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논단

민족주의자들로 포진한 대한민국 (41)

by isor   2017-08-11 5:10 pm

현 정부의 문제점은 민족주의자들로 포위되어 있다는 것이고, 거기에다 대통령은 자칭 도덕주의자이죠. 안봐도 가는 길이 눈에 보입니다.

 

우리나라 운동권은 김일성의 민족주의로 무장한 사람들입니다.

역사적으로 백제와 고구려가 다 신라에 먹혔지만 우리는 그냥 삼국이 통일되었다고 하지 같은 민족끼리 합쳤다고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역사는 이야기 하지 않지만 그 당시에 고구려와 백제의 지배층과 엄청난 유민이 일본으로 넘어갔지요.

 

북한주도로 통일되면 역사가 같은 민족이 서로 합쳤다고 기술할까요? 역사는 똑같이 기술할 겁니다. 북조선이 남북을 통일했다고. 그냥 다른 나라 통일한겁니다. 거기에 민족은 발붙일 곳이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체제의 싸움을 하는 것이지 식구들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1990년대는 우리가 체제 싸움에서 이긴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지만 호시절 다 지나갔습니다. 우리 정부는 스스로를 속이기에 바빴습니다. 북한은 핵개발 할 능력도 의사도 없다고 속였고, 심지어 북한 핵은 자위용이지 대한민국을 위협하지도 않는다고 속였습니다.

 

역사는 같은 민족간의 전쟁이 훨씬 처참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까운 캄보디아와 베트남만 봐도 그렇지요. 캄보디아 인구 1/3이 죽었고, 베트남은 1000만 인구가 소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정권 대북관계인들이 보는 남북관계가 얼마나 소프트한지는 후일 북한주도 남북통일이 되면 만천하에 드러날 것입니다. 그리고 남한주도 통일이 되면 이 사람들을 북한이 어떻게 이용했는지도 드러나겠지요. 그래서 아마도 이들만큼 남한주도 통일을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없을 것입니다.

 

대북관계를 민족주의 관점에서 보는 한 우리는 북한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일관되고 한 치의 오차 없이 밀어 붙이는 저들과 냉탕온탕 왔다갔다하는 우리의 대북 정책, 어느곳 이 이기겠습니까. 참 걱정 많습니다.

카테고리 : 통일논단
  1. 오뚜기

    한가지 바로 잡읍시다…고구려는 신라에 먹힌게 아니라 당나라에 먹힌거죠….신라는 삼국을 통일한게 아니라 고구려는 중국에 내주고 백제를 병합한거라고 보는게 정답입니다…삼국통일은 역사적 사실은 아닙니다….당시 고구려 영토의 5%정도 가져간것을 삼국통일이라고 헐수는 없다고 봅니다..

    2017-08-11 05:22:54

    • isor

      신라가 고구려 수도인 평양을 결국 먹었죠. 신라가 통일한거 맞습니다.

      2017-08-11 05:36:49

    • ghgg52h1f

      고구려 땅 대부분이 척박한 땅이잖어~~ 고구려 멸망후 사람이 거의 안살았고…..1800년대 후반까지도 사람이 거의 안살았어~~척박한 땅이라…당나라가 고구려 멸망시킨것은 자존심때문…..어리석었지~

      2017-08-12 11:12:39

    • ghgg52h1f

      신라가 고구려땅 가질 필요가 없었지~사람이 살기 어려운 지역이었으니까……….그리 따지면 연해주/캄차카/시베리아까지 한반도의 40배이상 되는 땅 무주공산이었는데……

      2017-08-12 11:26:50

    • ghgg52h1f

      우리가 보는 역사드라마 다 허구야~~옛날에는 민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

      2017-08-12 11:28:39

  2. Qidyiut

    이미 이겼습니다. 체제 경쟁에서 남한이 승리했지요. 앞으로 어떻게 마무리 짓고, 언제 종지부를 찍느냐만 남았지요. 잠시 정은이 난동을 부린다고 해서 겁먹을 이유가 없지요. 만약 겁을 먹고 벌벌 뜬다면… 그건 소심하고 겁이 많아서 그런 겁니다.

    2017-08-11 05:27:45

    • 고향생각

      이런 위선자 같으니라구,,

      2017-08-11 06:40:34

      • Qidyiut

        남한이 체제 경쟁에서 이겼기 때문에 탈북민도 있는 것 아닙니까?

        2017-08-11 08:40:56

  3. 지나가다가

    고구려 땅에서 발해가 탄생했는데, 당나라가 고구려를 먹었다고 ?

    2017-08-11 05:45:50

    • 발해는 연해주 쪽으로 봐야죠. 거기도 고구려 옛땅이라고 하지만고구려의 메인은 당나라로 넘어갔다고 봐야죠, 발해는 고구려인들을 추종하는 말갈 족이 주류였다고 봐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2017-08-11 05:55:18

    • ghgg52h1f

      당나라는 고구려나 발해땅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척박한 땅이라…사람이 살기 어려웠고 …고구려 인구도 극히 적었다…..춥고 산속에서 사람이 살기 힘들지…….백년전만해도 사람이 거의 안살았지……

      2017-08-12 11:15:16

  4. 지나가다가

    신라는 통일 이후 중앙군으로 9서당을 조직하는데, 이 9개의 서당중 4개의 서당이 고구려(말갈인 포함) 사람으로 구성됨.

    녹금서당, 자금서당 등 2개의 서당은 통일 전인 진평왕때 신라인으로 조직되었고,
    통일 이후 문무왕, 신문왕때 백제인으로 구성된 백금서당, 청금서당 등 2개 서당,
    신라인으로 구성된 비금서당을 만듦.

    그리고 고구려인(말갈인 포함)으로 구성된 황금서당, 흑금서당, 벽금서당, 적금서당 등 4개의 서당을 만듦.

    중앙군인 9개의 서당중 4개의 서당을 고구려인으로 조직하였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고구려인이 신라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함. 당시 만주지역은 많은 사람들이 살지 않았고 고구려인의 주요 거주지가 요동, 평안도, 황해도 등이었음을 볼때, 구구려 멸망 이후 남하한 사람등 포함시 고구려 인구의 절반 정도가 신라 백성이 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함.
    나머지는 인구의 대부분은 발해 속으로 포함된 것으로 봐야 함.

    2017-08-11 06:28:21

    • ghgg52h1f

      그거 날조다……고구려 멸망전에도 한강유역하고 황해도 지역까지 신라땅이었다…고구려 인구 유입된것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2017-08-12 11:32:20

  5. 지나가다가

    신라의 통일이후 백성이 된 고구려인의 인구가 백제보다 현저히 적었다면
    군권이 강한 삼국시대에 9개의 서당 중 4개를 고구려인으로 구성할 이유도 인적 자원도 없었을 것임. 그만큼 많은 고구려인이 신라 백성으로 포함됨에 따라 중앙군 9개의 서당(요즘으로 치면 군단이나 사단)중 4개를 고구려인으로 조직한 것임. 신라인으로 구성된 것이 3개 서당인데, 고구려인이 4대 서당이었다는 것은 그만큼 의미가 큼.

    2017-08-11 06:34:09

    • mikeryu

      몰랐던 사실이네요. 감사드리고. 니중에 당나라와 전쟁에서 보면 신라 백제 고구려 연합군으로 싸웠더군요

      2017-08-11 06:42:56

    • 혹시

      지나가다가님은 혹시 eujin님?

      2017-08-12 12:21:45

      • 상호부조

        평안도 황해도 일대가 고구려의 곡창지대였을 것이고 따라서 인구밀도도 높았을 것…

        2017-08-12 11:04:00

    • ghgg52h1f

      고구려 인구는 50만~100만으로 추정됨~고구려는 부경이라는 창고가 있었고 약탈경제임~스스로 자급자족 못함…..북한보다 남한 기후가 좋아 인구가 더 많이 사는것처럼…..

      2017-08-12 11:18:26

    • ghgg52h1f

      그거 거의 근거없는 런국사책에 나오는것임

      2017-08-12 11:19:20

  6. 지나가다가

    고구려가 수나라, 당나라와 전쟁시에도 보면, 요동을 중심으로 싸우거나
    요동이 뚤리면 그다음 전장이 평양 부근임. 그만큼 요동, 평안도, 황해도 위주로 고구려인이 분포하였다는 것을 의미함. 신라가 통일 이후 점유한 고구려 영토는 적지만, 고구려 유민은 상당히 많은 숫자인 것은 인정하여야 함.

    일본으로 많이 건너갔다는 주장은 낭설이라고 봄. 당시 선박 건조기술이나 항해 기술상 한배에 많이 타면 100~200명 수준일 텐데, 한두달 걸려서 수십만이 건너간 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많아야 1~2만 건너갔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인.

    일본인들이 자신들은 고구려를 계승했다느니, 일본어가 고구려어와 비슷하다느니 하는 말은
    다 헛소리로 보는 것이 타당함.

    2017-08-11 06:40:12

    • ghgg52h1f

      고구려 인구 자체가 적어서 ~ 일본이든 신라든 극소수였을거다……대부분 당나라로 끌려가고…..고구려 전체 인구 50만명~100만명은 절대 안넘었다~

      2017-08-12 11:21:49

  7. 고먐미

    일관되고 한치의 오차도 없는 독재가 그렇게 유리했으면 벌써 소련이 이겼겠지..
    댁같은 양반들이 냉전 끝나기 전, 일치단결된 소련의 두려움을 과장하고 있었다.

    게다가 같은 민족간의 전쟁이 처참하다는 건 무슨 말인지..
    그냥 골육상쟁이니 처참해보인다 뿐이지 다른 전쟁과 양차대전, 특히 독소전사를 보면 그런 소리 안 나올걸?

    현 정권에 한물 간 민족주의자들이 다수 포진한 것은 맞는 말이다. 나도 부정적으로 보며 당신 의견에 동의한다. 그러나 다른 논조가 너무..

    2017-08-11 06:47:59

    • mikeryu

      잔인하기로 말하면 종교 전쟁을 따라갈 수가 없죠. 상대방을 인간이 아니라 악마로 보기때문이죠. IS를 보면 알 수 있죠

      2017-08-11 07:23:42

      • 오뚜기

        지금 돌아가는 그림이 정은이가 괌에 정밀 타격 가능하다는 시그널을 보여주고 미국의 한반도 개입을 막겠다는 소리로 보입니다……테레비 보면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미국이 결국은 대화로 갈수 밖에 없을것이다라고 주장하더군요…어이가 없더군요….저딴 것 들이 무슨 전문가라고…ㅎㅎ….아마 정은이가 마지막 도박을 하는것으로 보여지는데 저는 참수로 갈 것이라는데 한표 겁니다..문제는 정은이 죽고 혼란한 북한의 핵무기의 향방인데 미국이 벌써 여기에 관한 시나리오를 다 짜 놨으리라 봅니다….올해와 내년초가 고비겠네요

        2017-08-11 08:02:32

        • 41254323

          이런 예상을 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길게 잡아 내년 말까지 미국과 북한 사이에 무력충돌 사태가 있다 없다로 저랑 1000달러 내기 하시겠냐는 겁니다.

          북한은 지금까지 항상 충돌직전 상황에서는 물러났습니다.
          김정은은 본인이 왕인 국가에서 정말 자살하고 싶을까요?

          혹시나 정말 내기하실 생각이 있다면 메일주소 남겨주세요.
          당장이라도 예탁하고 내기진행 가능합니다,

          2017-08-11 08:13:21

          • 오뚜기

            내기는 당신이나 하시고 난 내기따위 관심없고…분명한 것은 김정은의 목표는 대륙간탄도로 미국의 한반도 개입을 막고 핵으로 협박해서 남한을 뜯어먹다가 나중에 적화하는겁니다..이것만은 분명하지요…어떤분은 북한은 남한을 줘도 못먹는다는데 그건 우리 생각이고 북한은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2017-08-11 08:42:39

          • 41254323

            오뚜기님/
            관심이 아니라 자신이 없는 것 같은데..
            뭐 자신있으시면 언제든 메일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2017-08-11 08:52:54

          • mikeryu

            북한이 한 발 물러나면 충돌이 없을것 같은가요? 일본인도 그렇고 미국인도 마찬키지민데 어떤 사건에 대해 망각하고 넘어가는 일은 없습니다. 감정에 의해서 결정하는 게 아니라 이성적으로 필요한 일이라면 합니다. 북한이 공격할 지 모른다는 차원이 아니라 미국의 전 세계를 다루는 큰 그림 하에서 이루어 질 수가 있습니다. 북한 때문에 NPT 쳐제가 무력화 조짐이 보이면 공격 감행할 겁니다

            2017-08-13 04:55:00

  8. 격변

    우선 정통적인 한민족 중심주의를 민족주의라고 정의한다면 북한의 민족주의는 김일성 민족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할 것입니다. 같은 동족이라도 김일성 민족은 사상적 동질성을 공유하지 않으면 척살 대상이고 투쟁 상대일 뿐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의 사상적 공통점에 김일성의 유일 사상으로 덫칠을 한 때문에 더 잔혹한 투쟁을 합니다.
    지금 남한내의 친북 정치 세력이 집권 세력으로 까지 득세하게 된 싯점은 김대중의 정치 행보와 궤를 같이 한다고 봅니다. 과거 민주당은 신익희, 조병옥, 이범석, 장면 등 정통 민족주의자들이 중심
    이었습니다. 그들이 5.16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등장하면서 맥이 끊어지고 신진 민주화 세력이 부상한 것이 바로 40대 기수론이었습니다. 이때 이철승과 김영삼은 과거 민주당의 정책 로선을 따랐지만 김대중 만은 조총련과의 연계 때문에 친북 로선을 걷게 되었던 것입니다. 만약 김대중이 아닌 이철승 계열이 호남을 대표했다면 지금의 정치 판도 역시 크게 달라져 있을 겁니다. 그러나 김영삼은 김대중과 손을 잡고 이철승을 견제하므로서 양김 시대가 열리게 되었죠. 그 후 모두가 알다시피 양김이 여야로 집권하면서 박정희를 추종하는 산업화 세력은 김영삼 계보와 함께 보수 진영이 되었고 김대중은 김종필의 도움으로 집권에 성공했지만 노무현을 후계로 삼으므로서 작금의 민주당이 친북 로선을 걷게 한 배경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친북 세력은 민주당의 주류가 되는 한편으로 보수 진영에 까지 잠입히여 소위 중도 개혁파인양 보수 분열의 미꾸라지 역활을 하므로서 친북세력의 집권을 조장하는데 나름 기여해왔습니다. 이는 공산주의자들의 전통적 수법의 일환입니다. 따라서 북한의 붕괴는 필연적으로 남한의 정치 지형을 바꿔 놓을 것입니다. 즉 지금의 민주당에서 친북 세력은 도태되고 과거 정통 민주당의 맥을 잇는 개혁세력들이 새로운 진보 진영으로 재편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 처럼 안보적으로는 철저히 자유 민주주의 이념을 공유하면서 보수와 진보의 본래 모습으로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즉 북한 체제의 붕괴 후 민주당을 대체할 진정한 진보세력의 태동이 바람직합니다. 저는 그래서 인철수의 국민의 당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으로 흡수 통합되기 보다는 중도 개혁을 표방하면서 오히려 지금의 민주당 내 비주류와 연합하고 잔존하는 바른 정당과 통합할 수 있다면 북한 붕괴후의 정치 판도를 정리할 기회를 미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차피 어떤 정치 집단이든 이적 세력과 연계된 자들은 교통정리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문재인 정권의 표퓰리쥼적 사회주의 정책 로선이 끼칠 국가적 재앙을 차단하기 위해서도 북한 체제의 붕괴는 무엇보다 절실히 요구됩니다.
    김일성 집단이 우리 한민족에 끼친 패악은 남북한을 통털어 우리 역사상 가장 암흑기였다는 것을 후세 사가들은 분명히 기록하게 될 것입니다.

    2017-08-11 08:34:00

  9. 지나가다가

    오바마 前 참모의 경고..”삼성, 제2의 소니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조선비즈 박성우 기자 입력 2017.08.11. 18:51 수정 2017.08.11. 19:35 댓글 1739개

    자동요약

    SNS 공유하기

    음성 기사 듣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글씨크기 조절하기

    “‘혁신의 리더’로 자리 잡은 삼성이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이른바 ‘제2의 소니’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매트 와인버그 /히트시크 캡처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백악관이 지명한 중소기업청 수석고문을 지낸 매트 와인버그(Matt Weinberg)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에 게재한 ‘삼성, 소니 2.0 되나(Will Samsung become Sony 2.0)’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혁신의 리더라는 삼성의 입지가 최근 처한 불확실성과 한국의 정치적 격변으로 인해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자 기술 업계의 성공신화인 삼성이 한국과 중국의 후발주자에 밀려 몰락한 소니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때 정보기술(IT) 업계의 성공 모델이던 소니는 약 10년 전 리더십 공백 등으로 흔들렸고, 바로 그때 한국과 중국의 후발 업체들이 순식간에 소니의 지배력을 이어받았다는 것이 와인버그의 진단이다.

    와인버그는 “삼성은 ‘혁신은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하는 잣대’라는 애플의 창업주인 고 스티브 잡스의 말에 가장 잘 부합하는, 성공적인 기업”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에 연루돼 구속 수감된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 결과가 삼성의 미래에 불가피하게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90년대 LCD 패널, 2012년 스마트폰 등으로 이어진 삼성의 혁신과 모멘텀이 리더의 부재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는 것이다.

    그는 “실제로 어수선한 삼성 내부 분위기와 경영 공백은 삼성의 글로벌 리더십에도 파급 효과를 미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최근 북미 사업을 총괄하던 이종석 전 삼성전자 부사장이 핀란드의 노키아 계열사의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을 한 사례로 들었다.

    그는 삼성에 대한 위협은 재벌 개혁을 진두지휘하는 한국의 청와대(the Blue House) 뿐만 아니라 애플·소니·화웨이 등의 경쟁사들로부터도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애플·소니·화웨이 등이 스마트폰, 가상현실(VR), TV 등의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을 빼앗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와인버그는 “삼성의 주주는 아직은 심각한 고통을 겪지 않고 있을지 모르지만 삼성이 소니 2.0으로 전락한다면 그 고통은 깊을 것”이라고 차갑게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삼성이 혁신 리더의 자리를 유지할지 추종자가 될 지는 오직 시간이 말해주겠지만, 그 향배는 상당 부분 정부 정책과 문재인 대통령의 태도에 달려 있다”며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7-08-11 08:37:27

    • 감찰관

      횡금 알을 낳는 닭은 잡아먹는게 좌좀.
      황금 알을 낳는 닭을 새끼를 많이 치게 하는게 보수.

      어쩌겠어요. 손가락들을 잘라야지..

      2017-08-11 09:18:49

    • 시나리오

      오바마 전 참모도..삼성한테 돈 먹었나 봅니다

      2017-08-11 10:04:30

    • Qidyiut

      이재용 구속은 2월. 문정권 출범은 5월. 판단은 사법부가.

      2017-08-11 10:22:34

  10. 지나가다가

    삼성전자의 반도체는 2019년부터 가격하락 예상,
    수요 증가세가 줄고 중국의 본격 생산으로 가격이 상당히 떨어질 것임.
    스마트폰은 가면 갈수록 중국업체의 성장으로 힘들어질 것임,
    가전은 원래 수익이 별로 안남.
    삼성전자도 대응을 잘못하면 5년내 곡소리 날 가능성이 상당함. 크게 이익 낼 분야가 없음.

    2017-08-11 08:51:25

    • mo6542

      세상에서 제일 부질없는 걱정이 LA다저스 커쇼걱정이라 하지요 !

      님이 왜 오바마 전참모 몇줄 글에 혹해 반도체 수급상황 예측하며
      삼성은 조만간 곡소리 날거라 진단하시는지 알다가도 모르겠군요

      혹시 중국에서 오신 유학생이신가요?

      2017-08-13 12:31:01

  11. 34567

    시나리오님은 참 쓸데없는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2017-08-11 10:17:19

  12. mo6542

    최근 발제글이나 댓글을 읽다보면 기우에 사로잡힌 분들이 부쩍 는 것 같습니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면 어떡하나! 걱정에 식음 전폐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미국 외교의 전설 헨리키신저 전국무장관은 북한 붕괴 이후 어떤 당근을 중국에
    던져줄 것인가를 고민하는데,, 당사자인 우린 김정은 북한을 과대포장한 나머지
    암울한 미래만을 진열해 놓으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미언론 언급하길, 괌은 북위협에 초긴장인데 한국인은 괌으로 놀러 온다 했지만
    그것은 우리가 북한의 실상을 보다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평양선 핵공격 집회가 연일 열리는데, 성주선 사드철회 시위가 연일 벌어지지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사드 전자파 측정까지 막는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김정은의 북한이라는 포장지에 가득차 있는 질소만큼는 빼냅시다
    초등생 위에 천공을 생기게 한 용가리과자 또한 사 먹지 마십시다

    2017-08-11 11:17:40

    • Qidyiut

      동감입니다.

      2017-08-11 11:25:23

    • mo6542

      그렇습니다 !

      사람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와 포부가 없으면
      괜히 위축이 되고 주눅마저 들게 됩니다
      어깨가 축 처지고 등도 구부정해 지기 마련입니다

      북한의 붕괴 이후 대한민국의 국력 신장을 어떻게
      원대히 펼칠 것인가 라는 주제의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

      2017-08-12 12:03:24

  13. 상호부조

    김씨조선이 두려워하는 두가지…
    싸드 등 방공 미사일로 인해 탄도미사일이 무력화되는 것…
    경제제재로 돈줄이 마르는 것…
    반응을 보면 알 수 있음…

    2017-08-12 12:21:39

  14. 민족주의 관점이라… 나찌 때 게르만민족 우월주의와 같이 생물학적 구분을 통해 자기들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민족주의가 문제일 뿐, 오랫동안 같은 영토에서 같은 국가로 영위되어 내려오면서 같은 역사와 가치를 공유한 집단을 민족이라고 말하는 것은 민족주의가 아닙니다. 만약 우리가 지금 만주에 있는 만주족의 독립과 통일을 외친다면 그게 가당한 일인가요? 북한은 같은 민족이기 때문에 통일의 당위성이 국제적으로도 공인되는 것입니다. 이건 민족주의가 아닙니다. 그리고 열강의 이데올로기 대립으로 인한 비극적 분단과 전쟁의 역사를 정상화 시키는 것이 통일인 겁니다.

    요즘 여기서 통일을 나찌즘 정도로 폄훼하는 분들이 가끔 있더군요. 그런 발상은 민족주의에 대한 과잉반응일 뿐입니다.

    2017-08-12 05:4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