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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미국 가랑이 밑을 기다. (19)

by toady   2017-09-10 10:12 pm

여당 국회의원(김경수)이라는 사람이 어느 주간지가 사드 배치에 대해 ‘미국 가랑이 밑을 긴 것’ 이라고 쓴 기사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그리고는, 문대통령이 미국이 ‘짖어라’ 고 하는 대로 짖어주는 굴욕을 감내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덧붙이는 말로는 “그 핵을 어떤 방향으로 휘두를지 알 수 없는 북한과 한국민의 생명줄을 쥐고 웃고 있는 미국 사이에 끼어 안보에 대해서는 무대책으로 살아온 이 한심한 나라를 갑자기 떠맡은 사람으로서 어쩔 수 없는 몸부림을 치고 있는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것이 여권 정치인들의 공통된 입장인가 봅니다.

 

미국 가량이 밑을 기었다?  이건 아마도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한국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마지못해, 그것도 중국의 강력한 반발에 역행해서 굴욕적으로 수용할 수 밖에 없었다”는 입장에서 한 말일 것입니다.

 

정말 그렇게 사드가 북핵 방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지금이라도 반대 의사를 표현해야 될 일입니다.

비겁하게 여론 눈치를 보면서 떨떠름한 표정 짓고지 말고 말입니다.

 

김경수 의원에게 묻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가랑이 밑을 기었다?  트럼프가 문대통령에게 무어 그리 굴욕적인 언사를 많이 퍼부었습니까?  어느 부분입니까?

사드가 미국만을 위한 것이다?  그럼 통일한반도에 사드가 잔류할 것이 그렇게도 아니꼽습니까?

통일 한국에게 중국이 그렇게 우호적이고 선량한 나라일 거라고 생각합니까?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 근거는 무엇입니까?

‘미국이 짖어라 라고 하는대로 문통이 짖어주고 있다?’  어느 나라에 가서 무슨 말을 한 것을 그렇게 표현했습니까?

혹시 러시아에 가서 푸틴에게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 를 요청한 것 말입니까?  그렇다면 더욱 강력한 제재가 필요없다는 뜻입니까?

 

한국민의 생명줄을 쥐고 웃고 있는 것이 미국이라구요?  북한 돼지정권 아닙니까?

안보에 대해서는 무대책으로 살아온 이 한심한 나라 라구요?  (핵개발중인)북한 지원, 천안함 조작설, 복무연한단축, 사드반대 등으로 이 난국을 만든게 누군데 그런 소리하십니까?

이 한심한 나라를 갑자기 떠맡았다구요?  대통령 되기 싫은데, 정권잡기 싫은데 억지로 시켜서 떠맡은 겁니까?  그렇다면  국민이 원하면, 지지율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정권 고스란히 내놓기라도 하겠습니까?

 

사드 배치를 대부분의 국민이 찬성 입장인데, 그러면 그 국민들이 다 미국 가랑이 밑을 기면서 아부하는 것입니까?

그런게 중국의 치졸스러운 사드 보복을 온몸으로 감당해 내면서 묵묵히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과 기업들에게 할 소리입니까?

십분 양보해서 대통령이 미국 가랑이 밑을 기는 게 맞다고 하더라도, 그게 온 국민이 중국의 가랑이 밑을 기는 것 보다는 낫지 않습니까?

 

혹시라도, 대화로 북한을 핵포기로 이끌 수 있었다는 판단에 대해, 사드는 전혀 무용지물이고, 전자파 때문에 해롭기만 하다고 주장했던 것에 ‘잘못 판단했노라’ 고 인정하고 사과할 의향은 전혀 없습니까?

그러고도 야당의 협치를 바랍니까?

 

———-

 

이런 생각들이 여당 국회의원에게 전달될 리 만무하겠지만, 속 터지는 마음에 몇 줄 끄적여 보았습니다.

이제 중국발 미세먼지가 9월에도 밀어 닥치는군요. 

더 한층 속터짐을 강하게 느끼는 밤입니다.

 

건강들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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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늘로그홈

    국가를 위해 가랑이 밑을 기려면 기어야지. 그게 뭐 어떠서? 근데 가랑이 밑을 기긴 긴 건가? 제대로 기었다면 욕할 일은 아니지. 좀더 두고 보는 편이 맞는듯. 국민들 뜻을 따라 궤도 수정을 한다면 나쁜 일은 아니여.

    리플작성 2017-09-10 10:32:05

  2. Kang

    문재인 친북반미세력들의 왜곡된 치욕흉내입니다. 매우 교활한 반미세력들의 여론 선동이지요. 저게 대통령 맞나요?

    리플작성 2017-09-10 10:48:04

  3. 돼지 똥꼬 냄새 찾아 엎드렸는데 마침 그게 누구 가랭이 밑이었다는 그런 얘기겠죠. 복잡할거 하나도 없습니다.

    리플작성 2017-09-10 11:24:37

  4. 상호부조

    최소한 김씨조선 가랑이 밑을 기고 싶지는 않아…

    리플작성 2017-09-11 05:06:27

  5. 사랑하며

    가장이 가족을 위하여 타인의 가랑이 밑이라도 기는 치욕을 견디는것이 뭐 어때서,

    오히려 자랑스런 가장을 둔 가족의 행복이지,

    단어하나 가지고 참으로 치졸한 글이 완성이 되는군요

    솔직히 지금 미국 중국 러시아 의 덩치큰 깡패들 아래서 우리가 할일이 뭔데,

    사드 설치해도 문제고 철수해도 문제고,

    지금은 설레발 치지 말고, 치욕을 감수하는 한이 있더라도, 참아야 하는 시기이다,

    한반도 특히 북녁땅은 강대국의 바둑판이 되어 이리 쪼개지고 저리 쪼개지고 대마가 이리 몰리고 저리 몰리는 형국인데, 한스러운것은 우리나라가 약소국이란 거다, 경제와 과학기술은 어느정도 세계 강대국 소릴 듣지만, 군사적으로 너무도 약소한 나라이다,

    우리 선조들이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들이 치욕을 참으며 자식을 키웠듯이, 우리도 20년 30년 이 악물고 경제력 과학기술력 모두 집중하여 최첨단 군사력을 키워야 한다,.

    말로 떠들지 말고, 조용히 와신상담하는 맘으로 내실을 키우면 된다,

    빌어먹을 이 조그마한 땅에 태어난 우리는 5천년 전부터 그렇게 치욕적으로 살아왔단 말이다,,,

    제발 서로 찢어먹으려고 싸우지 말고,,군사력을 키우자,,남에게 의존하자는 말은 제발 치워라

    이 빌어먹을 족속들아,,,우리 스스로 강대해지잔 말이다,,,그리고 남들처럼 우리도 이웃 나라 침범도 해서 땅도 넓혀보자,.,,

    갈라파고스에 살며,,지들 살뜯어 먹지 말고,,,남에 살로 파티를 하잔 말이다,,.

    리플작성 2017-09-11 08:03:50

    • 한마디만 드리지요. 미국과의 외교형국이 가랭이 밑을 지나가는 치욕의 형국은 아닙니다. 우리는 유사이래 가장 강한 국가가 됐고요. 미국도 한국을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모욕을 주는 곳은 미국이 아니고 북한 김정은이에요. 김정은은 심지어 우리 국민도 잡아서 죽이고 폭격으로 민간인도 군인도 죽이고 있어요. 이젠 핵을 완성해서 불바다를 만들겠다고 능욕을 합니다. 그런데 그런 김정은에게는 로맨틱 윙크를 보내면서 가랭이 사이 지나간다는 표현은 안 쓰더군요.

      상식이 무너진 한국외교 때문에 지금 우리 국민들은 중국으로부터 경제폭행을 당하고 있고 미국이랑 일본으로 부터 왕따를 당하고 있으며 북한으로부터 죽음의 공포를 선물받고 있습니다. 제대로 눈 좀 뜨고 현실을 보시기 바랍니다.

      리플작성 2017-09-11 09:30:37

    • toady

      요즘 세상이 어떤 시대인데 군사력을 키우자고 하십니까?
      북한만 없으면 우리도 당당하게 평화 지상주의를 대외적으로, 전 세계에 주장하고 설파할 수 있습니다.
      오직 북한 때문에 징병제를 유지해야 하고, 국방비를 40조 이상 지출해야 하고, 군사력을 키우는 인류보편 가치에 반하는 일을 해야 하는 게 우리 실정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비록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는 분명하지만 핵폭탄을 막을 수 있는 요격체계를 미국에게 제공받아서 국민을 보호하는 것을 우리 대통령이 그렇게 수치스럽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상적인 판단입니까?

      군사대국화가 진정으로 정의롭고 건전한 국가, 국민을 위하는 국가가 갈 방향입니까?

      리플작성 2017-09-11 10:37:49

      • 외국인근로자한마디

        평화 좋지요..
        나도 평화주의 자입니다
        하지만 평화라는 것이 주둥이만으로 되는 것인가요?
        내가 내것을 지킬수 있을 때..평화를 얻을 수 있지요

        이 세상에 싸움-전쟁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요?
        하지만..나는 싸우기 싫어도…상대방이 자꾸 때리고 죽일려고 하니
        어쩔수 없이 싸울수 밖에 없는 것이죠
        하지만..내가..미리..싸움 준비를 잘해 놓으면..상대방이..절대로
        싸우자고 하지 못하죠..자신이 죽을수도 있으니…깐요

        평화-인류보편적 가치도 내가 힘이 있을 때..할수 있는 것입니다
        주둥이로만..평화를 떠는 놈들을 경멸합니다

        toady님도..아내와 딸들이..인민군에게..강간당하고…재산을 약탈당해도
        주둥이로만…인민군에게 맞아죽으며…평화-평화-평화 떠들며…
        주접을 떠시겠읍니까…????

        리플작성 2017-09-11 11:02:14

        • toady

          외국인 근로자님과 생각이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지금 북한을 억제할 군사력을 확보해야하는 상황이고, 그런 우리에게 모자라는 군사력을 외국에 의존해야하는 것에 대해 ‘수치스럽다’ 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문제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에게 왜 우리가 군사력을 확보해야 하는 지 그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언행을 하라는 얘기입니다..

          리플작성 2017-09-11 11:37:10

          • toady

            덧붙여서, 북한과 무관하게 그냥 힘께나 쓰기 위해서, 영토 좀 넓혀보려고 군사대국이 되자는 것에는 완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2017-09-11 11:40:00

      • 외국인근로자한마디

        평화- 인류보편적 가치..이런 것은 초등학생도 다 아는 것입니다

        초등학생도 알고 있는 것을 …마치..자신 만이..알고 있다 생각하는 착각…

        자신만이 평화주의자이고 남들은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착각…

        이런 행동을 무어라 해야 할지…참참참….????

        전쟁 좋아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읍니다

        리플작성 2017-09-11 11:08:52

        • 상호부조

          독소불가침조약 – 2차세계대전발발
          북미평화조약 – 3차세계대전발발 …
          평화를 원하기 때문에 김씨조선과의 대화에 반대하는 것…

          리플작성 2017-09-11 11:12:48

  6. 격변

    어느 여론 조사 결과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사드 배치에 국민의 80%가 찬성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와 거의 비슷한 결과를 보인 것입니다. 즉 문 대통령은 국민 여론에 부합하는 결정을 한 결과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해석이 됩니다. 그런데 그 조치의 성격이 종미와 굴종으로 낙착된다면 그야말로 대통령의 얼굴과 우리 국민의 체통을 한마디로 똥칠한 셈입니다. 그런 자가 문정권의 여당 의원이라니 한심하기 짝이 없군요. 자기가 지금 무슨 짓을 한것인지도 모를 겁니다. 그래서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한다는 말이 있죠.

    리플작성 2017-09-11 10:29:18

    • 친북자주파세력의 쌩얼이 공개된 것입니다. 그동안 얼굴에 분칠하고 바보같은 국민들 잘 속였지만, 북핵
      외교전에서 막판까지 몰리게 되자 미국을 잡고 신파극을 벌이는 겁니다. 저런 쑈에 눈물을 흘리는 바보들이 이나라에 많다는 것이 참으로 큰 문제입니다.

      리플작성 2017-09-11 10:32:29

      • 격변

        청와대 모 행정관의 이벤트 기회 능력이 탁월하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덕분에 대통령이 소통 효과를 십분 누리고 있다는 것이었죠. 그런데 그 소통 이벤트라는 것이 사실은 매우 위험한 모험이라는 것을 대통령은 알아야 합니다. 이벤트에 중독되면 결국 이벤트 때문에 망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박원순의 헤진 구두 뒷축도 단 한번 써먹었지 계속되면 비웃음만 샀을 겁니다. 이미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 이벤트는 쇼통이라는 불신을 사기 시작했는데 본인만 모르는 모양입니다. 한 번 불신의 덫에 걸리면 좀처럼 헤어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지 못해 더 광대 놀이에 빠지기 십상이죠.

        리플작성 2017-09-11 10:49:36

        • 관찰관

          급한똥님 그정도는 다 알고있습니다. 입마열면 저주를 퍼붙는 강가도 알고 급한똥님도 아는데 연구소만해도 수십개에 수백명 인제가 근무중인데 와이 급한똥님 걱정을 모르겠습니니까.

          그리고 팔십이 가까은 김기춘이 했던것 처럼 댙ㆍㄷㅇ령이 말만하면 대가리 허연 인간들이 수첩을 꺼내드는게 그 정권 망조라 보였습니다. 와이셔츠 바람에 소통하며 스스로 커피를 타는 대통령. 급한똥님은 그런 대통령 수준이 아니라 독재에 길들여진 개발독재 세대입니다. 명령없으면 한치도 앞으로 모나가는 수종형 강시 같은 인간들. 다행인 게 그 숫자와 광화문촞불 숫자가 보여주는 역동성입니다.

          리플작성 2017-09-11 11:32:50

  7. rnrghk

    내가 보기엔 중국과 북한의 가랑이 밑을 지나며 중국과 북한이 짖으라고 하는대로 짖는거 같은데

    리플작성 2017-09-11 11:20:18

  8. 상호부조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지들이 김씨조선 가랑이 밑을 기고 있으니까 남들도 그런줄 알고…

    리플작성 2017-09-12 02:34:36

  9. 뫼등바위

    김경수와 그의 친구들에겐 사드배치 수용 등 프레지던트 문씨의 최근 행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소립니다. 해서 ‘꿈 보다 해몽’이라고 그런 선택과 행동을 해나가는 문씨를 이해하자며 마지못해한 선택이라 변호하는 겁니다.

    이런 관점을 가지고 가랭이 밑 운운하는 작자들이 참 불쌍하기 그지 없습니다.
    차라리 그럴바엔 국민들의 공분을 사더라도 사드 죽어도 못하겠다 어디 제 소신로 버텨보든가…..

    리플작성 2017-09-13 06:2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