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

북한 연예계의 성상납과 스폰 실태. (60)

by 주성하기자   2009-05-06 5:53 am

  최근
장자연 씨의 자살을 계기로 여배우 성상납을 둘러싼 보도가 주요 이슈가 됐다. 한국
사회의 현실을 개탄하면서 이번 사건을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이상주의적 목소리다.

 

  그러나
현실에 발을 딛고 이것이 과연 가능한 일인지 살펴보면, 글쎄다~.

  늘
수요자와 공급자가 존재하는 현실에서 가능한 일일까. 어린 시절부터 연기자가 되겠다는
꿈 하나로 버티는 수만 명의 여성 연예지망생들이 존재한다.

 


연예기획사 오디션에 참가하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선 연예지망생들.

 

  연예소속사에
몸을 담근 지 몇 년이 지나도록, 20대 중반이 넘도록 변변한 단역도 못 받는 무수한
여성들에게 “몸 던져서라도 배역을 따내고 싶나”고 솔직한 설문 한번 해본다면…“내가
그냥 묻히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몸을 던지지는 않겠다”고 대답하는 여성들이 많을
것이라고 애써 믿는다. 또 성불처럼 초연하게 행동할 작가, PD, 감독 등도 훨씬 많다고
애써 기대한다. 하지만 현실은…

  

  연예계는
환상을 먹고 산다. 그러나 그러한 환상을 비집고 들어가면 얼마나 음습한 곳인지
알 사람은 다 안다. 연예계 성상납 보도가 터져 나오는 지금 이 순간도, 이 밤도
어느 구석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지는 당사자들만 안다.

 

  아무리
강도 높은 단속을 해봤자, 심지어 특검 붙여봤자, 서로의 필요에 의해 성을 교환한
당사자들이 입을 다문 이상에야 용빼는 재주가 없다. 그래서 이건 퇴치 불가한 사회적
병이라고 나는 감히 말한다. 매춘이 인류와 함께 지금까지 지속돼 왔듯이…

 

  사실
요즘 같은 시기에, 우리의 자성만 있으면 이런 불치병을 고칠 수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요즘에, 공개석상에서 “이건 퇴치 불가야”하고 말하는 것도 용기다. 우리
언론에서 아무리 “이번 기회를 통해 연예계의 잘못된 관행을 고쳐야 한다”고 백번
떠들어봐야 돈과 권력, 여배우 출연 권한을 틀어쥔 밤의 실세 황제들은 콧방귀를
뀌고 있을 것이다. 나 역시 대책도 대안도 없는 현실이 몹시 안타깝지만, 이 역시
현실이다.

 

  연예계
성상납이 한국만의 병인가. 아니다. 전 세계가 그러하다. 외국에선 아나운서 성상납
사건도 터져 나온다. 돈과 명예를 위해 성쯤은 바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여성은 늘
존재한다.

 

  인간의
욕망이란 그런 것이다. 거슬러 올라가면 여성이 남성의 재산과 연봉을 가장 먼저
따지고, 남성이 여성의 미모를 따지는 현실이 바로 연예계 성상납과 뿌리를 같이
하는 욕망의 발로라고 할 수 있겠다.

 

  자본주의
사회는 더 논하지 말자.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서도 진작 한국의 성상납 고백과
같은 사건이 터졌다. 홍콩 경제일보는 중국 연예계 내부관계자를 인용, 여자 연예인들이
성상납으로 배역을 따내는 일이 60%를 넘고 기성 배우나 탤런트 뿐 아니라 예술학원
학생들도 대상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기성 연예인과의 하룻밤 비용은 호가가
3만 위안(약 5000달러)이고 예술 학교 여학생은 수천위안으로 공정가가 형성돼 있다는
것이다.

 

  중국
사극 탤런트 장위는 2003년에 “그동안 출연했던 모든 배역은 몸을 주고 바꾼 것”이라고
고백하고 성거래 장면을 찍은 20여편의 동영상 및 녹음테이프를 공개했던 일도 있다.
이중에는 65살이나 먹은 중국의 저명한 감독과의 녹음테이프도 포함돼 있고 섹스를
대가로 배역을 주겠다는 연예계 인사 4명의 ‘보증서’도 있다.

 

  그렇지만
이런 폭로가 나오면 연예계가 정화되나? 절대 아니올시다 이다. 오히려 중국 연예계는
그때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결코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매춘에 대해 가장 엄격한 처벌을 하는 북한도 연예인 성상납은 존재한다. 이 말은
당연히 북한에도 매춘은 있다는 뜻이다. 하긴 돌로 쳐 죽이는 이슬람 국가인 이란에도
매춘이 존재하는 데야…

 

  북한
성상납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까지 거의 나오지 않았다. 이것은 폐쇄적 북한에서도
가장 깊숙한 곳이기 때문이다.

  북한은
연예인이 되는 경쟁이 남한보다 훨씬 더 치열하다. 북한에서 한해에 만들어지는 영화가
어떤 해는 10편도 되지 않는 때도 있다. 북한은 드라마가 방영되는 TV채널도 조선중앙TV
단 한개 채널이다. 게다가 드라마는 보통 주말에만 방영된다. 수요가 많지 않으니
여배우는 몇 명만을 돌려써도 충분하다. 그러니 이런 곳에 비집고 들어가기는 정말
낙타가 바늘귀를 열고 들어가는 것처럼 어렵다.

 

  북한에서
여배우는 주로 평양연극영화대학 또는 평양음악무용 대학에서 양성한다. 북한에선
직업을 국가가 배치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이 대학을 졸업한 여성 중 극히 일부만
조선예술영화촬영소나 4.25영화촬영소 등에 배치된다. 그러기 때문에 대학을 졸업하고
영화계에 진출하는 발판을 닦기 위해 대학 시절부터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지방에서
올라온 여학생들 중에는 필사적인 여성들도 많다. 간부들에게 몸을 바쳐서라도 평양에
남으려고 줄을 찾기에 혈안이다.

 

  이렇게
엄선된 졸업생들은 배우라는 직업을 얻게 되는데 평양 교외의 여배우 기숙사에서
단체 생활을 한다고 들었다. 지금은 몇 명이 되는지 모르겠으나 1990년대 말에는
100명쯤 된다고 했다. 물론 북한 전역에서 엄선된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들이다. 그런데
배우로 직업을 얻고도 영화에 출연한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다.

 

  그러니
유명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 이들은 별짓을 다 한다. 문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몸만 줘선 부족하다는 것이다. 뇌물, 즉 주로 달러도 함께 줘야 한다. 북한엔 매니저
문화가 없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자신이 해결해야 한다. 매니저가 없으니 더 보호
장치가 없는 셈이다. 치장하고 꾸미고 어느 정도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비도
자신들이 벌어야 한다.

  

  이들도
자존심과 동료들 사이의 경쟁심리 때문에 ‘명품’ 생활은 해야 한다. 명품 생활이라
하면 화장품도 적어도 일본제는 써야 하고 옷도 일본이나 남한 제는 입어야 하며
명품 구두도 있어야 한다. 한국과는 달리 북한에선 여성들이 핸드백보단 구두에 더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북한의 ‘작업남’들은 주로 외화상점에 데리고 가서
구두를 사준다고 들었다.

 

  나는
돈과 권세를 놓고 둘째가라면 서러워하는 집 자식들하고 같이 대학을 다녔다. 북한판
최상급 오렌지족들인 셈이다. 그렇긴 해도 이들은 연예인들의 스폰 되기엔 거리가
멀다. 워낙 TV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이 얼마 안 되니 하다못해 무명배우라도 스폰은
거물인 경우가 많다. 권력을 위해 고위 간부를, 돈을 위해선 큰 외화벌이 사장들을
업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감독이나 PD는 두말할 필요도 없다.

  

  북한엔
언론이 통제되고 파파라치 이런 것도 없으니 연예인들을 계속 불러들여도 재수만
없지 않으면 큰 문제가 아니다. 특히 북한은 노동당 중앙 정치국원은 미모의 아가씨
2명을 간호사라는 명목으로 옆에 두고 있는 것이 공개적으로 허용되는 나라다. 일반
사람들은 비방도 함부로 할 수 없다. 우리 마을에서 한 재가한 사람이 술자리에서
“재주도 좋소. 두 번씩이나 장가가고”하는 말에 “수령님(김일성)도 두 번 가는데,
두 번 가지 말란 법이 있나”고 했다가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갔다. 이처럼 남 다 아는
이야기도 함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간부들이 어떻게 놀아도 무서울 것이 없다.

 

  그런데
줄 서도 숙청되는 간부들에게 줄 섰다가는 정말 재수가 없는 것이다. 월숙이라는
이름의 잘 나가던 여배우가 그 대표적 사례다. 북한 사람들은 ‘소속 없는 부대’등에
출연한 여배우라고 하면 다 안다. 이 여자가 바로 줄 잘못 섰다가 1990년대 후반
문란죄로 잘나가다 갑자기 어느 날
사라졌다.

 

  김일성대의
최상류층 오렌지들에게 그나마 접근이 가능한 것은 위에서 말한 여배우 숙소에서
썩고 있는 100여명의 여배우 중 일부다. 물론 그것도 아버지가 장관급 정도는 되는
극소수 오렌지 족들이나 가능하다.

  

  중국에서
기성 연예인과의 하룻밤 비용은 호가가 5000달러 정도라고 했는데 북한은 이런 명색만
여배우와의 하루 밤이 1990년대 후반에 100달러였다. 그러고도 어디가 걸릴까봐 쉬쉬하는데
나와 가까운 한 동창생이 어느 날 이러한 밤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다. 나는
처음엔 믿질 못했다. 그리고 충격이었다. 정말 전혀 모르고 있었다. 여배우 숙소가
있다는 것도 그때 처음 들었다.

 

  1990년대
말 그때 100달러가 쌀 400㎏ 정도 살 수 있는 돈이었는데 지금은 200㎏밖에 못산다.
그때 가격 비례가 아직도 남아있다고 하면 지금은 200달러가 된다고 추정할 수 있다.

 

  북한의
1980~1990년대를 대표한 북한 톱 탤런트 3명, 즉 오미란, 홍영희, 김정화는 모두
김정일이 발탁한 여배우들이었다. 그런 까닭이 이들이 김정일의 정부라는 말도 있으나
확인은 불가하다.

 

  북한
연예계의 가장 큰 스캔들은 단연 우인희 사건. 우인희는 1960년대 말~1970년대 북한의
최고 스타로 당대를 대표하는 미인이었다. 그는 조총련 거물의 아들과 차안에서
정사를 벌인 뒤 정신을 잃고 벌거벗은 채로 발견됐다. 배기가스에 중독 됐던 것이다.
상대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다. 우인희는 응급치료를 받고 살았으나 결국 1979년에 다른 배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총살 됐다.

 

  그녀도
김 부자의 정부였다는 소문이 있으나 이것 역시 확인은 불가능하다. 다만 그녀는
사상투쟁 회의장에서 비판을 받게 되자 간부들을 향해 “솔직히 이 중에 나랑 자겠다고
하지 않은 사람이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서 주변을 아연실색케 했다고 한다. 그의
처형에 대한 이야기도 무성하다. 그중 하나는 김정일이 우인희 사건을 보고 받은
뒤 “이 동문 죽어야 고치겠구만”하고 한마디 했는데 아래 부하가 이를 제멋대로
해석해서
총살시켰고, 김정일이 몹시 슬퍼했다는 말도 있다.

 

  아무튼
북한도 권세와 돈이 있는 집 딸이 아니고선 연예계에서 청순하게 살아남기 불가능하다.
그러면 자본주의건 사회주의건 상관없이 만연한 성상납 비리를 어떻게 끊어야 할까?
나도 답을 모른다. 혹 연예계를 다 없애버리면 어떨까. 그럼 또 성비리가 아나운서와
같은 다른 조명을 받는 분야에서 독버섯처럼 자랄 것이다. 여성에게, 남성에게, 아니
인간에게 욕망이란 것이 있는 한…이상주의적으론 말고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답을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있을까?

 

카테고리 :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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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감은가나

    그렇다고 묵인 할수야 없죠. 이번 장자연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전 소속사 대표나 그와 관련된 고위 공무원 뭣보다 모 신문사 사주 아들도 소환해서 조사해야 합니다. 사람이 죽었는데 조금이라도 관련된 사람은 모두 조사해야 합니다. 더더군다나 모 신문사 사장 아들은 고 장자연 유서에서 직접 거론된 인물입니다. 잘못된 관행을 시정하기 힘들다고 해서 방치하는건 법치국가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전직 대통령도 소환되는 판국에 일개 신문사 사주 아들도 조사못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리플작성 2009-05-06 02:20:56

  2. ww

    ㄴ누가 묵인하자고 했나? 이 사람은 북한 출신으로 북한에도 이런 일이 있다고 했을 뿐인데 참 어이없는 댓글이네.
    그리고 전직 대통령은 놈현 전에도 줄줄이 소환되어 왔는데 뭐가 새롭나?
    돈 받아 처먹었으면 소 달구지에 소환되어도 할 말 없을것이 한번 소환되었다고 뭐 큰 일 일어난양 ㅉㅉㅉ

    리플작성 2009-05-06 11:01:04

  3. 레돈도

    ㄴ 그러게요. 누가 묵인하자고 했나.. 맨윗분 글을 잘못 읽으셨네.

    리플작성 2009-05-06 11:08:20

  4. 박혜연

    슬프네요? 북한에도 성상납이 있다는걸… 북한은 뭐 텔레비전채널이 조선중앙TV와 만수대TV, 그리고 교육문화TV등 단 3개의 채널밖에 없으니깐요! 그리고 북에선 여배우(가수, 연기, 악기등등)가 되려면 평양연극영화대학이나 아니면 김원균평양음악대학 혹은 금성학원, 평양음악무용학원등 대표적인 북한최고의 예술학교를 나와야만 될수가 있거든요? 하지만 홍영희씨는 여배우이전에는 지방에서 방직공장직원이었다가 김정일에 의해 발탁되어 신분이 높아진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노동자건 농민이건 상관없이 얼굴이 예쁘고 몸매가 아름다워 김정일에게 접촉하면 즉시 여배우로 발탁되는경우가 많답니다! 하지만 북한텔레비전드라마에 나오는 여배우들은 대부분 나이많고 중견급이상의 여배우들이고 20대정도 나이의 젊은여배우들은 극히 소수에 지나지 않는답니다!
    10대후반내지 20대후반의 여배우들은 전부 무용배우 아니면 교예배우 혹은 예술소조 배우들이 전부라고 보면되죠!

    리플작성 2009-05-06 11:59:53

  5. 박혜연

    그리고 북한에서 매춘을 할수있는 장소는 극히 한정되어 있어 고급매춘부들은 전부 창광거리의 음식점이나 주점에서 혹은 호텔의 차점에서 버젓이 행해져 있다고합니다! 매춘여성들 대부분 대략 만16세~ 만30세이전의 젊은여성들이고 미모도 빼어나 당연히 남측손님들의 동경의 대상이시도하죠! 반대로 최저급매춘부들은 지방의 여관이나 식당에서 행해지며 전부 30세~50대정도의 중, 장년여성들로 미모도 덜한 여성들이 매춘을 한답니다! 너무 서글프네요?

    리플작성 2009-05-06 12:04:35

  6. 홍길동

    답? 있지 ! 서민들한테 하듯 걸리는대로 족족 쳐넣어봐 왜 못하겠지? ㅋㅋ 겁쟁이들

    리플작성 2009-05-06 12:05:11

    • 주성하 기자

      문제는 걸리지 않는다는데 있죠..

      리플작성 2009-05-07 12:22:14

  7. 이상주의자

    이상주의론적 말고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답이라…음..현실적인 답을 찾는다 함은 결국엔 제 생각엔 이런 상황을 그냥 묵인하고 합리화 하는 수준에서의 답을 찾는다는 말로 밖에 안들리네요..이런한 문제를 이상적으로든 현실적으로든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그리고 적어도 이 사회가 공정한 언론과 정의가 있는 사회라면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도라도 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지껏 그래 왔다고…그것들이 정의가 아닌 줄 알면서..그냥 이렇게 부조리하고 무능력한 사회를 보고 있을 수 많은 없는거 아닙니까?

    리플작성 2009-05-06 12:07:49

    • 주성하 기자

      그렇게 보면 전 세계가 부조리하고 무능력한 사회가 되는 셈입니다..

      리플작성 2009-05-07 12:23:09

  8. 연예계를 제외하고
    비행기안에서 안내하는 스튜어디스들..
    도 성상납이 난리치는 대상중 하나겠죠…

    예로 중국에서 그냥 항공아가씨 준비학교에서 무슨조건인지도 모른체 교수에게 성상납을 하는 학생이 많을 정도니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왜 촛불든 사람들은 앞뒤안가리고 잡아넣은뒤 그다음 생각하는데
    뒤에서 어슬렁거리는 암흑은..

    리플작성 2009-05-06 12:20:37

    • daeyk

      아 촛불 들고 불법 폭력을 저지르는 자들을 잡아 가두는 것은 공권력의 당연한 의무이지…

      리플작성 2009-05-07 04:10:54

  9. 지인

    남자와 여자가 공존하는 한,권리와 욕망이 인간에게 존재 하는 한, 이러한 일들은 영원히 인류와 함께 하겠지요. 도 닦으러 혼자 산속으로 들어간다면 모를까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을거라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연예계에 이토록 썩은 풍토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연예계는 대중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문화 예술인데 실력있는 연기자들의 작품으로 대중을 이끄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그런데 우인희씨 사건은 가만히 읽어 보니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배우들이 보는데서 처형까지 할 것 까지야 뭐 있다고요, 상대남자도 처형 되었는지요? 주기자님 글을 읽다 보면 제 가치관이 왔다리 갔다리 할 때도 있습니다. @@~~아리송

    리플작성 2009-05-06 01:52:22

    • 주성하 기자

      상대 남성은 가스를 마시고 현장에서 죽었습니다. 제가 빠뜨렸네요.

      리플작성 2009-05-07 12:24:20

    • 지인

      첫째줄에 ‘권력과 욕망이’… 인데 오타가 났네요. 실수!! ——— 여자는 총살 당하고 남자는 가스로 죽고…ㅠㅠ, 너무나 비극적이네요. 에혀~

      리플작성 2009-05-07 05:57:28

  10. 지나다

    장자연하고 거시기를 한 모 언론사 대표는 어케 빠져나왔는지요? 검찰에 성상납이라도 했나?

    리플작성 2009-05-06 05:20:10

  11. 카더라????

    그래 뭐냐? 북한출신이면 증거를 대야지? 본 것도 아니고 겨우 소문으로 들었던 것을 ‘카더라’로 쓰면 되나? 김일성종합대학 나왔으면 북한을 다 아나? 그러면 서울대 나왔으면 대한민국 다 알겠네. 글구 북한이 이상적인 사회도 아닌데 전 세계적으로 부유층과 권력층에 다 있다면서 북한에는 있으면 안된다는 거야, 뭘 주장하는 거야? 당신이 ‘카더라’라고 쓴 글이 남한 사람들은 사실로 믿게된다는 것을 모르고 쓴 것은 아니겠죠?

    리플작성 2009-05-06 05:49:31

  12. H4BP4W

    인류 최고(最古)의 직업은 사냥꾼과 창녀라는 말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옛부터 남녀의 가장 근본적인 힘은 근육과 섹스이기 때문이겠죠. 착찹하지만 현실인걸요.

    리플작성 2009-05-06 05:55:19

  13. 북한맨

    최룡해 전 청년동맹 위원장이 오럴섹스의 감각을 높인다고 아가씨들 이를 모두 뽑아서 즐겼다가 ‘혁명화’를 당했다는 이야기는 왜 빠지노?! 그게 없으면 북한의 성상납을 이야기 할 수가 없지… 빈약한 내용… ㅠㅠ

    리플작성 2009-05-06 09:47:26

    • 주성하 기자

      정확하신 지적입니다. 그 내용도 적었으면 좋았을 걸 빠뜨렸네요.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쓰겠습니다.

      리플작성 2009-05-07 12:19:32

  14. 017kos

    “죄없는자 돌 던저라!”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 이었습니다.

    간음한자 에게 돌을 던 지려고 돌을 들었던 많은사람들이 소리 소문없이 헤어젔습니다.

    인류의 시조 부터 지금 까지,,,아니 인류가 멸망 하지 않는한,,,, 아니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 식물,,, 모두 음(여) 양(남) 이 있습니다.

    그것은 조물주,자연.절대자.하니님. 의 권한에 속 하는것을,,,, 그들의 작품중(피조물) 하나인 인간들이,,, 가소롭게,,,쓰잘때 없는 얘기입니다.

    고.금, 동,서양, 인종,체제,지식의 정도,지능 에 관이없이 성(性) 문제 남 ,여 문제란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영원히 미완의 장 입니다,,,성 문제가 곧 인생 문제 이니까요.

    성 문제를 너무 까 발리는것도 (자유민주 국가),,, 너무 비밀에 붙혀도(독제.봉건왕조),,, 모두 문제가 있지요, 그래도 까발리는것이 나을까요?

    —————————–

    조물주(하나님.자연) 의 공평성을 생각해 보신적 있으십니까?

    * 아무리 벼슬한사람 ,돈많은 사람.이라도 하루 네끼를 먹을수 없습니다.또한 모든 사람에게 먹는 즐거움은 공평하게 주어젔습니다.

    * < 성의 즐거움은 귀 천의 차별없이 모든인간들에게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 수명은 귀,천에 관계없이 주어진 대로 공평하게 살고 갑니다.

    * 시간은 행 불행에 관계없이 모든 생물들에게 공평하게 주어 집니다.

    ———————————-

    그냥 재미로 얘기 하세요.

    아무리어색한 자리에서도 < 와이담> 은 자리를 부드럽게 하더군요!.

    성문제 만년을 왈가 왈부 해 예기해 본들,,,,,

    리플작성 2009-05-06 10:12:20

  15. 정득용

    그런놈들은 죽을때 자기 죄의 짐은 반듯이 지고갈것.
    하나님이 마음이 안보인다고 온갓 못땐짓(그것 많이하면 좋은건줄 알고) 해삿는되 제발 못땐지 하지말길.
    그것하고 싶으면 손까락가지고 빼든지 자기들 부부간에만 해도 충분할걸 못땐짓하는 년놈들은 죽을땐 자기 못땐짓한 무거운짐은 반듯이 자기자신이 지고가야 한다는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성경에서 간통이나 간간을 하는놈들은 죽이라고 해놨다.
    애이 더러운 x끼들 그것 많이 안하면 불행인가 싶어가지고….
    영화 더러워서 못볼것같음…

    리플작성 2009-05-07 07:06:42

  16. 그렇군

    잡아낼수 없다면 아예 하지 않게끔 유도해야죠. 기사에 ‘몸 던지는 여자’같은 고급표현을 쓰지 않고 ‘걸레’ ‘몸 판 여자’ 같은 표현을 쓰도록 사회분위기가 허용하고(여성부가 있는한 불가능), 학습현장에선 실질적인 성교육(좀더 과감한 성교육)을 교육하며, 방송매체들이 여성의 성을 상품처럼 나타내는 표현을 못하게 하는 등의 조치로써 기사에 나타난 저런 여성들이 아무런 수치심없이 저런짓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죠. 물론 이런게 좋은 조치는 아니지만 요점은 단속강화보단 이런종류의 조치들이 실질적 효과를 발휘하는데 좋겠다 이거죠. 이런식으로 줄일수야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저런 성상납을 굳이 이런 피해를 봐 가며 줄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성들은 흔히 ‘돈과 명예’를 쫓아 사랑하는것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외모’를 쫓아 흔히말하는 ‘한눈에 반했다’는 사랑은 진실된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외모에 유인되거나, 돈과 명예에 유인되거나 둘다 거기서 거기아닙니까? 진실된 내면을 사랑하는것은 사랑하는 요인중 부차적인것에 불과한 경우가 많습니다. 차라리 외모를 쫓아 사랑하는것보다 돈을 쫓아 사랑하는게 더 공평한 경우가 많습니다. 외모는 선천적이지만 돈과 명예는 후천적인 요소가 강하죠. 요즘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등을 보면 외모에 반해서 시작된 사랑을 ‘진실된 사랑’처럼 포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돈과 명예’를 쫓아 사랑하는 경우와 피차일반이거나 더 더러운 경우입니다. 그런것들을 생각해보면 성상납이 미풍양속적 측면에서 나쁘긴 하지만 나이많고 외모가 떨어지는 사람에게 유일한 기회가 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리플작성 2009-05-07 12:58:24

  17. 김정일

    그래서 어쩌라고

    리플작성 2009-05-07 01:45:05

  18. 두루 두루

    이 세상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목적으로하는 죄인들로 가득찼으니 성상납은 제거할 수 없는 악어와 악어새의 공생의 관계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고 했으니 이 말씀대로 육심의 소욕을 따라 사는 자들은 다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왕중왕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야 이 악한 자들과 이 악한 사회제도를 멸하시고 난 후에나 이 세상은 죄악의 근원이 사라지고 사랑과 정의와 평화가 넘치는 New Paradise-낙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런 진리를 누가 알꼬? 의인이라야 깨닳을 것이라 했으니…

    리플작성 2009-05-07 02:08:28

  19. 김진성

    글의 의도를 모르겠네요. 연예인 성상납?을 어쩔 수 없으니까 묵인하고 인정해주자입니까? 말이 안되죠.. 없어지지 않을지언정 억제하고 제어해서 지성인으로써의 도리를 다해야죠. 그 뿐이에요. 꼭 성상납만 그런가요? 바이러스같은것도 영원히 없어지지 않아요 다만 우리는 대응할 뿐이죠. 성상납문제도 그래요. 없어지지 않는다고 손놓고 있자는 말도 안되죠. 우리는 동물과 비교되는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답게 살권리가 있고 악에 대해서 맞서고 억제하면서 살아가야 하는거죠

    리플작성 2009-05-07 02:10:37

  20. 코리아

    주기자님 처음으로 글을 쭉 보앗는대 대단하신분 입니다 강인한 기자정신으로 행복하게 사시길바래요 화이팅 !!!!!!

    리플작성 2009-05-07 02:24:04

  21. 성유경

    퍼 갑니다. 건투 하시구요…

    리플작성 2009-05-07 04:12:53

  22. 암수가존재하는한이문제는아무도못푸는x일뿐이다암수가있는데합하고조지지않으면 지구는없다 그리고매춘은인류시작과같이생존한가장성스러운직업이다이것을없앤다고 지랑하네빨리합법화해서세금받고 철저한교육과위생적관리나잘해라 이머저리같은대한민국경찰들아

    리플작성 2009-05-07 06:28:30

  23. 김천황소

    열심히먹고또남여가한몸이되어야2세도나오고하는것이고또생활의즐거움을주는것이모래오입하며 즐기느것 아닌가이세상어떤욘넘들이그짓안하고사느냐 병신이나불구자외는다는짓아닌가동물식물물고기날라다니는것들 모든삼라만생이다하는데 좋은것 아닌가 민주주의가좋다며또민주주의는다수결원칙이라며 모두가다하는것을 배부르면2번째로생각나는것을 왜법으로막을라그래기분풀고돈벌고 얼마나좋아민주주의원칙대로다수결로가자고

    리플작성 2009-05-07 06:34:09

  24. ㄷㄷ...

    뭐 딱히 제가 불구인거는 아닙니다만 정말 감각적 쾌락에 환장하는 인간들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심지어는 좀 심한 말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비위생적인 행위라고까지 생각하는데요. 이딴 짓거리 하고 남는건 허무함정도? 뭐 게임폐인이 할 말도 아니긴 하지만 한심합니다 그려… 그렇게 하고 싶은걸까.. 그 더러운 짓을.. 쯧쯧……

    리플작성 2009-05-09 11:51:11

  25. 도자기

    공개되나 안되나 결과는 비슷한거 같아요,
    공개되면, 마땅한 처벌이 뒤따라야 하는데 한낮의 소일거리마냥 솜방망이 처벌에, 사람들의 기억에도 잊혀지고..

    성상납이 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가해자(?)들의 처벌이 확실하다면, 달라질텐데 .. .. 조금이라도 말이에요.. 이번 故장자연씨때도 . 솔직히 기대했어요.. ‘이번엔 처벌하겠지’. …….. ~,.~ 웬걸.
    죽은 사람만 불쌍해요

    리플작성 2009-05-10 10:57:41

  26. 이명박

    연예인 성상납은 어쩔수없습니다. 이건 성매매는 성격책에도 등장하는걸로 봐서는 인류상 가장 오래 지속되는 직업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연예계성상납을 막을 방법은 없는것 같습니다. 인간이 이렇게 만들어진걸어쩐답니까. 실제로 인간이 성에 대해 얼마나 집착하는지에 대한 예는 성당의 수녀와 절에 비구니승은 처음에는 신부와 스님의 성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었답니다. 불교에서는 이 부끄러운 사실을 인정하는데 카톨릭계에서는 인정하지않습니다만.. 이런 성자들 까지도 그런것 봐서는 어쩔수없는도리 입니다. 그냥 자연스러운 세상의 모습으로 보는게 나을듯합니다

    리플작성 2009-05-11 12:20:27

  27. 박혜연

    북한의 여배우들 다 잘먹고 잘사는거 아닙니다! 월북해서 활동했던 여배우1세대분들은 대부분 돌아가셨거나 아니면 치매나 당뇨 뇌졸증등 기타 질병에 많이 시달리고 집도 10평정도의 아파트에서 혼자살거나 아니면 가족하고 지내는경우가 허다하답니다! 우리나라의 원로여배우이신 윤인자선생님도 비닐하우스에서 혼자사시는데 이분도 고향이 이북이신데 외로운건 마찬가지겠죠! ㅠㅠ

    리플작성 2009-06-28 12:56:56

  28. 박혜연

    그리고 몇몇 인민배우라고 칭하시는 분들도 김정일의 사랑을 많이많이 받아야만 호화주택에 살수있게하지 거의 70%이상은 일반아파트에 거주한답니다!

    리플작성 2009-06-28 12:59:00

  29. 당당

    묵인하자고 한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묵인하자고 한 것이지요.

    소위 자유주의적 가치관과 사회유기체적 가치관을 가졌는데, 이것은 극단으로 가게되면 만인에 의한 만인의 투쟁으로 갈 수밖에 없다. 결국 끝임없이 사회불안만 야기된다.

    어설픈 중립이나 방관은 묵인으로 인정되는 것이다.

    결국은 답이 없으나 없는 답이지만 계속 정화해갈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나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다.

    리플작성 2009-07-01 05:06:40

  30. 슬픈 스토리네요.. 어떠하든~

    리플작성 2009-07-01 05:22:17

  31. 의 구분이 어렵지는 않을텐데요.

    장자연씨는 엄연히 피해자죠 그녀의 주장데로라면요.. 소속사 사장 양반의 강요가 있었다고 하지 않나요. 결국 자살로 결말되었고 진실을 알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너 좋고 나 좋아 배맞은 거와 구분짖지 않고 말씀하시는 것은 또 한 번 고인을 모욕하는 것이라 느껴지네요.

    왠만하면 이 포스트는 삭제하시던가 정정해주셨으면 합니다.

    // 이상주의를 배제하자는 목소리도 어떤 의미로 환타지죠. 법 지켜지지 않습니다. 법없앨까요? 도덕 지켜지지 않습니다. 폐기처분할까요? 우리 사회가 당장 약육강식이 세계로 돌아간다면 그 것 역시 환타지겠죠. 법이나 도덕같은 이상도 현실의 일부란 겁니다. 결국 현실과 이상은 명암처럼 긴장관계를 이루어야겠죠. 현실을 이야기 할 때는 자기기만의 논리로 쓰이는 것을 항상경계해야 합니다.실용이 잘 못 쓰이는 것처럼요.

    리플작성 2009-07-01 06:35:59

  32. 내부적으로 고발을 하고 장자연씨사건같은 안타까운 사건이 터져도 절대 사라지지않을꺼라 보이는군요. 그저 양심에 호소해야겠죠. 법으로 아무리 옥죄어도 빠져나갈 사람은 다 빠져나갈 구멍이 있으니까요. 사창가 폐쇄한다고 한국매춘업소가 줄었을까요? 변화한 모습으로 교묘하게 살아남습니다.

    정확하고 공정해야할 “법”이란게…

    있는자에겐 한없이 관대하고, 없는자에겐 지나치게 가혹한 지금 현실을 바꾸는 노력을 해야할듯합니다.

    장자연리스트를 보면, 중간위치정도는 다 소환받고 잡혀가지만, 결국 거대언론사,기업같은 고위층은 이미 다 빠져나갔죠.

    만약 제가 그사건에 연루되었다면 하루만에 잡혀서 지금쯤 감옥에 가있었을겁니다….

    법이 바로서질 못하니 저런 고위층성상납이 계속남아있는거겠죠. 돈이야 어짜피 많고, 잡혀도 신변보호 철저히 하면서 무죄판결 내줄텐데 무슨 죄책감이 있을까요?

    이미 빠져나간 언론사,각계 고위층인사들? 웃으면서 다른 성상납 받고있을겁니다. 법이 바로서질못하니 이런 일이 멈추지않는다고 보이는군요. 다 잡아서 처넣어야하는데…

    리플작성 2009-07-01 06:42:53

  33. 북이 호구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하고 물타기를 하십시요. 거기가 뭐 여기 개판 남조선인줄 아슈?

    리플작성 2009-07-01 07:50:35

  34. 돈다발

    순진한 거랑..멍청한건….종이 한장 차이도 안된다!!!
    ..완벽한 세상이란..없다…존재할수도 없고!!!

    리플작성 2009-07-01 08:10:03

  35. 지나가는 이

    글쎄요. 성상납이 끊기 어렵다지만 그렇다고 옳은 건 아니지요. 주성하 기자의 딸이 배우가 되기 위해선 나이 70 먹은 신문사 사장과 밤일을 해야 한다고 상상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이 글의 문장과 문장 사이에 깔린 분위기는 어차피 악은 어쩔 수 없으니까 차라리 선보다는 악이 낫다는 황당한 방식인 것 같습니다. 악을 완전히 없애진 못 하더라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지 포기하고 그냥 악의 편이 되길 선택하는 사람 같군요.

    리플작성 2009-07-01 08:33:08

  36. ee

    중요한건 성 상납이 매춘과 같이 당사자들 상호간의 합의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 사실이다. 뭐 매춘이 인류와 함께 했듯이 이도 불가피한 점이라는 지적은 도대체 뭘 요점으로 잡고 있는 것인가. 장자연이 자신이 진정 원해서 성을 상납했던가 ? 매춘부는 성적 피해자가 아닌 반면 장자연은 피해자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리플작성 2009-07-01 08:59:11

  37. 함경도

    주기자님의 느낀대로 본대로 북한에 관한 이야기가 성매매까지 정말 구석구석까지 북한을 알려주시는군요.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니까 성에관한 이야기도 혐오감을 불러일으키지 않는한 당연히 토론되어야 겠지요.

    주기자님의 글을 읽고 댓글을 보면서 결국은 이 이야기는 종교문제로 화할 수 있는 이야기이구나를 깨달았습니다. 댓글 다신 몇분들은 성경구절을 들 정도이니까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그리로 가게 되있지요.

    저는 한국의 성매매 이야기가 나오면 먼저 떠오르는것이 조직폭력배 이미지가 먼저 떠오릅니다.

    제가 대학생때인가 청량리 오팔팔 이야기를 주간지를 통해서 읽었습니다. 당시의 한국은 그리 풍요롭지 못했기 때문에 시골에서 무작정 상경하는 어린 소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보따리 하나들고 청량리나 서울역에 내려서 어리둥절 하는 그런 어린 소녀들을 조직폭력배들이 꼬여서 일단 여관으로 데려간다음 수십명이 윤간을 하고 갈기갈기 인권을 유린 한다음 성매매를 하게끔하는 이야기를 수없이 읽었습니다.

    영화도 수없이 많았습니다. 그 어린 소녀들은 도망갈래야 도망 갈 수도 없는 처지였습니다. 경찰에 신고해 봐야 헛수고 였습니다. 경찰이 조직폭력배들의 보호자 였으니까요. 청량리 오팔팔 앞길로 지나가면 그런 소녀들이 담배를 꼬나물고 “놀다가세요 아저찌 놀다가” 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 딴지도 걸고 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성이 어떻고 저떻고를 떠나서 한 인간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아서 동물원의 동물로 만들어 놓고 유리창문에 갇아놓고 지나가고 오가는 사람들의 비웃음거리 창녀소리 듣게하는 조직폭력배들이 정말 정말 미웠습니다. 내가 검사가 된다면 목숨을 받쳐서 조직폭력배와 싸우다 죽겠다고 까지 결심을 한 바가 있었습니다.

    김정일? 김일성? 그들보다 더 증오스러웠으니까요. 그런데 더더욱 참을 수 없던 것은 그들을 그냥 가만히 놔두고 있다가 갑자기 어느날 밤 닭장차라고 부르는 검은차를 동원해 검거령을 내리고 짐승다루듯이 하는 경찰을 보면서 또 정부 실세들이 미웠습니다.

    주기자님은 요덕수용소를 아시죠? 그 요덕수용소가 바로 남한사회의 그런 소굴이라고 해도 너무 지나친 것일까요? 인권 사각지대가 버젓이 존재하는 곳이 바로 오팔팔 양동이였습니다.

    저는 절대 좌파니 우파니 하는 그 어느쪽도 가담하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아니 그들이 껴 주지도 않을테니까요. 이유는 제가 써 놓은 제 모습을 아실테니까요. 성매매를 하는것 까지도 좋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인권을 유리하는 자들은 참으로 밉습니다. 여자들도 좋와서 할 수도 있겠고 돈을 원해서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그것을 이용하여 싫다는 사람들을 폭력으로 빼앗는 그런 조폭스러운 것은 정말 정말 밉습니다.

    여기 호주에 와서 들은 어트 한국인의 이야기입니다. 이곳에 킹스크로스라는 곳이 있는데 그가 어느 백인여자에게 성매매 값을 깍을려고 하니까 그 여자가 자기는 지금 워킹하고 있기 때문에 비지니스 방해하지 말고 가라고 했다는 군요.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아 저런 스트리트걸도 있구나 한국하고는 틀리는구나 하고 감탄 한적이 있습니다.

    성의 문제라고해도 여자도 사람이기 때문에 인권이 있는 것이고 이런 성을 가지고 권력을 운운하는 것은 정말 밉습니다. 그래서 김정일이 밉고 전두환이가 밉고 박정희가 미운 것입니다.

    정책적으로는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았던 노무현대통령은 이런 면에서 저는 존경합니다. 그분 이런 면에서는 참 좋은 분입니다. 저래 저는 노사모 아닙니다. 김정일의 인권유린을 눈감는 그런 행동때문에 그다지 좋와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에 사창가를 없애고자 했던것 저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리플작성 2009-07-01 10:33:21

  38. 함경도

    어느 장로님에게 소아마비로 두다리를 못쓰는 딸이 있었습니다. 그 장로님은 모 대하교의 교수이쎴고 유명 인사까지는 아니더라도 잘 나가는 분이셨습니다. 그 분은 교회에서는 덕망이 깊고 교회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분이셨는데 딸하나가 소아마비로 두다리를 못쓰는것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습니다. 그 분은 아예 그 딸을 학교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냥 집에서 가르치고 하였죠. 늘 함께 기도하고 신앙으로 키울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딸은 성숙한 여자가 되었고 혼자 있는때 성의 욕망 때문에 자위행위를 하였는데 그만 들키고 말았습니다.

    그 장노님과 사모님은 의논끝에 신앙으로 바르게 살게하자고 하면서 아예 수술을 시키고 말았습니다. 무엇이 신앙이고 무엇이 인간의 근본인지를 모르는 무지의 소치로 한 인간의 삶의 권리를 끊어 버린 사건이였습니다.

    성을 권력과 강요로 다룰려고 할때 바로 김정일처럼 되는 것이지요. 물론 한국사회도 룸싸롱이 있고 그 곳에서 돈이라는 것을 낚씨줄에 끼워서 여자들의 궁핍을 노리고 폭행하는 것도 저는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리플작성 2009-07-01 10:50:59

  39. --;;;

    한 번 상상해 보시길…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는 상상은 배우 누구나 할 것이고, 그 인기를 얻기 위해 몸 바치는 것은 여배우라면 한 번 쯤 생각을 해 보았을 것. 그럼 자연스레 성공시켜 주겠다는 재력가에게 몸을 내주는 일이 발생할 것. 결국은 욕망과 욕망이 서로 만나서 협의를 본거죠. 솔직히 예쁜 여자 좋아하지 않는 남자가 어디있다고… 다른 것은 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 하고, 제발 협의만 해라. 처음부터 모든 것을 협의하면, 언론에 공개가 안 된다는 전제 하에 아무런 문제 없다. 그 이후의 문제는 개인 사정이고… ( 예를 들면 몸 내주었는데 갑자기 관계자가 사라졌다거나,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별 볼일 없다던가… )

    리플작성 2009-07-01 11:42:28

  40. 0 - 0

    저는 이런 글을 볼 때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항상 생각합니다. ‘장사’와 ‘거래’란 그 필요성에 의해서 생겨났다는 겁니다. 이득이 없이는 절대로 시작될 수 없죠. 매춘과 성상납 역시 마찬가지겠죠- !
    그것이 연예인이 되겠다는 그 여성들의 문제는 아니겠죠..
    그걸 강요하고 그렇게 하면 성공하게 되는 이 사회 시스템이 문제이고,
    그러한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저 윗분들이 문제니까요.
    이러한 문제가 뿌리뽑혀지지 않는 것 역시 돈과 권력을 쥐고 있는 저 잘난 윗분들에게는 법이라는 것이 그저 지키면 칭찬받고 안지켜도 그만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부터 한순간도 빼놓지 않고 이 세상에 존재했던 겁니다. ‘성’이란 것을 통한 거래들이… 그것이 사적인 것이든, 공적인 것이든, 나라와 시대를 불문하고…
    권력이 생겨난 그 이후부터 쭈욱…

    리플작성 2009-07-01 11:44:52

  41. 음흠흠

    북한 뿐 아니라, 우리나라는 물론이요..
    전 세계 어디든 성상납은 있죠..
    헐리웃도 예외는 아니구요. 덜하진 않아요 ㅎㅎㅎ
    우리나라는 뒷통수라도 한번 티비에 비추려고
    스폰서니 뭐니… 성형칼질 해야하고 ㅠㅠ원치않아도..

    에구 이게 현실이더라구요..티비에 나오고 싶으면,,여자는 ..이래야한다

    스폰서 안 하겠다고 뿌리치니
    방송 못 나오는 여자연예인들 여럿 있더군요.
    스폰서 하고 ,,, 말이 스폰서지,, 여기저기 성상납 해야 그제서야
    방송에 얼굴 좀 비출수있게되더라구요..

    참 씁쓸하죠..

    리플작성 2009-07-02 12:01:15

  42. 여지성

    옛날 우리나라에는 없었나? 연예인한테 술접대받다가 총맞아 죽은 대통령도 있잖아. 그래도 배고픔을 면하게 해준 대통령이라고 존경한다두만.

    리플작성 2009-07-02 12:07:53

  43. akql

    이번 장자연씨 케이쓰로 연루자들 크게 본보기로 사형을 처하는게 사회분위기상 쓰레기들 갈곳은 이미정해졌는데 칼한자루 못휘둘루나 대립할려면 큰 개작두로 단 처형을 해봅시다 우리들의 일그러진모습보단 형벌의 중심을 세우는게 옳고 100번 현명하다 생각듭니다!지금 현시대는 처형꺼리가 많을듯 그놈들은 갈곳이 거기 특히꼬집지말안해도 될곳 쓰레기 매립장에 던져놓으면 이런죄 지으면 저곳에 가는구나하고 그나마 수구러질듯 영혼이야 갈곳가겠죠 ㅋ 개 작 두 의미있는 처형단두대 요즘 현실에도 반영하라~~~

    리플작성 2009-07-02 12:41:49

  44. 공감은 못해도

    전 20대 초반 여잔데요. 솔직히 저는 부모밑에서 배부르게 먹고자고 하는 처지이지만, 나이는 점점 먹어가는데 다른 직장은 잡을 능력이 없고
    상납 한번 해서 기회만 잡을 수 있다면, 상납하겠다는 그런 심정 이해가 안가는 바는 아니에요. 물론 도덕적으로 옳은 일은 아니지만, 인간적으로 그런 유혹이 들 수 있는 거 사실이잖아요. 제가 정말 문제라고 생각하는 건 그런 절박한 심정을 이용해서 성욕을 푸려는 일부 높으신 분들의 천박한 관념이죠. 그래서 장자연 사건은 더욱 공개적으로 수사해서 밝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근본적으로 뜯어고칠 수 있는 대책은 아무데도 없겠지만, 적어도 아무리 있는 사람이라도 그런 행동으로 처벌받고, 공개적으로 인생 맛 갈 수 있다는 건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리플작성 2009-07-02 02:00:03

  45. 릴라

    내 삶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여자로 태어난게 복일 수 도 있고
    죄일 수도 있지…남자도 마찬가지겠지만..남자나 여자나 자기 몸
    함부로 굴리면 결국 제 몸에만 상처가 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상처가 날거야.

    리플작성 2009-07-02 05:38:06

  46. 이쌈빡

    그래서 북한 처럼 민주주의가 퇴보 하고 잇구나 ..조선이보 사장이 성관계하고 다니고 …미친넘

    리플작성 2009-07-02 07:55:05

  47. 우연히..

    오늘 방금 라디오 방송에서 예전 톱 모델이라는 Sara Ziff 와 이전 남자친구 Ole Schell 영화제작자가 만든 ‘Picture Me’라는 도큐멘타리가 바로 모델들의 성상납/성희롱 이야기 였어요. 캐스팅하러 가면 곧바로 옷 벗으라는 지시 또 심한 경우 사진가가 자기도 옷을 벗으니까 그 옆에 있던 조수가 가서 저 사람 몸을 만지라고(성행위를 하라고) 했다는 얘기 등등 여러 모델들의 증언이 나오는 도큐라고 합니다. 이 용기있는 두 사람이 연예계(모델계)의 성희롱/성상납을 바꾸어보려고 시도를 한 거죠. 그 계통의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 나서주기를 바랐다면 호응이 크다고 하군요. 연예계도 노조를 만들어야 하지 않느냐면서요.
    그 도큐멘터리 디비디로 나오면 딸에게 보여줘야 겠어요. 그리고 연예계도 정말 노조 비슷한 무슨 단체를 만들어서 적어도 성희롱이나 성상납은 없어져야겠어요. 그런데, 님 글을 보면 그래봤자 희망이 없다는 거군요….안타깝죠. 그러니, 웬만한 순진한 여자들은 그 세계에 발을 못 딛겠군요. 상처 많이 받죠. 장자연이 이해가 됩니다. 그렇다고 죽을 거 까지야 없었지만. 정말로 살아서 저렇게 도큐를 만들더간 했어야 하는데…

    리플작성 2009-07-02 07:58:45

  48. えrtdf

    ko9lpdfgoi rtえrt

    리플작성 2009-07-10 08:32:16

  49. ◆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이상주의적(?)인 답은 ‘세상에 남자와 여자를 다 없애는 것이다.’ 장자연 사건에서 언론 사주 등이 얽혔고 심지어 부자간에 ‘구멍동서’까지 맺었단 소식에 실소를 금하지 못했다. 사법처리 결과는 불문가지로 이미 다 알 수 있는 결과였고. 죽은 자만 불쌍할 뿐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같은 야생동물을 다룬 영상물을 즐겨보는데, 뭐니뭐니해도 인간 사회만큼 약육강식이 횡행하는 곳이 있겠는가?

    리플작성 2009-08-22 01:23:07

  50. 박혜연

    이슬람국가에서는 당연히 매춘은 불법이라 걸리면 사형내지 태형 혹은 채찍형 투석형에 처한답니다! 조심하시기를…!

    리플작성 2009-10-09 04:43:50

  51. 박혜연

    우인희씨의 총살사건은 단지 김정일에게 밉보인행동을 했다는이유하나로 그렇게 된 겁니다! 그때가 1980년대초반이라고 하니까 저는 그때 안태어났을겁니다!

    리플작성 2010-05-29 03:46:11

  52. 인간에본능

    옛날에는 문화였는데 하루아침에 잡을려하니 힘든다
    북한은 총살형이 있으니 간혹 몆사람이라고봐야
    먹고살기 힘들면 더 범창하다
    우리나라는 권력자가 즐겼기에 법으로 손를 쓸수가
    기업 법으로까지 강범이하게 퍼저나가 지금까지다
    딴직업은 몰라도 법를 행사하는 사람은 심각하다
    사법부가 언론사들를 손를 못대는것이 다 연결고리가
    언론 법 기업 서로서로 상부상조 하면 우리살자

    리플작성 2010-06-12 10:09:51

  53. 인간에본능

    박혜영씨는 북한사람이군요
    믿다고 총살이라니 정말 무섭군요
    상식적으로 무시무시한 권력자한테
    나쁜행동를 할수가없는데 어떤 사연인지는 몰라도
    생각하니 남한도 정인숙사건있었죠
    그여인은 아들를 낳았는데
    아들이 권력자 아들이라 소문이 무성하게퍼저
    대로변에서 총 맞아죽어

    리플작성 2010-06-12 10:20:34

  54. 후우..

    어느나라나 마찬가지고 특히 북한은 더 추하면추했지 못하진 않죠…

    리플작성 2010-08-03 11:4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