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논단

탈북자분들에 바람. (53)

by mikeryu   2017-07-23 11:49 am

어떤 상황을 상상해 봅니다.

 

두 나라가 전쟁을 합니다.  A라는 나라의 병사들이 어떤 전장에서 악전 고투하고 있습니다.  식량은 다 떨어지고 전세는 잘 모르겠으나 우리가 질 것 같습니다. 이제는 거의 죽음의 직전 상황일 정도로 절망적입니다.  나라가 개판이니 병사들에게 식량도 탄약도 공급 못하는 게 아닌가?  그래서 일부 병사들이 상대국가 B라는 나라에 투항을 합니다.  거기는 시스템이 잘 되어 있고, 식량도 잘 나옵니다.  그 병사는 B라는 나라를 위해서 다시 병사가 됩니다.  그러나 상황은 반전이 되어 A라는 부대가 다시 식량과 탄약을 확보하고 전세가 바뀝니다. 보급선이 차단된 B나라의 부대는 이제 반대로 전멸의 위기에 빠집니다.  며칠 굶은 이 병사는 어쩌다가 A 국가 병사들에게 포로로 붙잡힙니다.  그러자 이 병사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죄송합니다. B국에 투항한 것은 내 실수였습니다. B 나라는 나쁜 놈입니다. ”  라고 한다면…..

 

이 병사를 우리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그 병사는 두 나라 사이를 줄타기 하면서 목숨만 부지하면 다입니까?

 

북한을 탈출할 때 단지 생활고때문에 생존을 할 수 없어서 남한에 왔다면,  혹시 시간이 지나서 남한이 경제가 어려워지고 살기 힘들어지고, 반대로 북한의 경제가 좋아지면 다시 거기로 가면 되는 건가요?

 

그때 마다 나의 생활고 여부에 따라서 남북을 오갈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어느 쪽에서도 환영받을 수 없습니다.

 

저는 예전에 이런 주장을 한 적이 있습니다.  탈북자 중에는 망명자로 분류되는 사람이 있고, 단지 난민으로 분류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이죠.

 

여기 주성하 기자나 태영호 공사, 김주성, 안찬일, 김성민 등등 이름을 알리고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망명자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많은 난민 수준의 탈북자는 거의 90 % 쯤 이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탈북자 대부분은 망명자로 볼 수가 없습니다. 

 

저는 단지 요구사항이지만, 그러니까 꼭 그래야 할 의무는 없지만, 탈북자 분들은 망명자의 의식을 갖추기를 바랍니다.  망명자들은 목숨을 걸고 어떤 가치를 실현시키실 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보위부에 잡혀서 북송되면 목숨을 걸겁니다.  대남 선전에 활용되도록 앵무새 같이 변절한 모습을 TV로 보여주지 않을 겁니다.  

 

남한에 올 때는 전향을 전제로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전향의 기회는 한 번 뿐입니다.  전향을 두 번하게 되면 그것은 전향이 아니라 사기입니다.  그냥 자신의 이익(생존)을 위해서 그러는 거 봐 주기 힘듭니다. 

 

사람은 의리가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북한에서 태어나 특정 사상이 강제로 주입되었기 때문에 인간은 한 번 그것을 거부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거듭되게 된다면 그는 신뢰할 수 없는 인물이 되겠죠.  

 

요즘 임지현 씨 사태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얻어터지고 협박을 한다고 해서 저렇게 쉽게 왔다리 갔다리 한다는 것은 평균적인 사람들의 눈에는 실망입니다.

 

며칠전 북한 당 간부 출신 일가족 5 명은 탈북후 쿤밍에서 중국 공안에 잡히자 모두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그분들은 목숨을 건 결기로 남한 행을 추진 하신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은 마땅히 망명자 수준의 분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탈북자들은 중국을 드나들 때, 북한 보위부에 잡히면 자살한다는 각오로 사셔야 합니다. 어떻게 그런 협박에 굴복하고 나약하게 살 수가 있을까요?  그런 결기를 보여 주지 않는다면 남한 국민들은 자꾸 실망하게 될 겁니다.   그냥 그때 그때 환경에 따라 살기 좋다는 곳에 옮겨다닐 사람으로 치부되면 좋을까요?  

 

어쩌면 북한에서 봉기 비슷한 것도 일어나지 않는 이유가 이런 성향의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너무 심한 말을 했나요?  남한에도 한심한 인간이 많다는 이야기 하지 마세요.  그러면 북한의 한심한 사람들이 남한에 온 것처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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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m1728

    평소 글쓴이님의 좋은 의견 많이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 글은 좀 무리가 있으신 것 같군요.
    탈북자 전체의 숫자에 비해 북으로 돌아간 분들의 숫자는 그야말로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더우기 이곳에 글을 올리시거나 들리시는 분들은 통일과 안보관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분들입니다.

    물론 정치적인 망명보다 단순히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너온 분들이 많다는 건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의식있는 분들은 진정한 탈북자이고, 그저 생존을 위해 탈불한 분들은 언제든 변절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녔다고 속단해선 곤란합니다.

    생존을 위한 본능은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마땅한 가치입니다.
    심지어 전 이번에 다시 재입북한 임지현씨에 대해서도 분노보다는 동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남한 생활을 경험한 그녀가 다시 북한에서 과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돈과 성공에만 집학했던 임지현씨지만, 그녀는 자유를 위해 진정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북한에서 배운적이 없습니다. 그녀가 잘못한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한 겹 뒤집어보면 한 인간으로 연민이 가는 부분이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저도 탈북민들이 방송에서 나와 가끔 엉뚱한 소리 늘어놓을 땐 답답합니다.
    대부분의 탈북자들은 여성분들이고, 그저 먹고 사는 생존문제 때문에 탈북한 분들도 대부분 여성분들이다보니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부인할수 없는 사실은 탈북민 대부분은 한국사회에서 힘겹게 적응해가면서 ‘필요한’ 부분들을 배워나가고 있다는 겁니다.

    오래전에 최순실의 딸이 “좋은 부모를 만나는 것도 능력이다” 라는 말을 해서 국민전체를 열받게 만들었습니다만,
    님께서 쓰신 글은 어떤 분들에겐 “한국에서 태어난 것도 능력이다” 라는 말로 오해를 살 소지가 있습니다.

    혹 제 글이 불편하셨다면 미리 사과드리겠습니다.

    2017-07-23 04:15:08

    • rim님의 견해에 동의합니다.

      어떤 집단이나 나라건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법이고, 어떤 종류의 사람이 많으냐, 어떤 종류의 사람이 주도권을 잡고 있느냐에 따라 그 집단이나 나라의 수준이 결정되는거죠.

      마이트류님은 일부 사례에 지나치게 민감합니다.

      2017-07-23 06:27:45

    • mikeryu

      이성을 차려 보면 님 말씀이 맞긴 합니다만, 내 기대는 좀 더 큽니다. 발제 글에서도 밝혔습니다.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의 바람이라고요

      2017-07-23 06:54:08

    • 모르긴 해도 임지현은 2년내에 재탈북할 가능성 80%라고 생각합니다.

      2017-07-24 05:29:32

  2. 매난국초

    나 역시 한심한 사람입니다. 오죽 자신이 없으면 대나무가 아니고 풀이라고 했겠소? 하루는 창의적인 내용을 올렸다가 그 다음날은 그 생각과 믿음에 자유를 주는 게 님의 매력입니다. 바람 부는데로 흔들리는 나와 비슷한.. 이런 잡풀들의 한 단면에 천착하는 그 가벼움의 한계를 구경하는 것도 제법 쏠쏠한 즐거움입니다.그래도 괴이한 주장을 끝없이 하는 독초들보다는 나으니.

    2017-07-23 05:29:41

  3. 밥풀떼기

    나는 길거리에 버려진 빈 라면봉다리 입니다.

    바람불면 부는대로 이리 저리 날라 다니며
    수 많은 행인들에 밟히고 걷어 차여 구겨지고 찢어진 라면 봉다리.

    어디 외진 곳, 사람들 눈에 들 띄는 곳, 시궁창내 나는 곳 돌맹이 사이에라도
    가만히 찡기어져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쓰레기 치우는 아저씨가 건져가 태워 버리기 전,
    며칠이나마 이대로 있을 수 있으니까요.

    눈물이 납니다.

    외로움이 이리 고통스러운 지 몰랐습니다.

    차라리 개, 돼지였으면 좋겠습니다.
    생각이란게 없을테니까요

    2017-07-23 07:22:32

    • mikeryu

      뉘신지요? 시의 수준이 매우 눞습니다.

      2017-07-23 07:39:32

      • 밥풀떼기

        저희 같은 사람을 탈부기라고도 부릅니다.
        탈북자가 아니고 탈부기

        뻐꾸기, 뜸부기 처럼 탈부기.
        그냥 여기로도 날라 가 보고 저기로도 날라 가 보는,,,,,

        누구는 저희를 아코디온이라고도 부릅니다.

        한국에서는 몇 십년 전 길거리 풍각쟁이나 치던 손풍금, 추억팔이나 하는 악기지만
        북에서 그나마 여전히 흔히 배우는 재간질이기에
        이 아코디온질로 먹고 사는 저희를 그리 부르기도 합니다.

        마이크류님 글이 잘못 된 것은 조금도 없습니다.

        그냥,,,,,,

        2017-07-23 08:08:11

        • mikeryu

          약간 눈물이 나올려고 그러네요.

          2017-07-23 09:00:13

        • 414215

          예전에 광장이라는 소설을 읽었는데, 그 생각이 문득 나네요.
          개인으로서 남한에서 태어나고 별 풍파 없이 자란 저보다 얼마나 어려운 점이 많았겠습니까?

          집단의 원리와 개인의 원리는 다른 것이라고 이론은 알고 있지만..

          옆 집에 배곯고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면 이틀에 한 번쯤 밥 떠다 주는게 어렵지 않지만 내가 낸 세금으로? 라면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2017-07-24 11:48:44

  4. 호승심은 좋으나 너무 오바하지 마세요. 자꾸 이런 글을올리니 하수취급 당하는 겁니다.

    2017-07-23 07:42:47

    • mikeryu

      나 하수라 호승심이 뭔 뜻인지 모릅니다.

      2017-07-23 08:03:50

      • 부탁컨데 앞으로 이런 글 올리지 마세요.

        2017-07-23 09:14:16

        • 414215

          올리지 말라고. 말씀하실 정도의 글인가? 나름대로 올릴 수 있는 글이라고 보는데요..
          재입북사례와 탈북자에게 하는 지원을 비교하며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입니다.
          이것도 그 갈래 중 하나로 보시고 너그러히 토론하시면 어떨지요.

          2017-07-24 11:44:16

  5. 격변

    마이크님이 말씀하시는 본의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탈북민들에게는 매우 가혹하고 섭섭하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생존의 문 앞에 서면 으례 자신의 주관과 상관없는 선택을 하기 쉽습니다. 지난 번 발제문에서 처럼 선교사의 순교와는 차원이 다른 평범한 사람들의 행동 양식을 너무 엄격한 잣대로 재단할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 동안 탈북민들의 재입북 경위는 그리 자세히 밝혀진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보통 뉴스로 알려진 피상적인 전말 뿐이었습니다. 고의성인지 납북인지도 아직은 확신할 수 없죠. 심지어는 재입북 후 재탈북하는 사례도 있어서 사법적 처벌을 받은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탈북민들을 보는 시각은 아직 그 배경과 진실을 제대로 보기 어려운 상태라는 것이죠. 북한 붕괴후 우리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인물들이 엉뚱한 모습으로 드러나는 경우도 있을 것이며 망명 인사 중에도 위장 첩자가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나 지식이 얼마나 정확한 것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것이 현재의 남북관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광주 5.18 사건도 재조명할 날이 올 것이며 과장된 부분은 자연히 민낯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탈북민에 대한 편견이나 과도한 의혹을 품어선 안될 것입니다. 이만갑이나 모란봉 클럽에 등장하는 탈북민들을 보면서 저는 오히려 그들이 보여준 용기있는 탈북의 결단에 숙연한 존경심을 갖게 됩니다. 아무리 난민 성격의 탈북이라도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그리고 목숨의 위협 앞에 서면 한 없이 초라해지는 인간의 무력감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종교적 신앙심이 아니라면 감히 목숨을 초개처럼 버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번 북송 위기에 놓인 5인 가족의 집단 자살 사건은 그래서 우리 가슴을 먹먹하게 만듭니다.
    하루라도 빨리 북한 체제가 붕괴되어야 우리 동족의 생명이 더 이상 무고하게 희생되지 않겠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부디 탈북민들이 남한 사회에서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017-07-23 08:43:13

    • mikeryu

      격변님의 조언을 새겨서 듣겠습니디.

      2017-07-23 08:57:49

    • 123

      5.18을 사건이라고 칭하는데서 부터 뭔가 한국 역사에 대해 대단한 오해와 부정확한 진실을 신념으로 덮고 사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7-07-28 09:33:06

      • 격변

        5.18을 민주화 운동으로 보지 않는가에 대한 힐책으로 이해합니다. 5.18은 분명 민주화 운동이 맞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사건으로 표현한다고 해서 무슨 대단한 오해나 부정확한 진실을 신념으로 덮고 산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당시 잠간 미국에서 유학중이었지만 객관적으로 사건의 전말을 비교적 자세히 볼 수 있었고 폭도화된 광주의 저항으로 자칫 나라가 걸단날 지경이었죠. 따라서 초기 군부의 과잉 진압이 초래한 상황과 이미 폭도화된 무법천지의 광주는 공권력의 정당성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인식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북한의 개입이 의심스러웠던 것이고 이는 훗날 역사적 재평가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전두환의 정권 찬탈도 어쩌면 광주의 희생 위에서 가능한 측면도 있기 때문에 어떤 결론이 나든 5.18은 민주화 운동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다만 4.19와는 그 성격과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민주화 운동이라 하더라도 하나의 역사적 사건으로 부른다 해서 망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민주화 운동을 달리 부르면 신성불가침이며 마치 이를 폄훼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자체가 진실을 곡해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요지는 북한의 공작 여부를 떠나 5.18은 민주화 운동이지만 역사적 사실을 검증할 날이 오면 사태의 전말에 대한 재평가는 분명 있어야 하는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2017-07-29 07:17:25

        • 조비

          동의할수없네요.
          무기고털어 총질하는게 민주화일수는 없죠.

          2017-08-09 09:50:20

        • 감찰관

          크게 봐서 민주화 운동이라는 것에는 동의 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김대중을 위한 호남인들의 결집이었다는 점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공권력을 쥐고 있었던 자가 전두가리 였기 때문에 지금 전두가리가 모든 죄를 감당하고 있지만 과연 김대중이 약자였다는 이유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사태가 걷잡을 수 없게 되기 전에 김대중이 “자중합시다 이래선 전두가리 좋은 일만 하는 겁니다” 라는 메시지만 던졌어도 그렇게 일이 커지지는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호남 사람들도 이젠 5.18 그만 울궈먹을 때도 됬고요. 99프로가 뭡니까..그게 그렇게 목숨바쳐 지켜낸 민주주의 입니까?

          2017-08-09 10:01:53

  6. 재미한국인

    다른 나라에서 온 이민자에게 취업 바지가 아닌 국적을 주고, 대학 교육, 최저 생활 보장을 주는 경우는 아마도 한국이 유일무이할 것입니다. 한국국민이 탈북민에게 해주는 것은 엄청난 것입니다. 심지어 중국에 머무는 탈북민을 데려오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한국국민이 탈북민에게 많은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님의 글도 이런 선상에서 이해합니다.

    한국국민의 베품을 배반으로 갚는 탈북자는 군대에 자진 입대하는 탈북 청년으로 퉁칩시다.

    2017-07-23 11:54:26

    • 414215

      북한은 헌법상은 다른 나라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는 다른 나라죠.
      국적은 그런 선상에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 외의 복지는 또 다른 얘깁니다만..

      21세기 이전에 체제 승리의 트로피였던 탈북자에 대한 지원이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는데.. 분명 10~20년 내로 탈북자 지원에 대한 화두가 오르내리게 될겁니다. 작년과 최근 재입북 사례가 전파를 타는 것도 그 조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탈북자관련 사고나 범죄가 있어도 부정적으로 기사화되는 경우가 꽤 적었는데 말이죠..

      2017-07-24 11:39:40

  7. 바다호수

    저는 이 싸이트에 들어 와서 여러 분들이 쓰는 글들을 보면서

    세계정세가 어찌 돌아 가는 것인지

    컨닝을 많이 하고 그 컨닝 페이퍼로 현지 사람들에게

    세상은 이리 저리 돌아 가고 있다라고 이야기도 해주고

    외국에서 살고 있는 내 자신의 생활과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의 생활들을 비교 생각해 보기도 하고

    현지 사람이 저에게 물어 오면 여기서 배운데로 상중하 하중상의 법칙으로 이야기 해 주지요.

    이틀전에 어떤 분이 댓글을 다 셨는데 그 단어를 배웠습니다.

    그 단어를 오늘 써먹었지요.

    물리학 공부 보다 어려운것이
    경제학공부 이고
    경제학 공부 보다 더 어려운것이
    사회학이다.

    저는 다른 단어로 오늘 이야기 해 주었지요.

    뉴우튼의 법칙이 나가고 들어 오는 것이면 (물리학)
    아인 쉬타인의 법칙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것이고. (경제학)
    카오스의 이론은 물리학과 경제학을 넘어선 사회학이다.

    뉴우튼의 법칙은 300년 수명이였고
    아인쉬타인 법칙의 법칙은 70년 정도 였고
    카오스의 법칙은 몇십세기 수명을 가질 런지도 모른다.

    현실적인 법칙을 이야기 한 선조들이 한국사상이다.
    공자고 맹자고 중국 사상 배우면 안된다.

    라고 내 학생들에게 이야기 해 주었는데…

    모든것의 본질은

    물리학적인 경제론 적인 사회학적인 것들로 다양하게 해석을 해야 하는 것이죠.

    서양 사람들에게… 중국음양철학이 아니고

    뉴우튼이고(물리학) 아인쉬타인이고 (경제학)카오스(사회학)를 이야기 하니

    알아 듣는데 음양으로 설명을 듣기를 원하니 그답은 다른곳에 있는데

    답을 원하니 서로가 알수없는 것이죠.

    현실을 중요시 한 글을 써 주신것입니다.

    2017-07-24 02:33:06

  8. 황해도

    마이크류님 글도 참 ~ 좋고,
    rim 1728 도 좋습니다.
    남을 비난하거나, 이렇게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글들은
    토론의 장을
    흐트러 뜨리는데 . . .
    앞으로도 이곳은 이런 토론의 장이
    활성화되는 되었으면 합니다.
    제발 ~
    여기서까지 저속한 말로 싸우지 맙시다.

    2017-07-24 10:27:04

    • 414215

      맞는 말입니다. 인격적인 모독이나 비난을 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똑같이 상대하지만 않는다면 순화되거나 떠나게 되죠. 까마귀 하나가 운다고 죄다 까마귀소리를 낸다면 결국 까마귀가 가득한 숲이 될겁니다.

      2017-07-24 11:34:33

  9. 414215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원래 자랄때부터 배우고 배불렀던 분들이 나이들어서도 똑똑하고 의리도 잘 지킵니다.
    물론 그게 개인의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살기 힘들면 자신의 원칙을 양보하는 법을 배우면서 자라기 때문입니다.
    신념보다는 생존이 우선이었으니까요.

    뭐 그런 거죠.. 자신의 안위를 뒤로 하고 사람을 돕는 것은 훌륭한 일이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해서 비난할 정도의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일신의 영달을 위해서 여러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지탄받아 마땅한 일입니다만..

    2017-07-24 11:32:35

    • 매난국초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꼭 맞는다고는 할 수 없으나 참고해야될 대목입니다.

      2017-07-29 05:00:30

  10. mikeryu

    김정은의 특별 지시로 탈북자들을 다시 회유한다고 하는군요. 모든 걸 다 용서하고 넓은 아량으로 다시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다시 들어 오는 사람들은 아파트도 준다고 합니다. 이런 제안에 휘둘릴 사람들이 한 두명이 아닐 겁니다.

    2017-07-24 07:03:17

    • alclssha

      제정신인 탈북자들은 대부분 속지도 동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강제납북되어 죽음이라도 면해보려고 시키는대로 방송하는 보습을 보고 인간적 동정이나 연민 보다 영웅적 희생을 요구하는게 무리한 요구가 아닌지요.
      그리고 삶 자체가 목적인 백성은 누구든지 잘 해준다던가 좋은 곳이라면 동경하고 가고 싶어하는 것을 더우기 형제자매가 있는 탈북자인경우 탓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사회는 북한에 대해 충분한 자신감이 있는 사회인데
      가고 싶어하는 탈북자들은 보내주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돌아가 후회하는 것은 자기 책임이고…
      임무 받은 간첩아니면 자유의 맛을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북한에서 못삽니다…

      2017-07-25 08:44:23

      • 상호부조

        임무 받은 간첩들도 물가 상승을 핑계삼아 공작금 인상을 요구하면서 남한 생활을 즐길 수도…

        2017-07-25 09:03:57

  11. sinode71

    mikeryu 에게 한마디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정말 양아치 부류죠… 국가에 충성하라고 맨날 떠드는 공산주의자,민족주의자,정치인,공무원 들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선택의 자유가 있지만 본인에 뜻에 의해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은 매우 제한적 입니다.
    북한에서 탈북하는 사람도 다양할 겁니다.
    독재가 싫어서 탈출하거나. 삶이어려워서 탈출하거나. 탄압을 받아서 탈출하거나.. 죄지어서 탈출하거나
    아니면 간첩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제가 위에서 언급한 저 양아치들은 획일인 강요를 합니다..
    누구를 위해서???
    자기들의 정치적 목적 과 공명심 그리고 이익을 위해서지요..
    개인의 존엄에 대한배려는 전혀 없지요….
    생양아치 집단 입니다.

    본인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기전에 본인이 그런 상황에 있을때 옳은 행동인지를 한번 고민해보기를 바랍니다.

    2017-07-28 11:10:07

    • 위의 발제 글은 재 개인적인 성향이 많이 배어 있는 글입니다.
      글에서도 밝혔듯이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성향은 신뢰나 의리를 아주 중요시 여기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나의 내부적 기준은 매우 높고, 타인에게는 상당히 낮게 설정합니다.

      예를 들면, 제 개인 기준 (나에게 적용하는)은 이렇습니다.
      1. 절대로 국적을 바꾸지 않는다.
      2. 절대로 종교를 바꾸지 않는다.
      3. 절대로 마누라를 바꾸지 않는다.

      내 개인적인 판단으로 한국은 별로 입니다. 서양의 문화나 보편적 도덕 기준을 좋아합니다. 그들과 같이 어울리면 아주 잘 맞습니다. 그러나 태어나길 한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한국인으로 되어 있고, 나는 절대 국적을 바꾸지 않습니다. 친구들이나 타인들은 각자 알아서 살면 됩니다. 아들래미가 미국 시민권을 딸까 할 때도 마음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종교는 어렸을 때 얼떨결에 부모님을 따라 어떤 종교를 다녔고, 법명을 하사 받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부모를 포함해서 온 가족이 천주교로 개종했을 때, 저는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그 종교를 다니지도 않습니다. 그런 것을 바꾸면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가족들이 종교를 바꾸건 말건 알 바 아닙니다.

      갑자기 마누라가 아닌 여자와 사랑에 빠진다고 해서 기존 마누라와 백년해로 약속한 것은 어떻게 할 건가요? 약속을 했기 때문에 절대로 바꿔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마누라가 이혼하자고 해서 이혼해 주었지만, 다른 여자를 만나지도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살지만 타인에게는 엄격하지 않은데, 단 의리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한번은 내 편이라고 하다가, 상황이 바뀌었으므로 나를 공격한다? 그런 사람은 안 된다고 봅니다.

      저는 위 발제를 그런 의리나 신뢰 문제에서 출발해서 본 것입니다.

      국적을 한 번 바꾸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왔다리 갔다리 하는 사람하고 어떻게 같이 살 수 있겠습니까?

      그런 경우에는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봅니다.

      죄송합니다.

      2017-07-28 02:15:46

      • 4124131

        세상 모두가 이래야 하는 것은 아니고 그래서도 안되지만.
        이런 양반이 참 군인 타입이죠.
        생각은 다르지만 그 가치관에 대해 존경합니다.

        2017-07-28 03:06:21

        • 제가 옛날 부터 군발이 타입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만, 그러고 보니 그런 것같기도 합니다.
          군인 타입이긴 하지만, 참 군인은 아닐 듯.

          2017-07-28 03:15:12

      • 매난국초

        글 참 잘 쓰시는구만요. 용감한 분의 호기를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는,,, 용기가 없어서

        1. 목구멍에 칼 들어오면 국적 바꾼다.
        2. 머리에 총 겨누면 종교 바꾼다.
        3. 마누라… 쩝. 졸혼을 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다.

        다행히 운이 좋아 지금 편하게 이지고잉하고 있습죠. 실력도 별로 없이 후로쿠로 살아온 걸 요즘은 잘 알지요.우리 세대가 대체적으로 운이 좋은 편이란 걸 자각한뒤 이제는 적어도 남의 **과 ***에 대해 꼬리 내리기로 했죠. (**는 나도 잘 모르는 내용이니 생각하면 시간 낭비입니다. 예를 들면 생존이라든가 그 비슷한 내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017-07-28 10:40:14

        • mikeryu

          이게 제 성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에게는 종용하지 않는다고 했잖아요.

          내 성향이 문제 같습니다. 왔다리 갔다리 해도 누가 뭐랄 사람없고, 여자 찾아 이혼 삼혼 사혼한다고 누가 뭐랄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게 행복하다면 말이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런 거 다 압니다.

          내 기준이라고 말했는데, 기준이 아니라 실은 그게 내 본성이에요. 그렇게 안 하려고 해도 그게 잘 안되요.

          이런 성향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별 도움이 안 되었습니다. 도움은 안 되고, 더 단점으로만 작용합니다. 그러면 더 심하게 나갑니다. 매몰비용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하나님도 안 믿는데, 안 믿는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게 있기만 하면 죽은 다음에 따질 생각입니다. 면전에서 욕을 바가지로 하고, 지옥이라는 데를 갈 생각입니다. 치사해서 천당에 안 갑니다. 그런게 시정잡배이지, 신일 수가 없지요.

          나는 개인적으로는 매우 극단적이고 과격합니다. 타인에게는 그렇게 안 합니다.

          이번 발제에서 제 성향이 약간 노출되었습니다.

          2017-07-28 11:18:40

          • 매난국초

            제가 보기엔…. 결례인 듯 싶지만,,, 그래도 참지못하고 한마디 한다면,,, 님은 대가 약한 걸로 판단됩니다. 사람은 좋지만 결기가 약해 보입니다.

            2017-07-29 05:04:44

          • 매난국초

            위의 글을 쓴 것은 악의없는 태클 넣길 좋아하다보니… 결국 자기자신에 태클을 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결연한 대상에겐 말을 못하다보니… 말할 수 없는 대상을 찾게되고 최종 목적지는 결국 자기 자신이 되는 법이죠. 그러다보면 남이 보는 마이크님과 자기 자신이 보는 마이크님이 다른 겁니다.

            2017-07-29 05:12:17

          • 결례인 건 맞는데, 결기가 약하다는 말도 맞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쌓이는 게 많죠.

            2017-07-29 05:12:55

          • 그건 좀 아닙니다. 현실에서 저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하염없이 약합니다. 너는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 지위가 높은 사람 등등하고는 엄청나게 마찰을 일으키고, 도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가 대리 때 부장님하고 거의 한 시간을 설전을 벌인 기억이 나는데, 나는 나 이외에 그런 사람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2017-07-29 05:17:10

          • 매난국초

            그래도 지적 양아치는 아니니 이방에서 노는 거죠. 저도 대가 약해서요. 유유상종이라고나 할까요.

            2017-07-29 05:17:11

          • 매난국초

            부장하고 한시간 설전이라…. 별일아닌 걸로 보입니다.

            2017-07-29 05:23:14

          • 매난국초

            저는 20년전 부장시절,,, 과장급 부하직원을 감싸다가,,, 사장이 자르라는 지시를 하는데, 역논리를 펴다가 사장이 격노해 입가에 거품을 흘리는 걸 보았지요.

            2017-07-29 05:27:15

          • 요즘 신입 사원들을 뽑아 보면 정말 결기가 없지요. 네 의견은 뭐냐? 대답이 없습니다. 회사가 뭐 고쳐야 할 부분은 안 보이냐? 관심없습니다. 기분 나쁘면 참냐? 멀뚱멀뚱 합니다. 꼰대들하고는 대화를 하지 않기로 작정한 모양이더라구요.

            2017-07-29 05:38:26

          • 매난국초

            근데 나중에 보니 사장 말이 맞더군요. 내가 감쌌던 그 친구는 노조위원장이 되었습니다. 그 친구를 자르려 했던 사장이 반대로 잘렸으니,,, 다음 사장도 선배이고 보니 본의 아니게 꽃놀이패를 줜 꼴이 되었죠.운 좋은 년은 넘어져도 가지밭에 넘어진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2017-07-29 05:50:48

  12. 123

    근본적으로 개인적인 이익으로만 행동하면, 주위 사람과 어울려 살 수가 없습니다.
    특히 아군과 적군이 명확해야 하는 전시같은 경우에는 회색분자는 거의 다 적군으로 간주되곤 합니다. 그래서 보통 그런 사람들에게 전공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거죠.
    안타까운 현실이자 냉엄한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7-28 09:31:31

  13. 매난국초

    혹시 보고 계실 중국의 탈북민에게. 재수없어서 붙잡히면 살기 위해 무슨 말이라도 하시기 바랍니다. 총부리 앞에서 왔다리갔다리 하는 것 부끄러운 일 아닙니다. 저도 젊었을 때는 왔다리갔다리 하는 것 싫었는데 그건 조건이 좋을 때 이야기고, 죽도록 얻어터지거나 고문을 받으면,,,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면 편하게 생각 하세요. 욕할 사람 욕하겠지만 이해할 사람 이해합니다. 사람 나고 사상 이념 국가 종교 등이 생긴 거지, 사람 죽고난뒤에 말짱 허사라는 걸 이제는 압니다.

    2017-07-28 10:13:30

    • 매난국초

      이 불로그엔 독불장군들이 많습니다.지금 돌아가는 시대상황과도 맞지 않은 주장을 펴는 이들도 여럿입니다.자세히 보면 자신의 개인 이념이나 정치색 등으로 무장한 뒤 끝없이 자기 복제물을 올리고 있지요. 사실이 아닌 이야기도 많으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주인장인 주기자님의 판단이 가장 현실적이란 것을 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사소한 모순이 발견될 수 있지만 전체적인 판단은 옳다고 봅니다. 세상, 특히 남한 사회는 흑백으로 구분이 안됩니다. 그렇게 구분하려는 사람들을 따라가다보면 먼 거리를 빙빙 돌뿐입니다. 남한에 오신분들은 하루하루 성실하고 근면하게 건강하게 살면 됩니다.

      2017-07-28 10:21:50

  14. didls77

    망명자라고 하는 분들… 대부분 북한에 있을 때 죄짓고 남한으로 도망온 거 아닌가요?

    2017-07-29 03:06:15

  15. whql

    임지현-전혜성은 자진입북한것으로 드러나고있습니다.
    저도 납치로 확신했었는데 시간이 가면서 드러나는 정황들이
    자진입북으로 보여집니다.

    한국사회가 만만치 않다는것은 우리들 스스로 잘알고있고,
    북조선 인민들이 적응에 실패하는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3만명을 넘은 탈북자들중에는 이러저런 사람들이 있을수밖에없고
    임지현도 그들중 적응못하고 좀 튄 경우라고 볼수있겠죠.

    탈북자사회 전체가 그러한게 아니란건 다 알고있으니
    임지현케이스를 전체탈북자로 확대시키는건 바람직하지않아요.

    그저 관심의 끈을 놓지않고 잘 살펴보는정도가 적당하겠습니다.

    2017-07-29 08:00:46

  16. 주작

    사내는 남들이 하기 어려운 맹세를 공공연하게 내뱉지 않는 법ㅡ
    마이크님은 스스로 꺼낸 허풍선이 타입인가요?

    2017-07-29 04:23:15

    • 이게 무슨 맹세입니까? 내 성향이 그렇다는 겁니다. 꼭 그래야 할 이유도 없는데 그렇게 산다는 겁니다. 성향이 그래서…

      2017-07-29 05:09:10

    • 감찰관

      주작은 주책
      마이크는 떠벌이

      2017-08-01 01:5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