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

‘장마당세대’ 김정은 체제 갉아먹을까 (155)

by 주성하기자   2011-12-26 7:22 am

 

북한 사회에 김정은 체제가 출범하면서 이른바 ‘장마당세대’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장마당세대는 1990년 이후 출생한 세대로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 시절 극심한 발육장애를 겪은 젊은이들을 의미한다.

 

장마당세대의 등장은 북한 체제에 커다란 정치·사회적 변혁을 몰고 와 김정은 체제의 급격한 약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 당국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여는 해’로 규정한 내년은 이들 장마당세대가 북한 사회의 주역으로 등장하는 상징적인 해이기도 하다.

 

1994년 김일성사망과 함께 김정일 시대가 열리면서 출생한 아이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내년에 중학교(한국의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에 입대하거나 대학에 간다.

 

북한은 20, 30대 때 겪은 시대적 배경을 중심으로 ‘혁명세대’를 규정해 왔다. 혁명 1세대는 김일성과 함께 빨치산 투쟁을 한 세대, 2세대는 6·25전쟁과 전후 복구를 겪은 세대, 3세대는 1970년대 3대 혁명소조운동을 주도한 세대, 4세대는 1990년대 고난의 행군을 겪은 세대이다. 김정은 시대 개막과 함께 이제 북한에는 5세대가 등장했다.

 

북한은 1∼4세대와 달리 5세대를 지칭하는 용어는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들은 장마당세대라고 지칭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국가의 배급망이 붕괴된 후 태어나 고난의 행군 시절에 부모들이 국가가 아닌 장마당에 전적으로 의지해 먹여 살린 세대다.
장마당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발육장애이다. 1990년대 중반 북한에 대량 아사사태가 발생해 가장 많이 굶어 죽은 연령대가 바로 1990년대 이후 태어난 이들이다.

 

특히 1994년 이후부터는 먹고살기가 힘들어 사회 전반에 출산을 기피하는 풍조가 일었다. 동아일보가 교사 출신 탈북자 등을 인터뷰한 결과 출산 기피 바람은 북한 전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었고 출산율이 1980년대보다 30% 이상 감소했다.

 

함경북도 청진 출신의 교사 김영란(가명) 씨는 “1996년 둘째를 낳을 때 병원 전체에 산모가 한두 명에 불과했다”며 “이때는 아이를 낳는 여성을 ‘머저리’라고 했다”고 말했다.

 

황해북도 사리원 출신의 교사 최미옥(가명) 씨는 “1990년대 중반 학급당 평균 인원이 40명이었지만 2000년대 중반엔 27, 28명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 매년 1개 군단씩 사라진다

 

특히 인구 감소는 도시보다는 농촌에서 뚜렷했다. 양강도 출신의 문진영(가명) 씨는 “내가 자랄 때는 한 학급이 30명 정도였지만 고난의 행군 시기에는 7, 8명으로 학급을 구성하기가 불가능했을 정도였다”고 증언했다.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매년 중학교 졸업생이 평균 30만 명에 이르렀다. 약 15만 명의 남학생 중 10만 명 정도는 군에 입대해 10년을 복무하고 나머지 5만 명은 대학이나 건설 돌격대, 군수공장 등에 보내졌다. 이에 따라 북한은 120만 명 규모의 군대를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1994년 출생자가 군에 입대하는 2012년부터 남학생은 통틀어 10만 명이 채 안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5만 명가량이 줄어듦에 따라 사실상 1개 군단 규모의 인원이 줄어드는 셈이다.

 

북한은 군 입대 인원의 축소를 막기 위해 2000년 초반부터 대졸자의 군 의무 입대, 여성의 군복무 장려 정책을 펴 왔다. 발육 장애로 키가 작은 졸업생이 많아 입대 기준 신장을 145cm로 낮추기도 했다. 2005년 4월부터 “애를 많이 낳는 사람이 애국자”라며 출산을 장려했으나 전혀 먹히지 않았다.

 

사정이 이런 탓에 내년부터는 어떤 대책으로도 병력 부족을 막기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남은 유일한 대안은 여성 군복무 의무화 정도다.

 

군대의 축소는 김정은이 이어받은 아버지의 ‘선군정치’에 심대한 타격이 될 수밖에 없다. 선군정치는 군을 전국에 배치해 북한 주민들을 꼼짝 못하게 감시 통제하는 정치다.

 

최근 북한은 북-중 국경에 휴전선과 맞먹는 경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병력을 증강하고 있다. 국경을 봉쇄하려면 10년 전 1개 군단 규모였던 경비대를 최소한 4, 5개 군단으로 늘려야 한다. 이 병력을 채우기 위해 휴전선의 병력을 돌리기도 쉽지 않다.

 

후방의 각 도에 주둔하는 군단은 명색만 군단일 뿐 현역 사단은 1개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서 매년 1개 군단 규모의 병력이 줄어든다면 북한의 주민 통제망이 갈수록 헐거워지는 위기를 맞게 된다.

 

○ 혁명성지서 한국 노래 부르는 세대

 

장마당세대의 성향은 어느 세대보다 영악한 ‘배금(拜金)주의’,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조직생활과 통제를 우습게 아는 ‘반항성’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이전 세대가 배급 의무교육 무상치료 등 국가의 혜택을 체험했다면 이들 세대는 국가에서 아무것도 받은 것이 없다. 학교에서 배우는 ‘당의 사랑과 배려’는 그야말로 책 속의 이야기일 뿐이다. 학교에서 수십 가지 명목으로 매일 수탈을 하기 때문에 돈이 없어 학교 못 가는 아이도 많다. 요즘엔 학급반장도 돈 있는 집 순으로 된다.

 

학교에 가지 않은 대다수 아이들은 장마당에서 부모의 장사를 도우며 돈을 벌었다. 최미옥 씨는 “2005년 학급당 출석률이 58%에 불과했다”며 “중학교 5, 6학년(15∼16세)만 돼도 자기 용돈은 장마당에서 자기가 벌어 쓰는 것이 당연시됐다”고 말했다.

 

강원도 원산 출신 교사 백수진(가명) 씨는 “요즘 아이들은 엄마 배 속에서부터 ‘돈’ 하고 소리치며 빠져나온다고 한탄하는 얘기가 나온다”며 “부모들은 장사를 하느라 자녀에게 신경 쓰지 않고 아이들도 졸업하면 군에 끌려갈 텐데 그때까지 돈이나 벌자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마당세대는 사실상 ‘수탈자’가 돼 버린 교사를 우습게 여기면서 자라났다. 교권이 약해지니 아이들이 선생에게 대드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학교에 빠지기를 밥 먹듯 하다 보니 조직생활에는 더욱 참여하지 않는다.

 

이런 아이들은 군대에 갈 연령이 되면 어떻게든 징집을 기피하려고 애쓴다. 군에 가서 10년 썩느니 사회에서 10년 동안 장사를 하면 훨씬 잘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군에 가서도 상관의 말에 제대로 복종하지 않고 뇌물을 써서 병영생활에서 빠지는 것을 당연시한다.

 

장마당세대는 최근 급격히 확산된 한류의 가장 큰 전파자이기도 하다. 김영란 씨는 “평양은 물론이고 지방까지 한국 노래와 춤을 안 추면 노래판에 끼지도 못한다. 내가 가르치던 아이들은 혁명성지인 백두산 답사를 가서도 한국 노래를 부르며 춤판을 펼쳤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이 대놓고 ‘우리 집안은 얼빤(어리벙벙)해서 한국으로 뛴(탈북한) 사람도 없다’고 푸념했다”고 말했다.

 

북한의 선군정치에는 반항적 기질을 가진 청년들을 군이라는 조직에 묶어 놓고 통제해 사회 안정을 추구하려는 의도도 있다.

 

하지만 장마당세대가 군의 주력으로 부상하면 앞으로 군 자체가 반항적 조직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크고 장차 김정은 체제의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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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들이 북한의 소성변형을 일으키는 주역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건 그렇고, 군대 가서 썪는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인데, 엉뚱한 데 썼던 대통령이 누구였드라?

    리플작성 2011-12-26 07:53:15

    • 코스모스

      그래도 그분은 군대를 갇다왔죠
      군대를 가면 썩는다는 이야기는 통속적으로 우리 사회에서 널리 사용 되던 말이고
      사실 어떤 면에서는 썩는게 맞습니다 맞지요

      우리 정부를 보세요
      전부 군대 같다오지 않는 고명하신 분들이 다들 위정자로 있고 그분 자제들도 대부분 군대 안 같다오지 않습니까

      제가 최 전방에 근무하던 80년대도 백은 고사하고 대학재학생도 참 귀했습니다
      대개가 다 시골이나 아주 가난한 출신의 중졸,고졸 간혹 전문대 재학생들이 있었죠
      뭐 상대적으로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와서 통솔하기는 쉬웠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군 미필자들이 국가 지도자가 되는 것을 용인하는한 군대가면 썩는다는 표현은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그나마 다행으로 요즘 젊은 세대에게 군대기피는 모욕으로 되는 현상은 참 좋은 것입니다

      리플작성 2011-12-26 11:57:39

      • 종북타도

        좋은 지적이십니다. 군복과 공적인 유니폼..제복이 존경 받는 국가..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미국 워싱턴 DC에서는 일부러 제복과 훈장을 착용한다고 합니다. 그러한 것은 우리도 본 받고 반드시 지켜내야할 소중한 국가적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리플작성 2011-12-27 01:33:31

        • 이광국

          종북타도님 아래에 쓴 글에 대한 댓글입니다.
          오! 오! 오~예!

          “fooo, 넌 뭐꼬?”

          난 78년에 현역 전역했씁다.

          리플작성 2011-12-29 11:28:15

          • 종북타도

            감사합니다. 당연히 그랬어야 하고 또 그래야 할 것을 엉뚱한 내용으로 먹칠을 하니 옛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그래서 국가 기강과 기초적인 정신자세가 중요한가 봅니다.

            2011-12-30 06:55:30


    • 통수권자가 군대가서 썪는다고 말한 것은 현실인식을 바로한 것이지요. 많지는 않지만 의무병인 사병의 대폭적인 봉급인상을 비롯하여 복무기간 단축 같은 처우개선에 노력했지요. 다음 권은 말만 번지르르하면서 국방예산 삭감, 국가정보원 대북부서 축소 등등 빈껍데기 정책만 했다고 봅니다.

      리플작성 2011-12-26 03:16:11

      • 이민애국자

        북조선인 들이 하는 모든 짓거리가 모든 미친 짓거리 밖에는 안 하는데, 120만이나 새파란 젊은 황금 시기를 군대에 10-13년이라는 긴세월을 강제로 보내고, 쯧쯧쯧… 세계에서 가장 못 사는 나라가 되는 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북한에 대하여 많이 공부하고 읽기도 많이 읽었는데, 그들이 하는 모든 짓이, “우리 모두 자살하자. 우리 모두 굶어 죽자.”라고 밖에는 해석 안 할수 없는 짓거리가 없읍니다. 아마도 간첩질하는데 드는 돈만해도 모든 북한인민들이 먹고 살만 할텐데요. 아마도 핵만드는데 드는 돈만으로 강냉이를 샀어도 말이구요. 아마도, 그 기쁨조인지 망할조인지들에게 들어가는 화장비 비용만 농부들에게 주었어도… 그 몇명 안되는 자식들 초호강 시키는 돈을 조금만 아꼈어도… 수백만명이 굶어 죽지 않고, 절반이 넘는 사람들 매일 굶주림에 허덕이지 않을텐데 말이지요. 그 벤츠인지 꼬냑인지 상어 지느러미인지 그런것을 강냉이하고 바꿨으면… 한심해서 글도 잘 안써집니다.

        저는 미국에서 사는지가 오래되었는데, 미국의 자본주의가 진정한 민주주의입니다.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첫째는 친절해야 하거든요. 품질도 좋아야하고요. 수요가 있으면 공급은 저절로 다 충당시킬 수 있는 것이 자본주의이지요. 그리고 자기 자신들의 돈을 투자해서 장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되고, 최선을 다 하게 되고,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모든일에 신중하게 되고, 자꾸 이것 저것 발명하고, 자기 것이 되기 때문에 소망을 가지고 끊임없이 시도 하고…. 모든 면에서 진정한 민주주의를 하려면 자본주의 방법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 미국에서는 일등병도 신혼생활 할 만큼 월급을 줍니다. 미국이라는 자본주의 나라는 자진해서 하는 자원봉사외에는 일한 가치만큼 반드시 댓가를 받을 수 있는 나라 입니다. 물론 지금은, 기독교 국가인 미국이 많은 타락하고 교만해져서 반미, 반기독교, pro-terrorist인을 대통령으로 뽑아서 급속히 기울어져 가고 있지만, 그래도 부자가 망해도 삼년 먹을 것이 있다고 했으니, 아직도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입니다.

        북한은 지금 현재의 정부대로 가만 놔두면, 10년, 20년안으로 다 굶어 죽어 버리거나, 모두 수용소에서 맞아 죽거나, 특권층대서민들의 폭동으로 서로 죽이거나, 군인들이 인민들 다 죽이거나 … 아무튼 지구에 존재하는 지옥입니다.

        리플작성 2012-02-22 10:34:33

    • oseong(오성)

      MH가 ‘군대가서 썪는다’고 말한 것은
      좋게 보아서 실언을 한 것이고 적나라하게 표현하자면
      통수권자로서의 자격을 의심하게 하는 발언이었지요.

      군대가 MH의 눈에 썩는 곳으로 보였다면
      군대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 바로 통수권자의 책임 이지요.

      당시 군 복무기간을 18 개월로 단축하겠다는 정책에
      가장 기뻐한 것은 복무 단축의 혜택을 받는 청년들 보다도
      급사한 김정일과 남북한 내의 그 추종세력들 이었을 것입니다.

      과연 미국 또는 어떤 선진국의 국가수반이라도 공적인 자리에서 이런 말을 했다면
      탈 없이 넘어갈 수 있었을 지 궁금해 지네요.

      향후 행여라도 한국의 다른 통수권자가 이런 망언을 하는 경우가
      없기를 기대합니다.

      리플작성 2011-12-26 03:47:31

      • 우리나라

        군대가서 썪는다라는 말은 예비역들이 흔히 하는 말입니다. 미필만이 이게 무슨 뜻인지 모르죠.
        국가를 위해 희생할수 밖에 없지만, 국방상 가능하다면 그 썪는 기간을 최대한 줄이는게 모두에게 이익이죠. 님은 군대 안갔다왔나 보네요.(갔더라도 후방이던지..)

        리플작성 2011-12-26 08:49:27

        • 선군정치

          군대가서 썩는거 맞죠. 보상도 안해주고 부려먹는게 그럼 잘하는짓입니까? 국민 착취하는건 개정일의 북한이나 하는짓인데 그짓을 남한도 하고 있으니 문제죠.

          리플작성 2011-12-27 12:17:37

        • fooo

          군대 갔다온 사람은 다 동감할겁니다. 썩는다는 표현외엔 적절한 표현이 없습니다.
          나라를 지키는 일아니냐? 하는데 웃기는 소리죠..
          나라를 지키는 훌륭한 일이면 국가에서, 사회에서 인정을 해줘야 할거 아닙니까?
          근데 현실을 보세요 재벌,고위공무원의 자식들, 신의 자식들은
          군 면제 안받은넘 찾기가 힘듭니다. 없는 놈만 군대가는거죠.
          거기에 사회에서 인정은 개~뿔도 없습니다 군바리라고 싸잡아서 비하하고
          군대간게 뭐가 대수냐는 소리나합니다. 예전엔 군 가산점이라도 있었지 이젠 그것도 없어졌죠.
          황금같은 20대 2년을 나라에 바쳤는데 아무것도 돌아오는게 없으니 썩는다는 말밖엔 할 말이없죠

          리플작성 2011-12-27 04:55:15

          • 종북타도

            난 30개월동안 그런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만, 그건 개인의 자질 문제일수도 있다. 난 미래에 대한 내 스스로의 확신과 자존감..그리고 희망찬 미래가 있다는 확신과 그에 대비한 결심으로 병장 말년을 보냈다. 문과생이면서도 기갑 부대에 배치되어, 엔진과 오일…캐타필러와 전차조종, 그리고 정신력…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나중에는 느꼈다. 돌아오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 니 스스로 노력을 등한시 해서 그렇다. 하나라도 배운게 있을 것이고, 또 그렇게 했었어야 한다. 군 가산점…? 난 내 스스로 인생의 가산점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호주유학생활…필리핀, 홍콩과 중국에서의 회사 주재원 생활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의 회사원 생활…아프리카 해외 출장과 생활을…무사히 마치는 정신력의 원동력이 되었다. 되돌아 보면 군생활의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fooo…넌 뭐냐?

            2011-12-27 01:24:59

        • oseong(오성)

          ‘우리나라’,
          님은 내가 쓴 글을 보고 내게 군미필이니 후방근무니 하고 판단할
          정도의 내공을 쌓은 분입니까?

          님은 MH가 예비군 훈련을 받다가 그런 얘기를 한 것으로 이해합니까?
          님은 공적인 자리와 예비군들끼리 말하는 자리를 구분하지 못합니까?

          혹 MH가 ‘썩는다’는 얘기를 어디서 했는지 검색이나 해 보았습니까?

          나의 근무지를 논하시니, 내 전우가 지뢰를 밟아 상이군인이 되었다면 내가 어디서 복무했는지
          짐작이 됩니까?

          님의 사고로는 내가 MH의 망언을 비판하는 것이 내게 그럴만한 자격이 있기 때문일 것이라는 것이 추정되지 않습니까?

          나는 미국을 패권국가라고 비난하면서 자식들을 미국에 유학보내지 못해서 안달인
          사이비 좌파들이나 종북좌파들과 다르고 본인은 미국에 한 번도 갔다오지 않았다고 자랑처럼 얘기하면서 정작 아들은 미국 유학 보내고 집까지 사다놓는 모 통수권자와도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기 바랍니다.

          리플작성 2011-12-27 01:47:31

          • oseong(오성)

            윗글에서 ‘모 통수권자’는 ‘전 정권의 모 통수권자’로 수정합니다.

            2011-12-27 01:51:11

          • 개벽천지

            왜 그렇게 말을 이해못하는지…솔직히 말해서 자식들을 미국으로 다 유학보내고 재산 빼돌리는 사람 중 사이비좌파와 친일세력 내지 수구세력 중 누가 더 많을까요? 아무리 수구편이라도 생각 좀 하고 살길 바랍니다.군대필을 한 노무현대통령과 미필인 현 대통령을 비교하려는 당신이 정말 문제군요. 제발 젊은 사람들도 이해하는 현 세태를 왜 그리 파악을 못하는지…

            2011-12-27 07:53:12

          • 우리나라

            군대 갔다왔다면서 썩는다라는 의미도 이해못해서 이런 드립치고 있는게 정상적인 인간인가요?
            만약 진짜로 군대 갔다왔다면 님이야 말로 헛군대 갔다왔군요.

            2011-12-28 09:53:13

          • 79마산

            언제부터 이나라 대통령 입후보 조건이 군필이됐는지는 모르겠지만 .
            건국이후로 수많은 사람들이 군대를 갔다왔지요 . 가기싫어도 억지로 갔다온것의 이유는 말하지않아도 다압니다 . 한때는 이나라의 비리의 최고 온상이 병무청이던 시절이 있어지요 거기 근무 3년만에 집못사면 바보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으니까요 .
            어쨌던 급격한 혼란과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등 속에서 이나라를 이나마 지켜내는데 일조를 한 군필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 극소수 의 편법으로 얼룩진 미필자들을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사람들의 푸념은 군필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지경까지 이르렀음을 봅니다 .
            비록 소수의 무리들이 새치기로 물을흐리더라도 대의명분은 변할수 없는겄입니다
            지금의 대다수 5-60 대이상은 대의를 위해 군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어떤 존재와 비교하지읺습니다 . 두 부류가 있는겄 같습니다 군대를가면 썩는다고 생각하는 류와.
            그래도 군대는 자신에게 좋은경험 이었으며 인생의 도움이었다라는 부류 ..
            아마 대부분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

            2011-12-28 10:44:55

          • oseong(오성)

            현역병 복무를 마치고 군필을 한 많은 청년들 (특히 대학생들)이
            ‘군 생활이 쉽지 않았지만 군입대 전과 군필 후에 세상을 사는
            마음가짐이 크게 달라졌다’고 얘기합니다.

            이런 청년들에게 군생활은 ‘썩는’ 기간이 아니라
            ‘사서 고생한’ 기간이 된 것이지요.

            그렇지만 세상에는 ‘개벽천지’나 ‘우리나라’처럼 군 복무 기간을
            ‘썩는’ 기간이라고 공적인 자리에서 말한 MH에게 공감하며
            사는 사람들도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이 분들은 그저 평생 이런 생각을 지니고 사시면 되겠지요.

            지난 해 말에 이제는 미이라가 된 김정일에 의한 연평도 포격 이후
            훈련이 힘들기로 유명한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청년들이
            군대가 단지 인생이 썩는 곳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본다면 무어라 말할 것인지 궁금해 지네요.

            그나저나 ‘우리나라’는 지뢰 밟은 전우도 있었다는 내 글에 대해
            ‘만약 진짜로 군대를 갔다왔다면’이라는 조건문을 붙이면서
            내 군 생활이 헛되었다고 주절거리고 있으니
            이런 헛소리를 하는 님에게 ‘네 자신을 알라’라는 소크라테스의 말로 답하고자 합니다.

            2011-12-28 06:43:18

          • 우리나라

            군대에서 보낸 기간 2~3년은 개인으로 볼때는 상당히 불이익이 심한 기간이죠.

            군대가서 돌머리돼서 다시 공부하느라 고생한다던가 고무신 거꾸러 신고 도망가버린 여친같은 개인사로 시작해서 국가적으로 볼때 최고의 교육시기를 놓쳐서 추가로 지불해야될 기회비용이나 동일한 기간 동안의 노동력의 기회손실등이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대에 입대해서 고생을 하고 나오는 것은 국가적으로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개인의 불이익을 ‘감수’하는 겁니다. 좋아서 군대갔다 왔으며 그기간 동안 나는 사회있을때 보다 효용성이 있는 세월을 보냈다라는 윗 2사람 같은 특이 케이스도 있을수 있겠으나(말뚝박지 그러셨어요) 전체적으로 볼때 군대기간은 개인에게는 상당한 비용을 치르는 무익한 기간입니다. 그래서 예비역들이 하는 소리가 군대에서 썩었다라는 표현이죠.

            따라서 만약에 국가안보에 영향이 없는 상황에서라면 최대한 군기간이 짧은게 모두에게 유리합니다. 노무현이 한 이야기가 바로 이 얘기죠. 군대를 첨단화 전문화 시켜서 일반 사병들의 군기간을 최대한 줄여야 된다라는..

            예비역이면 모두다 이해하고 공감하는 이러한 명제를 마치 노무현이 군대를 비하한다거나 북한을 위해 방위력을 깎아 내리기 위한 수작이었다고 주장하는 개드립은 미필이 아니면 칠수 없는 개그죠.

            그러니 군대갔다온게 맞는건지 의심스러울 수 밖에..

            2011-12-28 07:23:29

          • 79마산

            국가안보에 영향이 없는데 군을 뭐하러 두겠어요 .
            굳이 군이 필요하다면 형편대로 월급제대로주고 모병을하는것이 정답이고 형편이 안되니 징집을하는것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이해하기에 불이익을 감수한다..? 군대갔다오면 썩는다..?
            둘중 하나만 택해서 행동을 옮겨야지 몸은 하나고 입장이 두입장이 되면
            피곤해서 인생 살기 힘들어져요 . 비록썩었다는 느낌이들어도 불이익을 감수하는것을 자랑스럽게 밀고나가야지 .. 시시각각 변할밖에야 차라리 양심선언후에 징집을 기피하는겄을 권유합니다.
            놈현을 욕하는겄을 .그의 속사정을 십분 이해한다더라도 . 대톨령은 그런소릴 하면 안된다는거죠 속은 썩어도 말은 바로해야할 자리에 있는겄을 뇌가 없는 자들의 개드립을 친다면 갓다온 불이익을 감수한 많은 대다수를 모욕하는것이 되는겄죠..
            놈현이 국회의원 신분이라면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나도 그를찍었지만 머리털이 서더군요

            2011-12-29 11:59:00

          • oseong(오성)

            ‘우리나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개인의 불이익을 감수’하는 기간은 ‘썩는 기간’과 동격이오?

            그대는 대한민국 국군에서 병역의무를 마쳤소,
            김가왕조를 위해 병역의무를 마쳤소, 아니면
            그저 군대 갈 날이 걱정스러운 나머지 이곳에서 넉두리를 늘어놓고
            있는 애송이요?

            예비역이면 모두 ‘군대가서 썩는다’는 말에 이해하고 공감한다?
            그대가 속한 집단이 어디인지 모르겠으나
            그 집단에 있는 예비역들은 다 그렇소?
            그렇다면 그 집단의 수준을 가히 알 만 하오.

            그대 생각에 군필 남자들이 술 자리에서든 어디에서든 모이면 군대 얘기를 한다는 것이
            군 복무 기간 중 자신의 삶이 어떻게 썩었는지
            누구의 삶이 더 썩은 것인지 자랑하려고 하는 것이라 생각하오?

            그리고 그대는 24 개월을 18 개월로 1/4 씩이나 줄이는 것이 우리 군 전력에
            영향이 없는 지 있는지 잘 살펴 보았소?
            군에서 상병, 병장 같은 고참병들이 군 전력에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지 알고는 있소?

            그대같이 비딱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범부가 ‘군대는 썩는 곳이라고
            아무리 토설해도 신경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오.
            어차피 그대 삶은 그대의 하는 말을 보아하니
            그저 썩어가는 시간으로 도배가 되어 있을 터이니.
            그러저나 MH가 ‘통수권자’로서 ‘공적인 자리’에서 그런 얘기를 해서는
            안되었다는 말이 그렇게도 이해가 되지 않소?

            그리고 내 글의 어디에 ‘사회 있을 때 보다 효용성있는 세월을 보냈다’라는
            말이 적혀 있소? ‘군대에서 썩는다’는 말의 반대말이 ‘군대에서 사회있을 때 보다
            효용성있는 세월을 보낸다’이오?

            그대도 다른 사이비 좌파들처럼 남의 말 바꾸기 신공을 연습하고 있소?

            그렇게도 ‘군대는 썩는 곳이다’라는 말에 동조하고자 하는
            그대의 필명 ‘우리나라’의 ‘우리’는 도대체 어디를 말하는 것인지 얘기해 보겠소?

            MH의 이 말이 그렇게도 진실된 말이라면 그대가 지지하는
            정당이나 집단의 정치인들에게도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선거 때
            ‘모든 예비역이 공감한다’는 ‘군대가서 썩는다’는 말을 되뇌라고 권하기 바라오.
            필경 그대가 지지하는 후보들이 몰표를 받아 당선되지 않겠소?

            2011-12-29 01:07:47

          • 파도

            재미있네요.
            MH의 군대가서 썩는다는 말이 발단이 되었군요. 왜들 이리 난리신지 해서 찬찬히 읽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님의 MH를 옹호하려는 마음은 알겠습니다. 그렇지만 더 반발만 키우는 모습입니다. 오히려 그런 말을 한 것은 실수를 한 것이고 잘못된게 맞다라고 인정을 하는 게 MH을 보호하는 것일 겁니다.

            현직 대통령, 즉 국군최고 통수권자가 공식석상에서 군대가는 것을 썩힐 필요가 있나하는 말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거든요. 잘못된 것은 당연 비판받아야 하는 것이 맞구요. 이것을 비판한 것을 가지고 군대를 갖다왔니 정상적인 사고를 가졌니 따지는 게 더 이상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이라는 용어가 있죠. 옛날에는 병신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다 불구자라는 용어도 나왔구요. 만약 장애인보호협회장 쯤 되는 분이 만찬 공식석상에서 ‘우리나라 지체장애자 다시 말하면 병신들 좀 더 지원을 해줘야된다’고 했다면 그게 아무 문제가 없는 말일까요?
            병신을 병신이라고 하는데 무슨 문제냐 하는 것과 같은 말을 님은 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유가 맞던 안 맞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체장애자분들에게 정말 최송합니다. 제가 이런 것을 비유해서요.

            그리고 군대가서 썩는다는 것에 대해 의견을 말씀 드리면, 솔직하게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맞는 말도 아니죠. 장단점은 분명히 있구요. 그것을 부정적으로 보면 썩는다는 말이 나올 것이고 긍정적으로 보면 인생의 큰 교육장이라는 표현도 나올 것입니다.
            제가 군대 가기 직전에 친한 친구 2명이 모두 면제를 받았습니다. 한 명은 독자고 한 명은 지병이더군요. 물론 저보다 훨씬 신체조건 좋았고 멀쩡했었습니다. 나중에 그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군대가서 썩기 싫다구요. 그래서 어린나이에 저도 아 군대가면 썩는구나하고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갔다 왔습니다. 지금도 후회는 없구요.
            그런데 어느 날 신문에 보니 현직 대통령이 그런 말을 했다고 나오더군요. 아까 제가 위에서 말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잘못된 것, 실수한 것 그런 것은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분은 군대갔다 왔으니 아무 문제없다고 둘러대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은 실수 할 수도 있는 겁니다.

            2011-12-29 02:37:35

          • 우리나라

            아직도 자기 잘못을 모르네요.
            다른사람이 한말을 판단하려면 일단 진위부터 파악해야 하는게 먼저죠.

            군대를 첨단화 선진화 시켜서 국민의 국방기간을 줄이겠다라는 진의는 무시한체 그저 표현하나.. 그것도 군필자는 모두 이해하는 표현하나를 꼬투리잡아서 군대개혁을 반대하고 나선겁니다.

            차라리 군 개혁에 반대해서 그러면 이해하겠는데, 그것도 아니라 멋도모르고 나서서 반대한 겁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의 절규가 연상되죠.

            “주여 저들은 지들이 뭔짓을 하는지 모르고있습니다.”

            좀 생각이란걸 하고 사세요.

            2011-12-30 07:14:24

        • 종북타도

          아이디를 바꾸시기를 추천해 드림…그 4글자는 함부로 쓸 아이디가 아님, 신성한 것이며, 해외에 사는 교민들은 그 단어만 봐도 가슴이 설레이는 글자임. 암만봐도 자네는 자격미달일쎄…

          리플작성 2011-12-30 06:58:01

          • 종북타도

            상기 글은 아이디 “우리나라”에 해당됨을 알려 드림.

            2011-12-30 06:58:59

      • 종북타도

        애초 자격 미달이었다고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별 공직생활 경험과 치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청문회 반짝스타…헌신짝 던진 의원직…여러곳 전전하면서 부산시장 낙선…잠깐의 해양수산부 장관만 하다 일국의 대통령이 되었으니, 국가의 서버를 떡 하니 갖고가질 않나…뇌물 받은 것을 와이프에게 뒤집어 씌우질 않나…기업인 등쳐서 미국에 집을 사주자고 영부인이란 사람이 멀쩡한 회사에 돈을 요구하지 않나….우리는 검증할 시간적 여유조차 없었지요…하물며…저 풋내기 28살짜리 김정은이…? 이리같은 넘들에게 둘러쌓여있고, 자기 안위를 위한 협력적 차원일테니..21세기에 뭐하는 짓거리들이냐 ??????

        리플작성 2011-12-27 01:29:49

        • jasmin

          그래도 잘한거 몇개 있는데… 당신맘에 들만한것은 이라크, 아프간 파병, 한미FTA추진,

          종복타도님 지방사시죠? 지방경제 생각해서 지방자치강화등등…

          그래도 정부 시스템 갖춘 최초의 대통령인데 그 효율막 드러나기 시작할때 MB가 과감히 없애버리고 지생각대로 하기 시작했음.

          리플작성 2011-12-27 07:45:49

          • 평화세상

            우리나라는 48년도 제헌절을 통해 정부 체계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아는데…뇌물현이 했다? 이게 뭔 소리여?

            2011-12-28 06:43:40

          • 하이고

            뇌물 받는 시스템을 제대로 갖춘 것으로 생각하나 보지요.
            그나마 제대로 갖췄더라면 부엉이 바위로 올라가지도 않았을텐데, 엉성하게 하다보니…

            2011-12-28 06:48:12

      • jasmin

        그래도 대통령중에 유일하게 현역전역자 입니다. 그때 사회통념상을 이야기한 것 뿐이고요.
        요즘은 틀리잖아요.

        군대안갔다오면 병신취급 받는데. MB 총도 못쏜다고 놀림받잔항요.

        리플작성 2011-12-27 07:43:16

        • jasmin

          난 MB가 더 개판같은데…

          리플작성 2011-12-27 07:46:08

          • 이유도 없이 개판이라고 하면
            해판이라고 하는 입이 개판이다

            2011-12-29 11:32:11

        • 평화세상

          그럼 그쪽분들께서 그렇게 사모하시는 대중슨상은 군대 갔다왔나요? 대통령 선거때 보니깐, 목포해상 방위대 사령관으로 지냈다고 큰소리 치던데 ㅎㅎㅎ 한국 국방부에서는 공식적으로 군생활 한적 없다고 발표했고…나름 열심히 했으나, 국가 기강을 흔든건 아무리 봐도 좋게 보이지 않더군요

          리플작성 2011-12-28 06:48:05

    • 시스타

      “장마당세대”가 사회로 배출되기 시작한다“. 배급제가 무너진지 오래되어서 공권력이 말을 듣지 않는다? 정권에 기대지 않으니 그들은 정권을 신뢰하지 않는다? 그들을 어떻게 통제하고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관리해 나갈 것인가?

      일부분 인정은 할 수 있겠군요. 체제결속에 문제가 장마당세대 때문에 문제가 될 것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면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전적으로 동의는 못하겠습니다. 이유는 장마당세대는 김일성시대를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다시말해 비교할 대상이 없는 것이지요. 단지 김정일시대 밖에 모르는 세대로 두세대 즉 김일성시대와 김정일시대를 비교하는 잦대가 없다는 것입니다.

      단지 세상에 태어나 보니 우리집이 먹고살기 힘들고 옆집이나 앞집 뒷집을 봐도 마찬가지이니 원래 그런 것으로 알고 자라는 것이지요. 먹을것이 모자라니 학교도 안가고 장마당생활이 최우선시되고 온갖 편법이 난무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배급제가 무너졌다해서 북조선을 증오하거나 김정일정권에 항거하게나 김정은정권에 대들 수 있을 정도로 세상을 알고 이해하고 북을 붕괴시키기를 고대하며 그들끼리 결집력을 보여 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장마당세대 또한 북조선 정권이 망하길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나라사랑에는 변함 없을 것이며 남조선에서 쳐들어오면 당연히 총을메고 전쟁터로 갈 피끓는 애국애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사상교육을 태어나서부터 그렇게 받았고 사회분위기기 그러한데, 자신이 이러한 조직에서 벋어나 홀로 민주화란 것을 생각할 수 있으며 인권이란 생각을 할 수가 있을까요? 인권이란 단어도 모르고 민주주의란 것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비교대상이 될 만한 것이 전무한 상태인데 말입니다.

      장마당세대에게 질문해 본다고 칩시다. 통일이 된다면 북조선 위주의 통일을 원하는지 남조선에 흡수되는 것을 원하는지 질문한다면 모두가 북조선위주의 통일을 원할 것입니다. 거짓없는 진심으로 말할것입니다.

      남조선의 음악과 드라마 영화 기타 공산품을 접하고 사상이 바뀐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호기심과 세상을 아주조금 어렴풋이 아는 정도에 그칠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남한을 동경하고 우상시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전쟁이 나면 남쪽을 향해 총을 쏘지안고 거둬들일까요? 천만의 말씀이지요. 그들은 단지 “잘사는 모양이다” 정도 이상의 생각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들에겐 잘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할까요? 배불리 먹고 좋은 옷 입고 따뜻한 집에 살며 대학에서 공부하는 것 이외 더 이상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그정도만 되면 어떠한 독재든 인권유린이든 반민주주의든 상관없이 그들은 아무른 부러움이 없다고 할 것입니다. 김정은이가 죽으면 100일동안 24시간 대성통곡으로 울어줄 용의도 있을 것입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북한의 현 처지는 장마당세대보다 기존 김일성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이 더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김일성 정권시대에 다소 경제적으로 나은 생활을 경험했던 기존 인민들이 김정일 정권기와의 비교, 경제는 무너졌고 배고픔에 수백만 아사자가 생긴 과정, 굶주리고 공포정치와 탄압, 중국의 티비방송, 남조선 까데기 방송중의 남한풍경, 그리고 오래전 일제시대의 경험을 생각하고 몰래 자신의 기억속의 자료를 가지고 비교 분석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기존의 노년 중장년층이 더 무섭지 않겠습니까?

      나서면 개죽음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숨죽여 있다가 급변시에 돌아설 사람들이 기성세대라고 저는 봅니다. 기존세대는 그들의 자식에게 과거의 경험과 생각을 솔직하게 자식에게 말을 못합니다. 이유는 혹여 자식이 어떤 자리에서 돌출 발언을 했을 시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자신은 죽어도 좋지만 자식에게 엄청난 후과가 기다리고 있는 것을 너무 잘 아니까요.

      리플작성 2011-12-26 04:56:11

      • 시스타님, 북한과 비교할 수 없이 풍요롭고 자유로운 삶을 사는 남한의 젊은이들이 김정일정권의 주구노릇을 하고 남한을 전복시키려고 혈안이 되고, 개리같은 자가 일년내내 이죽거리는 것이 세상입니다.
        이 젊은 친구들, 제 부모세대의 어릴적 가난한 얘기하면, 늙은이들이 빨리 사라져야 좋은 세상이 열린다고 이죽거리지요.

        그런데 북에선 헐벗고 굶주리는 신세대들이 과거를 경험하지 못했다고 더 풍요롭고 자유로운 세상을 꿈꾸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혼란스럽네요.

        리플작성 2011-12-26 06:06:08

        • 시스타

          鳴鏑님 저도 가능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싶습니다. 장마당신세대가 무엇인가 해 주길 바라지요. 그러나 북의 현실을 보다 정확하게 알게 된다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북은 생각보다 통제력은 상당합니다. 사상통제 또한 심각하며 세뇌교육이란 엄청 무서운 것입니다. 자유로운 세상이요? 자유를 모르고 살았는데 자유가 무엇인지 알까요. 북에서의 자유라는 의미는 배척해야 될 자 또는 제거되어야 될 자를 의미합니다.

          리플작성 2011-12-26 07:02:52

          • ㄶㄷ

            하지만 그런 북한에서도 바깥세상의 정보차단에 안달이고 그렇게엄중하게 경계근무를 함에도 수많은 탈북자가 나오고 있고 국내로 입국하는 탈북자수가 점차 늘고 있다는건 그들도 인간이라는뜻으로밖에 않보입니다. 그 통제력에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하물며 그 통제력이상실된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남한을 동경하려 할지 불보듯 뻔하지요… 사상통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거꾸로말하면 그만큼 통제하지 않으면 당장 터질 수 있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는걸 반증해주는것으로 보입니다.

            2011-12-27 12:08:05

          • 시스타

            ㄶ ㄷ님

            사상성 이완의 문제로 탈북하는 경우는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주로 고위층이나 배운자들 평양사람들 또는 외국의 상황을 어느정도 아는 사람에 국한됩니다.

            말씀중에 이런 문장이 있네요 “사상통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거꾸로말하면 그만큼 통제하지 않으면 당장 터질 수 있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는걸 반증해주는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답변하자면 사상의 문제로 통제와 갈등이 심각한 것이 아니라 주로 먹는 문제 즉 경제난으로 인한 불만을 통제를 하는 것입니다. 그들 대부분은 북조선사회주의를 신봉하며 그들의 원하는 사상입니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이 부분 문장으로 심기가 불편할 수도 있지만 사실입니다. 그렇게 세뇌되어 왔습니다. 공권력과 부딪치는 부분은 사상적인 요소가 아니라 장마당과 주로 관계된 것입니다. 즉 먹고사는 문제 경제문제 때문에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냉이라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주고, 따뜻한 옷을 입을 수 있고, 털고무신이라도 쉽게 구할 수 있고, 따뜻한 집에서 생활 할 수 있다면 탈북은 급격히 줄어들 것이고 통제하지 않으면 당장 터질 수 있을 정도의 상황은 오질 않습니다. 모든 것이 사상성 때문이 아니고 경제적으로 곤궁하기에 발생하는 이유입니다.

            대부분의 탈북자가 애초에 한국행 목적을 기본으로 삼고 탈북하는 경우는 극히 낮은 비율입니다. 이는 첫문장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주로 먹고살기 위해 중국으로 갔다가 그곳에서 생활하기가 어렵고 한곳에 정착하여 맘 놓고 살 수가 없는 불안한 현실과, 동시에 중국의 개방된 사회 및 발전상 그리고 풍족해 보이는 물건, 그러한 상황에서 한국이란 사회를 보게 됩니다. 소문과 티비로 접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한국은 더 발전된 나라란 것을 알게 되고 한국으로 정착하게 된다면 국가에서 집도주고 직업도 준다는데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쫒기지 않는 피난처도 생기니까요. 결국 먹고살기 위해 갔다가 한국으로 오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혼돈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래도 이해를 잘 못하시겠다면 저의 불찰이라 여겨집니다.

            2011-12-27 01:02:09

          • ㄶㄷ

            사상성 이완의 문제로 탈북하는경우보다 경제적인 문제로 탈북하는 경우가 많다는건 공감합니다.
            글고 제가 약간 말을 혼동하게 쓴것 같군요. 사상통제라고말했는데 사상이라는 용어를 썼다고 체제이니 사회구조니 하는 거창한 것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남한사회의 문화 컨텐츠 등 여러 분야에 관련된 매체의 단속을 강화한다는 것이 의미하는게 뭔지 아시지요. 남한의 영화나 드라마 음악 등을 본다는 이유로 구속하고 교화소로 보내고 심지어 처형까지 한다는건 단순히 먹는문제로 생기는 불만을 통제하는것만으로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한 매체에서 보여지는 남한의 부유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북한사람들에게 많은 걸 보여줄테고 그로 인해 벌어질 체제불안이 야기될 두려움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거기에는 먹고사는 문제 즉 경제난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수십년 전부터 말로만 이밥에 고깃국을 먹고 기와집에서 비단옷입고 살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열심히 립서비스를 해대는 북한정부와 이미 그런건 기본적으로 보장받고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하려고 하는 남한사회의 모습을 적라라하게 보여주는 남한의 매체들…. 북한사람들이 아무리 사상의 통제를 통해 세뇌되어왔다고 해도 그들도 인간입니다. 기본적인 욕구와 자신들에게 누가 더 제대로 대접해주는지는 쉽게 알 수 있지요. 아무리 사회주의적인 사상교육을 철저히 해왔던 구 사회주의국가들도 결국 개혁개방으로 돌아간것이 결국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을 인정해주지 않는 체제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걸 의미하는게 아니고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로인한 후폭풍을 두려워하는 북한정부가 이러한 주민들이 느끼게 될 배신감(구동독이나 루마니아의 전례가 있지요)이 어디로 향할지 모르기 때문에 그러한 바깥세상의 정보와 교류를 철저히 막고 훨씬 더 억압적으로 세뇌
            를 시켜왔다고 봅니다. 그들이 북조선 사회주의를 신봉한다고 하지만 다른공산주의나라도 그건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문제를 사상적인 문제와 떨어뜨려서 생각할 수도 없는게 사회주의 체제라면 장마당같은건 있어서도 안되지요. 사유재산을 인정하지도 않으니까요. 결국 사상이 경제에 영향을 준다는 뜻이 됩니다. 자본주의에 대해 거부감이 강한 그들도 자본주의도입은 아니더라도 지금의 사회주의가 개선되어야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존재하겠지요.

            거기에 설령 사상적인 문제를 논외로 친다 해도 그들의 피를 빨아가면서 호의호식하고 주민들을 아프리카 빈국수준으로 만들어놓은 북한주민들의 반정부적인 성향까지 막을 수 있을까요? 적어도 김일성시기에는 먹고사는 문제는 어느정도 보장해줬기 때문에 그래도 경제적인 문제로 촉발될 상황은 적었지요.. 김일성에 대한 향수는 아직 북한에 많이 남아있다고 하지만 김정일 이후 이러한 경제적 지원이 끊기면서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고 지금은 그나마 그 김정일조차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 김정일조차도 50대에 지도자로 나오기까지 수십년동안 카리스마구축을 위해 준비해왔는데 새로 선출된 인물은 불과 1-2년 전에 등장한 듣보잡이고 나이까지 30도 못넘긴 어린 애송이로 보이는데 과연 북한주민들이 얼마나 충성심을 느낄까요? 명색이 사회주의인데 하는 행동은 전제왕조국가인 아이러니를 말이지요. 이미 북한주민들도 이러한 상황을 조소하는 분위기는 존재한다고 봅니다. 단지 대놓고 말을 못해서일 뿐이지… 설령 북한주민들이 자본주의보다 사회주의를 선호한다고 해도 지금의 정권에 반기를 들고 새로운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자고 (이것도 어떤 면에서 민주화운동일지도 모르겠군요)나설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국가와정부는 어떤 면에서 별개로
            취급하게 되는 셈이니까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고 현 대한민국의 여당인 한나라당을 사랑한다고 할 사람이 얼마나 있겠느냐와 똑같다고 생각하면 될 듯 싶네요.

            글고 아까 말한 그러한 남한사회를 보여주는 영상물이나 음악이 북한사회에 퍼지면서 남한에 대한 동경심을 가지고 있는 계층이 생기기 시작했다는것은 부정할 수만은 없다고 봅니다. 설령 실제로 남한으로 탈출하기 위해 탈북을 결행하는 경우가 비율상으로 적다고 해도 비율적으로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으니까요. 얼마전에도 남한으로 탈출할 목적으로 탈북을 감행했던 탈북자가 체포되었는데 하필 김정일 상중에 탈출했다는 이유로 김정은이 노발대발하고 대역죄인으로 삼족을 멸하라고 했다지요. 북한주민들이 사상적으로 튼튼하다면 북한정권이 남한의 이러한 매체물을 엄하게 단속하지도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설령 남한사회로 가려는게 아니라 중국으로 먹고 살기 위해 갔다가 중국사회의 불안정성과 남한사회의 모습을 보게 되면서 남한으로 온다고 했는데 그것도 결국은 남한으로 왔다는 점에서 마찬가지가 아닌지요? 만약 중국으로 합법적으로 갈 수 있다면 남한으로 갈 이유가 없겠지만(북한사람들이 중국에 아무나 가는게 아니고 더욱이 탈북을 했다간 가족에게 피해가 가게 될테니까요) 불법적으로 간 사람들도 자신들의 삶을 더 나은 수준으로 이끌고자 하는 이유로 남한을 선택하는 셈이니까요. 그러다보니 탈북자들 중 젊은 여성들 비율이 높다고 하지요. 만약 북한주민들이 사상이 투철해서 먹고살기위해 중국에 나가서 벌어 북으로 돌아온다면 애초에 저들이 중국에 가는걸 엄격하게 막지도 단속하지도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탈북자들이 쫒기지도 않을테고 말이지요. 북한주민들이 아무리 사상이 투철하다고 해도 그들도 인간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투철한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만큼 북한이 주민들을 억압하고 통제하고 바깥세상의 정보를 차단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고 봅니다. 만약 그러한 벽이 사라진다면 그들도 과거 공산주의권국가국민들처럼 급작스럽게 돌변할 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과거 공산주의권국가들은 지금의 부칸보다는 경제적으로는 여유라도 있었지요.

            2011-12-27 01:54:16

          • ㄶㄷ

            글이 너무 길어졌기에 간단히 말하자면 지금의 북한주민들은 사상이 높은것이 아니라 북한정권이 극도로 억압하고 바깥의 정보를 단절시키며 반복적인 세뇌를 시킴으로 인해 그들이 스스로 체념하고 순응하게 한 상태이다라고 보는게 더 정확하다고 봅니다. 마치 스탈린치하의 소련이나 모택동치하의 문화대혁명중국의 상황을 상상하면 되지요.

            2011-12-27 02:05:49

          • 시스타

            ㄶㄷ님
            장문의 글을 저를 위해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네 저도 ㄶㄷ님의 글이 “무조건 다 틀렸고 당신의 생각은 미숙해! 난 전무가여!“ 라고 건방진 생각으로 쓴 것이 아님을 꼭 알려 드립니다.

            저의 글에 관심보여 주시고 길지 않은 뎃글이지만 리플해 주시고 의견 주신점. 이것이 토론하는 재미가 아니겠습니까? 서로가 게시판의 제한적 상황이 있으니 장문이 되지 않도록 가능한 한두가지의 펙트에만 집중하고 논거하는 과정에서 부득히 생략하고 그런 과정에서 오해가 올 수도 있음에 조심스럽기도 하지요. ㄶㄷ님 또한 저와 동일 할 것입니다.

            그럼 내용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번의 장문의 글에서 어떠한 생각을 하신지 알게 되었습니다. 주 내용은 한국의 컨텐츠가 북 주민에게 파급효가 왜 없는가? 그렇지 않다면 저렇게 단속하는 이유가 무었인가?

            북 체제가 생겨난 이후 정치적 선동과 체제의 우월성에 대해 선전은 국가가 태어날 때부터 줄곧 있어 왔고 지금도 계속 진행중에 있습니다. 남조선은 미국의 식민지로 착취당하고 인민은 기아에 허덕인다. 이렇게 선전해 왔는데 남한의 컨텐츠로 아님이 들통나기에 단속할 수밖엔 없습니다. 그 외 정보통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거짓 정부인 것을 폭로하게 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이것은 공산주의 기본 사상을 뒤 흔드는 것은 아닙니다. 사상은 완벽하고 불변이나 김일성 김정일 정권이 그러한 완벽한 사상이 있음에도 경제문제가 왜 발생되며, 미제국주의에 착취대상인 남쪽이 더 발전하게 되었는가? 우리에게 왜 거짓선동을 했느냐? 누구의 잘못인가? 조선노동당에 있는 실무자가 누구란 말인가? 차마 말은 못하지만 속으로는 김일성은 아닌 것 같고 그럼 김정일이란 말인가?

            이것은 사상을 뒤 흔드는 것이 아니라 김일성/김정일의 정권을 흔드는 것으로 귀결됩니다. 사상은 완벽하다라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들은 모두가 좀비가 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공산주의는 장기독제를 허락한 것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강성대국을 위해 대를이어 세습까지 했는데 이게 무슨 결과인가? 그렇다면 당규약에 따라 최고사령관을 교체해야 될 것이고, 조선노동당 전당대회를 개최해서 새로운 지도자가 선출되어 마땅하지 않겠는가에 이르게 됩니다.

            공산주의 사상이 만고불변이라 했고 이를 더 계승 발전시킨 것이 주체사상이고 아버지 김일성때는 발전했는데 그의 아들 최고사령관은 무엇을 했느냐? 차마 말은 안했는데 중국공산주의는 예전 우리보다 못살았는데 저렇게 발전했느냐?

            이건 김정일의 실각이 문제가 아니라 그의 추종세력까지 모두 숙청의 대상으로 부각됩니다. 김정일 입장에선 이런 일은 악몽이고 허용할 수 있는 문제로 상상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강성탄압을 택합니다. 인민을 위해 창조된 사상의 기반인 공산주의가 인민을 강성탄압 한다는 그 자체는 모순입니다. 그런데 이 사상을 끌고 가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강성탄압이 수반될 수 밖엔 없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공안정치로 강성탄압을 했지만 이것도 모자라 군사우선주의를 천명한 것은 체제를 지속시키고 위기시 안전을 보장받기 위한 통치 수단으로 올라선 결과물이 된 것입니다.

            이외 내용을 보면 군데군데 첨부 글을 쓰고 싶었지만 과감히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점 참고바라며 더 이상의 글은 쓰지 않겠습니다.

            2011-12-27 04:34:37

          • 카툴

            시스타님,ㄶㄷ님 글 은 현 남북상황에서 시사하는점이 많아서 저는 많은 공감을 하게 되는군요

            *퉁수는 불어도 세월은 간다 라는 말이 새삼 떠오름니다

            북은 체제 옹위를 위해서 주민들이 먹고 살기에 전전 긍긍 하도록 유지할겁니다

            배부르고 등따시면 딴 생각을 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언젠가는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 되면 자스민 혁명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2011-12-29 10:47:37

      • 삼류보수

        시스타님

        제 생각은 장마당경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배급제에 대해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장마당은 초보적이나마 자본주의 경제입니다. 즉, 경쟁이죠.
        내 물건이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좋거나 더 싸야 잘 팔리고 이익이 많은 법입니다. 사는 사람에게 더 친절해야하고 신용 또한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저절로 익히게 됩니다. 그럴려면 장마당에선 많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그러한 정보는 북한 당국이 좋아할까요? 싫어할까요?

        예를 들어, 중국산보다 한국산이 비싸다는 것 쯤은 알고 있어야 하고 북한 주민들이 좋아하는 드라마는 어떤 경향인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여기저기서 많은 정보들이 교류됨으로써 자연스럽게 한국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북한 당국이 장마당에 자꾸 통제를 가하면 여러가지로 불편하고 저항이 일어나기 마련이죠.

        장마당이 활성화 되면 경제가 돌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돈 만원을 1년동안 주머니에 넣고 있으면 그대로 돈 만원에 불과하지만 이 돈이 장마당에서 돌고 돌아 100바퀴만 돌면 경제는 100만원 경제가 되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물화가 더 필요하게 되고 좋든 싫든 어떤 형태로든 중국과 물화 교류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당연히 물화와 정보가 함께 흐르게 되죠…

        이익을 더 많이 내기 위해서는 더 일찍 장마당에 나와야 하고 더 늦게 장마당에서 있어야 하겠죠… 이러면서 서서히 시장경제에 대해 눈을 뜨는 것입니다.

        뭐 북한에도 세대간 갈등도 있을 수 있겠죠…

        우리는 이만한 변화도 향후 통일을 대비했을때 많은 충격을 흡수해 주겠죠…

        리플작성 2011-12-26 06:45:30

        • 시스타

          네 삼류보수님 전적으로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는 기성세대나 신세대나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그러나 이는 매우 시간이 많이 필요한 예기입니다.

          신세대를 먹여 살리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들의 부모입니다. 그들보다 그 부모의 생각이 좌우될 것으로 봅니다. 배우지 못한 신세대가 무엇을 할까요? 그들은 단지 북한의 부랑일뿐이겠지요. 특히 지방의 장마당세대라면요.

          리플작성 2011-12-26 07:12:01

          • 삼류보수

            시스타님

            장마당에서 잔눈치로 자라난 신세대들이 알지도 못하는 수령님과 남한보다 못살게 만든 장군님,청년동지를 외치는 부모님의 생각에 좌우될까요? 물론 이런 생각은 신세대가 장마당의 주역이 되어있을 때이구요, 지금은 30~50대 아주머니들이 장마당의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내 생각에는 이런 아주머니들을 신세대로 보아도 무방할 것 같네요.

            그리고 장삿꾼은 공산주의에서 가장 싫어하는 계층입니다. 왜냐하면 이득을 최고의 가치로 보기 때문에 ‘다 같이 일해서 다 같이 잘먹자’는 생각과는 잘 맞지 않는 계급입니다.
            역으로 말하면 공산주의를 없애려면 장사꾼 계층이 점점 두터워져야 합니다.

            한가지 더, 공산주의의 문제점은 계획경제이므로 흐름에 매우 취약합니다. 예를들어 쏘련 공산당 시절에 우크라이나에서는 감자가 썩고 있고 다른 곳은 대기근에 시달렸습니다. 만약 자본주의였다면 그러한 정보가 곧 돈벌이가 되겠죠. 북한의 경우 어떨지 모르겠지만 동해안에는 명태포가 남아돌겠지만 옥수수가 필요하고 어떤 시골마을은 옥수수는 넉넉하지만 명태포가 부족하죠, 만약 이동의 자유가 많다면 눈치빠른 장마당의 사람들이 트럭을 몰고 유통을 시킬 것입니다. 북한은 좋든 싫든 이러한 유통의 흐름을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면 자연히 식량문제는 해결될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은 시간이 그리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것들은 경제학 제 1원칙 “사람은 자기의 이익에 따라 움직인다”에 적용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북한당국이 통제만 하지 않는다면 저절로 연쇄반응이 일어날 것입니다.

            2011-12-27 10:25:57

          • 시스타

            삼류보수님 마지막 문장절에서 부터는 전적으로 맞는 말이라 봅니다. 그렇다면 첫번째 문장과 두번째 문장 위주로 말씀드려 볼까요?

            첫 번째 문장에서의 내용에 대해서는 앞서 말씀 드렸듯이 삼류보수님의 말씀대로 되려면 이는 매우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그들이 경제의 주축이 되려면 최소 10년에서 20년은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틀렸다는 부정의 뜻은 아닙니다. 맞는 말이기긴 하지만 장마당신세대는 이제 1~20세의 나이입니다. 아직은 경제력이 없으며 주로 장마당에 나가있는 어머니를 도와주는 선으로 봐야 합니다. 일부는 산에서 나무를 잘라서 땔감으로 파는 장마당세대가 있기는 합니다만 경제활동을 한다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굳이 수학적 개념으로 본다면야 경제활동에 들어가진 하겠군요.

            또 신세대중 시디(CD)나 메모리스틱(USB)으로 중국이나 한국의 컨텐츠를 담아 유통시키고 파는 행위는 주로 평양이나 국경지역에 한정됩니다. 지방에는 컴퓨터 보급률은 아주 낮습니다. 말을 이어 가겠습니다. 이 또한 중국의 장사꾼이 판 것을 구입해 친구나 기타 소비자에게 재 판매 비율은 낮고 주로 빌려주면서 조금의 이윤을 얻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이것 또한 수학적 개념으로 본다면야 경제활동에 들어가진 하겠군요.

            그러므로 이런류는 경제 활동이라 보기 어렵다고 봅니다. 장마당신세대에 대하여 너무 기대한 것입니다. 신문을 너무 믿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판매부수가 뒤에 숨어있는 행위이지요. “체제 저항세력이 이제 배출된다. 이제부턴 북은 수렁에 빠지게 된다. 우리는 이런 것을 지켜보자” 라는 것은 순전히 우리의 관점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곳은 한국이 아니라 북한이며 광우병소동이 고등학생에서 비롯되어 촛불시위까지 갔다라는 우리의 생각과는 북은 너무 다릅니다.

            둘째 문장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북은 유일한 독재 체제입니다. 공산주의 경제관념과도 다른 독특한 모양세를 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사회주의 모체나 공산주의 모체가 아닙니다. 사회주의 사상을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그것은 건물로 치면 기둥을 세우기 위한 주춧돌에 불과하며 건물은 다른 모양이라 보면 됩니다.

            러시아나 중국은 개방은 했지만 공산주의 체제이며 정경분리화한 나라이며 베트남도 이와 같습니다. 그들은 수정공산주의 노선을 걷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공산주의 아니라고는 못합니다. 역으로 말하면 우리도 완전한 자본주의가 아니고 수정자본주의입니다. 현재 자본주의는 모두 수정자본주의라 봐야 합니다. 수정했다고 해서 우리가 공산주의 아니니까요.

            2011-12-27 11:58:27

        • 콩지언니

          빙고

          리플작성 2011-12-26 10:49:35

    • 리키아부지

      눈큰 파충류.. 거 뭐더라 무슨 락지..? 깨구락지라 카던가? ㅋㅋㅋ

      리플작성 2011-12-26 10:12:29

      • 하하하하하

        풉! 깨구락지는 양서류. 못배운 티 내지 말던지 ㅋㅋㅋ

        리플작성 2011-12-27 09:30:49

      • haRu

        님은 뱀과 개구리가 같은 류로 보이시나봄????ㅋㅋㅋ

        리플작성 2011-12-27 08:07:43


  2. 서울대 애들이 그래도 박원순이나 이희호 보다는 좀 나은 거 같다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2/26/2011122600191.html?news_Head1

    “김정일 추모 분향소 세우자” 4학년 여학생이 쓴 대자보가 나붙자
    “천안함·연평도 전사자에 대한 분향소 설치는 생각해 본 적 있느냐”
    “산산조각 내겠다” 서울대 학생들 ‘반발’

    리플작성 2011-12-26 08:30:24

    • 나여~

      유시민이 딸내미가 설래발좀 치는 모양입니다만 가소로운노룻이죠.

      리플작성 2011-12-26 08:52:41

      • 불청객.

        종로서장 폭행당시 현장에 있었죠.
        대를이어 민주화 운동을 한다나요?ㅋㅋ

        리플작성 2011-12-27 09:49:34

  3. 나여~

    장강의 앞물결은 뒷물결에 밀려납니다.
    임란이후의 조선사회와 김정일사후의 북조선사회는 계급체계해체라는 비슷한길을 가게될겁니다.

    눈치빠른 지배층은 외국에 기반을 마련하려고 기를 쓰겠죠.
    북조선의 조문협박에 전혀 동요할필요없고
    우린 유사시에 대비 만반의 준비를 하면됩니다.

    리플작성 2011-12-26 09:18:03

  4. @@

    북한의 새로운 세대의 성향과 불만을 조직화할 단체가 등장 하기전에는 북한을 변화 시키기엔 어려울 것이다.

    한국의 군부 독재시절 북한 처럼 민주화 운동을 무자비하게 처형하였다면 86년의 민주화도 어려웠을 것이다.

    김 정은 은 당분간 중국의 과장된 우호 협력 언행의 결과물을 지켜 본후 북한의 요쳥에 중국이 정일에게 대한것 처럼 제한적일 경우에 한국의 원조를 유도 할것으로 보인다.

    물론 정은의 통치는 정일 보다 경계,의심,탄압,무자비 정도가 엄중 할것으로 생각됨.

    리플작성 2011-12-26 09:51:19

  5. 아롱

    새로운 소식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리플작성 2011-12-26 10:42:48

  6. GarryInsight

    북의 질서가 다소 혼란스러워지는 것과 체제 붕괴는 완전히 별개로 봐야 합니다

    90년대 대기아와 혼란도 북 체제를 북괴시키지는 못 했지요. 북이 앞으로 붕괴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요즘의 중동사태에서 보듯이 상대적으로 잘 먹고 잘 사는 나라에서도 얼마든지 쿠테타, 외침, 주민봉기 등의 정치적 격변은 납니다.

    장래에 자유가 늘면 저 아이들이 필사적으로 탈북해 남으로 들어올 것이고, 곧 저 아이들이 바로 한국 사회의 미래가 되어 버리지요. 우리의 감당하기 힘들 큰 부담입니다.

    북의 젊은세대가 무너진 것 만큼 가장 큰 비극은 없습니다. 한반도의 미래가 오랫동안 암울해 뵈는 이유입니다.

    리플작성 2011-12-26 11:16:29

    • 미틴개리

      어리버버??
      뭔 개소리냐 개리 츳..

      리플작성 2011-12-26 11:20:54

    • 시스타

      게리씨 쌀과 돈을 안주면 북 체제가 혼란이와 탈북자가 넘쳐나 남한에게 위기 올 것이다 라는 논리는 잘못된 것입니다. 지금 탈북자를 막기 위해 중국은 북중 국경지대에 많은 병력을 증파하고 있습니다. 북 체제의 위기를 들어주기 위함입니다. 중국입장에서도 탈북은 반길 일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또한 김정은의 입장에서도 체제 존속을 위해 탈북방지에 더욱 힘쓰고 있습니다. 국경지역에 병력을 대폭 증파하고 있지요. 그뿐만 아니라 각 가정과 인민반을 통해 계속적으로 인구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가족모두가 탈북하지 못하면 어떤 결과가 올까요? 일부만 탈북한다면 남은 가족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이전에는 탈북자만 검거하는데 중점을 두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탈북자가 생기면 삼대멸족하라는 지시가 김정은으로부터 내려졌습니다. 김정은이가 정치를 시작한지가 1년반이 지났습니다. 이때 어떤일이 벌어진 줄 아십니까? 심지어 해상으로 탈북한다고 해서 배(전마선)를 모조리 파괴해 버렸습니다. 이젠 조개잡이나 낚시배까지 대부분 없에 버렸습니다.

      이젠 유일하게 육로로 탈북해야 되는데 북중 국경지대로 탈출이 아니면 힘든 상황이 되어지요. 남북이 대치된 국경선으로는 엄두도 못합니다. 최전방엔 수 없는 군병력이 있으며 이를 뚤고 비무장 지대로 들어선다해도 수많은 지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게리씨는 전방에 근무해 보셨는지요. 전방에 근무를 해 봤다면 알 것입니다.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이러한데 탈북하고자 해도 어디로 가야 탈북을 할 수 있을까요? 김정은은 유훈통치기간을 3년할 것입니다. 그동안 자신의 위치를 굳건히 하기위해 정적들이라 생각되는 자들을 숙청할 것이고 탈북자에 대해서 매우 가혹한 벌칙을 적용할 것입니다. 이미 공포했지요.

      이러한데 대량 탈북이 가능하겠습니까? 대량 탈북이 가능하다면 북은 체제가 와해될 경우에 국한 됩니다. 내전이 일어나거나 김정은이가 열차에서 그들의 수족들과 함께 몽땅 미사일에 조각이 날 경우 뿐입니다.

      이 경우에는 우리가 어쩔 수 없이 개입할 수 밖엔 없겠지요. 그러나 대량 탈북이란 걱정은 접어 두셔도 될 듯 합니다. 당신의 논리는 김대중과 같으며 영원한 똘마니라고 자칭 예기한 박지원씨의 논리와 같습니다. 이젠 그만 김대중슨상교에서 벋어나 새로운 종교도 공부해 보시길 권합니다.

      우리 입장은 대량탈북이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 그야말로 바라는 바이지요. 대량 탈북이 발생되면 명분이 생기게 됩니다. 그런대 불행히도 그런일이 쉽게 일어날까요. 게리님의 생각이 현실이 된다면 하늘이 도와주는 일이지요. 그런 일(급변사태)이 일어나도록 게리님과 함께 염원해 봅니다.

      리플작성 2011-12-26 07:13:30

      • Garry

        우선 전 탈북을 부추기기 위해서 쌀과 비료를 주지 말라는게 아니라 오히려 주라는 것이고요.

        저 병신들의 세대의 잔여수명은 향후 50년 남았습니다. 지금 탈북할 여건이 안되도 상관이 없습니다. 시간은 너무 충분하니까요. 결국 들어올 사람들은 다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리플작성 2011-12-26 08:47:12

        • 시스타

          게리님 윗 첫문장을 제대로 읽고 답글을 쓰씨면 안될까요? 저는 당신의 생각을 정확히 알고 쓴 글입니다.

          두번째 문장은 매우 흥미로운 예견이네요. 잔여수명이 50년 남았다고요? 글쎄요. 아닌것 같은데요. 근거가 무엇이지요? 오래갈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단 수명을 다소 연장할 수 있는 조건은 첫째 중국식의 개혁개방은 아니더라도 개방의 길 뿐이며, 두번째로는 정적을 물리치고 군부 기득권자와의 싸움에서 이기면 연장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리플작성 2011-12-26 11:18:15

          • Garry

            오해를 하셨는데, 50년 이상 남았다는 것은 90년대 중반 이후 너무 못 먹고 못 배워 병신이 된 젊은 세대들의 생물학적 수명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 장구한 세월 동안에 그들을 북한에만 가둘 수가 있을까요?

            국경을 넘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쉽게 오고가는 시대에? 지금 우리 주변에 외국인들만 1백 40만입니다.

            결국에 저들은 장래 우리 부담입니다. 거기다 대가 비료 식량 안줘서 굶겨서 굴복을 시키자는게 이명박 부류인데, 다소라도 길게 보는 시각이 있더라면 결코 해서는 안되는 자살행위를 하고 있는 격이지요.

            2011-12-27 06:59:30

          • 종북타도

            현명하신 시스타님…! 원래 골빈 넘이니, 제대로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나오는데로 쓰는 놈입니다. 너무 세세히 신경쓰지 마시길…제정신이면 지 와이프와 딸을 김정은이 기쁨조로 보내겠습니까? 다 갖다 바친넘이니…그야말로 제 정신이 아니지요.

            2011-12-27 01:18:41

          • 높은하늘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개리와 싸움만 했지 한방먹여 입다물게는 못했다고 보는데 더디어 개리가 끌려 다니는 모습을 보내요 ㅎㅎ 와 대단 하십니다. 시스타님… 이 페이지에 있는 시스타니님의 글을 다 보았는데 정말 대단한.. 계속 글 올려주세요. 즐급게 봤슴니다.

            2011-12-28 12:14:14

          • 79마산

            탈북을 부추기기 위해 쌀을주라고..?
            전에는 또 탈북해오면 공멸한다면서 .? 부한사람들이 내려와야 한다는거냐
            내려오면 안된다는것이냐..? 입장을 확실하게해라..
            횡설수설 하지말고 ..혹시 동명이인 개리인가..?

            2011-12-28 12:27:59

  7. GarryInsight

    체제가 혼란에 처하면 군이 질서를 장악하게 마련입니다. 김정일이 선군을 강조한 것은, 바로 체제 붕괴의 위기에 북이 처했다는 위기상황이라는 방증일 겁니다.

    마카오의 김정남이 ‘북의 가장 큰 문제는 군인들에게 정년이 없다는 것’이라고 했다지요. 또한 군도 김정남을 안좋아 한다고 합니다. 어린 김정은 체제로서는 군에게 더 의탁할 수밖에 없을 테인데, 이런 보수적이고 정치나 경제를 모르는 군이 북의 주도권을 잡게되면 북이 더욱 경직되고 억압적인 사회가 될 것 같아 우려됩니다.

    09년에 개성공단에 대한 추방과 통행 제한 조치가 있었지요. 당시 군이 공단 내에 진입했고요. 김정일의 허용 아래에 군이 주도권을 쥐고 저지른 사태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경협이 영향을 받는다면, 앞으로도 북은 신용의 상실로 의미 있는 투자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군인들이야 뭘 알았겠습니까? 장성택이 김경희를 통해서 개입해서 중단시켰다고는 합니다만.

    김정은 체제가 위기에 처할 수록 더욱 군에 의존하고 더욱 북은 보수화, 경직화 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는 거지요.

    남과 미국은 북에 대한 불필요한 압박을 제거하고 도움의 손길을 줘서 이런 경향성을 줄여야 할 겁니다. 또 개방으로 잘 살 수가 있다는 희망을 줘야지요. 정권 바뀌면 그런 쪽으로 가겠지요. 하지만 시간이 얼마나 났았을 지가..

    리플작성 2011-12-26 11:24:44

    • 파도

      군이 질서를 장악하려고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게 한놈으로 의견통일 되면 쿠데타가 되는 것이고 실패하면 역적이 되고 한놈이 아니고 여러놈이면 내란이 되는 것이지요.
      우리가 흡수통일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나리오는 여러놈이 질서잡겠다고 설치는 상황입니다.

      리플작성 2011-12-26 11:30:39

      • 게리수제자

        여러명이 설친다고 흡수통일이요?? 아닌거 같은데요
        괜히 내전나거나 혼란스러워 지는것도 않좋죠
        흡수통일이란게 마냥 기다린다고 오는거 같지는 않네요

        리플작성 2011-12-26 11:52:49

  8. 부산사람

    이 글 대로라면 앞으로 북한체제는 20년이상은 보장되는군요..

    리플작성 2011-12-26 04:53:06

  9. 3세대 이전은 배급제 혜택을 잘 받아 시장경제에 대한 적응장애를 겪고 있고,
    4-5세대는 배급제 혜택을 못 받은 대신 시장경제 혜택을 받아 세뇌교육이 안 먹히고 시장경제에 대한 적응이 빠르다고 합니다.

    이제 아셨죠?
    개리가 왜 무조건 퍼주기를 외쳐대는지.
    북한정권이 못다 먹어 넘치도록 퍼주자고,
    그러면 그 넘치는 콩고물이 북한주민들에게 돌아간다고 외쳐대는지.

    그렇게 흘러넘친 콩고물로 배급제가 다시 개시되면,
    무상배급, 무상교육, 무상의료(-그래봤자 아사를 겨우 면하는 수준이지만-)가 부활하면,
    그렇게 넘치도록 한없이 퍼주면
    북한주민들은 다시 3세대 이전으로 회귀하고
    4-5세대는 사라지겠죠. 그걸로 정권의 화근도 사라지겠죠.
    그러면 북한주민들은 다시 위대한수령동지의 은혜에 감읍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거고
    김씨세습왕정은 천년왕국이 되어가겠지요.
    그게 개리가 꿈꾸는 ‘못 먹어 병신이 되는 나라’의 신화입니다.

    지난 두 종북정권의 퍼주기로 그 신화가 손에 잡힐 듯 아른거렸는데
    천하의 못돼먹은 mb가 산통을 깨는 바람에
    4-5세대가 무럭무럭 자라나고 말았습니다.

    넘치도록 더 퍼줘서, 그 넘친 콩고물로 다시 배급제를 부활시켜
    천년 김씨왕국을 만들도록 햇볕에 땡볕에 용광로 쇳물까지 쏟아부어줄까요?

    개리군, 대답 좀 해보게.

    리플작성 2011-12-26 05:46:10

    • 개리는 이 글에 대답 못합니다. 장담합니다.

      리플작성 2011-12-26 10:25:44

    • 종북타도

      정확한 핵심을 찌르는 내용입니다. 100% 지지 드립니다. ….헛소리 지껄이는 Garry는 어디갔나? 병신 꼴갑은….

      리플작성 2011-12-27 01:13:22

    • jasmin

      제가 대답할께요. 그러면 당신이 원하는 통일은 어떠한 관점인가요?

      북한의 김일성관이 우려스러우면 당신의 시선을 북한주민들은 어떠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을지도 생각해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신역시 박정희대통령을 민족의 영웅으로 생각하지는 않으시는지요?
      정도는 약간 틀리죠

      그냥 북한주민의 김일성에 대한 정서라고 그냥 생각하시면 좋지 않겠습니까?

      당신은 한마디로 통일하지 말자는 소리아닙니까?

      당신은 무력으로 통일하든, 북한정권이 굶주려 뒤지건 간에 통일 반대론자 아니십니까?

      그런 우려는 당연하다고 보는데요.

      그런 정서는 인적으로 서로 교류하고 만나고 그러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동질성이 나타나면 그게 한민족의 정서가 되는것인데.

      무엇이 겁나서 그렇게 난리입니까?

      물론 북한 잘한것도 없습니다.

      그래도 한민족이라는 개념속에서 우리의 민족의 한쪽인 북한이 굶으니깐 엣다 배라도 채워라…
      하고 식량 조금 주는게 뭐가 그렇게 난리피울 일인지…

      그것때문에 통일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웃긴지 아십니까?

      물론 조건이 있습니다.

      북한이 남한보다 잘살거나 강력한 위협이 된다거나 그러면 모릅니다.
      (당신 눈에는 북한이 강력한 위협이겠죠.)

      저는 북한굶어서 무너진다고 해서 우리가 북한하고 통일된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다른정권 들어와도 그렇게 평화적통일하고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졌지 가까워 지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북한정권 싫어하는건 이해하겠는데 얄팍하게 감정으로 놀지말고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통일방안이나 생각하고 이야기하세요.

      리플작성 2011-12-27 07:24:43

      • jasmin

        제 개인적인 생각은 햇볕정책의 성과는 많습니다.

        그냥 한마리도 개성공단을 예로 들께요. 그게 지금은 작지만 거기서 통일에 필요한 기초요건이 다 들어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햇볕정책에 대한 반감역시 봐왔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다른 방안을 찾아야 될듯 보이는군요.

        제가 생각하는 다른방안은 단순합니다. 자칭 보수라는 사람하고 진보라는 사람하고

        꾸준히 대화하고 북한에 대해 의견을 일치한 다음에 지원을 하든 개성공단을 짓든 하는 것입니다.

        햇벝정책때문에 통일이 늦어진게 아니고 그에 대해 장단점을 확인했으며

        이명박정부의 대북정책을 봤고 그에 대한 장단점도 봤습니다.

        그에 따라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버리고 그러면 되지 않겠습니까?

        리플작성 2011-12-27 07:28:47

        • jasmin

          나쁜거 하나도 없습니다.

          기업들은 서로 이익을 취하기 위해서 왔다갔다하고, 북한을 자연스럽게 개방화 시킬 수 있으며

          그런가운데 북한역시 남한눈치도 보고 북한내부에 친한파세력이 생기고 이들의 정책이 반영되고

          통일하면 더 낳지 않겠느냐 설득도 하고 여러 문화적으로 여러면으로 통일하고 그러면 됩니다.

          제 생각에는 북진통일이건 남침통일이건 무력행사라는 자체가 통일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단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북한이 뻘짓해서 또 연평도 때리는 그런뻘짓하면 그냥 밀어서 통일하고 설득해야겠죠.

          리플작성 2011-12-27 07:32:09

        • 카툴

          햇볓정책의 장점

          개성공단의 남한의 사양 산업 의류 신발 조리기구등 노동집약형 중소 기업도 중국대신 저렴한 물류비용과 노동력

          남한기업의의 경영능력 및 기능 전달로 북한 경제력 향상

          단점

          항상 불안한 납기

          북한 체제 연장

          비상사태시 투자자산 상실및 상주인원 생명 위험등

          리플작성 2011-12-29 12:52:29

  10. 이번 글에서도 부분적으로 보이고, 앞선 글에서도 그렇고,
    재북, 탈북 관계없이, 북한주민들의 김일성관은 우려스럽습니다.

    주기자님은 앞선 글에서, 1994년 김일성 죽었을 때의 주민들 생각이
    “신혼여행 갔다 엄청 잘 나가는 남편 사고로 잃은 신부의 심정”이라고 했습니다.
    김일성을 ‘엄청 잘 나가는 남편’으로 인식하고 있어요.
    그런데 김일성-김정일 두 사람 차이가 뭡니까?
    경제정책 망쳐서 배급제 파탄나고, 그로인해 국민 굶겨죽인 것 외에, 근본적인 차이가 뭐 있나요?
    그리고 김정일이 무능한 것도 있겠지만, 북한의 사회주의 경제는 김정일이 아니라 김평일이더라도 근본적으로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개혁개방을 거부하고 사회주의 경제체제를 유지하는 한.

    게다가 이 거지같은 정책과 이념을 누가 만들어서 김정일에게 물려준 겁니까? 바로 지 애비 김일성이지요. 김정일이가 지 애비한테 배운 게 그거고 물려받은 게 그것밖에 없는데, 애비 자식 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나요? 유일한 차이라면, 폭탄돌리기 게임에서 폭탄 터지는 시기에 폭탄 받은 죄지요. 지 애비가 명이 길어 정권 계속 틀어쥐고 있었다면, 고난의 행군은 김정일 시대가 아니라 김일성 시대에 터졌겠지요. 아니, 그런 쪽박찰 경제제도를 만들어 준 애비의 죄가 그걸 물려받아 고치지 않고 사용한 자식보다 더 크면 컸지 작다할 수 없지요.

    따라서, 경제적 사정을 이유로 김일성은 ‘성현’으로, 김정일은 ‘악인’으로 보는 북한사람들의 인식엔 논리적인 不敏스러움이 있어보입니다. 밤에 숨어서 자본주의경제를 공부했다는 주기자님도, 폐쇄적 사회주의 배급 경제를 북한의 근간으로 만든 김일성에 대한 존경심을 갖는 것은 이율배반적이게 느껴집니다.

    더구나, 김일성이 집권중에, 생전에 얼마나 많이 못된 짓을 했습니까?
    요덕수용소를 비롯한 강제수용소를 누가 만들었고, 6.25 동족학살을 저지른 게 누굽니까?
    서해해전이다, 천안함폭침이다, 연평폭격이다 해서, 정치군사적인 못된 짓은 김정일이 혼자 다 한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김일성이 저지른 만행은 이루 다 열거하기도 숨차지요.
    제 국민들의 자유를 빼앗고 인권을 유린하고, 남한 국민들을 살상하고 공격하는 등, 김정일과 김일성 이 두 부자 사이에, 누가 더하고 덜하고의 차이가 전혀 없어요.
    보나마자, 김정은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물려받은 혈통이 그렇고, 배운 게 그렇고 받은 제도와 나라가 그런데 뭐 다르겠습니까?

    그런데 재북이든 탈북이든, 북한 사람들의 김일성관이 우리와 너무 다릅니다. 같을 수야 없겠지만, 다르더라도 내용이 문제입니다. 이런 북한사람들을 앞으로 어떻게 껴안고 가야할지, 통일되면 보통일이 아닐 겁니다. 통일정책을 수립하는 분들이 깊이 연구해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아마도, 북한사람들에게 있어서, 김일성이(북한이) 남한을 공격한 건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북한주민들의 인권을 억압하고 자유를 박탈한 것도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김일성 시대에 남한에 대해 저지른 범죄에 대해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배급제도만 잘 유지되었으면, 이전처럼 남한을 공격하고 온갖 흉포한 짓을 다해도 아무 문제없이 잘 살았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런 사람들이라면, 북한이 붕괴되어 통일이 되더라도, 우리 체제에 동화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재북 주민들이야 그렇더라도, 탈북하신 분들이라도 이 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북한주민들을 1,2,3,4,5세대로 구분하여 특정지은 것을 보면서 불현듯 든 생각입니다.

    리플작성 2011-12-26 06:45:04

    • 시스타

      鳴鏑님 동의합니다.

      좌파주의자/종북주의자의 논리대로 행한다면 북 김정은 천군만마와 같은 일이겠지요. 그들의 회생을 도우는 일이 될 것이며, 통일은 점점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 민족으로 봐서는 매우 불행한 일이 될 것입니다.

      10년 좌파정권에서 퍼준 쌀, 비료, 현금 등등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심지어 군통신장비와 광케이블까지 전방에 깔아줬다는 기사가 신문에 나오기도 했지요. 좀 작게 주면 무력으로 국지전을 벌이고 이에 또 퍼주면 조용하길 반복했지요. 심지어 우리경제 관리를 위해 계속적인 퍼주기를 해야한다고 여론몰이를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에서 들어서고부터 퍼주기를 중단한지 3년도 되지 않아 북의 경제는 곧장 엉망이 되기 시작했지요. 지금 북의 지방도시는 물론이고 평양까지 전기가 스톱된 상태입니다. 전기가 들어오는 곳은 김일성 김정일 시신이 있는 곳과 주체사상탑 그리고 꼭 필요한 몇몇곳 뿐입니다. 올 겨울부터 내년까지 다시금 아사자가 속출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뜻 할까요? 체제의 불안이 가중되었다는 소리겠지요. 퍼주지 않은 결과가 나타난 것입니다.

      다 죽어가던 김정일을 일으켜 준 것이 퍼주기 지원 때문이란 결과가 이보다 명확히 증명된 일이 있습니까? 퍼주기를 계속한다면 어쩌면 우리가 되려 망하는 결과로 귀결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세금으로 체력을 키우고 우리는 내부적으로 다투다가 자멸하는 것이지요. 결과가 증명되었지요. 핵과 미사일 등등..

      이명박정권이 모두 잘 했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욕이 나올 정도입니다. 천안함사건때 곧바로 응징하지 않은 점과 연평도 포격시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기를 죽이지 못한점은 분하기까지 하지요. 또 연평도 주민이 군을 위하여 어선으로 쌍껄이 하다 전복되어 숨진 사건에 소홀한 대우등등.. 그리고 천안함사건때 살아온 장병에게 병원 환자복을 입히고 온방송국이란 방송국에서 무장해제된 상태를 적날하게 보여준 점들은 국가적으로 대망신이며 세계의 조롱꺼리가 아니겠습니까? 실로 한숨이 나옵니다.

      이렇게 해서는 앞으로 어느 누가 나라를 위해 일하며 어느 누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내놓겠습니까? 죽으면 개죽음이고 군의 명예를 이토록 더럽힌 일일진데..

      김대중의 처와 현대가의 현정은씨를 문상보낸다에 할 말이 없습니다. 조문을 보낸다 해도 보내지 않는다 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일 것으로 봅니다. 두고보면 압니다. 천안함과 연평도에서 목숨잃은 분들에게 조문은커녕 조작이다 사기다를 외치고 여론을 호도하던 자들이 김정일 조문에는 기를쓰고 가겠다는 년놈들이 이렇게 많으니 이나라가 어찌되어 가는지요..

      북은 북대로 한심하고 남은 남대로 이지경이니 우리민족의 DNA는 정말 쓰레기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북이 문제가 아니라 내부의 문제, 더 나아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우리 우파분들이 힘을 모우고 심판대를 세워야 할 것입니다.

      리플작성 2011-12-26 09:35:09

      • 79마산

        시스타/먹고산다고 시간이 찝찝했는데
        할말을 대신해주시니 속이후련합니다. 수고많이 해주세요..

        리플작성 2011-12-27 09:55:51

      • 카툴

        시스타님의 말씀이 시원하긴한데 우리민족 DNA를 쓰레기로 표현한것은 좀 그렇고 경제적으로 삼성 엘지 현대를 위시하여 우리의 중소기업 농업 의학등에 서 혁혁하게 잘나가고 있지 않나요? 짤은 시간에 민주화 과정을 거치다보니 남한의 정치가 좀 그렇고 그렇지요?

        리플작성 2011-12-29 01:09:06

        • 시스타

          ㄶㄷ님 저의 글에 위와 아래에 두번이나 댓글을 또 달아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생각하신 내용과 의도는 충분히 알고 있으니 너무 개념치는 말아 주셨셔면 합니다. 다 틀린말도 하시진 않았습니다. 이해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단지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듯 해서 참고로 도움이 되셨음 해서 답글을 올린것이었으나 기분 나빴다면 기분 푸시길 바랍니다.

          혹, 다른분이 댓글을 다셨다면 또 이해를 구합니다. 이 게시판의 구조가 익명으로도 마음대로 쓸 수 있고, 이를 악용(?) 또는 닉네임을 바꾸어 비아양거리고 여론을 호도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아무턴 널리 이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모두 하나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리플작성 2011-12-29 02:57:19

    • 파도

      명적님, 저도 매우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저도 이런 문제를 몇 번씩 언급 하였는데, 통일의 가장 큰 걸림돌은 북한전역에 걸쳐 3만개(추산)있다는 김일성동상입니다. 말이 3만개이지 전체 시가 100개라고 보면 1개시에 무려 300개씩 있는 셈입니다. 제일 큰 것은 평양 만수대에 있는 것이구요.
      만약 어느날 갑자기 내부분란이 일어나고 독일처럼 통일이 된다고 칩시다. 남한사람들이 평양에 가서 만세한번 부르고 동상 치우자고 얘기하면, 2400백만 아니 남한내 숭김파까지 합쳐 3000만이 거품을 물면서 동상을 사수하려 들겁니다. 총 7200백만 인구의 40%가 김일성동상 사수파가 되어 버리는 참으로 엽기적인 상황에 직면할 것입니다.

      제가 이런 투로 얘기하면 순진한 분들 이렇게 말씀들 하시더군요.
      북한사람들 개방되면 속았다는 거 알텐데 금방 자기들 손으로 동상 치울거라고 합니다. 어떤분은 그거 기념품으로 생각하고 남겨두자고 합니다.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 까지 합치면 김일성동상 남기자는 사람 4000만을 넘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탈북자 사이트에 정식으로 질문을 했습니다. 동상 넘길 수 있냐고요. 아무도 넘기자는 사람이 없더군요. 예상은 했지만 정말 놀랬습니다.

      모두가 그러죠. 체제경쟁은 끝났다고요. 저는 반문하고 싶습니다. 체제경쟁이 경제전쟁이나구요. 경제적으로 성공하면 체제경쟁 이긴겁니까? 누가 그런 정의를 내렸나요? 그것을 한민족 전체 구성원이 인정을 할까요? 한번씩 이런 생각을 하면 통일이 두렵기만 합니다. 또 다른 피를 볼 수도 있는 심각한 갈등국면이 발생할 것입니다.

      리플작성 2011-12-26 10:02:13

      • 언젠가 제가 언급한 적이 있는데, 수면 하에 잠복해 있는 골수 맑시스트 혁명주의자들과 활개치는 종북매국노들, 예비빨치산들, new남로당연합… 이들의 세력이 머리수만으로도 만만치 않습니다. 게다가, 수꼴부패성추행자들에 분개하여 홧김에 돌아선 지지자들, 내용도 모르면서 겉멋들어 나대는 지지자들, 지역차별에 한이 맺힌 호남좌파들… 전교조에게 하루하루 선홍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어린 학생들… 이들의 수를 다 합치면 보통일이 아닙니다.

        북한정권이 붕괴되거나 통일에 돌입하면, 선두의 두 무리, 골수 맑시스트 혁명주의자들과 종북매국노들이 조직화되어 내공을 발휘할 것이고, 그 뒤를 뒤에 열거한 무리들이 따를 겁니다. 그 정변이 좌파정권 하에서 이뤄진다면, 통일한국은 사회주의국가로 거듭 태어날 겁니다. 맑시스트들에게 통일과도기는 다시 못 올 천재일우의 기회입니다. 20년 전에 공산주의가 공식적으로 사망함으로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뒤, 가장 반공적이던 한국에서 맑시즘 좀비가 부활하는 대반전 드라마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 역사적 반동을 저지하고 더 진보된 통일한국을 만들어가야할 대한민국의 정통세력들은 지금 취중졸음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집권세력은 앞에서 끌어도 시원찮은데, 천근만근 짐이되어가고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지요. 에휴…

        우리가 꿈꾸는 통일한국이 지금 우리가 이루고 누리는 자유롭고 풍요로운 민주자본주의여야 하는데, 길닦아 놓으니까 거지떼가 먼저 지나간다고, 바로 그 꼴 나기 십상입니다. 당장, 내년 대선과 총선은 거의 종북좌파연합이 승리할 겁니다.

        그렇다고, 보수우파정당이 부패하고 부정의하고 비전없다면, 우리가 그런 자들을 왜 지지해야 합니까?

        리플작성 2011-12-26 10:35:29

      • jasmin

        파도님 앞에서 이런소리하면 좀 속상해 하실까…모르지만 시선이 약간 다르니 조심스럽게 한자 한자 적어봅니다.

        맞습니다. 북한에 동상이 엄청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북한이 딱딱하고 기울어지는 첫번째 순간이 바로 거기에서 시작했다고 봅니다.

        그쪽에 북한의 자본과 역량을 근 20년동안 총 집중하는 가운데 80년대부터 기울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여기 게시판 읽고 서점에서 책 몇권사서 대강 흟어보니 그런 결론이 이어지더군요.

        결과는 대성공이였지요. 왕국의 기초를 단단히 닦아놓은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노태우대통령이 중국과 러시아와 교류를 시작하면서 북한은 고립의 형세를 띄게 되었고

        북한은 이런저런 중간에 수많은것이 있지만 남한의 이러한 위협에 핵을 가지고 미국, 일본과 관계개선에 집중을 하게 됩니다.

        물론 남한은 성공했지만 북한은 실패해서 온게 여기가지 입니다.

        파도님하고 저하고는 생각이 많이 틀립니다.

        북한에 대한 감정도 많다고 보고 저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북한의 동상이 다 없어져야 된다는 소리는 북한주민의 정서를 무시하는 행위이지 않나 하는 생각마저 해봅니다.

        북한동상을 철거하는 문제는 북한주민이 스스로 해야될 문제이지 저희가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닌듯 보입니다.

        북한이 맥아더동상 치우라면 저부터 반감이 엄청나거든요.

        그러한 문제는 서서히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믿습니다.

        협상의 방법역시 있겠죠. 남한에 북한사람의 거부감이 동상이 몇개있으니 너희도 그렇게 했으면 어떠냐 식으로 말이죠.

        서로간의 간격이 넓음을 이해하고 그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야 하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북한의 우상화 뭐 김정일이가 만들었고 뭐 10뭐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우리와 북한의 정서를 엄청나게 바뀌게 만든듯 보입니다.

        나이좀 지긋하게 드신 어르신분들이 박정희를 떠받들고 미국에 고마와하는 이유는 이데올로기가 아닙니다.

        나라가 뒤집어지는데 우리를 지켜준 은인이라는 생각에 미국을 지지하며,
        보릿고개에서 굶주린 환경에서 배를 채워준 사람이 박정희대통령이라는 생각이 있었기에.. 그렇습니다.

        그게 정서라고 봅니다.

        북한에도 정서가 있습니다. 비슷하게 우리와 비교하면 김정일과 중국이겠죠.

        또 하나 파도님이 반발이 심할거란 제생각 하나….

        제가 보기에 우리나라 보수우파는 민주당같습니다.

        만약에 한나라당이 보수우파라면 그 기원은 일제시대 일것입니다.
        전 그냥 사대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런결론을 내린이유는 이승만정권이 권력을 잡은 이후를 가만히 보니까 그런거 같습니다.

        일제시대때 잔당들이 이승만때 뿌리내리고 박정희때 공화당이름으로 뻗어갔으며 전두환때 또 권력에 붙어서 지내다가 노태우때도 마찬가지이고 단지 보수를 취하는 분들이 드디에 김영삼대통령때 일부계시다가 김대중, 노무현을 거쳐서 뉴라이트라는 일제사대+보수+전향주사파 가 모여있는게 한나라 당인듯 보입니다.

        민주당은 그 뿌리는 간직하고 있는듯 보이고 정통보수는 제가 봤을때 김구선생의 뿌리를 따라가 면 옳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민주당역시 정통 보수는 아니고 여러 전향되고 그런것들이 모여서 정통이라 하기에는 그렇지만 한나라 당하고는 성격이 약간 틀립니다.

        그럼 좌파는 물론 진보신당하고 민노당이겠죠.

        제말에 반감만 가지지 마시고 가만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나라당에는 한민족이라는 개념이 희박하거나 거의 없습니다.

        우파정당의 성격이 분명존재합니다. 우리나라 사학을 잡고 있으며 기득권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을 잘 지켜보시면 우리나라정서랑 약간 괴리된 일본찬양, 미국찬양을 보실 수 있으며

        통일자체에도 부정적입니다. 북한을 그냥 식민지화시키고자 하는 생각만 있을 뿐입니다.

        그냥 1950년대이후의 정치를 보지마시고 1900년부터 현대사를 쭈욱 보니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북한이 남한을 어떠한 시선으로 볼지도 보이고요.

        제 생각에 통일되면 현대사에 관한 교과서의 대부분이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바뀔거라 봅니다.

        너무 거부감 가지지 마시고 한번 생각한번 부탁드립니다.

        리플작성 2011-12-27 06:50:17

        • jasmin

          또한 제가 북한정권의 비호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통일의 필수요소는 북한주민들 굶주린 배를 채워주는 것입니다.

          북한주민의 배를 누가 채워주냐가 통일의 주체가 된다는 생각입니다.

          중국이 채워주면 김정은정권의 친중성격을 띄고
          남한이 채워주면 일단은 김정은정권의 친남성격의 주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통일의 기운이 늘어날거라 봅니다.

          배고픔 극복의 정서는 무의식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봤을때 북한에 친한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없다고 봤는데 4만명 근로자의 가족 총20~30만 개성공단 주민들 입니다.

          만약에 북한이 개성공단을 해체하면 그곳의 근로자들은 잠재적인 반정부세력이 됩니다.

          제가 봤을때 그들은 현재 남한을 동경하고 그 시스템에 동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그러지 않고 사상훈련도 받겠지만 제가 보기에 그렇습니다.

          그런부분을 가만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리플작성 2011-12-27 07:00:16

        • 파도

          조심스럽게 어조로 반론을 펴주셨는데요, 감사합니다. 이런 반론을 좋아합니다. 공격적으로 얘기하셔도 좋습니다. 욕만 빼구요.ㅎㅎ
          우선 저는 솔직히 좌파 우파 얘기하는 거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하나의 인격체에 수 많은 사상과 생각과 감정이 들어있는데 단 하나의 단어에 집어넣는 행위이거든요. 그렇게 한 단어에 규정할 수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저는 통속적으로 얘기할 때 우파일때도 있고 극우파일때도 있고 극좌파일때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대북관계에 있어서만은 흔히 얘기하는 극우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대북강경파정도로 불러 주면 그게 저를 규명하는 단어같습니다. 따라서 한나라, 민주당, 민노당에 대한 성격규정 같은 것은 전혀 관심 밖이고 어떤 의견도 없습니다.

          각설하고 본 주제는 아니니,
          jasmin님의 요지는 김일성동상은 북한 주민들의 정신적 지주이니 남한사람들이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물론 저도 동의합니다. 그게 현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의도는, 급하게 통일 되었을 때 그런 대치 상황으로 갈 것이 확실하고 굉장히 우려스럽다는 것입니다. 동상 그거 놔둘 수 있죠. 님의 말씀대로 북한사람들의 정신적지주인게 맞습니다.
          문제는 남한사람들이죠(여기서 저는 빼주시고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김일성은 625전쟁 전범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통치기간 동안 남쪽에 대한 수많은 테러행위를 자행한 수괴입니다. 그 수괴의 형상이 세상에서 제일 큰 모습으로 떳떳하게 서 있습니다. 앞 글에서도 밝혔지만 최소 3000만의 남한 사람은 절대로 용인하지 않을 것이구요. 또 3000만의 사람들은 동상철거 절대로 용인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 중간쯤에 님과 같은 온건파도 있겠죠. 이 대결 구도가 피를 부를 수도 있다는 우려이고 통일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는 것이 저의 본 주장입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사회에 종북파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바입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그 사람들 어떻게 행동할지 굳이 안봐도 선합니다. 바로 대결구도로 몰고 가는 것이죠. 님처럼 온건하게 서로가 대화로 할 수도 있는 것을 극도로 몰고 가는 사람들 때문에 불행한 사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극도로 몰고갈 첨단의 사람들은 물론 활빈단 같은 행동적 극우파와 극단적 종북파입니다. 앞에서 그런 사람들 설치면 대부분의 중도파들은 둘 중 하나로 붙든지 또하나의 세력이 생기기도 하겠죠. 자, 이게 걱정스럽다는 것입니다. 60년전 전쟁이 왜 났겠습니까? 먹고살기위해 난게 아니고 이념,사상 때문에 서로를 살육한 사건이 난 것입니다. 저는 이런 사태가 심히 걱정스러운 것입니다.
          지금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좀 잘산다고 체제경쟁 끝났다고 낙관적인데, 통일의 순간은 고통스러울 것이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통일반대주의는 결코 아닙니다. 반드시 통일을 하여야하고 우리 세대가 안고 있는 숙명이라는 생각 입니다.
          저는 우리가 이곳에서 여러가지 통일논의를 하는 데 이런 사상적 갈등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자 하는 의도도 있습니다. 우리가 이겼다고 하는 심리에 도취되면 위험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리플작성 2011-12-27 08:03:46

        • 불청객.

          민주당의 유래와 이름
          2011/12/11 by 불청객.

          친일, 친미, 반공, 종북,

          대한민국에 회자되는 정치적 용어들은 민주당에서 유래한다,

          민주당은 변천을 거듭다가

          결국 친북 시민단체의 하급 시다바리가 되었다,

          대한민국 역대 국회의원 중 가장 엽기적인 의원을 꼽는다면 단연 열우당의 김희선 의원을 따라갈 자가 없다, 김희선은 ‘독립군의 손녀’ ‘독립운동가의 딸’이라는 구호로 정치판에 입성했고, 친일청산법 제정에도 앞장섰었다, 그러나 김희선의 부친은 독립운동가가 아니라 독립운동가를 때려잡는 만주국 경찰 특무로 밝혀졌다, 결국 김희선은 자기 애비도 모르는 ‘호로자식’이었다,

          얼마 전 소설가 이외수는 조갑제 대표와 한미FTA로 트위터에서 설전을 벌였었다, 이외수는 궁지에 몰리게 되자 조갑제를 향하여 ‘친일파’라는 황당무계한 공격을 했었다, 아무리 역사에 문외한인 소설가라 치더라도 20세기의 대명천지에 친일파라는 언사를 쓰는 것은 이외수의 지적 수준을 엿보게 하는 해괴한 짓이었다, 무지한 면에서 이외수는 문학계의 김희선이었다,

          대체로 민주당 지지자들이나 좌익단체에서 우파를 공격할 때 단골로 쓰는 무기가 ‘친일파’였다, ‘친일’은 일본제국에 부역했던 일부 인사들을 가리키는 용어일 뿐이다, 지금의 일본은 그 옛날의 일본제국이 아니고 적성국도 아니다, 일본에 우호적 입장을 가졌다고 친일파라고 공격하는 것은 무지의 소산이고 정치적 선동이다, 이외수의 친일 논리대로라면 이외수도 친일파다, 일본에 가까운 동해 쪽에 거주하고 있으니,

          좌익이 우익을 향하여 친일파라고 공격했던 근원은 해방정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해방이 되자 국내에는 이승만 김구 여운형 박헌영 등 기라성 같은 인물들이 정치무림을 형성했다, 해방초기에 이들은 극단적 대립보다는 이합집산을 하며 선의의 경쟁을 했고, 친일청산보다는 선건국 후청산에 대부분 동조하는 입장이었다, 친일청산은 시행할 주체가 있어야 했지만 아직 ‘국가’라는 주체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우익의 반탁과 좌익의 찬탁은 서로를 극렬한 대립으로 몰았고 이때부터 좌익의 친일파 공격이 나왔다, 해방정국에서 좌익 측으로부터 친일파라는 집중공격을 받았던 것은 한민당(한국민주당)이었다, 이에 대한 반론은 차치한다, 한민당은 현재 민주당의 뿌리가 되는 정당으로, 해방정국에서 이승만, 김구, 한민당은 우파세력의 3대축이었다, 한민당은 지식층과 지주층 등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민족주의 보수세력으로 구성된 정당이었고, 한민당을 친일파로 공격하는 측은 좌익 공산주의자들이었고 대표주자는 남로당 박헌영이었다,

          미군정은 민정 파트너로 한민당을 선택했는데 한민당에는 영어로 대화가 가능한 인텔리가 많다는 이유였다, 좌익들이 주창하는 ‘친미’도 여기에서 출발한 것이며 출발점은 역시 한민당이었다, 미군정은 남한에서 새체제가 구축되기 전까지 현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임무였다, 미군정이 일본경찰 출신 한국인들을 군정경찰로 대부분 유지했던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이 군정경찰은 좌익폭동에서 빨갱이들을 진압함으로서 좌익들의 증오의 대상이 되었다,

          한민당이 친일파라는 집중공격을 받았던 이유의 대부분은 그들이 경찰을 지휘하고 있고, 그 경찰들이 좌익들을 척결하는 첨병 역할을 했다는 좌익들의 증오에서 출발한 것이었다, 조병옥은 미군정의 경무부장으로 경찰의 총수였다, 이승만은 대한민국 건국에서 자유민주주의라는 방향을 설정했다면 조병옥은 건국 과정에서 건국을 반대하는 좌익들을 척결하며 ‘반공’으로 이념을 설정한 한민당의 주역이었다,

          제주4.3의 좌익저서들에서도 조병옥은 이승만을 능가하는 학살범으로 취급받는다, 현대의 좌익 역사학자들도 친일의 뿌리로 한민당을 꼽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역시도 좌익들의 친일에는 관대하면서 우익의 친일만을 지목하는 것은 그들 선배들의 증오심을 계승한, 우익과 대한민국에 대한 증오심의 발로이며, 이 증오심은 현재 민주당에 의해 계승되고 있다, 민주당의 뿌리는 친일, 친미, 반공이지만 민주당은 이것에 증오심을 뿜는, 자기 뿌리에 침을 뱉는 정신이상자가 되었다,

          한민당을 뿌리로 둔 민주당에 김대중과 노무현이라는 인물이 나타나면서 민주당은 대변신을 하게 된다, 대한민국의 건국에 선혈을 뿌렸던 아버지들을 배신하며 건국의 일등공신이었던 반공을 버리고 친공으로 돌아선다, 김대중 노무현은 그들의 아버지가 그토록 처치하고 싶었던 김일성 김정일에게 무지막지한 퍼주기로 핵을 선사한다, 그리고 김정일 앞에 엎드려 굽신거리는 ‘종북’의 길을 걷게 된다,

          김대중 정권 당시만 해도 주변에서 얼씬거리던 주사파들은 노무현 정권에서 대거 정치권의 주류로 입성하였다, 노무현의 민주당은 조병옥의 한민당이 아니라 박헌영의 남로당이 되어 있었다, 이제 민주당 지지자들은 보수우파 세력을 향하여 친일파, 친미파, 반공수구라며 공격한다, 그것은 자기들의 아버지가 물려준 것인 줄도 모르고, 그 욕을 먹어야 할 정당은 그들이 지지하는 정당인 줄도 모르고, 김희선과 이외수처럼,

          민주당 지지자들은 빨갱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경기 들린 듯 펄쩍 뛴다, 민주당은 스스로 돌아보지 못하고 반성하지 못했다, 펄쩍 뛰는 것만으로 진실은 감추어지지 않는다, 대한민국 건국의 주체세력이었던 한민당에서 대한민국의 단골 야당으로, 이제는 제대로 된 야당질도 못해서 일개 친북 시민단체의 하부단체로 전락하는 민주당의 모습은 자기 실체를 인정하지 못하고 자기반성을 하지 못하는 데서 출발한 것이다,

          민주당은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민주당의 어깨 위에 올라탄 종북 귀신을 내팽겨 쳐야 할 때가 기어이 도래한 것이다,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을 창시했던 민주당의 아버지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종북과 김일성 만세는 원래 민주당의 것이 아니었다, 민주당에 들러붙은 종북좌익주의자들을 척결하든가 빨갱이들의 숙주로 전락하는 민주당에서 탈출하든가, 한민당의 아들들은 양자택일할 때가 왔다,

          한민당의 조병옥은 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의 부친이다, 조순형은 민주당에 있었다, 지금까지 조순형이 친일파 척결을 외치는 민주당에 있었다면 조순형 역시도 김희선처럼 호로자식 소리를 들어야 했을 것이다, 박정희를 독재자로 욕하는 박근혜 지지자나 친일파를 입에 달고 사는 민주당 지지자나, 이외수처럼 엽기인 것은 마찬가지이다, 지금 민주당은 엽기적 지지자들에 의해서 한민당의 호로새끼에서 바야흐로 대한민국의 호로새끼로 진화하고 있다, 올바른 민주당을 사랑하는 지지자들은 각성할 필요가있다.

          리플작성 2011-12-27 09:42:08

          • 파도

            우파의 시각이고 표현이 약간 과격하긴 하지만 좋은 역사 공부가 됩니다. 어떻게 이런것도 알고 계신지 감탄스럽습니다. 저는 아직도 사상논쟁을 해야하는 우리 현실이 사실 답답합니다. 보편적 시각에서 순수히 정치를 논할 수 있는 세상을 꿈꿔 봅니다.
            소설 태백산맥 마지막에 이런말이 나오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 밖에 나가서 밭을 가는 농부에게 물어보라. 공산주의가 무엇이고 자본주의가 무엇인지’

            2011-12-27 10:07:05

          • 불청객.

            북한과 통일이 되거나 북한이 획기적으로 변하기 전까지는 이땅에서 사상논쟁은
            사라지지 않을것입니다.비록 지금은 세습 왕조국가이지만 저들의 뿌리는 공산주의에서
            출발했으니까요.그리고 태백산맥은(소장하고 있습니다)대여섯번은 읽었는데 지금도
            좌편향적인 소설이라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법정에서도 오랜 다툼이 있었지요)

            2011-12-27 11:08:23

          • jasmin

            불청객님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읽은것과 비슷한거 같으면서 상당히 많이 차이가 나는거 같은데요.

            민주당이나 공화당이나 내적으로 횡종연합했지만 민주당보다는 한나라당쪽에 친일했던 세력이 대다수 들어있다고 그 뿌리의 성격을 쓴 글을 읽은적 있거든요.
            그래서 박정희(남로당)와 관련되고 공화당에 관한이야기 전두환-노태우등 군부와의 결합등 읽었는데 맞는거 같으면서 차이가 큰거 같습니다.

            지금 이명박정권의 핵심인 뉴라이트의 역사는 어떤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2011-12-28 12:37:21

          • jasmin

            제가 본글에 중요한것은 거기서 중요하게 현재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고 4.19이후에 공화당이 창당되면서 친일파와 관련된 대다수가 공화당으로 피신했다고 나와있더라구요. 거기에 제가 중요하게 쳐다보고 있거든요.

            2011-12-28 01:24:35


          • 공화당은 4.19 이후가 아니라 5.16 이후에 생긴 당이고요.
            4.19 후 최고 실권자 장면, 윤보선이 친일 전력으로 논란이 있는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이 공화당으로 피신했다는 소리는 들어 본 적이 없는데….

            2011-12-28 05:30:32


          • 친일 논란이 있는 사람들은 건국 직후의 한민당이나 그 후신인 4.19 후의 민주당에 더 많았습니다.

            2011-12-28 05:38:08

          • 불청객.

            jasmin님/일단 같은 물체를 봐도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달라 보인다는점을 먼저 말씀드리면서-

            뉴 라이트
            평소에 큰 관심이 없어서 아는것이 듣보잡 수준에 불과합니다.그저 머릿속에 생각나는것을
            두서없이 적어보자면
            1980년대에 대처와 레이건 행정부의 정책기조를이룬 사상으로 등장했고 자유주의와 보수주의가
            결합된 사상으로서 신 보수주의라고 불리기도하는데,뉴 라이트에서의 보수주의는 사회 종교
            도덕적 보수주의에 기초한 개인주의와,제한적인 작은정부의 지향과 전통적 자유주의 가치로
            구성되어 있다고 봅니다.
            이것은 이명박정부초기 작은정부를 표방한것과도 무관치 않습니다.

            뉴라이트가 우리나라에서는 21C시작되어서 수구부패 이미지로 점철된 기존우파 세력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며 활성화 되었는데 세월이지나 지금은 뉴라이트 네트워크 뉴라이트 전국연합
            선진화 정책운동등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뉴라이트를 이끄는 인물들
            북한 공민증 1호인 김진홍 목사(얼마나 북한의 마음에 쏙 들었으면 공민증을 주었을까?)를
            비롯해 본래 우파가 아닌 좌파와 주사파등 운동권에서 전향을한 인물들이 상당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둘수 없습니다.(개꼬리 3년 묻어도 개꼬리다)

            사실 지금의 우리나라 뉴라이트가 정치적 자유주의 경제적 시장주의 외교적 국제주의를
            표방하면서 에쩐의 보수와 차별성을 두고자 했지만,김대중과 노무현 정부에서 시행한 신 자유주의
            경제정책(별 효과는 없었지만)으로 인해서 그들 뉴 라이트가 지향하는 의미가 퇴색했고 더구나
            지난대선에서 이명박장로 대통령 만들기의 전위대로 뛰면서 이런저런 부작용도 많았습니다.
            특히 기독교 중심으로.

            그러나 뱀발한번:우리나라의 뉴라이트에대한 평가는(비판이라고해도 되겠지요)조직된 좌파들의
            집요한 공세로 상당부분 과장되었다고보는 입장입니다.

            서두에서 말했듯이 사물이란 보기 나름입니다.

            뉴라이트에대해 전문적인 지식없이 상식적으로만 쓸수밖에 없다는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갑자기 쓰느라고 피곤해서 오타의 확인 수정없이 그냥 게제합니다.

            2011-12-28 12:10:32

    • 지리적 통일 후에 가장 문제가 되는 현상은 가치관을 통일하는 것입니다. 좀 건방진 생각일지 모르나 북한 사람들이 남한 사람들 가치관에 동화되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 반대를 주장하거나 아니면 피차 가지고 있는 가치관을 모두 버리고 밑바닥부터 다시 토론하여 결정하자는 의견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북한 사람들이 먼저 가치관을 남한 사람들의 가치관에 맞추어야 합니다. 그게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입니다. 남한 사람들의 가치관이 100점이라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잘 해야 60점 정도일 것입니다. 선진국이라 해도 대부분 그 언저리일 것입니다. 당연히 개선되어야 할 여지가 많습니다. 하지만 북한사람들의 가치관이 10점도 안되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당장 100점을 추구하는 것이 비현실적인 이상, 일단 10점 짜리가 60점 짜리에 맞춘 다음에 다 같이 100점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10점 짜리가 20점 되는 대신, 60점 짜리는 30점이 될 것이니까요.

      통일 후 저 삐뚤어진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모든 세대(1~5 세대 모두)의 가치관을 개조하는데 많은 계획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느낌입니다. 그 과정에서 탈북동포들이 훌륭한 멘토가 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가져 봅니다.

      - 제 글은, 남한사람들은 아무런 노력할 필요 없이 북한사람들이 남한사람들의 가치관에 동화될 때까지 기다리기만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남한사람들 역시 북한사람들을 다뜻하게 품고 보호해야 합니다. -

      리플작성 2011-12-26 10:24:18

  11. 우리민족끼리

    장마당세대란 애초에 존재 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그것은 위에서 정권만 노리려 드는 간악한 수꼴 놈들의 모략입니다.
    우리 슨상님께서 집권하실때를 돌이켜 보십시오. 정말이지 평화롭지 않았습니까?
    김정일 국방위원장님과의 화해모드는 우리나라가 전쟁에 휘말리지 않게 해준 뜻깊은
    믿음의 성찬이었는데, 멍청하게도 간악한 리명박이 놈과 수꼴놈들은 엉뚱한 정치로 인해
    우리 민족을 미국놈드릐 노예로 만들고자 별의 별짓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정부의
    행동은 우리 국민들을 더욱 분노하게 하고 있고요. 이번 서울대 분향소 사건 및 국방위원장
    분향소 철거는 간악한 정부의 모략이라고 밖에 볼 수 없네요. 김정일 위원장을 위해 분향소를
    차리는 것은 같은 민족으로서의 예우가 아닙니까? 그리고 이렇게 조선을 평화롭게 한 분이신데요.
    수꼴놈들은 언젠가는 이 지도 상에서 미국놈들과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썩은 고름은 반드시 짜네야지요. 이명박 정부 및 멍청한 수꼴놈들에게 항의한다! 하루빨리 조선 평화를 위해 조문단을 단네
    꾸려지게 내버려두고,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를 만들어야 할것이다! 우리 민족들의 무서운 촛불정신을 보기 전에 말이다!

    리플작성 2011-12-26 08:58:36

    • Garry

      위대한 영도자 김정은 최고위원장 동지 만세!

      리플작성 2011-12-26 09:04:47

      • 썩을

        도요타 다이쥬의 후예들이로군

        리플작성 2011-12-26 09:05:17

      • 구시동

        미친놈!!

        리플작성 2011-12-27 10:12:36

      • 종북타도

        유부녀 킬러 개정이리와 김정은이에게 와이프와 딸을 기쁨조로 바친다는 Garry 동무의 충성심에 국기훈장 3등급 수여함…만세 만세…개뒈중이 뇌무현의 부관참시…부관참시

        리플작성 2011-12-27 12:59:45

    • 어이 무식한 피양알바야

      어이 이보라우 알바 동무,

      뚱돼지 뎡이리 동무가 뒈지고나니 그나마 쥐꼬리만하던 강냉이 배급도 이젠 완전히 끊어져서 사나흘 동안 피죽도 못먹었나?

      좀 더 대차게 써야지 안그래?

      새파란 뎡은이 동무한테 이렇게 전하라우

      ‘어이 간나 동무레 날래날래 백기투항하라우’

      글구 말이야. 자유대한에 있는 동지들하구 댓글놀이 하려거든 동무레 국어공부 좀 더하고 오라우 알간?

      리플작성 2011-12-27 05:11:16

    • 종북타도

      해외순방길의 순직…미얀마 아웅산 묘지 폭발사건, 아부다비 출발한 노동자들이 탑승한 KAL기 폭파사건…수백명의 무고한 한국주민 납치와 살해, 자기 국민 수백만명을 굶겨죽인 살인마…더 말해 무엇하냐…이들은 우리 민족이 아니다. 최소한의 양심과 예의도 모르는 철면피들이니, 통일이 되면 제일먼저 이들을 처형, 일반 인민들에게 고통을 준 댓가만큼 그 댓가를 반드시 치르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민족끼리” …멍청한 넘이군, 알면서도 모른다면…그건 구제불능에…민족사상 씻지못할 죄를 짓는 방관하는 역적들이다. 개대중이 뇌무현의 부관참시…김정이리와 뒷통수에 혹난 김일성이의 미라를 끌어내려 핵미사일로 날려 버리자

      리플작성 2011-12-27 01:05:21

    • 종북타도

      3끼 밥도 제대로 못 먹는 놈들이…아직도 이밥에 고깃국이냐…그넘의 기와집은 인제 대한민국에서는 구경하기 힘들어졌는데…아직도 그러냐…그게 다 뒷통수 혹난 소련군 88여단 대위출신 가짜 김일성 _ 김성주 때문이고, 아들넘새퀴 기쁨조에 흥청거린, 유부녀 킬러… 며칠 전 뒈진 개정이리 때문이란걸 아직도 모른단 말이냐 ? …..3끼 밥도 제대로 못 먹는 놈들이…기가 막히는 21세기로다. 거기에 부화뇌동하고, 지 멋대로 내 세금 퍼준 개대중이와 뇌물 받아먹고 쪽팔려서 뛰어내린 뇌무현이도 책임이 있다. 부관참시로서 민족의 기강을 반드시 세워야 한다.

      리플작성 2011-12-27 01:09:48

      • jasmin

        난 자네와 생각이 반댈세… 좀 정신차리라오~!

        리플작성 2011-12-27 07:35:48

        • 우리민족끼리

          여러분, 당신들은 간악한 조중동 및 멍청한 리명박이 놈과 그 후예들, 딴나라당 놈들에게 속고있읍니다. 진보 정부 10년간 우리 민족은 평화로웠읍니다. 특히, 우리 민족의 영웅이신 胯 김대중 슨상님과 우리 민족의 영도자 睾 김정일 최고위원장 동지 께서는 민족의 평화와 결속을 다졌죠. 하지만 간악한 놈의 리명박이의 정치행태를 보십시오! 충격적이지 않습니까? 같은 민족을 총부리로 만들다니요!!! 연평도 주민 및 해병대원들은 모두 이명박이의 방파제가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또한 천안함 사건은 북이 저지른 사건이 아닌 딴나라당의 모략입니다. 이는 우리 민주주의 적인 진보 정당들을 모략하는 것과 동시에 우리 민족을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으려는 간악한 미국놈들과의 협상이고요. 여러분!!! 지금은 군사정부 시대가 아닙니다! 촛불 정신이 꺼지면 민족의 혼마저 꺼져 버리는 것입니다. 반드시, 그 혼을 그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를 향한 비판은 얼마든지 해 주십시오. 쓴소리라도 보약처럼 달게 받겠사오나, 제 의견또한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 그리고, 정몽주씨 께서 간악한 리명박이 놈의 정부에 잡혀갔읍니다. 하루빨리 추모 정신으로써 우리 민족의 기상을 보여줍세다! 또한, 우리 민족을 전쟁의 소용돌이로 내모는 미제놈들을 몰아네고 우리 민족끼리 강성대국을 이끌어 나갑세다!

          리플작성 2011-12-28 12:15:31

          • 사타구니 향기

            이 분 지능적인 종북좌파까이신듯.

            2011-12-28 12:17:56

          • 파도

            개리씨 및 우리민족끼리 분 응원합니다!!!

            2011-12-28 12:34:25

          • 망고

            고도의 북한까

            2011-12-29 03:12:52

        • 평화세상

          난 자네와 생각이 다르다네…정말로 정신 좀 차리시요. 저 분의 약간 과격한 표현도 문제가 있지만 본연적인 문제를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심합니다.

          리플작성 2011-12-28 06:58:17

          • 평화세상

            미제 몰아내기 보단, 김씨왕조 타도하자 그래서 북한 동포들 구하자

            2011-12-28 07:05:51

  12. 북괴섬멸

    그럼뭐하냐? 어차피 다윗대가리들이 해쳐먹을텐데. 연악한 장마당세대들이 과연 김정은에게 반항할수있을까? 내생각엔 북한지도부가 안일으키면 북한에는 혁명가능성거의 없음

    리플작성 2011-12-26 09:49:22

  13. 아스가르드

    어차피 전쟁해봐야 3일 안에 평양 점령, 1개월 안에 전토점령+반군사살 가능… 핵? 화학? 많이 죽여야 10만. 대충 3만명의 대한민국 민간인이 피해를 입을 것. 군대는 만명~ 3만명 수준에서 토벌가능. 어떠한 잡소리 개소리 미친 소리를 펼쳐봐야, 남북 전쟁은 너무나도 압도적으로 대한민국의 승리.

    리플작성 2011-12-26 11:25:28

    • 쩌부

      3일안에 평양 점령 못해요. 우리나라에서 생각하고 있는게
      1주일은 방어만합니다. 그리고 보름정도되면 평양 접수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생각에는 북한애들이 이라크처럼 게릴라전 하면서
      시간끌기하는건 염두에 두지 않은 계획이에요.
      북한 쳐들어가는게 생각만큼 만만한일은 아니에요.
      그러니 지들기리 치고받고 싸우다 지풀에 지칠때 쳐들어 가야 합니다.

      리플작성 2011-12-27 12:54:07

      • 아스가르드

        그거야 대한민국 혼자서 싸울 때고… 미군 함대가 한번 휭휭 돌아 다니면 공군, 해군, 미사일 기지 전부다 부숴지는데 무슨 수로 북한이 싸운 다는 것이며, 왜 방어를 1주일간 하는 지? 땅굴이니 지상군이니 아군 식별도 못하고 싸울 거라 봅니까. 지상군 보다 탱크나 전차 킬러 헬기가 몇대나 되는 데… 방어해야 할 병력 20만 정도 남겨두고, 50만으로 공격 가는 게 정상이죠. 북한이 무슨 프랑스나 독일 정도 되는 나라인 줄 아시나봐요

        리플작성 2011-12-27 03:52:03

      • jasmin

        쩌부님 예전에는 그랬어요 저역시 그렇게 훈련받고요. 근데 지금은 좁혀저서 3일입니다.
        그리고 위험하다 싶으면 먼저 선제공격도 나왔어요.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동원령선포 H+6이면 북한의 대부분부대와 전투기등 모든게 괴멸됩니다.

        미사일이 얼마나 있길래 그랬는데…. 장난아닙니다.

        리플작성 2011-12-27 07:56:50

  14. 장마당세대는 통일후에 자본주의에 과잉적응된 마인드로 여러 사회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이들은 오히려 사회주의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남한의 20-40대와 정서적으로 정면 충돌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들눈에는 남한의 20-40대들은 ‘뱃대지가 불러 터진 한심한 인간들’로 보일 것이고 남한의 20-40대들은 이들을 돈이 되는 일이라면 눈에 불을키고 덤비는 악귀떼들 같이 볼 것입니다.

    리플작성 2011-12-26 11:52:08

    • 정말 그렇겠군요.
      대책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리플작성 2011-12-27 06:48:24

    • 청솔

      도통 무슨소린지 원………. 여긴 배설공간이 아니지…………..

      리플작성 2011-12-28 09:07:23

    • 높은하늘

      장마당세대가 당신말로 대로라면 인민군 해방전투군 쯤 되는궁,, 웃음이 나와 커피마시다 콧구멍으로 나온다 ㅎㅎ

      리플작성 2011-12-28 09:24:26

  15. 쩌부

    이사이트를 알기전에 북한을 막연히 알때는
    통일을 해서 우리나라도 더이상 정치적 갈등없이
    강한 나라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이사이트를 통해 북한의 정치,사회,문화, 경제적인 많은 부분을
    알아갈수록 정말 통일은 우리의 부귀영화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북한이 점점 부카니스탄이라는 탈레반 단체같은 나라로 보이네요.

    리플작성 2011-12-27 12:57:19

    • jasmin

      꼭 그렇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여기 계시는 분들은 점점더 복잡하게 엮어가는거 좋아합니다.
      실제 통일되면 그렇지도 않아요.

      갈등은 많겠지만 쩌부님 경제생활하는데는 차등의 문제는 없어요.

      문제는 남이건 북이건 간에 여기사이트처럼 갑을박론좀 하면서 발전할겁니다.

      리플작성 2011-12-27 07:58:41

      • 종북타도

        단순한 것을 복잡하고, 이상한 논리를 붙여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어 그렇습니다.

        리플작성 2011-12-28 05:53:56

  16. I'm Korean-Japanese

    북한에 대한 희망을 버린다. 더이상 북한이 번영을 누리리라 생각되지 않는다. 주제도 모르고 전쟁이니 뭐니, 김일성 죽고, 김정일 죽었으면 이제 무언가 보여줄 차례도 됬는데, 김정은한테도 똑같이 가축처럼 빌빌거린다. 핑계거리는 이만 하면 되었다. 그들과 통일을 이루느니, 중국이나 일본과의 경제 정치 공동체(EPA 보다도 한단계 전진한 화폐공동체, 공동의장 선출)를 하루라도 빨리 추진시키는 것이 낫다고 본다.

    최후통첩이라고 볼 수 있는 마지막 통일 시기는 이제 유효기간을 지나려 한다. 북과의 공통 된 나라를 세운다…? 기본적인 공감대도 없고 얘들은 교육, 신체, 말도 다르고, 도로 매너, 비리 문화, 상하관계 구타 문화, 여성 무시 문화, 나이빨 유교문화를 비롯한 악습도 세계 최고고… 강도니 살인이니 강간이니 절도니 성층권을 뚫어서 무한에 가깝게 상승하겠지…… 중국보다도 10배 낮은 GDP를 가진 것들이 무엇을 배웠으랴… 꼴에 근거 없는 자신감은 넘쳐가지고. 경제 발전 해줘봐야 지들이 해냈다고 자위하겠지…

    경제 문제는 차차 하더라도 말이다…… 진짜 격이 떨어져서 원.

    리플작성 2011-12-27 03:03:43

    • I'm Korean-Japanese

      통일을 하기 전에 10년 정도는 지들의 주제를 좀 알려주고 발전도 시켜주고 배우게 해야 하는데… 갑작스럽게 일어나면 그거야 말로 절망이란 말야… 근데 갑작이 일어나는 급진 통일 말고는 답이 없잖아… 김대중이랑 노무현을 정말 싫어했는데, 통일로 인한 대한민국의 문화 경제적 피해를 선견지명으로 견지하고, 통일을 하려는 게 아니라 일부러 통일을 막아준 것 같아.

      무슨 변명이나 동족애로 감싸주던 간에, 당신 동네에 군대에 10년 썩었는데… 일도 없고 키도 작고 열등감에 젖어서 분노한 미친놈이 1000명 정도 있다고 생각해봐. 늙은 사람들 잘못 돌아다니다가 퍽치기 당하고, 여자들 강간 당하고, 초등학교에 미친놈들이 납치해서 돈 끌어 들이려 하고, 말싸움 하다보면 칼로 찍어버리고, 노점상만 보이면 어린애들이 다짜고짜 훔치고… 장애인들 돌아다니다가 막 맞고 돈 뺐기고, 좋은 차 사면 차 긁고, 어디 안좋은 골목에 왠 키작은 놈들이 뭉쳐서 강도+ 강간+ 살인 하고.. 김일성 살리기 운동 벌이자며 테러활동 하고…

      헌법으로 북한인을 3등국민이라 정하고, 특별히 부유하고 교양있는 북한인만 대한민국에서 노동, 주거할 권리를 줘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경제 문제는 아직 꺼내지도 않았어…

      리플작성 2011-12-27 03:11:44

      • 부산사람

        걍 외국인은 남북한 문제에 신경끄셔….통일되고 나서 우리나라에 살거 아니면…
        외국영주권자 포함해서..

        리플작성 2011-12-27 11:23:28

      • jasmin

        그거 극복하면서 사는거지 뭐…. 그러면 더 엄청난 알갱이가 나오겠지?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용..

        다 결혼하기 전에 연해할때 줄다리기하고 싸우고 그렇습니다.

        북한주민들이 그러고 싶었겠습니까?

        피도 같은데 단지 60년만에 이렇게 달라질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시간이 지나면 잘 해결되리라 봅니다.

        리플작성 2011-12-27 08:01:45

  17. 이정우

    어느 사회든 맨밑에서 변화가 시작되면 그것을 막지 못합니다.

    중국이 북한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아무리 돈을 써도 무의미 한거죠…

    북한체제는 붕괴가 될겁니다….

    그 모습이 어떤 모습이 될지는 모르겠만 말입니다.

    리플작성 2011-12-27 09:48:11

  18. 바람처럼

    어떻게 몇 십년을 저런 선택을 하게 했나? 그 원흉들을 모조리 천벌을 받게 해야 할텐데….

    리플작성 2011-12-27 11:17:47

  19. 부산사람

    장마당 세대는 북한체제에 아무 영향도 주지 않습니다.
    저런 사람들은 자기에게 손해만 안가면 나라가 독재를 하던 뭐하던
    상관안합니다. 역사에서 모든 혁명은 중산층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조선말기 민란도 지방의 유생들이 중심이 되어서 일어났고,
    여타 국가의 지방 민란도 지식층의 주도가 없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결국 중요한건 장마당 세대라는 어찌보면 극하부층의 증가는
    체제에 아무 영향이 없고, 중간층의 자각이 중요하다고 보나,,,
    북한사회의 폐쇄성과 한국의 포함한 4강의 현상황 유지에 대한
    바램으로 북한체제는 계속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리플작성 2011-12-27 11:21:40

  20. 북괴섬멸

    통일되면 외국인들싹다추방해버렸으면.. 맨날허구언날 문제만일으키니ㅉㅉ

    리플작성 2011-12-27 12:42:24

    • jasmin

      동감… 근데 북한주민도 그럴거 같아용..
      초기에 그럴거 같아요.

      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리플작성 2011-12-27 08:03:46

  21. 종북타도

    미친 Garry는 여전히 씨도 안먹히는 개소리 지껄이는구나…니 재산 먼저 북으로 보내라..니가 아끼는 가족들도 북으로 보내서 개정이리…아니 이넘은 인제 뒈졌고, 김정은이 기쁨조로 니 와이프와 딸도 보내야지…그런 다음 논의하자! 병신 꼴갑은…! 언젠가 평양의 보위부 비밀문서고가 열릴것이다. 개뒈중이…뇌무현이의 역적질은 만고의 교훈으로 삼을 것이고 부관참시를 당할것이다.

    리플작성 2011-12-27 12:56:41

  22. 미친 징병제

    군대갔다온게 자랑스럽다등 자신이 뭐 잘난놈인줄 아는 놈이 댓써놨는데

    그리 자랑스러우면 10년장기 복무 지원이라도 해야 말이 되는거지

    2년 썩고 나면 해택이라고대학 등금 대출받은거 이자가 더 올라가 있고

    핸드폰 번호는 바뀌어있고

    가산점은 없어진지 오래고

    여자 페미니스트 집단이 군대를 비하하고

    재벌가 자식들은 군대 절대 안가고

    사회적으로 군대갔다오면 서민 자식새끼 시선이 따라당기고

    미국시민권자가 징병자보다 대접 받고

    알겠나?

    그래도 내 말에 동의를 못하겠다는 애들은 서민 자식들이 총알받이 하길 바라는 상류층 자식이겠지 아니면 무뇌아거나

    자기 대신

    리플작성 2011-12-27 03:36:27

    • 평화세상

      휴대폰 번호가 변해져있다고요? 도데체 몇년도 군대를 갔다왔길래..군 병영에 휴대폰 들고 간다든지..그런 생각을 할 수 있지요..? 그래 겨우 24개월 복무하고 나오니 세상이 썩어 보이든가요? 그런 생각이 니 자신 스스로를 썩게 만들었네요 ..님아 한심합니다… 사내놈이 태어나서 자기 조국을 지키는데 저런 불만이나 하고, 스트레스 받는거 이해는 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그런데 그럼 여자도 군대가는 이스라엘은 내부의 폭동과 민란이 일어나서 아랍에게 벌써 멸망했어야 정상아닙니까? 생각 좀 하고 삽시다..그걸 폼으로 달고 다닙니까?

      리플작성 2011-12-28 07:04:41

  23. 미친 징병제

    국가가 징병제를 채택하는 이유는 딱 하나밖에 없어 “돈 아낄려고” 모병제로 하면 국가 예산이 아까우니까 그렇겠지 즉 징병제를 통해서 값싼 서민 자식들을 이용하겠다는 거다

    리플작성 2011-12-27 03:38:51

    • 평화세상

      아이디 자체가 그 사람을 대변해 주네..

      리플작성 2011-12-28 06:40:03

  24. 미친 징병제

    종북타도 님

    넌 한번도 군대 가라 사람이 안되었구나….군대 가기 싫은놈을 억지로 끌고가는건 말이 안되는거고 넌 군대가 좋았다고 하니까 군대 보내줄게 네티즌들이 널 도와줄거다 다시 가라

    리플작성 2011-12-27 03:45:22

    • 종북타도

      나이가 어린사람이네요 ㅎㅎ 우리때는 저런거 보기 어려웠는데…당연히 가서 국방의 의무하는 줄 알았는데 ㅎㅎ

      리플작성 2011-12-28 05:56:19

    • 종북타도

      내 스스로 변치 않을 상황을 한탄하면서 보내기 보단,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고, 열심히 생활해서 내 스스로 만족했다는 얘기인데…그걸 이해 못한다..? 군대가 좋아서 갔다라고 해석한다면…? 군대 갔다온 경험이 없거나 논리 해석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리플작성 2011-12-28 06:01:11

  25. ㅇㅁㄹㅇ

    Garry
    뽀글이 추모기간인데 이러고 있네.. 비러무글 자식아!!!!!!

    리플작성 2011-12-27 04:28:21

  26. jasmin

    아니 통일하자는 소리입니까? 말자는 소리입니까?

    내가 답답한게 북한주민 = 조선족 취급하니깐 제 자체가 답답합니다.

    리플작성 2011-12-27 07:39:29

    • 종북타도

      우리가 많은 시간을 두고 깊이 생각해야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전쟁을 일으킨 독일은 동서독 분단이 되었는데…일본은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그 반대의 결과로 애매한 우리가 분단이 되어버린…참으로 암울한 현실인데, 일단은 있는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새롭게 국가 발전을 위한 활용을 생각해야겠지요

      리플작성 2011-12-28 05:58:38

  27. ddd

    예전에 말했듯이 조선 후기 때 지방에 장시가 엄청나게 확산되었지만 그걸 시장경제라고 하지 않죠. 오히려 조선 후기의 토지생산성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조선 말 전국 각지에 민란이 일어났습니다. 이게 의식이 깨어나서 일어났다고 봅니까. 서울대 경제학과 이영훈 교수가 추계한 걸 보면 19세기의 미곡산출량은 18세기의 미곡산출량의 1/3로 줄어들었다는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북한의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공급이 선행되지 않는 장마당은 제 살 깎아먹기입니다. 인구는 늘고 있는데 시비가 결여된 과도한 토지 이용으로 생산량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중국과 무역을 하려면 내다팔 수 있는 게 있어야 하는데 뱀까지 멸종할 정도로 잡아팔아서 팔 것은 사람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은 확대될 수 없습니다.
    시장이 확대되려면 공업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19세기 장마당의 활성화가 절정을 이룰 때 전국 각지에서 민란이 일어났습니다. 내다팔 수 있는 것은 줄어들고 나는 것은 없으니 백성들은 반란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던 거죠.
    북한 상황도 다르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장마당이 활성화되었지만 원시적인 교환경제에 불과합니다. 공급이 없으니 장마당의 빈곤화가 진행될 수밖에 없고 결국엔 굶어죽으니 반란이나 한번 일으켜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반란이 일어나겠죠. 19세말 외세의 개입이 없었다면 동학농민군에 의해서 조선은 망했을 겁니다. 북한 역시 외세가 개입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리플작성 2011-12-27 11:17:53

  28. 장마당세대가 북한 현 체제에 위협이 되는 것은 불가피합니다. 게다가 북한 당국에서 이들을 억압할수록 이들은 더욱더 조직적이 되어 그 위협이 더욱 증가될 가능성도 상당합니다. 한마디로 김정은 체제의 고질적인 두통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그 문제가 고질적인 두통거리라고 분명하게 느끼기 전에 김정은 체제가 붕괴될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동시에 제가 위에 언급한데로 통일후의 갈등의 주역이 될 잠재성도 상당한만큼 이에 대해 미리 대비책을 강구할 필요도 있는 것 같습니다.

    리플작성 2011-12-28 05:48:54

    • 청솔

      북한을 전혀 모르는 분이군요.
      알고 글씁시다요.

      리플작성 2011-12-28 09:01:37

    • 부산사람

      아마 장마당 세력들은 자기들 단속만 하지 않으면 아무 문제 없을겁니다.

      리플작성 2011-12-28 09:18:44

    • 체제 위협이라는 의미를 너무 좁게 해석들 하시는 것 같군요. 적극적인 반김정은 운동과 상관 없이 보일지라도 체제 위협이 될 수 있는 행동의 종류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리플작성 2011-12-28 04:42:14

  29. 하이고

    똥배가 죽어도 민란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어보이고,
    시신 미라 보존 비용만 두 배로 늘어날 뿐 달라질 건 없을 거같고,
    아니면 더 나빠질 가능성도,,,

    리플작성 2011-12-28 05:56:19

  30. 호이

    주성하 기자님은 왜 김정일과 김정은은 신랄하게 역정내시면서 김일성에 대해서는 그리 관대하십니까?

    주기자님이 김일성을 존경하지만 한국사회 분위기상 입에 담지 않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통일이 되고 나서도 주기자님 같은 북한주민들의 심리로 김일성이 후세에 위인으로 평가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입니다.

    김일성은 6.25전쟁을 일으킨 주범입니다. 그로인해 수백만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물질적으로도 회복불가의 심각한 타격을 받았습니다. 또한 세습정치로 김씨왕조를 열었으며 이로 인한 민족의 아픔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어느쪽이 더 나쁘냐고 단순하게 따지자면 김일성이 몇배나 더 나쁜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다음부터는 김일성 비판 글도 읽을수 있었으면 합니다.

    리플작성 2011-12-28 07:50:30

    • GSTAR

      적어도 김일성이 인민을 굶겨죽이진 않았습니다. 북한도 김정일체제 들어오며 개판되었지 김일성땐 거지처럼이지만 그나마 굴러갔다고 생각되는데요.. 근데 주기자님이 김일성에게 관대하다는 생각 자체는 안듭니다. 어디서 그런 느낌이 들었나요??

      리플작성 2011-12-29 11:12:57

      • 79마산

        김일성 때는 굶어 죽지않았다..?
        잘못된 생각입니다 , 일하지않는 마적단이 부잣집을 털어 전리품을 나눠쓰는 과정에서
        조금 배부르게 먹었을지는 모르나 .결국은 다먹고나면 잉여 생산물이 없기에 굶어 죽을수밖에 없은것입니다..즉 일제가 남긴 막대한 유산을 자본주의란 체제를 통하여 잉여물을 생산 해내야만
        먼 장래에도 인민들이 먹을것이있지만 .공산주의란 부도수표를 들고시작한것은 언제망하느냐 시기만 있을뿐이죠 .. 지옥행 열차는 꾸준히 달려 결국 똥배의 시절에 탈선을하며 수백만이 꿂어죽는 참사가 생긴거죠..한마디로 출발점에서 지옥행은 예약이 되어있엇고 .김일성은 반짝 먹는시늉이나 했을뿐 .미래를 내다보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최후의챤스.. 똥배는 등소평을 만나 그로부터 조언과 권고를 받았음에도 ..무시하고
        그를 수정주의자라고 비난을 한것이 .마지막 입니다..런던행 마지막열차…
        두어번 이런글을 쓴것같은데.
        결론…김일성 이든 똥배이든 그누구도 사회주의 로는 굶어죽는다가 정답입니다
        김일성의 비젼을 똥배가 말아먹었다..? 인지적 부조화에서오는 망상입니다..

        리플작성 2012-01-01 09:33:38

  31. [...]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 var allblet_id = 137025, allblet_type = 4; var allblet_id = 137025, allblet_type = 4; Posted on January 1, 2012 by koreablogarchive. This entry was posted in Archive and tagged ‘장마당세대’, 갉아먹을까, 김정은, 체제. Bookmark the permalink. « 차해원 흥국생명 감독 “몬타뇨 막는 수비했지만 결국…” 디데이 계산, 윈도우7에서 하는 방법!! » [...]

    리플작성 2012-01-01 09:15:28

  32. 초보우파

    뭐 댓글이 많은데, 군대서 썩는다는 표현은 군 통수권자가 할 말은 아니지만, 사실은 맞지요 아니라고 자위하고 싶겠지만, 그렇게 군이 중요하고 군대가야 사람된다면, 여자는 짐승입니까? 그냥 개인적인 손해지만 전체 사회를 위해서 감내하는 것인데, 설혹 그렇타고 하고 앞뒤 사정이야 있지만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그렇게 말해 버리면 안되죠 정책이 좋아도 말이 저러면 수준미달인 지도자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아울러 통일 후의 상황? 에 대해서는 여기 분들이 시각이 너무 협소하고 뭐랄까 교조적인 몇몇 생각들에 잡혀서 제대로 볼 줄을 모르네요. 무너진 동구권 국가나, 독일 등으로 보면 과거 공산주의 정권의 영향이 있던 곳이 더 보수적인 경향이 큽니다. 러시아 개혁개방 이후로 공산당은 한번도 정권 언저리에 가보질 못 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구 동독 지역은 대표적인 기민당의 텃밭이 된지 오래입니다. 현 메르겔 총리도 동독출신-기민당 총수-총리가 되었지요.
    독일의 좌파 정당인 사민당은 주로 북서부 공업지대나 대도시 노동자, 엘리트 들이 주 지지층이고, 기사당은 카톨릭 정당으로 카톨릭 지역인 남부 바이에른 주에만 있지요. 그외 동유럽 대다수 국가들이 붕괴이후 상당수 우파 정당이 오래 손을 잡았습니다.
    실제 독일 통일 당시도 사회주의 교육을 받은 동독사람이 사민당을 지지할 꺼라고 생각했는데, 그들이 받은 일종의 ‘사회, 경제적 쇼크’ 때문인지 아니면 과거 노동당에 질력이 나서인지 다 우파로 돌아섰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공개적으로 조사해본봐는 없지만 탈북자들도 우파 성향이 강합니다. 주 기자도 결국 우익 언론에 몸을 담은 것을 보면 알지요.

    다만 유럽과 한국은 차이가 있습니다.

    독일 사민당 프랑스의 사회당이나, 논란은 있지만 영국 노동당, 스웨덴 사민당..등등은 우리나라 종북좌파들과 비교될 수준이 아니지요. 사실 우리나라 좌파는 매우 기형적으로 커서 (제 정상으로 클 기회를 스스로, 또 일성이가 일으킨 전쟁, 미국의 영향 등 복합적) 제대로된 정당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유럽이였다면, 한국의 중도좌파(혹은 중도우파) 정당을 이끌었을 법한 인물로 조소앙, 여운형, 안재홍, 곽상훈, 조봉암, 조만식 등에 후에 민주당 신파로 들어간 장면, 박순천, 등도 넣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심지어는 송진우도 상당히 중도 우파성향이 강하죠. 근데 알다싶이 전자의 인물들은 암살, 납북, 간첩논란 등으로 제대로 정치활동을 하지 못 하죠.

    여기서도 말했지만 민주당은 한민당 곧 지주, 자본가인 윤보선, 김성수 조병옥 등이 중심이다 이렇게 주장해서는 안되죠. 엄연히 구파(지주들)와 신파(독립운동가 혹은 지식인-교사,언론인-)가 있고, 김대중도 신파에 한 부류라고 봐야하죠. 장면, 곽상훈, 박순천 등 민주당 신파를 무시하면 안되죠. 나중에 박순천, 곽상훈, 이철승등 대부분이 사꾸라화 되서 문제지만…

    종북주의 주장하는 애들은, 그런 수준의 극좌들은 어느 나라 어느 국가나 있습니다. 유럽가도 극좌 공산당 강령을 말하는 정당도 당원명부제 투표해보면 5%는 먹습니다. 한국도 크게 다르지 않고 않을 것이고요. 오히려 통일이 두려운건 남한내 좌파 (제대로 된 종북주의가 아니라…)정당이지요. 물론 그보다 두려운건 정신빠진 극우파 애들이고..

    리플작성 2012-01-11 11:47:30

    • 파라다이스

      그 시대에 GOP, GP 에 근무 했지만 그대 같은 자격미달 동료는 본적이 없소……../ 그 시절 그곳에서 목숨 걸고 가족과 이웃을 지키던 사람들을 (그곳에 가보지도 못 했으면서)… 욕 보이지이 마시오………

      리플작성 2012-02-06 02: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