고 말하는것조차 거부감을 가지는 국민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현실에서 이명박이 비핵개방3천정책을 제시한 것만 해도, 북한에 엄청나게 관심을 표명한 것입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예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주성하기자는 남한실정도 국제실정도 너무나 모릅니다.

    또 주성하기자, 강철환씨 같은 사람이 흥미로운 글을 블로그나 신문에 올려 많은 사람들이 보게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아~ 북한사람들도 우리 남한사람들과 비슷하구나, 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것만도 대단한 일을 한 것일 정도인게 또한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정도로 남과 북은 지난 60년간 모든면에서 이질적인 존재가 되어있습니다.

    내 글의 요지는 이명박정부가 잘한다는 이야기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이야기하고싶은 것은 주성하기자가 이명박정부를 비난하는것은 남한과 이명박정부에 지나친 기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며,
    그러한 기대는 비현실적이고 일방적인 기대일뿐이라는 점입니다.

  24. 슬픔

    2010-09-03

    지금까지의 북한 행태를 보면 지원해봐야 주민들에게 돌아가지 않을것이 뻔하죠…이도저도 하지 못하는 지금의 상황이 안타깝네요…인간이 인간을 굶겨죽이는 경악할 일들이 벌어지는 그곳이 정말 싫습니다. 북한 정부를 피해 북한 주민만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는 건지….

  25. 이성의힘

    2010-09-03

    쉬모네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허허벌판 북한 땅만이 필요한 우리입니다.

    하찮은 도덕성 따위에 얽매여 남한의 재산을 북한에게 모두 빼앗길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실리를 추구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같은 민족이라는 허망한 소리 때문에 헌법도 개정이 되지 않고..

    어리석은 민중은 통일이 되면 마냥 땅이 넓어진다고 좋아하는 우메한 자본주의 돼지 노예들일 뿐입니다.

    땅은 얼마든지 자본을 모아 여행가면 되고 이민가면 되고 별별 방법이 있습니다.

    할렘가 땅을 여행하고 싶으십니까? 아니 그전에 남한의 재산은 북한에게 약탈 당하겠지만요.

    합법적으로 총기를 소유하여 대비 하지않으면 같은 민족끼리 강간,약탈,살인이 서울 도심가에 수천만번 일어나게 됩니다.

    그걸 바라십니까 대한민국 여러분!

    이제야말로 정신차리고 북한의 처리부분에 대해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할때 입니다!

    당신들의 소중한 자녀들이 북한 군인들에게 하루가 멀다하고 강간당하는 동아시아의 남아공 치안을 겪고 싶으십니까!!

    북한의 청년들은 여자들에 대한 인권도 모르며 관련된 일체의 교육을 받은적이 전혀 없는 몽매한 청년들입니다.

    키 160cm에 불과한 북한 청년들이 키도 크고 이쁜 남한 처녀들을 마구잡이로 강간하는 꼴을 보고 싶습니까!

    물론 나는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나라의 존망을 생각한다면 보고 싶지 않군요!

    현재 같은 아프리카 민족끼리 강간을 하루에도 수만번 일삼고 있는 남아프리카 요한네스버그의 치안을 보십시오!

    현재의 남아공은 미래의 통일 한국의 서울의 모습입니다!!!

    정신차리고 정부를 뒤엎어 헌법을 고쳐 북한을 당당한 김일성 민족으로 인정하고!!

    통일을 원하는 탈북자들의 재산을 모두 털어 북한의 인민들에게 먹일지언정!!

    통일을 아무도 원하지 않는 남한 국민들의 재산을 털기를 원하는 탈북자들의 그 고약한 심리는 대체 무엇입니까!!

    당신들도 뇌가 있다면 지금의 우리의 적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잘 알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우리의 적은 통일을 간절히 원하여 서울을 비롯 대한민국의 모든 도시를 풍비박산 내고 베트맨 고담시로 만들수 있는 내부의 어떤 단체들입니다!!!

    그들을 원하는 땅에 모두 추방 시키고!! 우리는 철저히 분단국가로 살며 서유럽의 부유하면서 인구가 작은!!

    미국을 능가하는 소득을 가지고 있는!!!

    그들을 본받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통일은 내 눈에 흙이들어가는 한이 있어도 절대 용납 못하고!!!

    쿠테타를 일의켜 헌법을 바꾸는 한이 있어도 내 생명 기꺼이 바치겠습니다!!!

    통일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미래 후손들에게 남겨주는 원죄일뿐입니다!!!!

  26. 독자의시선

    2010-09-03

    주기자는 독자들의 시선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것인가?
    주기자의 마음이 바뀌고 있다는것은 독자들이 모두 알고 있는데 스스로는 애써 태연한척하니
    비웃음을 받는겁니다.

  27. 우리민족끼리

    2010-09-03

    빨리 통일이 되서 우리 재산을 털어 불쌍한 북한인민을 먹여 살리고 싶어요.

  28. 월스트리트

    2010-09-03

    월가의 거대한 자본을 북한에 뿌리면 북한을 일본으로 만들수도 있다는 기사도 있군요
    매우 흥미로운 의견이라고 생각되네요 그 대신에 북한은 월가의 한평생 자본주의 노예가 되며
    그들의 의식주만 해결해주면 되니 좋은 해결 방안이라 생각됩니다만.

  29. 앙아

    2010-09-04

    주기자님 너무 성급했습니다
    정부를 욕할때가 아닌듯합니다
    지금은 기다릴때입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죠
    딱 지금 글이 그 느낌이네요
    결정은 정부에서 합니다
    아무리 지금 잘못하고있다고해도
    햇볏정책같은 돌이킬수없는 일이 또 생기진
    않을껍니다 적어도 지금 정부는요
    이명박정부를 욕하려면 결과가
    어떻다를 설명하신후에하셔도 늦지않을껍니다
    꼭 청계천 만들때 결사 반대하던
    누군가를 기억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만든후에 결과물을 보고나서 이런글은 적도록합니다

  30. 앙아

    2010-09-04

    지금 우리나라는 통일 준비가 전혀 안된상태입니다
    김정은이 다음통치권을 물려받고나서 50년후에
    서로 통일을 준비하면 모를까 지금 섣불리 통일했다간
    둘다 망합니다 알겠습니까?? 통일통일하던사람들이
    통일세좀 걷겠다니까 10000원도 못내겠다고 ㅋㅋㅋ

  31. 사람마자?

    2010-09-04

    여기 쉬모네라는 사람은 극렬분자인것 같군. 뭐 저런식으로 말하는 자가 있지? 사람이 맞나? 또 그 자를 두둔하는 자는 아마 쉬모네라는 사람의동생이거나 아니면 쉬모네 자신이거나 그런거 같군! 장난하고 있나봐?


  32. 2010-09-04

    주기자가 정부를 욕한다고? 그런 글같지는 않은데 정부의 정책을 찬성하지 않는다는 것이지…
    그런데 정부를 욕한다고 말하는 것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주기자를 음해 할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알바냐? 정부정책을 찬성하지 않으면 또는 쓴소리하면 다 욕하는거냐? 이거야말로 빨갱이 사고방식이네

  33. Garry

    2010-09-04

    여러번 반복해 말하지만 많이들 착각하는 것이 통일을 하면 북 주민들이 대량으로 남하하고 안하면 못 온다고 쉽게 생각한다는 거죠. 그럴까요?

    인천공항 가서 비행기 한번 타면 전세계 어디나 나고 통일한 적도 없는 사회주의 독재국가인 중국의 동포 30만명이 남에 들어와 산다는 점에 비춰서, 시기와 경로를 특정할 수 없으나 길게 보면 북 주민들의 대량입경은 기정사실입니다. 필사적으로 옵니다. 남북의 통일은 매우 어렵고 오래 걸리는 사안이나, 사람의 이동은 그보다 훨씬 쉽습니다. 아직 그런 일이 없는 건 남북이 분단되서가 아니라 북 주민들에게 자유가 없어서지요.

  34. 대한국인

    2010-09-04

    전면전쟁시 3일이내 북한 초토화. 그러나 저런 쓰레기 나라를 위해 3일간 30만명(예상사망자)에 달하는 대한의 장병들과 어머니가 피를 흘릴 수는 없는 법이기에, 우리는 결단을 미루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앞으로도 계속 미루어질 것이다. 다만, 그 동안 군비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며 10년안에 북한을 겨우 몇시간 이내로 압도할 만큼의 무기가 우리에게 쥐어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더이상 우리는 북한 따위에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10년. 길고도. 어쩌면 짧은 그 시간만 견디어내자.

  35. 여기선

    2010-09-04

    한국에 극렬분자들이 여기다 모였네~

  36. tarry

    2010-09-04

    미안한데 쉬모네 추종자는 한두명이 아니고 수천만명이란다..
    오프라인에서는 말을 못해서 그렇지 온라인이면 다 쉬모네처럼 말한다
    니들은 안그럴거 같지? 한번 통일해봐라 북한김일성민족들에게 적개심이 생기나 안생기나
    가만히 쭈쭈바 빨면서 남한민족이 희생하여 내는 혈세를 쪽쪽 빨아 잡수시는 북한김일성 민쪽
    생각만해도 당장 이민 가고 싶다.

  37. tarry

    2010-09-04

    다른 분들이 다 잘 말해주셨는데 나는 백두산 절반이나 자원개발권을 중국에 넘겨준것 말고
    6.25에 대해 사죄하는 탈북자들을 본적이 없어 그냥 김일성 잘못이래 ㅋㅋㅋ
    김일성이 무슨 잘못을 했간? 그냥 명령 내렸지 실행한건 김일성 민족 ㅋㅋㅋ
    지금 탈북자들의 부모세대가 6.25를 일의켰고 우리 부모 세대를 죽인 장본인들의 후손들이란다.
    그거나 좀 알고 살자.

  38. 사람애기

    2010-09-04

    그래도 대한민국 정치인보다는 주기자가 나아요
    자기 목숨을 담보로 이런 글을 쓴다는게 얼마나 큰 용기이며 대단한 사람인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39. 놀랍네요

    2010-09-04

    주성하 님의 팬입니다. 너무 글을 논리적으로 쓰셔서 깜짝 놀라곤 합니다. 한국의 찌질한 기자들보다 100배 이상의 능력을 보여주고 계시네요. 님의 글에 반론의 여지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최소한 대한민국의 국가수반이 한번 내뱉은 공약을 상황이 힘들다고 해서 포기하는 건 대한민국 전체의 굴욕입니다. 그 이후는 북한과의 대화에서 계속 밀릴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저는 북한이 태풍을 만나 힘들어졌다는 지금의 상황이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지금은 정기국회가 개회된 시즌이지요.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한나라당이 지금 해야 하는 일은 쌀을 지원한다는 게 아니라 국방비 증액을 건의하는 겁니다. 어차피 4대강 사업도 난황에 부딪친 상황인데, 예산을 과거 국방예산의 두배로 증가하며 북한의 태도변화를 요구하는 것이죠. 북한 스스로도 그렇다면 천안함 사건을 계획했던 사람들이 더 이상 설 자리를 잃게 될 겁니다. 그들은 숙청되겠지요. 절대 외신에 공개를 하지 않더라도 북한 정권내의 비둘기파들에게 권력을 쥐어줄 수 있을 겁니다. 우리도 남풍을 부는 거죠. 이렇게 함으로써 주고 받고의 게임이 정리 될 수 있을 겁니다. 또한 KBS방송국을 정부가 장악한 상황에서 천안함 사건이후 너무나 무력한 군의 모습만 보여주었는데 강한 한국군의 모습을 영상화하고 더구나 천안함 사건 때문에 증오심이 끓어오른다는 장병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영상을 특집화하여 계속 방영한다면 북한도 경제적 곤란, 또한 북한 내부단결을 결속해야 하는 상황에서 핵과 천안함사건을 활용한 정치행위에 심한 타격을 받게 될 겁니다. 또한 미국과의 결속을 과시하는 행동이 더더욱 중요하다고 봅니다. 서해 한미연합훈련부터 각종 전술훈련, 기술이전 MOA, 핵우산 방위조약의 명문화 등등 북한이 싫어하는 각종 한미간 애정행각을 계속 세계 미디어에 과시한다면, 외부로 천안함 범죄행위를 인정하진 않아도 내부적으론 더이상 매파들이 설자리를 상실하게 될 겁니다. 남한에 폭탄이라도 떨어 뜨릴까요? 천만에요. 지금 수해로 전방은 엉망일 겁니다. 전방에 근무해 본 사람들은 너무도 잘 압니다. 북한은 절대 이런 상황에서 전쟁을 수행할 수가 없습니다. 벼랑끝에 몰며 문다고요? 천만에요. 지도부들은 그래도 숨쉬고 살수있고, 더구나 중국이란 든든한 백이 숨쉴 구멍은 계속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도부들이 굶어 죽을 위기에 놓이지 않는 이상, 결코 북한은 최후의 벼랑으로 가지 않습니다. 중국은 숨쉴 구멍을 계속 제공하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리 돈줄을 쥐어대도 숨을 쉽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더 강력히 죄는 겁니다. 서울 불바다? 지금의 식량사정에서? 전방이 쑥대밭이 되어 각종 진지며 무기가 정상적인 작동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바다와 항공공습을 감당하며 전쟁을? 핵을 쓴다고요? 핵은 사용할 수 없는 무기로 전세계가 공인한 상황이죠. 북한은 절대 핵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핵을 쓰겠다고 공갈을 늘어놓는 놈들에겐 그래 써봐. 쓰면 넌 정말 끝이야. 라고 협박하면 대부분 핵을 쓰지 못하죠. 내부에선 핵을 쓰잔 놈들과 반대하는 세력이 갈려 국론이 분열될 때, 당근을 주며 핵을 포기하고 대화를 선택하는 북한내 정부세력과만 대화하겠다고 미국 또한 강수를 둔다면 북한은 정말로 뒤집히고 말겁니다. 핵은 절대 쓸 수 없는 무기입니다. 그런 공갈에 벌벌 떠니 북한이 더더욱 우습게 보는 겁니다.

  40. 눈물

    2010-09-04

    우리 사회에서 아무리 진실이 밝혀져도 그차체를 인정하려 들지 않고 진실에 의혹을 달고 이것을 반복하면서 아무리 명확한 증거를 들이대도 꼬리달기를 멈추지 않는 정신적 사생아들이 너무 많습니다..예로 타블로 사건같은 경우 학력증명을 위해 미국동행취재를 제안해도 테러의 위험이 있다며 거절하고 의혹 만들기와 그것을 즐기고 있습니다..천안함의 사건도 광우병도 ,..

  41. 눈물

    2010-09-04

    신문에 나오는 대북 관련기사를 빠짐없이 보는 편인데 강철환 기자와 주기자의 글을 자주 보게 됩니다..같은 탈북 기자 이지만 출신성분좋아 나름 북한에서 혜택받고 누린 주기자의 글과 정치범 수용소에서 죽음보다 더한 극한상황을 지켜보며 탈출한 강기자와는 글의 내용면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한반도의 반이라도 김정일에게 넘어가지 않고 이렇게 남아서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경제 발전을 이룬 반쪽 ,그래서 탈북해도 올수있는 내나라가 있다는것에 감사 하는 글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42. ㅋㅋㅋ

    2010-09-04

    자위쇼

  43. 개리

    2010-09-04

    김대중 의 햇볕 이라는 정책이 있었습니다.

    노무현 의 나머지는 다 깽판쳐도 괜찮다 는 정책도 있었습니다.

    강산도 변한다 는 10년 동안 이었습니다.

    10년후, 남한도,북한도, 변했습니다

    결론은, 남한은 분열 되었고,
    북한 에게는 위협하면 되더라,는 나쁜 버릇만 심어 줬습니다.

    애초에 의도했던 북한의 개혁 개방은 물건너 가버리고

    오히려,남한의 보따리 마저풀어 북한의 인민들을 먹여 살려야 할 지경에 까지 왔습니다.

    이제,제자리를 찾아가기도 힘들어 졌습니다.

    분열된 남한 여론과 표를 의식한 정치권이,인도주의 란 미명아래 통일세,는 반대 하면서도

    쌀을 주자는것은, 뭐랄까?… 나무는보고 숲은 보지못한다 고 할수있습니다.

    지금도, 여기 댓글에는 통전부 전사들이 끊임없이 인도주의 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인도주의란 말이 무색할 북한이 마치 폭력배가 약자를 괴롭히듯이….

    세뇌된 사람과 세뇌되지 않은 사람이 싸우면 결과는 뻔합니다.

    여기, 블로그 에도 세뇌된사람 이 있습니다.

    레코드판 처럼 무한정 반복되는 소리,소리,소리,강인한 정신력, 의 소유자가 아닌한,

    굴복할수 밖에 없습니다.

    레코드판 의 한부분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대로 가면 틀림없이 북은 천안함 격침 이상의 군사도발을 이명박의 남은 임기 내에 할 겁니다)

    자,..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은 의견들이 있으신가요?”

  44. 봉천동

    2010-09-05

    김대중의 햇볕정책이 일시나마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김정일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개혁개방하여 남북 간 공존공영을 추구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김정일은 핵개발을 포기하기는커녕 더욱 확대해갔고 개혁개방을 거부했습니다. 햇볕정책은 두 번의 핵실험으로 완벽히 파탄났습니다. 김대중은 ‘내가 책임지고 김정일이 핵개발하지 못하게 하겠다, 북은 핵을 개발할 능력도 의지도 없다’고 공언했습니다. 국민은 정치인의 약속을 믿고 지지하고 약속을 지키지 못할 때 지지를 철회하는 것입니다. 김대중의 뒤를 이은 노무현은 완전히 김정일에게 굴종하여 NLL까지 포기하려 했습니다. 참으로 무모한 자들이었습니다. 북에 대한 지렛대 하나 없이 그저 퍼주기만 하면 북이 변할 거라는 환상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깨달은 우리 유권자들은 이명박을 500만표 이상의 압도적 차이로 청와대에 보냈습니다. 김정일의 버룻을 고쳐놓으라는 것이 국민의 지엄한 명령이었습니다. 이명박 정권에 대한 김정일의 대응은 협박과 도발 그리고 몰수였습니다. 금강산에서 무고한 여성 관광객이 조준사격 당했지만 김정일은 남한이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마디 사과 없었고 현대에서 많은 자금을 들여 일군 시설들을 하루 아침에 몰수했습니다. 이명박이 사과를 요구하자 천안함을 침몰시켰습니다. 46명의 우리 군인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우리는 참고 있습니다. 전면전을 원치 않지만 전쟁이 일어나면 비굴해져선 안되겠죠.

    김정일은 이명박에게 김대중 노무현의 노선을 따라가라고 윽박지릅니다. 그러나 그는 핵문제는 남조선이 간여할 문제가 아니라고 남한을 대화상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개혁개방은 금강산 방식을 고집합니다. 개성공단은 인질에 지나지 않습니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무시하는 개성공단의 운영방식은 노동당이 기업과 인민을 착취하는 구조만을 확대재생산할 뿐입니다.

    김정일이 저렇게 나오는 한 햇볕정책은 전혀 필요없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민 유권자들도 이 점을 깨닫고 ‘개성동영’ 정동영을 무참히 짓밟고 이명박을 뽑아준 거겠죠. 국민의 뜻이 하늘의 뜻입니다. 김정일이 남북화해를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핵개발 포기하면 됩니다. 수 틀리면 다 죽여버리고 나도 죽겠다 이런 노선으로는 7500만명에 달하는 한반도 거주민들 중 2/3에 달하는 5000만명의 지지를 받지 못합니다. 그들 5000만명은 멍청이가 절대 아닙니다. 나의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을 훼손하려 하는 자는 그 누구도 용서할 수 없다는 생존의식으로 똘똘 뭉쳐진 사람들입니다. 내가 고생해서 일궈낸 기반이 김정일이라는 자의 모험주의로 무너지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참고 지켜보고 있는 것입니다.

    김정일은 인민군의 식량창고에 쌓여있는 쌀이 떨어져가자 통전부 인터넷 요원들을 동원하여 동족애 운운하면서 남한에서 남아돈다는 쌀을 북에 지원해주면 좋지 않겠느냐고 애원하다가도, 이명박은 이렇게 나오다간 앞으로도 뺨다구 얻어터질 거라고 조롱과 협박을 동시에 구사하고 있습니다. 정말 구역질나는 자들이며 전세계의 모든 악정을 집약시켜놓은 김정일식 통치술입니다. 김일성이 마적단이라면 김정일은 조직폭력배라 하겠죠.

    이런 자들 이런 집단에 대한 대응은 경계를 철저히 하면서 무시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천안함 사건 같은 것이 또 일어나면 열배로 갚아버리겠다는 다짐을 그냥 말로만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우선 우리 군대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과 쇄신이 필요합니다. 천안함은 경계소홀로 당했으니 책임자들 문책해야 합니다. 휴전선과 우리 사회 보안시설에 대한 경계와 점검을 게을리하면 안 됩니다. 다른 돈을 아껴서 대북 감시용 위성과 장비를 보강하고 김정일의 거처를 단 한 방으로 작살낼 수 있는 무기체계를 조용히 구축해야 합니다.

    쌀을 주자고요? 그 쌀 다 인민군 아가리에 들어갑니다. 단 한 톨도 인민들에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남조선에서 쌀이 들어오면 인민군들이 트럭 몰고와서 싹 쓸어갑니다. 인도적으로 굶는 어린이들을 위해 식량을 주어야 한다고요? 김정일은 인민들을 못살게 굴고 그들을 내세워 그 자가 키우는 사냥개들-인민군과 민간인 감시요원의 배를 채우고 있습니다. 그런 자들에게 쌀이라니 가당치 않습니다. 북한의 인민들이 굶는 처지라면 김정일의 학정에 대해서 봉기할만도 한데 아무 소리 없는 거보면 그러저럭 견딜만하다는 뜻입니다.

    북한의 식량부족 문제는 김정일의 책임입니다. 그는 식량문제를 해결한 돈과 수단이 있는 자입니다. 그런데도 신경 안 씁니다. 그런 지도자 저런 국민들에게 우리가 왜 책임을 져야 합니까….그렇게 살라고 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김정일이 또 장난질했다가는 개박살내겠다는 의지와 각오로 지켜보면서 말입니다. 동족애요? 김정일의 노예로 살아가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우리 동족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45. 부산갈매기

    2010-09-05

    물론 원칙도 자존심도 중요하지만…
    세상에 먹는 것 처럼 신성하고 중요한 건 없다
    굶주린 사람 앞에서 먹을 것을 무기로 장난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들은 우리 민족이고 우리 형제다
    난 정치니 뭐니 잘 알지 못하지만
    다른 거 가지고 치고 박고 싸우더라도 제발 먹는걸로는 정치 안했으면 좋겠다
    오히려 가진 우리가 더 우스워 보인다
    나도 교회다니고 수년간 북한을 포함한 기아국가에 성금 보내고 있고
    또 북한 보내는 헌금 하자고 하면 빠진 적 없다
    솔직히 내 마음은 이렇다 이게 설사 군량미로 빠지더라도
    군대라도 가서 군량미라도 먹어라
    그리고 이거 아니라도 북한은 핵무기 아니면 국가 존속자체를 못하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핵무기는 만들어낸다
    핵무기? ㅎ 웃긴다 핵무기가 아니라도 이 좁은 나라에 뭐라도 하나 터지면 다 죽는거 아닌가
    뭘 핵무기 씩이나 던지려고? 아깝게시리
    핵무기 던질거 없이 서로 가진 무기들만 몇번 주고 받아도 한반도 지도에서 지울수 있겠다
    핵무기보다는 갈등과 불신이 증폭되는것이 오히려 현실적인 위험요소로 보인다
    그리고 우리는 북한에 핵보다 더 무서운 식량을 무기로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핵맞아 죽은 사람 없지만
    우리가 식량을 주지 않으면 저 나라는 정말로 사람이 죽는다
    김정일이 죽는게 아니라 어쩌다 운 나쁘게 북한에서 태어난 애들이 죽는다
    우리 집에서 몇백 킬로미터 위에 사는 우리 민족이 죽는다고…. 이 사람들아
    갸들이 도대체 북한에서 태어난거 외에 무슨 죄가 있어서
    수해나면 쓸려가 죽고 돌림병에 약도 못쓰고 죽고 굶주려 죽어야 하나
    가진 우리가 가진 사람답게 좀 굴자 제 발


  46. 2010-09-06

    부산갈매기 //
    헐… 운없어서 북한에서 태어난 애들만 죽는다고요?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라고 김정일 돈만 좀 풀면 식량난 해결 어느정도 되고 김정일 돈 식량사서 풀고나서 바닥나면 지원해주는거 머라고 안합니다. 쌀주면 그 쌀이 북한 인민에게 간답니까? 간부, 군대가 다 해쳐먹고 아직 북한은 먹고 살만 하구나 하며 폭정을 계속 하는데요? 거기다가 쌀 주면 머합니까? 쌀주고 배급 한다 쳐도 그 쌀은 김정일장군님이 주신 은덕으로 바뀌고 점점더 김정일에 대한 반박심은 줄어들겠죠? 그럼 통일도 미뤄지는 거고요. 북한이 무기 만들 돈으로 식량을 사서 배급만 했었더라면 이지경까지는 안갔다고 봅니다. 남한이든 미국이든 명분없이 전쟁을 쉽사리 못하죠. 미국이야 맘만 먹었다면 벌써 북한 밀었을겁니다. 지 아무리 북한이 핵무장에 지랄을 떨든

  47. 부산갈매기

    2010-09-06

    김정일이 자기주머니를 터는날을 보느니 서쪽에서 해가 뜨는걸 보는게 빠르겠습니다.
    무기를 팔아서 식량을 산다고요? 북한이요?
    내가 똑똑하진 못해도 그래도 내 나름대로 세상 돌아가는꼴을 보면서 내 나름대로 느끼는 바는 있습니다.
    우리가 북한을 압박하는게 오히려 북한의 결속만 강화시킵니다.
    주기자님이 하소연하는거처럼 저도 정말,,, 대북정책 한심한 부분이 한두부분 아닙니다만
    암튼.. 결론은 북한 인민들의 생명에 아무 관심없는 김정일은
    전세계가 힘합쳐서 압박해봤자 눈하나 깜짝하지 않습니다. 공격 의지만 불살라 줄 뿐이죠
    천안함 사태가 그 일면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배부르고 등따시게 해주고
    간부들은 썩을대로 썩게 만들고
    결국 내부 분열로 망하게 하는것이 현실적이고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책을 뒤져 보십쇼,
    나라 망하게 하는 것이 공격인지 분열인지 .
    김정일은 전혀 인민들을 돌봐줄 의지도 없고 능력도 없는데
    우리마저 외면하면 정말로 죽는다고요, 저 사람들은.
    이러나 저러나 결국은 망할 나라
    그 나라 사람들이 굶어서 죽는 것까지 봐야 속이 시원하신지요.


  48. 2010-09-06

    그럼 문제 하나 내죠.
    북한이 우리가 식량주면 그걸 곧이 곧대로 남한정부가 은덕을 베풀어서 쌀을 줬다고 북한에서 광고할까요? 남조선 돼지새끼들한테서 수령님이 조공받아서 수령님이 은덕을 베풀어서 쌀을 배급해주겠다면서 광고를 할까요?

    김정일이 저러기 때문에 안된다는 겁니다. 전 햇볕정책 첨에 내걸기 전에도 북한 욕했었습니다. 쌀떨어지면 핵꺼내면서 국제사회에다가 협박질을 했었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햇볕 나오니까 받아쳐먹으면서 자국에선 남한 호박씨에 군사도발하고 결국 북한이 우선순위를 두고있는 군대에서 남한이 쌀주면서 안 굶으니까 북한에서 먹고 살 생각은 요만큼도 안하고 우리쌀 등따시게 먹고 남한 공격하는겁니다. 굶게되면 총이건 탱크건 어딨나요? 밭매고 농사지어야 당장 끼니를 이어갈텐데.

  49. 부산갈매기

    2010-09-07

    무엇 때문에 지원을 반대 하시는지는 알겠습니다만.
    저는 일단 뭘 바라면서 주지는 말자는 생각입니다.
    지금 우리가 좀 열도 받고 억울한 감이 없지 않지만
    잠깐 열받는 일이 북한사람 목숨과 바꿀만한 그정도 것입니까?
    사필귀정입니다. 언젠가는 진실이 다 밝혀지게 마련이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김정일과 그 추종자들의 설 자리만 좁아질 뿐입니다.
    안팎으로 썩어들어간 북한은 얼마 못갑니다.
    우리가 그 틈바구니에서 굶어죽어가는 사람좀 살려내자는 것입니다.
    북한 체제에 정말 위협이 되는것은 경제적인 압박도, 고립도 아닙니다.
    주민들이 점점 진실을 알아가는거, 그게 진짜 위협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핵, 핵 하는데 나는 참… 이게 좀 웃긴게
    미국이나 일본, 중국이 북한 핵무기에 경기 일으키는거는 알겠는데
    그런데 우리까지 그러는건 좀 오바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북한이랑 우리가 지구 반대편에 붙은 나라도 아니고
    북한이 핵무기가 있으나 마나 우리에게 뭐그리 큰 차이인가요?
    좁디 좁은 이 한반도는 전쟁나면 그걸로 그냥 끝입니다. 끝~
    노동 미사일 맞아 죽으면 덜 아프게 죽고 핵 맞으면 마이 아픕니까?
    북한 핵개발 저지는 미국에서나 고민하라고 던져주고
    우리나라는 어떻게 해서든 전쟁이 안나도록 애써야 하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남의 나라 장단에 춤추다가 한반도 긴장만 높이는 일은 이제 두번다시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나저나 북한 비핵화가 실현 가능성이나 있는건지요, 차라리 북한더러 자살을 하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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