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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청년동맹 대표자회 10년만에 열려 (0)

by 주성하기자   2012-07-12 10:37 pm

북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대표자회가 12일 평양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 등 북한 매체가 전했다.

북한에서 청년동맹 대표자회가 열린 것은 지난 2002년 3월에 이어 10년 만이다.

이번 청년동맹 대표자회는 북한이 애초 발표한 예정일보다 한 달 정도 늦게 열린 셈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5월4일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조선직업총동맹,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조선민주여성동맹 대표자회가 5월 말부터 6월 초 사이에 평양에서 진행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청년동맹 대표자회가 열림에 따라 직업총동맹, 농업근로자동맹, 여성동맹 등 다른 근로단체 조직의 대표자회도 잇따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대표자회에는 최영림 내각총리, 김기남 노동당 선전비서, 이영수 노동당 근로단체 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표자회에서는 `김정은 동지의 영도 따라 주체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 나가기 위한 청년동맹의 과업'과 `청년동맹 규약 개정' 등 2가지 의정을 결정했다.

전용남 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는 의정 보고에서 "주체 청년운동의 역사와 전통은 김정은 동지에 의해 빛나게 계승되고 있다"며 "김정은 동지의 영도 따라 주체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는 것은 현시기 청년동맹과 청년들 앞에 나서는 총적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들은 선군혁명 영도를 맨 앞장에서 가장 충직하게 받들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 매체들은 청년동맹 규약이 어떤 내용으로 개정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북한 노동당이 지난 4월 열린 제4차 대표자회에서 당규약을 개정한 것처럼 이번에 개정된 청년동맹 규약에도 지난해 사망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영원한 수령으로 모신다'는 문구를 삽입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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