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논단

민방위 훈련 제대로 하자 (38)

by 달래강   2017-08-11 12:35 pm

과연 얼마나 실효성 있는 대비책이 세워졌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방재시스템은 많은 사고를 거치면서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었을 것이라고 믿어(?)본다. 특히 세월호 사고 이후 말이다.

 

어느새 전국 어느 해안가든 해일 발생시 행동요령과 대피소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요즘은 작은 지진이 발생하거나 폭염이 있어도 정말 귀찮을 정도로 행안부에서 내 핸드폰으로 주의하라는 메시지를 날린다.(내게는 면피 메시지 같아 보인다).    

 

재난은 발생확률과 피해규모를 가지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대비하는게 상식이다. 그럼 지금 시점에서 우리나라가 우선적으로 대비해야 할 재난은 무엇일까? 루사 같은 태풍? 경주같은 지진?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대구 지하철 화재, 세월호 침몰과 같은 거? 아니면 후쿠시마같은 원전 사고? 아니면 쓰나미?

 

모두 아니다. 발생확률과 피해규모가 가장 큰 재난은 북한발 재난 즉 북핵, 장사정포, 생화학 무기다. 직관적으로 봐도 다른 재난의 발생확률이나 피해규모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더구나 요즘은 북폭설, 북한 보복설이 노골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가 대비해야 할 재난은 북한의 보복공격인 것이다.

 

원전에는 방사능사고 피해 예측 프로그램이 있다.(물론 시중에 엉터리 프로그램도 많은데 이런걸 반핵단체가 이용한다). 마찬가지로 핵무기, 장사정포, 생화학무기 피해예측 프로그램도 있을 것이다.

 

검색해보니 맞는 계산인지 모르겠지만 장사정포의 경우 많게는 수 만 명, 적게는 수 천 명이 사망한다는 기사가 있다.(난 근거는 없지만 수 천 명 정도라고 본다). 20kt급 핵무기가 지면에서 폭발하면 90만 명이 사망한다고 한다. 생화학무기는 검색하지 못했다. 그런 프로그램 중에 상당 수는 엉터리가 분명하니 함부로 믿어서는 안될 것이다.(진짜 프로그램은 국방부나 미군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

 

어떤 종류의 재난이든 피해 자체는 막을 수 없다. 그러나 우리가 대비를 했느냐 안했느냐에 따라 피해규모는 무지막지할 정도로 달라진다.

 

가령 핵무기가 터졌을 때 폭심 인근 사람들은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도, 주변 사람들은 신속정확한 상황전파와 평소 숙지했던 행동요령에 따라 효과적으로 행동하거나 대피한다면 살 수 있고, 이어지는 부수적 사고도 줄일 수 있다. 이건 장사정포나 생화학무기 공격이 있을 때도 마찬가지다.

 

가령 핵무기가 터졌을 때는, 바람이 불어가는 방향으로 엎드렸다가 지하철이나 지하 주차장으로 대피하면 될 것이다. 실내에서는 창문을 닫고 가스와 전기를 끄고, 마스크를 쓰거나 하다못해 물수건으로 코를 막아도 상당한 피폭을 줄일 수 있다. 생화학 무기 공격이 있을 때도 비슷할 것이다. 장사정포 공격이 있을 때는 지하철이나 지하 주차장으로 대피하거나, 아파트 등을 엄폐물로 이용하면 될 것이다. (이건 내 추측이니 함부로 믿지 말 것).

 

이런 요령만 알아도 경우에 따라서는 피해를 몇 배로 줄일 수 있다. 핵방호 민방위 계획만 제대로 수립, 시행해도 유사시 수 십만 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세월호는 쨉이 되지 않는 규모다). 재난이란 평소 훈련을 통해 몸에 배어 있지 않으면 어이없는 행동을 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일본국민들이 많이 죽었기에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만약 일본국민들이 평소에 지진/쓰나미 훈련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훨씬 많이 죽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북한발 재난 대비 훈련은 굉장히 중요한 훈련이다.

 

하지만 내 예상에 북한발 재난이 닥치면, 우리 국민들 대부분은 틀림 없이 우왕좌왕하다가 엄청난 피해를 “추가로” 입을 것 같다. 그 이유는 우리가 이런 재난에 대비하는 민방위 훈련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북한발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 훈련항목에는 핵무기, 생화학무기, 장사정포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잘 하면 수 만, 수십 만 명을 살릴 수 있다. 

 

아베는 벌써 북핵공격에 대비하여 국민들을 상대로 민방공 훈련을 했다. 미군은 한국철수 훈련을 했다. 전혀 공격받을 일이 없는 스위스는 전국토에 핵방호용 방공호만도 30만 개가 넘고(우리는 아예 없다), 모든 방공호를 주기점검하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큰 핵위협, 장사정포 위협, 생화학무기 위협을 받고 있는 우리는 천하태평이다. 이런 훈련을 한 적도 없다. 그러니 지하철역에 비치된 마스크가 핵무기용인지 생화학용인지 화재용인지도 모르고 있다. 이게 말이 되나? 

 

우리는 도대체 왜 이 모양일까? 보나마나 안보장사 한다고 모함하는 아가리들 때문일 것이다. 그 아가리들은 평화를 너무나 사랑해서 전쟁은 죽어도 안된다고 믿는다. 가장 나쁜 평화가 가장 좋은 전쟁보다 낫다고 믿을 정도다.

 

그러니 피해를 줄이려고 훈련이라도 하려면, 전쟁을 부추긴다고, 먹고살기 바쁜 서민들 더 힘들게 한다고 모함과 선동을 해댄다. 거기에 생각 없는 대중들은 또 찬성을 해댄다. 그러면서도 세월호처럼 된통 당하고 나면 그 때 가서는 엉뚱한 사람들에게 죄를 옴팡 뒤집어 씌운다. 

 

(아, 정말 세월호 사고는 모든게 엉망이었다. 오직 한 곳 해경만이 제대로 대응했다. 아, 그런데 해경은 죄를 옴팡 뒤집어쓰고 박근혜에 의해 해체되었다. 아, 그리고 그 박근혜는 세월호 때문에 탄핵되었다.) 

 

추가하여 전국의 지하철, 지하차도, 지하주차장 등을 조사해서 북한발 재난 대피소로 지정하고, 표지판과 안내판도 붙이고, 주기점검도 해야 한다. 필요하면 구급약품 등도 비치해 놔야 한다. 

 

발생 가능성도 피해규모도 별것 아닌 지진 따위보다는, 북한발 재난 대비 훈련을 해야 한다. 지금 우리가 걱정해야 할 재난은 지진 따위가 아니다.

 

카테고리 : 통일논단
  1. 이동훈

    격하게 공감합니다.
    같은 한국인으로서 제일 맘에 안들어 하는 말이 냄비 근성이지만… 냄비 근성이 한국인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음을 부정하지 못하는 것이 슬픔니다.
    준비할 생각 없이 남 탓만하기 바쁜… 이 것은 제가 자랄때의 사회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어느 때 부턴가 그저 남 탓만하는 분위기가 사회에 만연한 것을 볼 때 이 것이 대한민국의 한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것이 북한의공작이든 전교조의 탓이든간에 그 것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지적 능력이 마비 되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대한 민국은 한계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 오래전에 한국을 떠나 한국 본토가 어찌되든 나와 내 가족에 안위에는 아무 상관도 없지만 그래도 내가 태어나고 자랐던 조국이 이런 떨거지 좌빨 사상의 개 망나니들에 의해 파괴된다는 것이 너무도 슬픔니다.

    2017-08-11 12:59:24

    • 저도 슬픕니다만 아직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7-08-11 06:11:08

  2. 감찰관

    미사일 날라오기 딱 좋은 곳에 안보장가한다고 모함하는 족속들을 위한 집회장소를 만들어 주고 그들은 집회하고 우리들은 민방위 훈련 제대로 합시다. 진짜 상황 벌어지면 그 아가리 평화주의자들은 어디로 갈지 모르게 합시다.

    2017-08-11 02:17:38

    • 그거 찬성합니다.

      2017-08-11 06:12:13

  3. rnrghk

    문재인을 지지하는 70% 넘는 촛불좌파들은 민방위 훈련 따위에 관심이 없죠..여기서나 민방위훈련 떠들지
    문재인이 벌이는 온갖 복지공약, 선심성 퍼주기 등에 입이 헤벌쩍 벌어져서 달콤한 장밋빛 환상에 취해있으니…이젠 지지율이 70%를 넘어 80%에 육박하더군요. 후덜덜합니다 ㅋ
    전쟁이나 제대로 막은 뒤에 복지해도 늦지 않은데…전쟁 터지고 난 후에 전후 피해복구, 북한 난민 처리 등에 들어갈 돈도 천문학적일텐데…과연 그때 복지할 돈이 있으려나요?
    전쟁나서 죽기 전에 국고 털어서 펑펑 다쓰고 죽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 같네요
    설사 전쟁이 안나서 평화협정 체결해도 북한에 엄청나게 돈 뜯길텐데…북한에 돈 갖다 바치고.. 복지할 돈이 있을런지

    2017-08-11 02:54:35

    • rnrghk

      사드배치 하나 깔끔하게 처리 못해서 아직도 갈팡질팡 미적대는 우유부단하기 짝이 없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전쟁터지면 지휘나 제대로 할수 있을까요?
      지금 참모들 중엔 전부 외교전문가만 있고 군사전문가는 하나도 없다는데…
      똑똑한 이들은 스스로 알아서 전쟁을 대비하고 무지한 이들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듯 그렇게 전쟁을 맞이하겠네요. 각자 도생이니 각자 알아서 잘 대비하여 살 방도를 마련합시다

      2017-08-11 02:56:05

      • 싸드 배치는 시간만 질질 끌 것 같습니다.

        우리 운전수는 대통령 되기 전에는 국회동의 얻어야 한다고 했다가, 대통령 되고 나서는 충격 먹었다고 했다가, 싸드 배치는 안심해도 된다고 했다가, 환경영향평가 하겠다고 했다가, 간이 환평 하겠다고 했다가, 주민들 설득해서 한다고 했다가, 이제는 전자파 측정도 주민 반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끝내주는 운전수입입니다.

        2017-08-11 06:15:33

    • Qidyiut

      수준이하의 발언. 스스로 한줌도 안되는 극우임을 증명하는 내용… 쯧쯧.

      2017-08-11 03:07:54

      • 수준이하라고 말하려면 왜 그러한 지 좀 설명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2017-08-11 03:16:57

        • Qidyiut

          남들의 말처럼 그렇게 국가 위기라면 .. 여기 모여서 국민다수를 까는 이런 발언이나 하고 있나요? 나가서 폐지나 줍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합니다.

          2017-08-11 03:35:37

      • rnrghk

        댁은 여기서 이러고 있을게 아니라…얼른 문재인한테 달려가서 정은이한테 엎드려 빌던지 조공을 바치든지 해서 평화를 구걸하라고 하세요
        좌파들이 유일하게 잘하는게 그거 아닙니까?
        정은이는 서울 불바다 만들겠다는데…전쟁하기 싫으면 엎드려 빌기라도 해서 국민들 목숨은 살려야죠.
        문재인더러 정은이한테 한국의 안전을 보장받아 오라고 하세요…

        2017-08-11 03:20:36

        • Qidyiut

          문 대통령이 님 친구입니까? 역시 수준이하..

          2017-08-11 03:27:54

          • 개리 냄새가 나네. 개리는 닉을 안 바꾸는 보수적인 사람인데 이상하다.

            2017-08-11 03:30:23

          • Qidyiut

            역시 우물안의 개구리 수준. 개골개골… 무슨 말이 나오면 이건 누군가, 만 살피는..

            2017-08-11 03:38:26

          • 개리님, 개골개골하니까 생각나네염.

            2017-08-11 04:05:08

          • 감찰관

            부꾸,, 안뇽? 하나도 안 변하고 사는 거 보니까 수구의 전형이네..

            2017-08-11 04:31:30

  4. toady

    사회적 반발이 클겁니다. “전쟁하자는 거냐?” 라구요..

    2017-08-11 03:19:38

    • rnrghk

      핵무장 주장하면 좌파들은 또 “핵전쟁 하자는 거냐?” 그러면서 또 반대하겠죠
      핵무장은 무슨 얼어죽을… 평화는 약간의 돈과 대화(구걸)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죠
      이상 80% 육박하는 촛불좌파들 생각이었습니다 ㅋ

      2017-08-11 03:23:15

      • Qidyiut

        이게 수준 높은 발언입니까?

        2017-08-11 03:40:31

        • 감찰관

          당신보다 헐 높네요.

          2017-08-11 04:32:00

    • 그러니 감찰관님 의견대로 나눠서 합시다. 훈련 참여 안하는 자들에게는 방공호나 대피소로 대피 또는 출입금지!

      2017-08-11 06:17:07

  5. 오성

    최근 김가왕조가 미사일 발사 시험을 했을 때
    이웃 일본은 민간인들의 비상대피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사회의 어느 누구도 ‘안보 장사’한다고 비판하는 것을
    못보았습니다.

    그런데 자유대한민국은 전혀 상황이 다르지요.

    자유대한민국에 있는 (종북)좌파들의 큰 임무 중 하나가
    일반 시민들의 뇌리에 안보 불감증을 심어 놓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김가왕조가 한국의 안보에 엄청난 위협을 가하는 행위를 계속해도
    ‘별 것 아니다’라는 생각을 갖도록 만드는 것이지요.

    월남 패망 당시 월맹군이 월남 중부고원을 기습공격하여
    월남의 티우 대통령이 “정치 지도자들의 정쟁 중지와 자유월남 수호”를
    호소했을 때도 월남 민주화 운동의 대부라는 카톨릭의 짠후탄 ‘신부’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중부월남 고원지대에 월맹군은 없다.
    그것은 월맹군의 침략이 아니라 반(反)민주, 반(反)독재에 항거하는 민중봉기다.
    민중봉기를 공산 침략이라고 매도하는 티우는 사퇴하라”

    참고로 이런 민주팔이 신부의 적극적 부역에 힘 입어 통일된 베트남에서는
    통일 후 42 년이 지난 지금도 공산당의 일당 독재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베트남에서 반민주 항쟁이 일어났다는 말은 전혀 들리지 않고 있지요.

    카톨릭 신부이면서도 이렇게 월남 국민을 선동해서 월남을 망하게 하고
    그 결과 보트 피플의 고난을 야기한 자와 유사한 자들이
    요즘 자유대한민국 내 곳곳에서 민주, 평화를 떠들어 대는 모습은
    패망 직전의 월남 사회를 떠 올리게 합니다.

    2017-08-11 03:27:08

    • 안보불감증 맞습니다. 외국인들이 이렇게 태평한 국민들 보고 이상하게 생각한다죠. 좌빨들의 안보 불감증 심기 작전이 성공했습니다. 그게 우리 수준이니 뭐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2017-08-11 06:19:32

    • 감찰관

      성주에 가시면 그 월남 신부와 같은 임무를 수행하시는 고결한 성직자들을 직접 알현해 볼 수 있는 영광이 주어집니다. 싸드 포대의 철조망을 뜯고 들어가다가 미군 총알에 돌아가시는 영광이 그들에게 있으라.!

      2017-08-11 06:25:14

      • 오성

        말씀하신 ‘고결한 성직자’들은
        단지 신부복, 승려복을 걸친
        선동꾼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월남 패망에 일조한 사이비 성직자 짠후탄 신부가
        필경 이 ‘고결한 성직자’들의 role model 일 것 같습니다.

        2017-08-11 11:37:30

  6. 격변

    옳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너무 다르게 느껴집니다. 정부의 의지도 박약할 뿐 아니라 국민 스스로가 전혀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여러가지 핑게꺼리나 정치적 모함도 항존합니다. 속말로 속수무책이라 할 것입니다.
    오늘 자 기사에 2021년이면 북한의 핵무기가 60개에 달할 것이란 예측입니다.
    아마 그 이후에도 매년 핵무기를 양산하여 북한 전역을 핵무기로 도배할 지경일 것입니다.
    인류 멸망을 몰고올 세계의 화약고가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은 물론이고 세계에서 최다 핵보유를 목표로 할 것입니다.
    이제 세계는 북한의 위협에 수동적으로 방어할 궁리를 하기에는 이미 때가 지났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악의 축을 제거하는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피차에 핵을 보유하면 더 이상 전쟁이 없다고 자위하는 것도 전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상대 나름인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경각심없이 태평하게 북핵을 본다면 머지않아 핵지옥을 피할 길이 없을 겁니다. 북핵의 초침이 아주 촉박하다는 것을 우리 국민들은 직시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대비 자세가 될 것이며 대피 훈련 하나도 제대로 이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7-08-11 04:11:06

    • 현재로서는 김정은 참수작전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인데, 우리는 능력이 없고, 트럼프는 주판알 튕기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우리의 운명을 미국과 중국에게 맡겨야 한다는 사실에 화가 납니다.

      박정희, 아니 전두환만 같았어도 이 지경이 안됐을겁니다.

      2017-08-11 06:21:50

  7. 지나가다가

    탈원전하자면서 원자력잠수함을 건조하자는 사람들의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둘다 원자로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얻으며, 크기만 다를 뿐입니다.

    하지만, 원자력 잠수함은 전투 무기입니다. 그만큼 적군에게 피격될 확률이 높고, 잠항하여 다니다가 충돌이나 기계적 사고가 사고가 날 확률도 높습니다. 우리의 지정학적 군사적 위치상, 북한, 중국, 소련, 일본 등으로부터 피격될 확률은 상존합니다

    원자력 잠수함 하나가 파괴되어 방사능이 누출되면 인근 바다는 아예 인간이 활용하지 못하는 바다가 되겠지요.

    사고확률이 원전보다 수천배 수만배 높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원자력 잠수함 보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원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원전을 거부하면서 원자력잠수함은 건설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그 주장의 논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2017-08-11 04:16:12

    • [원잠이 파괴되어 방사능이 누출되면 인근 바다는 아예 인간이 활용하지 못하는 바다가 되겠지요]라는 님의 전제가 틀렸습니다.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걱정 붙들어 매세요.

      2017-08-11 06:23:42

    • 감찰관

      원잠이 파괴되도 오염 된다는 건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원자로를 그렇게 멍청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그 보다는 북한의 핵실험장에서 누출되는 지하수의 오염이 더 심각할 겁니다.

      2017-08-11 06:27:59

      • 방사능 누출은 있겠지만, 원잠의 원자로는 크기도 작고, 따라서 우라늄도 적고, 게다가 바다는 워낙 넓으니 모두 희석되어 별 문제가 없기 때문이죠.

        2017-08-11 06:47:23

  8. 4611252

    한국에서 주거는 투자가치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죠.
    ‘내가 살고 싶은 집’보다 ‘더 많이 오를 것 같은 집’을 사려고 하니 전 국민 대부분이 어느정도 투기꾼의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방공호 투자가 안되죠. 방공호하라고 파논 반지하도 죄다 세놓는 판인데.

    정부도 방공호 사업 추진했다가 욕먹고 표 떨어지느니 가만히 있고 말자 주의고.
    하물며 내폭+NBC방호가 되는 공공방공호사업을 추진하려면 참 진통이 많을 겁니다.
    저는 지지하고 싶지만- 솔직히 수행 가능성이 그다지..

    평소에 어느정도 대비한다는 마음으로 직장과 집에 물+에너지바+알미늄테이프+비닐봉투 각 1박스씩은 숨겨뒀는데 뭔가 더 할 마음도 안 드네요..

    2017-08-11 06:35:24

    • 지금 이미 마련되어 있는 지하철, 지하차도, 지하주차장만 해도 엄청나게 넓습니다. 거기에 조금만 더 투자하면 될 것입니다.

      2017-08-11 06:48:48

  9. mo6542

    주제와는 사뭇 비껴감을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

    사드 반대파들 부르짖음은 국방강화가 적을 자극해 전쟁부른다는 주장이더군요
    전자파 때문에 사드참외 판로 다 막는다 난리 피운지가 엊그제 같은데 말입니다

    국정도 사람의 일이니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고 봅니다 !

    다만 사드도 대북정책도 원자력도 MB GH정부가 한것은 그냥 다 싫다는 원초적
    적개심서 벗어나야 하며, 문정부가 추진하는 사안에 대해 색안경부터 끼고 보는
    쏠림현상 또한 경계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2017-08-13 02:17:00

  10. mikeryu

    태백산맥은 달래강이지. 일단 약 좀 먹고와

    2017-08-11 08:17:15

  11. 41254323

    뭐가 화나서 이러시는지 몰라도 500kt급 핵이 4호선 남태령역 200m 상공(핵의 경우 화구반경으로 터뜨리는 게 화력이 가장 넓게 퍼지거든요)에 직격하면면 지하역 내 선로옆에 있어도 별 영향이 없어요. 땅이라는 게 그만큼 강합니다.

    너무 화내지 마시고 그냥 슬슬 사세요 인생 짧아요.

    2017-08-11 08:27:53

  12. 관찰괸

    참 놀고있너요..
    그래도 예전보다 좀 나아진다는 희망이 보이네요

    첫째 극우분들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
    둘째. 수준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점
    그게 당연한게
    치매가 찾아올 나이들 이니까.

    셋째 암만 떠들어 봐야
    대답은

    그라서 어쩌라구!

    2017-08-12 05:18:24

  13. mo6542

    님의 닉넴은 앞으로 읽으나 뒤로 읽어나 동일 하군요
    그래선지 예전이나 지금이나 언제나 빈정앞서는군요

    그래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손학규 저녁이 있는삶 찾으셨습니까?

    그래서 어쩌라구?
    빈정이전 반면교사 삼으시면 됩니다 !

    PS:대각선 끝줄 맞추기는 일품입니다

    2017-08-13 02:4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