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거 물어보시라요

쓰고보니 씁쓸하다,,, (9)

by ujuxom   2017-07-27 1:55 am

여러 탈북민 게시판을

다니며 혹시, 섣부른 댓글로

본의 아니게 상처 줄까봐

삼가고 곁눈질 눈팅(관찰, 모니터링)만

하다 보니 탈북민들이 직접

부딪치는 현장에서 차별은

느낀다고 했다. 충분히 그럴만

하리라 짐작도 하고 이해도 한다.

그레서, 미숙하지만 몇자 적어 본다.

차별이라 하지만 고용주 입장이 되어 보라

특히, 대인 서비스쪽 영업은 말귀가

안 트이면 영업손해가 막심하다.

당장 달달이 영업손익이 눈에

선한데 같은 민족, 어려운 동포라는

연민은 없다. 가족의 전체 생계가

걸린 일이다. 종업원이 고용주 처지를

생각할 바는 아니겠지만 그들도 망하면

재기가 쉽지않다. 그리고, 탈북민 정책에

불만이 있는걸로 안다. 정책은 당사자나

입안자들이 주장하면 개선이 가능하다.

실지 지원금 문제인데 보통 브로커 비용

주고나면 당장 끼니 걱정해야 한다는데

그거는 개인간 계약이다. 그러다 보니

지원금을 올려 달라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는데

개인간 거래는 자선단체에게나 하소연 하라

그리고, 남쪽의 찌질한 놈들이 세금타령하면

당신이 혼자 다 세금내냐 반발하는데 옳지 않다.

징징거리지 말고  주는대로 받아 먹어라

라며 비슷한 처지의 원주민에게 역효과다.

그리고, 대한민국 능력과 복지 선진국

(스칸디나비아 3국)과 비교해 보라

그리고, 판단하시기를,,, 결코 쥐꼬리는 아니다.

내가, 보기에 자유? 아니다 80% 이상은 

중국에서 신변 안전을 보장받기 위한 도피처다.

돈벌어 송금하고 고향에 가서 소득차를

누리고 싶은거다. 단지, 지금은 귀향길이

차단되니 여기서 벌고 쓰고 하기는 최저생활이라

빛이 안보여 생기는 타박질이다.

그리고, 자존심 자존심타령하는데 북에서 허물어

질때 뭣하다가 남쪽에서 깃발세우시나?

혹시? 문화충격으로 인한 열등감? 자격지심?

아니면 민족이란 거대담론에 귀를 안귀우려줘서?

그럴수록 더 심해질텐데 결국, 소주잔 동무삼다가

사선 넘은걸 물거품으로 쪼잔하게 묻힐텐데,,,

존칭생락한 글로 느끼는 감정 그대로 돌직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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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124131

    북한 교육은 자국 자존심을 높이면서 타국을 깔보고 적대하는 배타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죠.
    현실을 아는 사람도 많지만 그래도 기본은 어쩔 수 없는 겁니다. 게다가 무척 감정적인 경우를 많이 보아서.. 다소 충동적이라고 느낀 적도 있습니다. 물론 남한사람도 그렇지만 북한이탈주민의 경우 그 비율이 높다는 느낌을 받았었죠.

    젊어서 이민가신 분들도 한국에서의 사고를 기본으로 두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성공해서 돌아오고 싶어하시는 경우도 많죠.

    결국 살아온 사회가 너무 달라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리플작성 2017-07-27 08:28:37

  2. 바다호수

    그거 어려운거 아님니다.

    고용주 입장에서 종업원 한명 쓸때 계산 법은 3 * 1 입니다.

    하지만 종업원의 계산법은 다르지요. 1.5 * 1 인것이지요.

    고용주 입장에서 2 *1 해도 고용주 생각하기에 종업원을 위해서 헛장사 하고 있는것

    종업원 입장에서 2 * 1 계산 법으로 고용주 생각하면 고용주가 죽일넘이 되기에 때려치고 나가는 것이죠.

    쉬운것 아님니다.

    1차 산업인 물리학인 산수공부는 쉽지요. 답이 딱딱딱 나오니까
    2차 산업인 경제학인 돈이 왔다리 갔다리 들어 왔다 나갔다 하는 계산법은 만만치 않치요.
    3차 산업인 사회학은 서로가 같이 모여 사는 와중에서 서로 발전을 해야 하는 것이니

    엄청 어려 운것이죠.

    뭐 어려워 할것도 없지만….. 모든게 산수 공식이라면 버얼써…이세상 망했지요.

    보이지 않게 움직이는 사회학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변한다는 것…

    산수 공식으로만 모든것이 이루어져 있다면 현재가 슬퍼서 어디 살겟습니까?

    산다는 것이 산수 공식이 아니니까… 현재에 전세계사람이 살고 있는 것이죠.

    리플작성 2017-07-27 10:44:23

    • 바다호수

      내가고용주로서 종업원 체택을 한다면 …

      나: 월급 얼마나 받기를 원하지요?
      임시 종업원: 1억 받기를 원해요.
      나: 좋아… 1억 책정 그러면 3억원 어치 일해줄수 있지?
      임시 종업원: 저게 돌았나?

      내 주위에 실제적으로 그렇게 월급 받는 젊은이가 있지요.
      고용주가 바보가 아니니… 그리 하겟지요.

      리플작성 2017-07-27 10:52:32

      • 바다호수

        종업원도 바보가 아니니 그리 하겟고요.

        보이지 않는 인간 시장 자유경쟁이 사회를 이끌어 가니 정말 흥미 로운 것

        그 흥미로운것에 정 답은 건강에 있지요.

        리플작성 2017-07-27 11:09:19

  3. 고향생각

    같은 도피자로서 책임감을 통감합니다.
    예리하신 지적에 수긍만 할 뿐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그런건 아닙니다.
    “헌터민”(자칭,속어는 아닙니다.)들도 기초생활 수급자 있고 노숙자 있듯이 “새터민”사회속에도 역시 측에 끼지 못하는 부류가 있기는 매한가지가 아닌가 합니다.
    여기 아랫동네에 거듭 이해의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탈북자 이기때문에…이다.”뭐 이런 등식 끌어다 놓고 계산하지 말고,색안경 끼고 보지 말아 주십사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그냥 말 그대로 윗동네서 살다가 서울로 상경한 재기를 노리는 사람들로 봐주시면 안 될가요?
    솔직히 저도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만,저 역시 탈북자를 전혀 고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님과 같은 이유때문에요.
    하지만 제가 오늘처럼 성장하게 된데는 “헌터민”분들의 두고두고 존경할만 한 헌신과 제 인생의 모델로 삼고있는 인내와 희생이 밑거름 되어있음을 진심으로 한국사회에 고백합니다.
    누구나가 다 그렇겠지 싶지만 제 인생은 너무도 죄로(살인빼고 )얼룩지고 굴곡많은 패턴이었습니다.그러던 제가 오늘은 새터민 중심에 우뚝 서 있다고 감히 자부 합니다.
    저들이 오늘 저렇게 방황하는데는 아직 인생의 참된 모델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좀 더 인내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고 (색안경 벗으시고)한다면 저들도 언젠가는 님 어려우실 때 한몫 하실지도 모르죠.

    리플작성 2017-07-28 08:04:23

    • 고향생각님이 중심에 서있다고 자부하시니 저도 기쁩니다. 한국인들은 단일민족의 작은영토로 이루어진 국가의 국민들 답게 흑백논리가 너무 강합니다. 그러다 보니 여유와 포용의 정신이 매우 결핍되어 있지요. 이런 척박한 아랫동네에서 역경을 딛고 성공하셨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성공하셔서 당당히 이 나라의 리더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리플작성 2017-07-28 08:09:28

      • 고향생각

        과찬이십니다.감사 합니다.

        리플작성 2017-07-28 08:47:22

  4. didls77

    탈북자가 같은 처지의 탈북자를 비난하는 게 우리 토종 남한산 입장에서는 제일 꼴보기 싫은 거다.

    리플작성 2017-07-29 03:10:33

  5. dddd

    속이 시원하네요
    탈북자들중에 불평분자들
    그냥 북으로 가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북에서는 자존심이고 뭐고 없던 것들이 남한에서 배부르니까 온갖 헛소리하네요
    그렇게 불만 많은 남한이 있지말고
    그냥 북으로 가서 김정은 밑에서 사세요

    리플작성 2017-08-04 0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