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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토안보부, 北 외교행낭 강탈 주장 반박···“면책특권 대상 아니야” (3)

by 주성하기자   2017-06-19 2:26 pm



 자국 대표단 외교 행낭을 강탈했다는 북한 외무성의 주장에 대해 미국 국토안보부가 “이들 대표단은 외교적 면책 특권이 없다“고 반박했다.

18일(현지시간) 미 국토안보부의 데이비드 라판 대변인은 “당국이 뉴욕 존 F.케네디 공항에서 북측 관계자 3명으로부터 다양한 미디어 아이템(media item)과 패키지(행낭)를 압수했다”고 확인하면서 이같이 반박하고 나섰다.

라판 대변인은 또 “미 국무부에 따르면 물품을 압수당한 북측 관계자들은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의 공인된 외교관도 아니다”면서 “이에 따라 이들은 면책 특권을 보유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당시 북측 관계자는 물품들을 물리적으로 되찾으려 했지만 실패했다”면서 “북측 인원은 풀려났지만 물건들은 압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토안보부는 이들 물품을 압류한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반면 북한 측은 뉴욕에서 개최된 장애인권리협약(CRPD) 회의에 참가한 뒤 귀국하려던 자국 대표단이 지난 16일 뉴욕 공항에서 외교행낭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3명의 대표단은 외교관이며, 행랑은 외교 서신물”이라면서 “이번 사안은 미국이 ‘불법 깡패국가’임을 입증해 준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또 “뉴욕에서 이 같은 강탈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면서 “국제사회는 뉴욕이 국제회의의 개최지로서 자격을 갖추고 있는 지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워싱턴=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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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arryInsight

    서울에서 미 대사가 공격 당하니까 잘 되었다고 공식적으로 칭찬한 북한 정부가 할 말은 전혀 없다..

    22살 먹은 멀쩡한 청년을 식물인간으로 만들어 돌려보낸 일에 대해서도 미국은 어떤 식으로든지 반드시 보복하려 들 것.

    미국인 억류해 인질 외교 해 보려다 큰 실수를 저지른 자는 어떤 처벌을 받을까? 김정은은 되려 잘 했다고 손뼉이나 안 쳤는지 몰라.. 저능하니까 ㅋ

    리플작성 2017-06-19 06:12:35

  2. 아이디(필수)

    선전물 뜯었다고..확실한 이유는 아직 모르지만..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고문과 폭력으로 식물인간이 되어 자국에 돌아온 윔비어씨는 하늘나라로…저들이 말하는 불법 깡패국가는 과연 어디를 말하는걸까?

    리플작성 2017-06-20 08:30:37

    • 아이디(필수)

      타국가 국민이 이럴진데… 자국민(북한인)들은 오죽하겠나..70년이상 고문과 구타로 죽은 사람은 얼마나 많을까? 북한 인구가 2400만명 전후라고 하던데..이는 공식 집계가 아닌듯 하다.. 10년~11년간 군인으로 복무하는 인구가 10%내외 백십만명 전후로 가정했을시.. 2천만명 이상은 오버다..1천만명 이상이 고문과 구타..기아..질병등으로 숨졌을 확율이 매우 높다.. 따라서 현재 북한의 인구는 아무리 많이 잡아도 1천5백만명 전후가 될듯하다…전수조사를 하지 않는이상 북한의 정확한 인구 통계는 정확하지 않다는 결론이다.

      리플작성 2017-06-20 09: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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