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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에서 인간으로-下 (80)

by 달래강   2017-09-21 5:00 pm

 

전편에서 나는 조선말 또는 구한말의 지옥같은 환경을 거론했고, 그런 상황을 초래한 고종을 “등신 중의 상등신”으로 묘사했다. 그리고 그런 환경에서 “개별 인간인 백성들”은 말 그대로 지옥같은 삶을 살았다고 했다. 잠시 화제를 돌려 역사 얘기를 할 때다. 내가 던지는 화두는 이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역사를 바라보아야 할까?” 

 

과거에는 왕조(국가)였다. 과거에는 왕조의 흥망성쇠를 기준으로 역사를 관찰했다. 백 몇십 년 전부터는 왕조 대신 민족이 등장했는데, 내가 보기에 이 둘은 크게 다르지 않다. 

 

왕조나 민족의 프레임 안에서 “개별인간”은 무시된다. ”개별인간”은 왕조나 민족의 부속물이다. ”개별인간”은 왕조나 민족의 존속과 번영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존재였으며 또 그게 당연했다. 우리나라도 왕조 위주였다가 한 백년 전쯤부터 민족이란게 도입되었는데, 이게 괴력을 발휘했다.

 

이승만, 김일성,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김정일, 김정은… 남북한의 모든 리더들은 실제로 민족을 최우선적으로 여겼거나, 아니면 적어도 겉으로는 그렇게 선전했다. 그게 “개별인간”들에게도 씨가 먹혔기 때문이었다.

 

반복하지만 민족이 괴력을 발휘하면 개별인간은 무시된다. 민족이라는 대의에 충실하면 의인, 애국자가 되지만 개별인간에 충실하면 반역자, 이기주의자로 취급된다.

 

(물론 민족의 융성이 개별인간의 행복과 반드시 배치되는건 아니고 상호의존 관계인 경우도 많다. 그래서 민족적 영웅과 개별인간의 영웅을 구별하기가 어렵다.)

 

한편 역사는 “인간의 기억이 집단화 된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인간이 집단에서 배제되면 그의 기억은 역사에서 빠지고 불완전한 역사가 만들어진다. 집단으로부터 배제는 그 집단의 이념에 의해 이루어진다. 즉 집단의 이념에 따라 역사왜곡이 시작된다. 그런 집단이념 중 가장 강력한 것이 민족주의다.

 

당연히 민족주의가 괴력을 발휘하면 할수록 많은 인간이 배제되고 역사왜곡은 심해진다. 그리고 그렇게 배제되는 인간에게는 대개 반민족행위자, 역적, 기회주의자 라는 낙인이 붙는다.

 

그런 식으로 세월이 흐르면 그 민족에게 불리하거나 불쾌한 역사는 사라지고 유리하거나 유쾌한 역사만 남는다. 그렇게 ”민족사관”이라는게 생기고 역사의 왜곡은 완성된다. 그리고 그 결과가 “그 때 왜 조선은 막지 못했나” 라는 질문을 못하게 만들고, 엉뚱한 신화를 제조하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 좀 더 솔직해보자.

 

“개별인간”의 입장에서 조선 말기 같은 나라가 좋았겠나, 아니면 그나마 민법과 형법이 통하는 일제 하가 좋았겠나? 그래도 같은 민족이니까 조선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

 

그렇다면 북한인민들은 어떤가? 북한 역시 민족이라는 괴물의 포로가 되어 있어 거기에 ”개별인간”은 없다. 그런데 우리는 그들을 노예로 생각하고, 불쌍하다고 생각하며, 그들에게 진실을 알라고 충고하며, 그들에게 봉기해서 김가정권을 무너뜨리라고 요구하며, 그들이 차라리 일제 하에 살았다면 더 나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과 구한말 백성들은 무엇이 다른가?  

 

“개별적인 조선 백성의 입장에서, 개별적인 북한 인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고 하는 것이 바로 “개별인간을 위주로 생각해 보자”는 뜻이다. 

 

왕조나 민족이 아닌 “이기적이고 자기 행복을 추구”하는 개별인간을 위주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 그게 개인주의 또는 자유주의이며, 역사를 왜곡하지 않고 사실 그대로 보는 방법이다.

 

왕조나 민족주의의 족쇄에서 벗어나 개인주의, 자유주의 관점에서 역사를 보자. 개별인간들의 눈으로, 개별인간의 행복 관점에서 역사를 보자. 그래야 역사의 족쇄, 역사의 왜곡에서 벗어날 수 있다. 즉 역사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그렇게 역사로부터 자유로워지면, 

 

[오케이, 우리 조상들은 그렇게 가난하고 착취받는 환경에서 살았다, 그래서 일제가 조선을 침략했는데도 막지 못하고 당했다, 그래서 뭐?] 라는 말도 할 수 있고,

 

[오케이, 일제시대에도 법과 경제와 교육 등 물심 양면에서 나름대로 발전했고, 그 과정에서 우리의 개별적 선조들은 개별적으로 열심히 선진문물과 학문을 배웠다. 그래서 뭐?] 라는 말도 할 수 있으며,

 

[오케이, 우리 조상들은 영은문을 세우고 중국 사신들을 황제 대하듯이 접대했고, 외국과 조약 맺을 때 중국을 상국(上國)이라고 표기하여 상대국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그래서 뭐?] 라는 말도 할 수 있다.  

 

이건 마치 “네 조상은 노예였지?” 라는 질문에 미국에 사는 흑인이 “그래, 그래서 뭐?” 라고 반응하는 것과 같은 열린 반응이다. 그렇게 열린 반응을 하려면 개별인간에게 주목해야 한다. 개별인간의 행복을 제1조건으로 하여 역사를 보면 부끄러울게 하나도 없다.

 

왜냐하면 나의 조상은 왕조나 민족에 소속된 노예가 아니고, 각자 개별적으로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개별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놈의 민족주의나 민족주의 사관이 남북한 할 것 없이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러니 역사왜곡이 심하고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은 자들이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을 정죄하고 심판한다.

 

우리의 과거사를 보고 “피가 거꾸로 솟는 것을 느꼈다”는 어떤 대통령도 마찬가지이고, 민족분단의 원인으로 미국과 이승만을, 인권탄압과 지역감정과 남북분단의 고착화 원인으로는 박정희를 거론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미국 등의 외세를 배격하고 그냥 ”우리 민족끼리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논리도 마찬가지다.

 

모두가 바로 “개별인간”을 무시하고, 역사를 ”민족”이라는 괴물의 눈으로 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우리가 북한 김가체제를 비난하는 것은 북한이 반민족적이기 때문이 아니다. 개별인간의 행복을 짓밟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은가? 솔직히 왕조건 민족이건 “개별인간”의 행복을 저해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고, 우리가 왜 거기에 충성해야 하는가?

 

나는 또 민족주의는 필연적으로 역사를 왜곡한다고 했다.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이 과거의 역사만 왜곡했던게 아니다. 지금도 역사는 왜곡되고 있으며 왜곡의 주체는 바로 우리다.

 

세월호 사건을 보자. 지금과 같은 식으로 왜곡이 지속되면, 언젠가 교과서에 ”세월호 사고는 당시 박근혜 정권의 부패와 해경의 무능한 대응이 유발한 인재(人災)였다”고 기술될 것이다. 광우뻥, 천안함, 박근혜 탄핵 등도 그렇게 왜곡되어 역사책에 기록될 것이다. 그렇게 민족이라는 괴물의 포로가 되면 우리 자신이 바로 역사왜곡의 주체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개별인간”을 위주로 역사, 이념, 사회, 국가, 제도, 위인을 평가하자. 왕조나 민족이 아니라 “개별인간”의 자유, 인권, 평등, 행복 등 “인류 보편적 가치”를 기준으로 평가하자.

 

개별인간의 자유와 행복을 증진시키면 좋은 제도이고 좋은 나라이며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자. 개별인간의 자유와 행복을 해치면 나쁜 제도이고 나쁜 나라이며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자.

 

다행이 우리나라는 개별인간의 행복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세워진 나라다. 그걸 도입한 사람이 이승만이다. 대한민국 정부수립식(건국식)에서 이승만은 이렇게 연설했다고 나는 기억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개인의 자유를 극력 보호할 것입니다.”

 

나는 당시 개별인간의 자유와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심지어 국가의 존립 목적으로 이해한 사람은 이승만 혼자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그런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나라를 위해, 아니 사실은 나의 가족을 포함한 다른 개별인간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우리를 헌신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게 선진국이다. 

 

그래서 선진국 국민들은 각 개인별로는 이기적이고 자유주의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만, 자기 나라를 위해, 정확하게는 자기 가족을 포함한 다른 개별인간의 행복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다.

 

개별인간의 자유, 행복, 천부적 권리… 이런게 유일한 역사의 잣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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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님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해서
    역사를 바라 보아야 하는가?
    좋은 질문이여.
    토인비로 저런 질문을 했지.
    많은 철인 사가들이 저런 질문을 던졌지
    근디 댁의 기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알고 있지.
    그 기준에 대해.
    일본의 시각이란 거지.
    이 글 하나가 문제가 아니라
    이블로그에서 당신이 그동안 주장해온 걸
    많은 사람이 이미 알고 있다는 거지

    2017-09-21 05:11:54

    •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얼쩡거리지 말고, 기냥 헛참이하고 같이 노세요.
      수준이 맞을겁니다.

      2017-09-21 06:20:00

  2. 격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기준으로 역사를 봐야 한다는 결론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현실을 외면할 수도 없습니다.
    한 때는 세계를 주름잡았던 징기스칸의 몽고와 그들에 의해 굴종할 수 밖에 없었던 중국 한족들의 현재와 비교하면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역사적 아이러니를 보게 됩니다. 살아 남은 자의 역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만약 일제가 패망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마찬가지로 우리 역사가 제대로 인정받으려면 우리의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달렸습니다.
    우리가 극일과 중국을 타고 넘는 강력한 민주국가로 살아남으면 우리 역사는 그 만큼 위대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아무리 인류 보편적 가치를 존중하는 국가라 하더라도 생존할 수 없다면 이씨 조선과 다를 바 없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 역사의 한 가운데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어깨에 그 짐이 얹어져 있는 것입니다. 우리 후손들이 우리에게 감사할런지 원망할런지 그 것은 오로지 우리의 몫이라는 것이죠.

    2017-09-21 05:30:04

    • 감찰관

      대한민족이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민족이 숭앙하는 고통가치가 무었인가에 대한 공통의 인식이 있어야ㅠ하겠죠. 그 가치로서 개인의 자유를 선언한 이승만이 비록 미국 헌법 정신의 영향을 받았다 하더라도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보여집니다. 민족주의 좋은데…근데 민족주의 승리하면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데에 대한 답은 이미 자유민주주의로 결판이 난것으로 봐야죠. 종주기들이 부르짖는 민족적 자부심이라는게 그 따구 민족주의 승리의 결과가 북한 같은 사회라는 걸 극구 스스로 감춰야 한다는 데서 그 허구성이 드러나는 겁니다. 자유민주주의의 승리를 위하여! 그리고 역사의 기록을 우리가 남길데 대하여..!

      2017-09-21 06:06:31

    • 당연합니다. 우리가 허약해서 중국이나 북한에 의해 소멸되면 절대 안되죠. 그런데 절대 안되는 이유가 바로 “개별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소멸되면 그런 가치도 소멸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인식을 국민(개별인간)들이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개별인간들의 자발적 충성을 유도할 수 있고요. 선진국처럼 말입니다.

      2017-09-21 06:10:57

  3. 벨과 세바스찬

    내가 나이 들수록 점점 뚜렷해지는 것은, 민족주의라는 관념은 민주주의 이념과는 원래부터 무관하다는 것이고, 민족주의는 그 본질이 파시즘이라는 것이다. 자유민주주의는 분명 이념이지만 민족주의는 이념이 될 수 없는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극단적인 폐쇄성, 인종주의에 기반한 우월의식, 이성과 합리보다는 집단무의식에 호소하는 감상적 경향이다. 이념이란 수학과 물리학을 핵심으로 정립된 근대과학의 소산인데 민족주의는 그런 거 없다.

    2017-09-21 05:42:23

    • 민족주의는 민주주의보다는 오히려 파시즘에 가깝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2017-09-21 06:11:41

  4. 봄빛

    개별 인간의 자유, 행복, 천부적 권리가 중요함은 북한주민들 2500만 빼고는 인류 전체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구요. 이것의 중요성은 두말해 잔소리입니다.

    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개별인간의 자유, 행복…그리고 천부적 인권을 지켜 나가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집단, 나와같은 무리…즉, 민족이나 국가로 대변되는 공동체적 성격안에 있어야 이것이 비로소 가능해지는거죠.

    한 300년쯤 미래에는 가능할런지도 모릅니다.

    미국을 중심으로한 지구방위연합…즉, 지구를 하나의 공동체로써 묶는…하나의 집단으로 단일화되면 민족이나 개개의 국가 단위따위는 중요하지 않게 되는거겠죠.

    이게 뭔지 아시나요? 일루나미티입니다. 일루나미티라고 들어보셨죠? 인터넷에 많이 회자 되서 아는 분은 알고 모르는분들은 모르는 그 일루나미티…일루나미티가 추구하는게 바로 지구위의 하나된 일치된 단일화 정부 세우기죠.

    그리고, 거기에 부합해서 각종 외계인 음모설이나 미국 51구역 은폐설…외계인의 기술을 이전받아 미국의 초대형 첨단 무기들…뭐 그렇습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전 세계의 부의 20%를 소유한거라나 뭐라나…이것도 일루나미티의 집단 최상위 그룹의 보헤미안클럽??그것과 관계도 있고요. 전세계 다이아몬드의 90%를 소유했다고 알려져 있는 영국 왕실이 이 다이아몬드의 시장 가격을 조절해서 부를 끌어 모으고 있다는 것도 보헤미안클럽 맴버들만이 공유하는 지구의 부의 축척의 메카 근원지…지구의 75억 인간들의 고혈을 빨아들여 노예 생산해서 그 모든 부를 가져간다는 그 일루나미티…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 푸에르토리코가 저도 잘살아 보겠다고 민족 무시하고 국가 없애버려서 미국 국민이 되었지요. 푸에르토리코가 아주아주 잘살고 행복해진다면…음….과연 지구위 몇 나라들이 자발적으로 미국 시민이 되겠다고 줄들을 서게될까요?

    지금 추세로 보아서는…아…얼추지레짐작으로 계산만 해보아도…전세계 이슬람 몇몇 국가 빼곤 전부다 미국 밑으로 들어갈것 같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유토피아가 건설되는건가요?

    민족 필요없고 국가 같은것은 다 필요없고 오로지 개별 인간의 행복도만이 최고라는 이글의 저자 달래강님이 원하는 그런 세계가 도래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도나도 한국어 다 까먹고 영어쓰겠네요. 결국 지구란 조그만 행성에는 다양성이란 찾아 볼수 없는..아마도 개미들 같은…어쩌면 저 옵티머스프라임이 생산되는 그런 기계행성으로 진화 할런지도….

    유튜브나 쇼셜미디어에 보면 아시안 여자나 남자애들이 머리카락 노랗게 물들이고 영어만 주구장창 쓰는것보면…짠합니다. 저처럼 짠…해지는 분 없나요? 왜인지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역시 한국 토종애들은 한국어 쓰면서 한국애들처럼 옷입고 한국애들처럼 말하고 한국애들처럼 사고하고 해야…귀중한 존재인것같은 생각 안드시나요?

    한국애들이 한국말은 하나도 못하고 바나나들처럼 겉은 노란데..속은 하얀애들보면…왠지 불쌍하고 싸구려같이 느껴지는 것은 제 개인의 취향차이인것인가???

    전, 다양성이란것은 정말 중요한것이고…이 다양성이 있기에 지구란 행성이 아름답고 위대하고 존재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한국애들은 그냥 한국이란 나라내에서 한국인들 특유로독특한 문화를 형성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싸구려 모조 유사 미국인들이 되는 것은…참, 너무나 비참하고 아련하고 아무리 돈많아도 그런 삶은 왠지 처량하네요.

    아프리카 국민들도 하루빨리 아프리카 본연의 색채를 찾고 독립하고 잘살았으면 좋겠네요. 흑인들이 그저 그냥 스포츠 영웅되고 랩 잘해서 돈 많이 벌어서 자랑하고 다니는…그런 삶은 아무리 부자고 잘살아도 부럽지가 않습니다.

    2017-09-21 05:52:20

    • 좀 이상한 방향으로 논리를 전개하는군요.
      “개별인간의 자유, 행복…그리고 천부적 인권을 지켜 나가기 위해서 민족이라는 집단이 필요하다…?”

      개별인간의 천부적 인권을 지켜나가기 위해서 국가라는 집단이 필요하다면 또 몰라도 왜 민족이 나옵니까? 국가는 개별인간과 계약관계로 이해하면 됩니다. 국가는 나의 천부적 인권을 보호한다고 약속하고, 나는 그 대가로 세금과 충성을 제공한다는 계약 말입니다.

      근데 왜 자꾸 계약상대를 민족이라고 생각합니까?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처럼.

      2017-09-21 06:15:59

      • 벨과 세바스찬

        아주 명쾌한 국가관입니다. 국가란 초월적인 존재가 아니라 국민과의 계약에 충실할 때 존속되는 정치적 현상이요. 국민은 국가에 대해 행복을 추구할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라고 요구하면서 국가가 무너지지 않도록 병역과 납세의 의무를 지는 것일뿐, 이런 계약의 의식이 없이 무턱대고 나라가 있어야 국민도 있다는 전근대적인 국가관이나 국가는 나를 무한하게 행복하게 만들어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는 방종은 둘 다 그릇된 것입니다. 공민권(시민권)과 청구권은 엄연히 다른 것인데, 이를 같은 것이라고 착각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2017-09-21 06:39:22

        • 칭찬 감사드립니다.

          2017-09-21 06:43:45

      • 봄빛

        민족을 부정하는 자체가 시대에 뒤떨어진거죠.

        여기에 바로 달래강님의 헛점이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달래강님은 국가는 필요하되, 민족은 필요없단 말씀인거죠?

        하지만,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태학적 견지에서의 생물체는 같은 DNA 같은 혈통을 가진 집단…즉, 민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는 집단체야말로 그 무엇보다 견고하고 동질성이 강하다 점입니다.

        달래강님말처럼 국가만이 중요하고 민족이란 개념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는 말은 즉, 다시 말하면 이 세상의 모든 국가는 그 인종적 특성이나 민족적인 특이 개체성의 구분 자체가 없이 모든 국가는 모든면에서 동일한 다른 개체집단…이라는 말이 됩니다.

        즉, 모든 국가는 그 특이성이나 개체적 독립성에서 그 구분 자체가 모호해지면서 모든 국가는 다문화이어야하고, 다인종이어야하며, 다민족으로써 짬뽕된 국가이고 이것은 국가가 A이던지B이던지 상관없이 모두 동일하다는 특성이 있죠.

        이쯤에서는 굳이 국가를 A나 B로 구분 할 필요가 있을런지도 의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생물체는 자신의 유전자디엔에이와 모든 문화적 특성이 비슷하고 유사한 동종의 집단…즉, 민족의 개념으로 세분화되는 것이 자연스러우며 이 민족이 이합집산하면서 또다른 국가라는 다른 집단체로 분열하는 것도 자연스러운거죠.

        여기에서 각민족단위, 국가단위로써의 개별적 특성이 나오는것이며 여기에서 다양성이 창출되고 보존되는 것입니다.

        국가와 개인은 단순히 계약관계로써만 볼수 없는 특이성이 있으며 그것은 현재 미국에서도 미국시민이 되기위해서는 선언문을 암기하고 미국 역사를 배워야만 가능하며 특별한 미국시민으로써의 애국심 자긍심을 요구하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단순한 계약관계라면 그런것은 필요없겠죠.

        하여간에…달래강님은 똑똑한것 같으면서도 순 멍청이스러운데가 있으심…할말은 많지만 시간관계상 여기까지.

        2017-09-21 06:44:55

        • 감찰관

          봄빛체로 써보면..
          하여간 민족이란 이상한 굴레를 나에게 뒤집어 쒸우고 그래서 너는 니 자유를 반납해야 하는 거야 하려는 놈은 권력을 잡기위해 민족주의로 사기치는 놈일 확율이 많음. 문띨이도 결국 그 바닥이 곧 들어날 것임.

          2017-09-21 09:07:27

        • 봄빛씨는 다양성을 무조건 선으로 보는군요.
          인간 문화의 다양성에는 동의합니다.

          그럼 인간 기본인권의 다양성은?
          봄빛씨 자신은 여기에 동의하나요? ㅋ

          2017-09-22 07:42:19

  5. 박성현주필은 저서에서, “집단(떼,소속,연대)는 악하고 개인은 선하다” 라고 설파하는데.
    인류 지성의 발전은 대개 개인의 사색에 의한 깨달음을 통해 꽃이피고.집단(떼)은 자신의 약점은 숨기기 쉽고 탐욕을 발출하는 데에는 주저함이 필요없기에. 떼가 생산하는 잉여물은 대부분 생활쓰레기나 정신적 오물로 인한 잘못된 노선이라고 합니다.
    크롬웰을 반대한 토머스모어는,단두대 앞에서 한마디만 하면 총리자리와 부귀영화가 보장되어있는데도.끝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는 길을 택합니다.이런 개인주의들의 축적이 영국이란 나라를 인류 정신적 선도국가로 만들었죠.

    개인주의의 백미는 자신이 왕이된다는 거죠. 즉 가정이란 울타리 안에서 재산과 식솔들을 거느리고 왕의 행정을 하는데.선하고 좋은 정치를 하는 왕은 흥하고. 그렇지 않은 집권자는 망하며, 식솔들은 비참한 운명을 맞이합니다.내가 왕이 된다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 추구하는 겁니다.이것을 왜곡하고 비정상적으로 침해 한다면 당연히 목숨을 걸고 싸워야합니다

    2017-09-21 06:18:42

    • 저는 집단주의에 본능적인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광장에서 쥐랄들 하는 집단에 대해.

      광장은 사실 민주와 거리가 멉니다. 혁명이나 광기와 가까운건데 사람들이 착각하기 쉽죠.

      2017-09-21 06:23:08

      • 지금 광우뻥 떼들이 개인 이명박을 참수하려고 하고있습니다.
        돌격대의 구호를 따라서 전열이 치밀하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2017-09-21 06:34:11

        • 제가 언젠가 말했죠.
          현정권의 칼날은 최종적으로 이명박을 향할 것이라고.

          이 잡듯이 뒤질겁니다. 그래서 조그만 꼬투리라도 잡으면 바로 체포영장 청구할 것입니다. 유죄판결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그 과정에서 여론몰이로 이명박을 완전히 죄인으로 만들겁니다. 박근혜도 그랬지 않습니까?

          쥑일 놈들입니다.

          2017-09-21 06:39:38

        • 저주의 굿판 칼춤을, 정의의 심판이라고 입에 게거품을 무는 자들은.
          떼 속에 숨어서 자신의 부도덕함을 숨기고 마녀사냥에 미쳐있습니다.
          그러나 다음번의 희생제물은 자신이라는 마녀가 되는 줄은 꿈에도 모를겁니다.

          2017-09-21 06:47:53

          • 감찰관

            민주를 가장한 민족독재가 군부독재 보다 더 무서울 것 갘습니다. 군부는 자신들이 엃지 않다는 것을 알고 하는 독재였지만 이들은 자신들만이 선이고 옳다는 믿음을 남에게 까지 강요하고 아니면 반민족의 이름으로 언제든 친일파 만들어 주는 신념을 가진 놈들인게 문제입니다. 민족주의와 독선에 가려 민주주의는 빛을 잃고 여윕니다.

            2017-09-21 09:11:05

  6. mo6542

    달래강님 !

    개별인간 키워드를 가지고 상하 두꼭지를 통해 난해히 풀어쓰신 듯 합니다

    하고자 하시는 말씀 주제를 50자 이내로 쉽게 요약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2017-09-21 06:56:02

    • 손님

      5자면 됩니다.
      나머진 모두 떡밥입니다.
      .
      .
      대일본 만세!

      2017-09-21 08:20:05

      • 감찰관

        네자로 줄여드립니다. 손님바보.

        2017-09-21 09:11:56

        • 손님

          세자로 줄여드립니다. 매국노.

          두자로 줄여드립니다. 일뽕.

          한자로도 줄여드립니다. 닭.

          2017-09-21 09:16:39

          • 감찰관

            역시나 오답..
            세자로 줄여대면..종부기
            두자로 줄이면.. 호구
            한자로 줄리면 .. 봉..

            2017-09-21 09:50:20

        • 사랑하며

          역시 감찰이는 계두 꼬붕이구나,

          계두가 나서면 감찰이와 마산이는 꼭 꼽사리를 끼고

          계두가 욕먹으면 감찰이와 마산이가 보호자로 나선다

          이거 동일인물이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들기도 하지만,

          이 3명은 팀이다, 확실한 팀,

          달래를 마구 마구 갈구면, 감찰이와 마산이가 열받아서 뛰어 나온다,

          이것이 주성하 게시판의 법칙이다,

          2017-09-22 12:55:44

          • 감찰관

            헛참이와 학살이와 지나가는 분..횡설수설 모님이야 말로 같이 료칸에서 숙식제공 받는 분 같아요. 목욕도 같이 할 것 같은디요.

            2017-09-22 01:11:00

          • 감찰관

            손님만 돈 내고 묵나요? 아이디가 좀 억울해 하는 경향이 보이길래 그런 생각이 문득 듭니다. 같이 숙식 제공해 주세요. 사업도 잘 된다면서요.

            2017-09-22 01:12:15

  7. 지나가다가

    달래강으 논리 에 따르자면.. 고종도 현명한 사람이지. 민족 보단 인간, 국가 보다 가문을 지켰으니.. 흐흐.. 애완용 인지 이완 용 은 빨면서, 고종은 등신 중 상등.신이란 주장이 상 등신인 거지. 이런 이상한 이야기를 하면 본인의 애국 팔이가 사기인 게 드러나는 거지.

    2017-09-21 08:09:45

    • 감찰관

      삐딱이
      .종븍이 심리전에 완전히 넘어간 유형..

      2017-09-21 09:12:45

    • 왼쪽 애들의 독해 수준이 바로 이래.

      (그래도 헛참이나 지나가다 같은 왼쪽 애들이 유별나게 가면놀이 안하는걸 보면 기특하기는 해.ㅋㅋ)

      2017-09-22 07:46:07

  8. mo6542

    가벼운 마음으로 묻습니다 !

    달래강님, 9715님, 관찰관님 아니 감찰관님, 저조차 버벅되네요?

    세분은 어쩜 그리 이심전심 일심동체 몰아일체 혼연일체 일사불란 하신지요?

    산토끼 반댓말도 끼토산, 집토끼, 죽은토끼, 바다토끼, 판토끼, 알카리토끼, 이리 다양한데

    정말 부럽고 궁금합니다 ! !

    2017-09-21 08:28:25

    • 감찰관

      왜 그럴까..? 배운게 많아서? 삶의 경험이 깊고 풍부해서?
      남을 위해 부를 창출해 본 경험을 많이 해봐서? 세상을 긍정적으로 볼 줄 알아서? 일찌기 호랑말코 같은 주체사상이 농담인 줄 알게 되어서?
      정답을 두고 헤메는 모님이나 거시기 (있으면) 잡고 잘 고민해봐용.. 논리적 반박을 해봐용..
      우리 같은 사람들이 많아야 대한민국이 건전해 지는게 단연한 겁니다. 우리는 그렇다고 모두다 그래야 한다는게 민족적 견지에서 옳다거나 선하다고 생각도 안해요. 공사탕을 해도 민족주의해서 월나몰로 사는 것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민주시민도 좀 있어도 된다고 생각해요..바보취급은 받겠지만 굳이 말로는 안하는 사회..그런 사회가 우리들의 이상향 같아여.. 싫으면 반론을 내고 더 이상적인 사회으이 모습을 빙빙 돌리지 말고 직설적으로 표현해 보아용..
      아마 이런 갓 같은데..
      1. 민족정기 함양.고로 친일파 청산 당위성이 아직 비만족
      2. 북한에 비해서 친일파 청산 더 비만족
      3. 경제 발전? 풋.. 매판자본과 친일세력이 결탁한 결과이니 매일 먹는 밥도 입에쓰셔야 하는데..
      3. 통일이 안된 건 미국 탓.

      그래서 뭐 어떻게 하면 좋은 나라가 될까ㅜ잉?

      2017-09-21 09:22:27

      • 손님

        우파와 일뽕은 구별해야지요. 달래강을 결사옹위한다고 고생이 많습니다.

        2017-09-21 10:15:20

        • 감찰관

          우파는 다 일뽕이란게 자주파가 지난 40년간 써먹은 프레임입니다. 그러므로 우파는 뭘해도 친일잔재 독재세력이다 그러니까 뭘해도 정당성이 없다. 그러므로 대대손손 자주파가 해먹어야 한다가 앞으로 KBS MBC 글고 이재명이를 빨아주면서 미리 알아서 기고 있는 SBS 가 “정상화” 되면 전국민을 상대로 세뇌할 내용인거 다 암시롱..

          2017-09-21 11:03:30

          • 손님

            그 전엔 건전 우파들이 이런 일뽕 발언에 매를 많이 들었었는디요. 그 분들 다 어디로 갔데요? 이제 남은 건 뿌리 깊은 일뽕이 삼형제와 수준 이하 잔챙이들.. 탈북민들 보는데 부끄럽지도 않으세요들..

            2017-09-21 11:07:50

          • 감찰관

            저게 일뽕 발언으로 보이니? 역시 전교조 노동자에게 배운 국어 수준이네..상대를 무조간 일뽕으로 몰더록 프로그램 된 로봇님..

            2017-09-21 11:11:30

      • mo6542

        감찰관님 !

        답글이 늦었습니다^^

        님의 충언대로 거시기 잡고 고민도 해 보았습니다만

        계두식 주연의 두사부일체 밖에 떠 오르지 않는군요

        투사부일체인지 군사부일체인지 헷갈리긴 하는군요

        제가 감히 의아해 한 점은 ~

        3분의 삼위일체 관계가 성부 성자 성령인지

        유비 관우 장비인지, 포신 포판 포다리인지,

        물 얼음 수증기인지, 치킨 무 맥주인지 궁금해 한 것이며

        안현필 메들리 삼위일체 강의를 요청한 건 아니었습니다

        다만 24시간 이 곳 상주할 수 있는 님의 여유가 부러울 따름입니다 !

        2017-09-23 11:01:48

    • 모씨, 난 별로 안반가운데 자꾸…

      난 말이우,

      “젊을 때 해운대 앞바다에서 목숨걸고 이안류에 휩쓸린 친구를 구했고, 여의도에서 트럼프를 면담했으며, 해운대경찰서 모두를 꽉 잡고 있고, 부산에 똘만이 몇 명을 거느리고 있으며, 똘만이들 시켜서 달래강을 해운대백사장에서 밑장 빼버릴 능력이 있고, 아들 딸은 모두 대한민국 장교로 키운, 그런 훌륭한 사람”

      과는 대화하기 싫거든요?

      게다가 뭔 말인지도 모르는 문장에다 느낌표만 잔뜩 붙여놓는 사람과는 말입니다.

      2017-09-22 07:52:47

      • mo6542

        달래강님께 한 말슴 올립니다 !

        님이 위에 기술하신 내용은 모두 사실과 부합합니다

        이 곳에는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와 소통 또는 공유되기도 하며

        때론 고개 끄덕이고 일상생활 힐링 공간의 장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

        서평 방문하는 독자들수준 너무 아래로 취급하시는 건 아닌지요?

        본인 견해와 삐긋했다고 비수 들이댄다면 다시 찾고 싶겠습니까?

        2017-09-24 01:20:16

  9. 손님

    가면 속에 숨어 있으니 모르죠..
    허지만 마음의 국적
    정신세계의 국적은 알 수 있죠.
    그 이상세계를 위해
    저렇게 국화꽃 한 송이를 봄부터 키운 거죠
    님과 같은 순수 우익과는 본질이 다른 거죠

    2017-09-21 08:42:51

    •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된다고 했지요?
      더구나 가면 바꿔쓰면서 쥐랄 자꾸 하면 정신병자 취급받아요.

      2017-09-22 07:53:50

  10. rnrghk

    근데…아직도 민족이 개별인간의 자유,행복보다 우선이라는 자들을 보면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정말 저런 사람들과 같은 민족이란게 쪽팔릴 때가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보면…꼭 같은 민족인 북한이 우리에게 절대 핵을 못쏠 것이다…그런 망상에 차 있더라구요
    근데…6.25를 일으킨 것도 같은 민족인 북한이었고
    천안함을 격침시킨 것도…연평도를 공격한 것도…다 북한 소행이었는데…한국 좌파들은 그런 지난 역사를 통해서도 전혀 깨닫지를 못합니다.
    지금 북한은 한국을 인질로 잡고 미국에게 공격해볼테면 해봐라…그럼 서울불바다 만들겠다고 공갈치고 있는 판에…아직도 민족 앞세우는 한국 좌파들 보면 …진짜 답이 없는 인간들입니다. 머리에 똥만 차 있는 거 같아요
    이런 쓰레기 민족주의는 좀 버릴때도 되었건만

    2017-09-21 08:47:41

    • 모지리

      민족이 개별인간의 자유, 행복이라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특히, 좌파진보는 더더욱 민족 개념이 희박합니다. 다만, 국가를 구성하는데에 있어서는 민족 같은 혈통이나 같은 인종 하나의 문화권에 있는것이 국가의 공통체를 구성하는데에 있어서 더 수월하게 굴러간다는 점이겠죠. 진보좌파가 개별인권보다 민족???개풀 뜯어 먹는 소리 하십니다.

      2017-09-21 08:52:31

      • rnrghk

        진보좌파가 뭐가 민족 개념이 희박합니까? 그럼 민족개념 희박한 좌파정권 10년동안 햇볕정책 왜 했어요? 좌파매체는 신문이름부터가 한겨레더만. 진짜 개풀 뜯어먹는 소리하고 계시네

        2017-09-21 08:56:50

        • 모지리

          진보좌파는 본질적으로 자기자신의 삶…이외에는 관심없고 다 부수적인 얘기들일뿐입니다. 아직, 진보 좌파의 본질을 모르시는군요. 김대중 노무현의 10년 햇볕정책은…한마디로 말하면 북한이 붕괴되면 남북한 모두 공멸되고 그 피해를 모조리 남한 국민들이 받기에 2500만 생거지떼들이 두려워서 북한 붕괴되는 것을 막은것 뿐입니다. 쌀 조금 떼어줘서요…쌀이나 그외것들 얼마든지 조공형식으로 바친다해도 북한 붕괴 2500만 거지떼들 감당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요. 지금 미국이 북한 선제 공격한다는 거 결사적으로 막는것도 북한 붕괴를 두려워하고 2500만 거지떼들이 무엇보다도 두렵고 감당이 안되기에 그러는 것 뿐이죠.

          2017-09-21 09:01:06

          • rnrghk

            북한 거지떼가 무서워서 쌀 퍼주고 온갖거 다 퍼줬는데…그게 결국 핵과 미사일로 돌아온 것이로군요. 되로주고 말로받는 격..그게 바로 좌파들이 어리석다는 증겁니다

            2017-09-21 09:06:46

          • 모지리

            아이고…보수님들아…제발 이러지좀 마셈…문재인이 당선돼서 이제야 정말로 북한 퍼주기 요이 땅!! 시동걸 찰라인데도 북한은 그거 무시하고 계속 핵개발 하고 미사일 쏘잖아요? 우리가 10년 햇볕정책을 했건 하지 않았건 북한은 굶어 죽어도 2500만 다 굶어 죽어도 핵개발은 했을겁니다. 김정일 김정은 김시 일가족과 평양 시민 200만만 살아 있다면 나머지는 다 죽어도 상관없다고 공언했듯이요…이 200만만 살아 있다해도 핵개발은 했을거라고요…10년 햇볕정책과 핵개발은 사실 관계없는겁니다. 북한은 요지부동으로 핵개발 했습니다.

            2017-09-21 09:14:11

          • rnrghk

            아이고 진보좌파님…물론 북한은 퍼주든 안퍼주든 아랑곳하지 않고 핵개발 했을테지만…좌파 정권 10년동안 진보좌파들은 같은 민족인 북한은 절대 핵을 개발하지도 않고 같은 민족에게 핵을 쏘지도 않을 거라는 헛된 망상으로 병신짓을 했다는 게 문제에요. 진보좌파들 스스로가 쓰레기 민족주의에 빠져 병신삽질했다는 반성 정도는 좀 하고 살아야 되는거 아닙니까?

            2017-09-21 09:40:55

          • 손님

            진보좌파를 반대한다고 일뽕이를 영접하면 안 되죠.

            2017-09-21 10:16:26

          • 감찰관

            우파를 반대한다고 정은이 후빨하는 건 더럽죠..이석기가 민주인사죠? 댁의 뇌에선 그렇게 인식이 되죠? 국가 보안법 폐지하고 미군 철수 시켜야 일뽕이 아니겠죠?

            2017-09-21 11:09:09

      • 감찰관

        진짜 순진 하심. 희귀종이 되어버린 진짜 진보는 원래 민족주의 같은 건 거들 떠 보지도 않아야 하지만 우리 동네에 정권 잡은 민족진뽀는 입만 열면 민족의 화해니 뭐니 그저 민족이 최상의 가치로 알고 나댑니다.
        천연기념 진보를 만나 반갑습네다.

        2017-09-21 09:02:16

  11. 모지리

    이런 견지도 있고 저런 견지도 있고 개념차가 있는것이고 인식 수준차이가 있는거겠죠. 이런 의견 내 놓았다고 곧장 국적이 일본이니 뭐니 하는 것도 밴댕이 소갈딱지 아주 협소하고 좁은 후진국적 마인드라는 것을 아시는지??

    2017-09-21 08:54:29

    • 손님

      매번 주기적으로 이런 글을 올리니 하는 말들이죠.

      2017-09-21 09:01:01

    • 모지리

      남의 댓글이 뜬금없이 나대서 웃자고 하는 소리에 죽자고 달려드시지나 마시길….좀 해학과 여유를 가져보세요.

      2017-09-21 09:06:48

  12. 감찰관

    모님..21세기가 17년이나 지났구만유..
    이젠 19세기 민족주의에서 벗어날 때도 됬구만..

    2017-09-21 09:32:21

    • 손님

      매국노들이 애국자에게 충고를 하네요. 도둑이 매를 든다는 속담이 생각납니다.

      2017-09-21 10:17:20

      • 감찰관

        거봐라..여기서 니가 민족주의 프레임에 세뇌된 놈인게 들어나자나..니는 애국자고 우파는 매국노라고 니 뇌에 전교저 노동자가 문신을 세겨 넣었잔니..이 로봇아..

        2017-09-21 11:05:47

        • 지나가다가

          얼 픽 봐도 극우인 모씨를 칭찬한 것 같은데 이해를 못하고 엉뚱한 소리를 하는구먼. 애국자-모씨. 비록 극우 지만 국군 으 아버지 요. 순수하고.

          2017-09-22 09:24:21

          • 지나가다가

            이방의 일 뽕 과는 달리 극우라 도 이런 사람은 애국자로 봅니다. 세상이 그 래 요. 누굴 바보로 보 시 는 거요. 보수에도 진보에도 애국자는 있는 법이요. 진영 논리에 기생한 일 뽕 들 과는 다르지요. 역겨운 인간들 같으니.

            2017-09-22 09:32:26

          • 예, 바보로 봅니다.

            2017-09-22 06:34:40

  13. 상호부조

    같은 조건이라면 한국 회사에서 일할 의향은 있습니다만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한국 회사 혹은 김씨조선에서 노예가 되어야 한다는 논리는 사절…

    2017-09-21 10:55:54

    • 상호부조

      일제시대의 민족주의가 말이 되는 이유는 조선인에 대한 차별이 엄연히 존재했기 때문…
      공정한 신분상승의 기회를 얻기위해 민족주의는 말이 되겠지만 노예제를 옹호하기위해 민족주의를 끌어들이는 것은 말이 안됨…

      2017-09-21 11:01:39

  14. 바다호수

    님의 말씀이 상하 편에서 글쓰신데로 맞습니다.

    그때 그당시 일본군이 살펴본 북경의 인구는 80만이였다 하더 군요.

    온 거리에는 콩피죽을 먹는 이가 허다 했으며 움막에서 살고 있는이가 지천에 깔려 있었으며

    위생시설이라고는 전혀 없는 강가에 사람들이 옹기 종기 모여 살았으며…

    그 생활의 비참함이란? 글로 표현을 할수가 없었다고

    뭐든지 일기장에 메모 하는 숩관이 있는 일본인들…

    일본책에 나와 있습니다.

    아아아 슬프네요.

    2017-09-22 07:24:46

    • 그렇죠. 아마 제가 거론한 사실은 역사적 사실과 맞을겁니다.
      하지만 슬플게 뭐 있나요?
      우리가 과거사나 민족의 포로가 되지 않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개별인간을 위주로 과거를 보면 아무 문제 없잖아요?

      2017-09-22 07:55:12

  15. 저 위에 익명과 가면 바꿔쓰면서 비아냥거리는 “비겁한” 자들 듣거라.
    남자가 자존심이 있지 왜 숨어서 그러니?
    니들, 스스로 비겁하다는 생각은 안드니?
    (‘지나가다가’는 최소한 비겁자는 아닌 것 같음. ‘헛참이’도 그렇고.)

    2017-09-22 08:08:04

    • 지나가다가

      댁은 누구요? 우스운 사람이구만 요.

      2017-09-22 09:09:17

      • 지나가다가

        얼굴 가리고 민주주의 부역자 노릇, 일 뽕 노릇이나 하는 자들이 하는 짓이란… 할 말 없으니 남 으. 아 뒤나 거론하지 요.

        2017-09-22 09:12:51

        • 지나가다가

          자들 하는 짓이 비겁하면서.. 누가 이런 칭찬을 하면 좋아할 줄 알았소 ? 칭찬이 더 역겹어 요.

          2017-09-22 09:15:31

          • 지나가다가

            차에서 댓글 달아보니 오자가 나오는구먼. 도망다니는 감찰관이 이해가 돼… 그러게 엥간히 하지.

            2017-09-22 09:18:24

          • 달래강

            본인 욕한것도 아니고 칭찬한 것인데, 기냥 지나가면 될것을.

            최소한의 양심과 용기와 정직을 요구하는 정상적 댓글에도 무리하게 시비를 걸면 속이 메스꺼울텐데?

            차멀미할라.

            2017-09-22 09:56:23

  16. ty302403

    저는 이 블러그를 수년동안 봐왔지만 한번도 댓글을 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달래강님의 “민족에서 인간으로”를 읽고는 댓글을 달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평소에 제가 생각하고 있던것을 그대로 표현해주셔서 속이 뻥 뚫린 느낌입니다.

    민족이라는것은 그냥 하나의 관념인것 같습니다. 실체도 모호 하고요
    처음부터 무슨 민족이 있었던것이 아니라 역사가 진행되면서 민족이라는 개념이 형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신라가 백제와 고구려가 차지하던 영토와 국민을 병합했기 때문에 지금의 고구려,백제,신라를 조상으로하는 한민족이 있고요

    만약 아직도 백제가 그대로 한반도 남단에 존재한다면 아마 신라민족, 백제민족 이렇게 불릴겁니다.

    또, 역사에 보면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 전란을 피해서 많은 유민들이 고조선에 유입되어
    문화를 발전시켰다는 기록이 있고
    연나라의 위만이 많은 백성들을 이끌고 고조선에 망명한후 준왕을 쫒아내고 왕이 되어 통치했다는
    기록도 분명히 있습니다. 위만조선시대부터 한반도가 철기시대에 들어갔다고 학자들은 말합니다.

    그런데, 지금와서 중국에서 넘어온 유민들의 후손들을 우리민족이 아니라고 할수 있을까요
    고구려가 멸망하지않고 계속 만주지역에 존속했다면
    우리는 중국유민후손+만주족+고구려인=고구려민족 이라고 부를겁니다.

    민족은 동일한 혈통을 이어받은 인류 집단이 아니라 하나의 공통된 문화를 공유하는 인류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민족이라는 개념은 우리나라에서 일제시대 독립운동의 일환으로부터 도입된 개념이지
    조선시대 신분제 사회에서 지배층인 양반과 인구의 50%가 가축처럼 사고팔리는 노비계층간에
    무슨 같은 민족이라는 개념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어떤 사회가 있고 그 사회의 시스템을 평가할때는 그 개개의 구성원이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있는지, 자유로운지, 인권이 존중되는가에 따라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사의 문제점은 자기반성이 없는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때문에, 일본때문에, 오직 남탓만 하고 있습니다. 개인도 남탓만 하는 사람이 잘되는거 못봤습니다. “과거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경구가 꼭 일본한테만 해당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선시대는 많은 사람들이 세습신분제 아래에서 고통받고 관리들에게 착취와 수탈을 당하는 사회였습니다. 그시대에 미국만 흑인들을 납치해서 노예로 부린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은 없어진 노비제도가 존속하고 있었습니다.

    또, 양부모중 한쪽만 노비면 자식은 자동으로 노비가 되는 악법(노비종모법)을 시행해서 노비들의 숫자가 세월이 가면서 점점 늘어나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학자들은 조선중기 인구의 절반이 노비계층 이라고 말합니다. 같은 민족을 이렇게 대량으로 노비(노예)로 학대하는 사회가 계승하고 본받아야할 사회인지 모르겠습니다.

    조선왕조는 망할만 해서 망한겁니다. 조선왕조가 망했다고 조선민족이 없어진것도 아니고 다 일제시대에 적응해서 잘 살았습니다. 물론 기득권층인 양반들은 모든 기득권이 박탈되었지만 개,돼지처럼 매매의 대상이던 노비들은 한일합방이 노예해방이고 비로서 인간으로 대우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일합방없이 쇄국된 상태에서 조선이 자력으로 신분해방을 이룩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조선왕국은 자기 혁신을 할수 없었기 때문에 망한것이고 또 망할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조선은 계승하고 보존해야할 시대가 아니라 오히려 극복해야할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한사람이 북한사람보다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남북한의 격차는 사람의 차이가 아니고 사회 시스템의 차이가 만든 결과입니다.

    대한민국은 다행히 미국의 선진화된 정치제도, 사회시스템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이렇게 발전한 것이고 북한은 탁상공론에 불과한 비효율적인 공산주의 시스템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지금처럼 낙후된 것입니다.

    저는 이민을 가게된다면 같은 민족으로 이루어져 있고 같은 언어를 쓰고 공통된 문화를 향유하는 북한이 아니라 피부색깔이 틀리고 언어가 틀려도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미국에 이민 가겠습니다. 만약 이런 결정을 해야한다면 다른 분들도 비슷한 결정을 하실것입니다.

    왜냐하면 북한은 개인의 자유가 억압되고 인권이 존중되지않는 사회입니다. 개인이 국가의 노예로 사는 전체주의 사회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자유가 존중되고 법질서가 확립되어 개인의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입니다. 자기 스스로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사는 사회입니다. 이게 자유 민주주의 입니다.

    저는 미국을 유토피아로 보지않고 자유민주주의도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순간 최고의 제도입니다. 미국은 민족도 다 틀리고 심지어 인종마저 틀려도 세계 최강대국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단지 국토가 넓고 자원이 많다고 선진국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남미 국가를 보십시오 국토가 넓고 자원이 많아도 사회 시스템이 엉망이고 개인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것이 시스템의 힘입니다. 민족이 우리민족끼리가 그렇게 중요하다면 단일 민족국가가 가장 발전해야지 어떻게 다민족 국가가 세계 최강대국이 되겠습니까

    우리가 수호하고 지켜야 할것은 “우리민족끼라”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달래강님의 말씀에 항상 100%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글은 정말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2017-09-23 07:29:48

    • 지나가다가

      잘 못 읽은 거여. 자유민주주의 가 당연히 중요하지. 동감. 허지만 달래강은 극우, 그곳도 일 뽕 극우 지. 나찌 를 은근 숭상하는.

      2017-09-23 07:56:59

      • 감찰관

        개무시 하세요…

        2017-09-23 08:21:36

        • 감찰관

          지나간 사람 개무시라는 뜻.

          2017-09-23 09:08:02

    • 이해와 동의에 칭찬까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 글을 “남이야 죽건말건, 나 개인과 내 가족에 이익이면 최고다”라는 주장으로 이해하고나서, 한일합방으로 고종 가문이 최고 이익을 봤으니, “고종은 훌륭했다” 라고 주장하는 X신이 다 있네요.

      애들 앞에서는 슝늉도 못 마신다는 속담이 생각납니다.

      2017-09-24 09:14:29

  17. 상호부조

    전주 김씨 조선은 신라 경순왕의 후손…

    2017-09-24 06:13:53

  18. 모지리

    이승만이 국부가 안돼면 박정희도 국부가 안돼는거지. 뭔소리야? 좃대가리야 뇌가 좃에 박혔냐? 북한을 건국한게 뭔 돼지새낀지는 관심없고, 남한은 국부란게 원래 없어도 잘만 돌아가고 아무 상관없어..있어도 그만이고. 굳이 박정희가 국부라는 건 무슨 논리야? 대한민국은 원래 국부란게 필요없는 나라거든?? 캐나다가 국부가 있냐? 호주가 있냐? 프랑스가 있냐?..국부 없는 선진국들도 많아.

    2017-09-21 09:03:50

  19. 모지리

    남한의 국부가 박정희가 돼던 이승만이 돼던 그게 북한의 김일성과 무슨 관계냐? 좃대가리야..그게 도대체 무슨 관계냐고? 북한은 남한의 국부가 박씨이던 이씨이던 원래 북한은 국부가 김끼 일가족이고 김일성이 신인것은 변함없는데?? 국부정도가 아니라 신이라고!! 남한의 국부를 누구를 정하던간에 북한은 김씨 일가족이 국부를 넘어 신이란것은 변함 없다고!!

    2017-09-21 09:10:23

  20. 모지리

    만약에 미북수교한다는 0.00000001%의 가정하에서 미북수교후 완전히 미국과 북한이 종전협정…에 싸인하고 북한은 조선으로 남한은 대한민국으로 완전히 별개의 국가로 사는것도 괜찮은 방법이야…너같이 늙고 정신병자는 절대로 이해하거나 용납하지 못해도 대한민국 국민의 70%정도는 북한이랑 완전히 갈라져서 다른 나라로 살아도 좋다는 응답이 있어…미래는 어떻게 될런지 아무도 모르는거야. 에휴…병신.

    2017-09-21 09: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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